예진 한참 지난 99년 pko라는 대회를 아십니까?
정식 명칭 99프로게이머 코리아 오픈. 우리 나라의 게임 대회 방송의 문을 여는 아주 의미 있는 대회 였습니다. 그 대회는 "이기석 몰아내기"라는 말도 않되는 음모론 까지 있던 대회 였고, 대회 방송의 시작으로 KGL,KIGL 등 대회등을 망하게 하는등의 대회였고, 주위의 우려도 많던 대회였습니다. 이런 말도많고 탈도많은 대회에서 긴역사의 온게임넷 스타리그 초대 우승자를 아십니까? 최.진.우
쌈장이기석이 드레곤볼의 천하제일무술대회의 손오공 처럼 나가는 대회마다 우승 할때 지구상 가장 큰 스타 대회에서 이기석을 꺽고 우승한 선수가 최.진.우 선수 입니다.
8강 김창선 선수와의 테란 최진우 선수는 아무 것두 없이 팩토리 5개로 온리 탱크로 방심하며 확장만 하던 김창선선수가 템플러로 지지던 말던 유닛을 박던 말던 통통포로 밀고나가는 모습, 테니 김태훈 선수가 아콘과 질럿으로 입구를 막고 뒤에 케논까지 몇개 설치 되있는데도 그냥 개미때 저글링으로 밀어버리는 모습 4강전에서 김태목 선수의 질럿을 말니3기로 잡아내는 모습...등등 정말 잊을수 업을 겁니다.
FreeMuRa라는 전설의 아이디만 남기고 바로 사라진 최.진.우 선수
그의 카페에 가보면 정말 마지막으로 느껴질 마직막글"이병 최진우...-_-"
정말 보고 싶습니다. 최진우 선수 지금 쯤 군대에서 나온거 갔고 안나 왔다면 곳 나올것 갔은데 지금 제대한 신주영 선수가 굳은 손으로 노력 하듯 최.진.우 선수도 나오시면 노력 해서 멋진 모습 보여 주었으면 하네요.
최진우 파이팅~~!!!!
FreeMuRa For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