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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1/03 05:46:13
Name 문근영
Subject 영화 이야기
저는 요즘에 영화를 많이 봅니다..

최근에 가장 많이 본 영화는 아마 '사랑'을 주제로 한 영화들이 많죠.

영화는 참 신비로운 매력을 지니고 있는거 같습니다.

분명 극중 저 캐릭터는 연기자의 한 인위적인 인격인데도 불구하고

영화를 다 보고나면 여운이 찐~~하게 남겨집니다.

최근에 보았던 일본 영화는 저에게 새롭게 와 닿습니다.

평소에 지녔던 편견? 이랄까요..

상당히 지루하고 고리타분한 내용이 많았다고 생각했는데 꽤 괜찮은거 같습니다.

아 어제 오늘로 보았던

'비밀'과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는 참 괜찮았습니다.

비밀에서는 히로스에 료코, 세상의 중심에서.. 에서는 마사미 나가사와..

아직까지도 진한 여운을 남깁니다.

혹시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중에서도 제가 본 이 영화를 본분도 계실꺼라 믿습니다.

영화 이야기를 하는 좋은싸이트 없나요?

영화 평이라든지 영화 소개 등등 뭐 영화에 관련된 거라면 뭐든 좋습니다.

자유롭지만 개방적인 그런 곳 찾고있습니다.

혹시 제가 언급했던 두 작품을 안 보신분 계시면 꼭 보세요.. 추천합니다..

다음작품으로 러브레터를 볼려 하는데..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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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of Base
05/01/03 06:48
수정 아이콘
영화정보사이트는 엔키노가가장 좋은듯하구요
싸이월드에서 유격님의 영화평을 보면 영화를 볼지말지 해답이
보이기도합니다. 그 분이 조금만 비판하면 정말 볼만한거고 많이비판하면 그럭저럭..완전 싸잡아 비판하면 보지말라는 뜻 ^^
위원장
05/01/03 06:48
수정 아이콘
마사미 나가사와.... 나가사와 마사미라고 부르지 않나요?
김준철
05/01/03 07:40
수정 아이콘
저도 엔키노가 좋은듯하고요 이프온리 강추입니다
이직신
05/01/03 08:4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러브레터는 엄청봤습니다. 그냥 잔잔하죠
05/01/03 10:13
수정 아이콘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는..
드라마가 최고인것 같습니다.. 매화 눈물을 흘리게 될거에요~
그다음이 소설.. 그다음이 영화^^;;
05/01/03 10:16
수정 아이콘
아는 형이 이리저리 시사회를 정말 많이 가셔서, 자신의 블로그에 많이 올리시곤 했는데 네이버쪽이던가에서 하는 영화평사이트에서 리뷰어가 되시더니 뜸하네요.거기가 참 좋았는데,ㅜ,-

비밀, 세카츄 둘다 좋지만 영화적인 측면에서는 비밀이 더 좋은것 같아요. 세카츄는 역시 드라마가 최고인듯.

ps 일본영화는 좀 파고들다보면, 매너리즘을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자국적인 색채가 강한 영화가 많아서 말이죠,
Connection Out
05/01/03 12:16
수정 아이콘
일단 글쓰신 분의 아이디가 상당히!!! 놀랍군요 ^^

영화 사이트 하나 추천해드리자면...nate.com에 있는 와이드스크린이라는 클럽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구하기 힘든 고전 영화 자료도 많이 있고 좋은 영화 이야기도 많은 곳입니다.
러블리맨
05/01/03 14:40
수정 아이콘
히로스에 료코는 일본의 '이영애'라 할 수 있죠.
미안하다, 사망
05/01/03 21:39
수정 아이콘
저도 몇몇 일본 영화를 무척 좋아하는데...

'조제의 호랑이와 물고기'는 정말 강추입니다^^
카이사르
05/01/04 17:40
수정 아이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맞나??)
워터보이즈에 나오는 그 미소년이 나오더군요.
잔잔하면서도 먼가 찡한 그런 영화.....순간 순간 스쳐가는 스틸컷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정말 멋부리지도 착한 척도 안하는 영화라고 하던데..그렇더군요.
한번들 보세요. 괜찮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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