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5/30 15:24:12
Name Perse
Subject 비오는 날에 잠시 여유를 가져보시는게 ....
저는 비오는 날을 좋아 합니다..

마음의 여유가 잡힌다는 느낌...

비오면서 주변에 있던 짜증들이 가라 앉는 느낌...

이런날에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가지고 싶네요..^^;;;

커피 한잔과 귀에서 흘러 나오는 노래 소리라면..

여유를 가질만 하겠죠..~~~

요즘 PGR 은~~ 여유를 가지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너무나도 과격하고 날카로워진 ~~ 후후훗;;

^^;;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여유를 가지면서 글을 클릭 할수 있으면..

하는 소망을 가지게 돼네요;; ^^;;;;

글솜씨가 없어서 두서가 많이 없네요;;;

으으음.. 그런 의미에서;;;

비오는날에 추천 하고 싶은.. 찬찬한 발라드를

우선 비오면 생각 나는 노래..

비처럼 음악 처럼...

가장 좋아 하는 버젼은 임재범씨가 김현식씨 추모 앨범에 들어 있는

그 버젼...... 들어 보면 정말 전율이 흐르죠...

두번째 노래는...

T(윤미래)의 선물이란 노래입니다..

저는 이노래 처음듣고 감동을 받고.. 그랬는데..

의외로 아시는분이 적더라구요..

그리고 세번재 노래는..

역시 비오면 생각 나는

제가 정말 좋아 하는 노래..

서지원씨의 내눈물 모아란 노래 입니다..

그 애절한 보컬과 애절한 음.....

당당한 가수가 되고 싶었지만. 아이돌로 되어버린..

너무나도 젊디 젊은...나이에 자살을 해버린...

듣고 있으면 찡 한 노래죠...

그리고 네번째노래는..

신승훈씨의 그후로 오랫동안 입니다..

지금 우리 나라의 최고의 발라드 가수죠..

정말 가사도 멋지고 음 구절 구절 마다의

애절함도 살아 있고..

비와는 궁합이 정말 멋진 노래죠..

마지막 다섯번재 노래는...

토이의 좋은 사람(SAD STORY) 입니다..

흔히들 좋은 사람은 밝고 쾌활한 노래로 아는데;;

슬픈 노래중 하나죠..

가사도 이뿌고..

이승환 씨의 보컬도 맘에 들고요..

^^;;

역시 글을 못쓰다 보니.. 이리 저리 해깔리네요;;

오늘 이글을 본사람들에게는~~

축복이 내릴꺼에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3/05/30 15:28
수정 아이콘
축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님께도 축복이..(성직자는 아니지만..^^)
불가리
03/05/30 15:45
수정 아이콘
어제 회사 컴터 7대 손봐주고, 오늘 컴터가 모두 이상이 생겨서, 도망간 저에게도 축복이 내리리라 믿습니다 -_-; 저도 좋아하는 노래들인데..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9697 p.s.의 의미와 글쓰기... [4] 스타매니아1299 03/05/30 1299
9696 유승준 스티브유 정말 어이없네. [57] 플토매냐2081 03/05/30 2081
9694 시기별 종족 대표 주자들... [11] StimPack1291 03/05/30 1291
9693 안녕하세요.. [1] 배병완1113 03/05/30 1113
9692 비오는 날에 잠시 여유를 가져보시는게 .... [2] Perse1152 03/05/30 1152
9691 전태규 선수, 너무 좋았습니다.. [7] 천토1288 03/05/30 1288
9689 비록 게임이야기는 아니지만.. BK 보스턴으로~ [6] 러브민트1069 03/05/30 1069
9688 어제 경인방송 게임스페셜 다시보는 명승부 임성춘 vs 박태민 선수의 경기를 접하고. [9] 플토매냐1584 03/05/30 1584
9686 가난한 저그의 대명사.. [21] 꽃보다질럿1851 03/05/30 1851
9685 [연재] 최면을 걸어요 (2) [10] 공룡1181 03/05/30 1181
9684 [감상] 어제 강민 선수와 임요환 선수의 MBC게임 위너스 4강... [6] 나다포유준위1305 03/05/30 1305
9683 비가 무척이나 마니 오네요! 그리구 인사~ [4] SUSAN1067 03/05/30 1067
9682 임요환 선수와 강민 선수의 경기를 보고 .. [13] 마이질럿1925 03/05/30 1925
9681 날라토스. [6] spin♡1643 03/05/30 1643
9679 [프리뷰]올림푸스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 마지막주 [17] Dabeeforever1668 03/05/30 1668
9678 [잡담] 닉네임 짓기 [1] 두더지1615 03/05/30 1615
9677 여러분, 모자를 벗으십시오, 천재가 나타났습니다 [25] Judas Pain3374 03/05/30 3374
9676 내마음속의 레인 [16] 꽃보다질럿1077 03/05/30 1077
9674 [잡담]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7] 지나가는행인!1056 03/05/30 1056
9671 오늘 다들 수고하셨습니다^_^ [5] Madjulia1162 03/05/30 1162
9665 [잡담]스타로 바둑을 둔다면.. [2] 캐터필러1184 03/05/29 1184
9664 문자 중계 는 안하나요? [14] 남자의로망은1032 03/05/29 1032
9663 작업을 쳐? 말어? [12] 아싸라비아1198 03/05/29 119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