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군과 리버의 인공지능이 향상되었다고 한다. 혹 하는 마음에 실험을 해봤다.
잘 모르겠다. 그런데 드라군의 공이 드라군 밑으로 날라가는 건 원래도 있던 현상인가?
뭔소리리냐면 테스트 도중 드라군 한부대를 만들어서 해처리를 공격했더니....
뒤쪽에 선 드라군이 쏜 공이 날아가다가 앞선 드라군 위로 공이 겹쳐지는게 아니라...
드라군 밑으로 겹처져 지나가는 ...현상이 가끔 발생하더라.
리버의 경우에 캡처그림까지 올라온다. 일부는 원래 그랬다고도 한다.

생각해보면 그럴 수 있을리가 없지. 리플레이가 호환된다는데.
스타크래프트의 프로그램은 인공지능이 바뀌었다면 리플레이가 호환이 될수가 없는
구조잖은가...

생각해보면 플토의 유닛들은 인공지능이 꽝인게 많다.
질럿. 그나마 좋은 편이지만... 저글링이랑 싸울때 보면 먼저 때린 저글링이 질럿과 저글링에 둘러싸여 때릴수 없는 위치에 있을경우 질럿 3-4마리가 뒤에서 춤추는 장면이 가끔보인다. 발업 저글링과 질럿은 같은 속도인데 싸우다 질럿을 빼면 왜 꼭 질럿 한두마리씩은 뒤쳐져서 죽을까....
밀리 최강 아칸. 질럿이 앞에 서고 아칸이 뒤에 서야 하지만 역시 콘트롤 안해주면 뒤에서 빙빙 돌다가 저글링다 죽은 다음에 와서 빈곳에 함 지져주고 제자리돌기. 발레하냐?
드라군, 리버 말할 필요도 없고...
스카웃.... 넌 지능 필요 업ㅅ어.
아비터 -댁두 지능이 없는 편이 더 쓸모 있을 것 같아.
캐리어, 강력한 체력과 HP가 회복되는 인터셉터의 특성상 매우 유용하지만. 지능의 문제로 따지면 인터셉터들...쏘려고 선회하는 시간이 너무 길다. 선회하다가 목표물이 터지면 또 선회... 화력의 낭비가 너무 심하다.

생각해보면 그래도 피지알이 수준이 높다. 다른 싸이트에서는 이런 확인 되지 않은 루머에 관해 생 쑈 하는 인간들이 난무하는데 그래도 피지알은 이런 확인되지 않은 헛소문들이 마구 올라오지는 않는 분위기잖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