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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2/18 22:26:27
Name 초보랜덤
Subject 양신의 대결이냐 사제전쟁 제2탄이냐
역시나 온게임넷은 4강부터 사람의 피를 말리게 한다는것을 오늘도 어김없이

보여주었습니다.

이윤열선수 너무너무 축하드리구요

박태민선수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

두선수는 이로써 크게 한방씩 주고받게 돼었습니다.

이제 다음주 박성준선수와 이병민선수의 대결이 있게됩니다.

1경기 Neo Guillotine

2경기 Alchemist

3경기 발해의꿈_IOPS

4경기 Requiem

5경기 Neo Guillotine

이번주와 비교를 하면 2경기와 4경기의 위치만 바뀐 상태이죠

과연 이병민선수가 프리미어리그 대리복수전을 하면서

이번결승전을 사제전쟁 제2탄으로 만들껏인지

아니면 박성준선수가 이병민선수를 잡아내면서

가장 유력한 결승대진이었던 양신의 대결 (머신 vs 투신)을 성사 시킬껏인지

다음주 정말 기대됩니다.

다음주에도 오늘과도 같이 사람의 피를 말리게 하는 경기가 또 터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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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맵을 꿈꾸
05/02/18 22:27
수정 아이콘
양신의 대결이 나와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테테전 보다 테저전을 더 원합니다.(같은 종족싸움이 또 일어난다면 문제가 잇지요.)
05/02/18 22:29
수정 아이콘
저그맵을 꿈꾸며// 저역시 테저전을 원합니다만 같은 종족싸움이 일어난다고 해서 문제가 될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이 문제인지요?
05/02/18 22:30
수정 아이콘
초보랜덤님 또 글올리셨네요 ^^;
정말 열성적이십니다! 저는 박성준선수가 올라와서 이윤열선수의 복수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박서야힘내라
05/02/18 22:30
수정 아이콘
근데 왜 사제지간이죠?동료아닌가...
보노보노
05/02/18 22:31
수정 아이콘
저그맵을 꿈꾸며// 대부분의 사람이 테저전을 원하겠지만 선수 입장에서는 이병민 선수든 박성준 선수든 다 똑같은 선수고 놓치기 싫은 기회입니다.
물론 흥행면은 박성준 선수가 났겠지만여..
아래 글도 그렇고.. 왜 꼭 박성준 선수가 이겨야만 한다.. 이렇게 강조를 하시는지요.. 이병민 선수가 보면 서운하겠네염...-.-;;;
나도가끔은...
05/02/18 22:34
수정 아이콘
하루에 글 한개올리라는 법은 없지만 몇분사이로 하실 말씀이 있으셨다면 먼저 글을 수정하시던가
리플로 해결해 주시는 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요즈음은 많은 리플달리는 글은 대부분 논쟁글이더군요.
05/02/18 22:34
수정 아이콘
사제지간 2탄도 흥미롭지만......같은 팀, 같은 종족은 확실히 관심이 덜하는 것이 사실이죠. 더군다나 그 반대쪽 상황이 머신 vs 투신이라면ㅡㅡ;;; 정상급 실력을 가졌지만 결정적일 때마다 고향 선배(?)인 최연성 선수와 팀 선배 이윤열 선수의 그늘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던 이병민 선수가 너무 아쉽기는 하지만 저도 박성준 선수를 응원하고 싶네요.
공안 9과
05/02/18 22:35
수정 아이콘
에버 스타리그 4강 1주차 끝나고 나서의 모습과 너무나 흡사하네요. 올림푸스 이후로 지난 결승들이 나름대로 각기 의미는 있었지만, 김이 빠졌던게 사실인데, 이 번에 다시한번 '스토브'에 불을 붙이는 열기가 일어나길 기대합니다.

그런데 가슴 한켠으로는 알 수 없는(?) 불안감이...^^;
바카스
05/02/18 22:35
수정 아이콘
이병민 선수가 초창기부터 이윤열 선수가 있던 투나 sg소속이었기 때문에 사제지간이 맞는거죠. 그래도 요환-연성의 라인보다는 포스가 덜하다는 느낌이 듭니다만..

뭐, 여튼 저도 머쉰과 투신의 대결을 기대합니다. 박성준 선수의 광기어린 칼춤 앞에서 또 이윤열 선수가 어떤 유수같은 방어 동작을 보여줄지.
05/02/18 22:36
수정 아이콘
저도 박성준 선수가..이겼으면 좋겠습니다.일단 스타의 흥행을 위해서..

하지만..만약 이병민선수가 박성준선수를 꺾고 결승진출을 한다면-

절대적으로 이병민선수를 지지할것입니다..

대강 이런 시나리오를 그려놓고있지요-

만약 팀민 선수가 이기셨다면 병민 선수를 응원했을거에요 -_ -;

하지만 선수들은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무시하고 자기 할거 잘 하겠지요 ㅋ 일단은 병민선수,성준선수 둘다 화이팅입니다~
바카스
05/02/18 22:37
수정 아이콘
이건 어디까지나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인데요.
(공안9과님의 불안감이 이것과 비슷한 류가 맞는지요 ^^;;?)

만약 스토브 중반까지 GO가 스폰서를 따내지 못 한다면 최소 서지훈 혹은 박태민 선수는 소위 나머지 빅4(SK, KTF, P&C + GO)로 이적해 버릴 것 같다는 느낌이...
그린웨이브
05/02/18 22:38
수정 아이콘
이병민선수와의 결승도 재미 있을 수 있을 수도 있지만, 박성준과 이윤열이 두선수의 결승을 원합니다. 서로 최강의 포스인 상태에서 한판 붙으면오늘 경기 더 이상의 경기가 나올 거 같습니다.
(근데, 온게임넷 결승전에는 우승자끼리 대결은 잘 안나오는지라...)
카이레스
05/02/18 22:44
수정 아이콘
저그맵을 꿈꾸며님// 밑에 글이나 다른 글의 리플들을 보니 단순히 박성준 선수의 팬이어서 그러시는 거 같네요'_'
줄라이
05/02/18 22:46
수정 아이콘
초보랜덤/// 박성준선수가 프리미어 인터리그에서 이병민선수를 이겼습니다...그리고 지금까지 전적이 박성준 3:0 이병민이구요...대리복수전이 아닌 자신의 복수전이겠지요...^^
줄라이
05/02/18 22:47
수정 아이콘
저의 개인적 입장에서도 박성준 vs 이윤열 선수의 결승을 기대합니다...그리고 박성준선수가 우승을 해서...정말 멋진 모습으로 프로게이머 랭킹1위에 등극하길 기대합니다.
나멋쟁이
05/02/18 22:51
수정 아이콘
그린웨이브//우승자끼리의 대결은 2001 스카이리그가 유일하지 않나요?
2002년이후로 단한번도 한선수,한팀의 두번의 우승을 용납하지 않는 온게임넷..우승징크스가 깨질것인가..
(대신 엠비시게임은 우승몰아주기...정말 대조적이네요^^)
바카스
05/02/18 22:58
수정 아이콘
그렇담 이병민 선수가 우승한다는 말인감 -_-;
활화산
05/02/18 22:58
수정 아이콘
바카스 님// 박성준 선수의 광기어린 칼춤이라는 표현 재미있네요.^^
요즘 이병민 선수도 되게 무서운데... 다음 4강전도 무척 기대됩니다.
카시아
05/02/18 23:21
수정 아이콘
바카스//박태민선수는 왠지 이적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GO팀내에서도 조규남감독님과 박태민선수와의 관계는 끈덕지근하다고 들었습니다^-^
어서 GO팀이 스폰서를 잡아야 할텐데요. LG에서 스폰을 고려중이라던 기사가 무색해질정도로 아무런 소식이 없어 가슴 아프네요.
공안 9과
05/02/18 23:21
수정 아이콘
바카스님 // 댓글을 어느쪽에 달까 하다가 밑에 저그맵을 꿈꾸며님이 올린글에 달았습니다. 님이 언급한 것도 그 불안감의 일부를 이루고 있습니다만 좀더 총체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05/02/19 00:3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도.. 현재 상황으로도. 박성준 선수를 지지합니다.

프리미어 리그 결승 박태민 vs 박성준 - 박성준 우승.
MSL 결승 박태민 vs 이윤열 - 박태민 우승.
OSL 결승 이윤열 vs 박성준(가상) - 이윤열 우승(가상).

.....부커진 모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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