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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4/05 01:20:07
Name 공부하자!!
Subject 지구속의 또 다른 지구![지구공동설]


몇일 전부터 이와 비슷한 주제로 글을 써야겠다고 생각하던차에 그럴듯한 자료를 얻었네요
오래전부터 과학자들 사이에서 제시되며 어느정도 믿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는 '지구공동설'입니다.
말그대로, 지구속의 또 다른 지구가 있다는 설이죠

현재로써는 많은 사람들이 거짓이다. 증거가 없다. 하지만, 진짜일지, 아닐지는 모릅니다.


아래는 원본에서 편집을하여 제시하는 증거들만 나눠봤습니다.

--------본문--------

지구공동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제시하는 증거들은 다음의 몇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로 북극에는 바닷물밖에는 없다. 그러나 빙산은 모두 민물로 되어 있다. 유명한 탐험가 난센이 북극을 탐험한 기록을 보면 얼음으로 뒤덮인 북극 중심부 주변에 일년내내 얼지 않는 바다가 있다는 것이다. 그는 3주일간 얼음이 없는 바다를 계속 항해했다고 한다. 다른 기록에서 그는 탐험도중 극지방의 온난한 기후에 놀랐다고 한다. 추운 북극에서 가도가도 끝이 없는 바다가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이러한 수역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들어 그들은 지구 내부의 하천으로부터 따뜻한 바람을 동반한 민물이 계속 흘러 나오고 있음을 주장한다.

두 번째로 동물들의 이동이다. 북극에서는 겨울이 되면 많은 동물들이 북으로 이동한다고 한다. 북위 80도선에서 여우가 목격되기도 하며 산토끼 등도 목격된다. 사향소나 곰들도 마찬가지이다. 뿐만 아니라 벌, 나비 심지어 모기떼까지 극도로 추운 북극에서 눈에 띄인다. 그런데 이들이 날아오려면 거쳐야 하는 알래스카 기후대에서는 전혀 이들을 찾아볼 수가 없다. 이러한 이동은 북쪽이 남쪽보다 더 따뜻하고 먹이가 풍부할 것이라는 추론을 낳는다.

세 번째로 북극지방에는 색깔이 있는 눈이 내린다. 그 원인은 빨강, 초록, 노랑 등의 눈은 식물성 물질, 꽃잎과 꽃가루 등이 매우 짙은 농도로 포함되었기 때문이라 한다. 그런데 이러한 식물들은 지구 표면에서는 볼 수 없는 것들이다. 또 검정색 눈이 내리는데 이것은 탄소와 철분으로 이루어진 검은 먼지가 그 원인이 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먼지는 화산활동의 결과물로 극 주변에는 화산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지구 내부의 화산이라고 가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이와 관련하여 얼음에 박혀 있는 암석, 자갈, 모래 등의 정체도 이렇게 해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지구의 무게에 관한 것이다. 지구의 겉면적은 51,010만 km2이고 무게는 6 × 1017만톤이라고 한다. 그런데 지구가 속이 꽉 차 있을 경우 실제 중량은 이보다 훨씬 무거워야 한다. 지구의 무게가 적게 나오는 이유는 바로 지구 내부가 비어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다는 것이다.

--------------------

만약, 이처럼 지구속에 또 다른 지구가 있다고 한다면 설명되는 의문점들이 있는것과 동시에 신기하면서도 재미있는 가설이 나타나서입니다.

'지구속에 또 다른 지구가 있다...?'

상상이 가십니까..?? 자신이 밟고있는 이 대지속의 깊고 깊은곳에 또 다른 지구가 있다니...?
위의 내용에는 안나왔지만 편집한곳에서는 외국의 북극을 탐험했던 어느 비행사가 우연히 북극의 어느 지점을 돌아다니다가 '북극 속으로'들어갔다고도 합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북극이 아닌 새로운 숲과 동물들과 강,바다가 있었다고 하죠
또 그곳의 사람들은 자신들보다 몇백년은 더 앞서는것같은 문명을 지니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렇다고 한다면, 지구의 북극어딘가에는 지구속의 지구로 갈 수 있는 길이 있는 셈입니다.
물론 이건, 증거도 없고 거짓이라는 말도 많습니다.

우선적으로 지구라는 행성의 크기와 면적상 지구속에 또 다른 지구가... 더구나 우리들보다 더욱 발전한 사람들이 있기란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또 다른 가설을 하나 더 세워보았습니다.

'지구밖에 또 다른 지구가 있다면...?'

지구밖에 있는것은 우주. 우주입니다.
태양 목성 금성 화성 토성 은하수 블랙홀등 수많은 우주의 행성들이 모여있는 곳
우주의 끝은 없다고합니다.
계속 팽창하고 있기때문이라고 하죠

참... 우주는 신비합니다.
우주관련사진들을 찾아봤는데 별별 특이한 은하계의 사진들이 무수히 많더군요
우주는 무한대. 빛의 속도로도 엄청난 세월을 가도 결코 끝에 도달하지는 못할거라고 하죠

하지만... 혹시라도 하지만...
이 끝이 없을것만 같은 우주... 그 끝을 찾아내고 '우주의 밖'으로 간다면 무엇이 있을까...?
벽처럼 밖으로는 갈수가 없는 것일까? 아니겠죠
제 사견으로는 '우주의 밖'에는 또 다른 세계가 있을것 같습니다.

3차원세계와 4차원세계가 있다고 제시되고 갑자기 사라진다거나 증발된다고 하는 지역이 지구에는 몇곳 존재합니다.
이곳은 어쩌면 우주의 밖이든, 지구의 속이든, 완전소멸이든 어딘가로 통하는 길의 수단일수도 있겠죠..

그리고 이건 저의 말도 안되는 상상이지만...--
우주는 팽창하는것이 아닐것같기도 합니다. 우주는 분명 그 제한선이 있기는 하지만 우리가 그 '우주의 끝'에 도달해갈수록 우주는 우리들이 끝에 도달하지 못하도록 더욱 멀어져가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리고 우주밖에는 또 다른 생명체들이 살고 있고 그들이 외계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죠

지구속의 지구에 인류가 살고 있을때의 얘기지만 우리가 우주의 밖에 무엇이 있는지 모르는것처럼 그들도 우리들이 '우주'라는 난관으로 인해 그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것처럼
그들도 무언가에 막혀 우리들이 있는것을 모르는게 아닐까...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제가 덧붙히는 또 다른 가설...

'아주 먼 옛날의 우주에는 수많은 행성들이 있었고 그곳에는 수많은 인류들이 살았다.'

현재의 다른 행성들은 인류가 살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합니다.
아니.. 한두개의 행성에는 지구와 환경이 비슷하여 살수도 있다고 하죠

그런데 현재의 금성 목성 토성등과 같은 행성들에 먼 옛날에는 인류들이 살았다면...??

수십,수백억녁 전에 생겨났다고 하는 우주이니, 그 오랜세월동안 다른 행성들에서 생명체가 나타나지 않았었다고 한다면 오히려 이상할것입니다.
현재로는 다른 행성들에 생명체가 있었다면 기후,환경들로 인해 살기 적합하지 않다고 하지만 먼 옛날에도 지금같다고는 볼 수 있지는 않으니까요..

그리고 그들은 발전된 과학기술로 인해 전쟁을 벌이다 모두 멸망했거나...
우주의 밖을 찾아내어 그곳으로 갔거나...
행성충돌로 인해 멸망했거나...
우주의 환경,기후들에 의해 멸망했거나...

여기에서 외계인이란 존재가 무척 신비스러운데요...
외계인은 분명, 지금의 다른 행성 어딘가에서 살았다가 또 다른 어딘가로 갔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행성에서 인류가 살았던 근거가 있다고 어디에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그렇기때문에 외계인은 후에 지구에 인류가 생겨난것을 알게되고 지금처럼 UFO를 통해 조사하거나 그러는게 아닐까하는...?

상상속에서는 수십수백가지의 가설도 가능하겠죠^^
이건 그중 하나의 가설에 지나지 않을것입니다.


요즘에 과학,천문학계에서 제시되고 있다는 '지구공동설'...
과연 진실은 무엇일지... 지구속에는 또 다른 무언가가 있을지... 우주밖에는 또 다른 무언가가 있을지... 우주의 구조와 원리는 과연, 무엇일지...

참 궁금하네요.
수많은 미스테리가 있어서 이 세상에서 사는것이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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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urn Of The Panic
05/04/05 01:23
수정 아이콘
지구 공동설? 개인적으로 저는 말도 안된다고 봅니다만... 뭐 어떤 일부분만 보고 그것만 파서 '이게 진실이다' 라고 말하는 건 얼마든지 가능하겠죠.. 하지만 어쨋든 지구공동설은 근거도 빈약하고 믿기 힘든 학설이죠.
안전제일
05/04/05 01:25
수정 아이콘
재미있는데요.^_^
다른차원의 같은 시공간..같은 이야기도 믿는걸요 전. 으하하하-
시간이 선이냐 면이냐 공간이냐...뭐...생각하기 나름 아니겠습니까? 물리학자도 아니고..으하하하-
05/04/05 01:26
수정 아이콘
위에 분이 하신 말씀처럼..
저도 지금은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과거의 모든 과학자들이 주장했던 이론들은 대부분 깨지고 지금도 바뀌고 발전하고 있죠.


모르는 겁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
지구안에 지구가 없다는 것은 법칙이지만.

진리인지는.. 아직은 모르는거죠.
BlueZealot
05/04/05 01:34
수정 아이콘
ufo 본적있는데 외계인이 만든건지 지구인이 만든건지
마술사
05/04/05 01:37
수정 아이콘
이거;; 굉장히 옛날부터 있던 음모론중 하나인데요;;
저 위에 적힌 증거들 말고도, 무슨 지구 안에 들어갔다 나온 사람의 여행기라던지 뭐 아무튼 별게 다 있더라구요...

하지만-_- 증거라고 인터넷에 올라온 것들 대부분이 엉터리죠...

예를들어 증거중 하나인....

북극에는 바닷물밖에는 없다. 그러나 빙산은 모두 민물로 되어 있다.
이건...빙산은 눈이 쌓이고 쌓여서 얼어서 된 거기 때문에 민물로 되어 있는 거라지요.
05/04/05 01:38
수정 아이콘
지구공룡설이 대세
05/04/05 01:4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지구 공동설보다도 사후세계가 궁금하다는...
아바이
05/04/05 01:46
수정 아이콘
지구의 무게에 관한것도 지구의 속이 무엇으로 꽉 차있냐에 따라 달라질수 있겠지요~ 무작정 비었다고 보기에는 좀...
나비효과
05/04/05 01:4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런 종류의 글을 매우 좋아함....
05/04/05 01:53
수정 아이콘
외계생명체는 있겠지요.억x억x억...개의 별이있는데 설마 없을라구요 -.-
어렸을때는 나사에 들어가서 우주를 연구하는게 꿈이었는데.지금도 우주 사진을 보면 가슴이 뛰네요^^
Return Of The Panic
05/04/05 01:54
수정 아이콘
지구 내부에 관한 이론은 지진파에 대한 연구로 밝혀진 겁니다. 무작정 만들어 진건 아니란 뜻이죠... 으음... 어쨋든 지구공동설.. 아직 믿을 수 없는 학설이긴 확실하죠
Untamed Heart
05/04/05 02:01
수정 아이콘
사실.. 이런 미스테리는 파고들어가기 시작하면 끝도없죠.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ㅡ,.ㅡ;;
그래도 이런 미스테리한 사건들이나 일들을 보는건 나름대로 즐겁더군요.
또다른 상상을 할 수 있으니... "믿는 순간 거짓이 진실이 된다"
사그마이스터
05/04/05 02:55
수정 아이콘
지구 안이 비어있다면 지구는 짜부...-_-;
05/04/05 03:03
수정 아이콘
그곳은... '라 기아스'(뭔소리여-_-;)

...뭐, 아무튼 재미있지 않습니까, 이런 글은.

모월 모칠 지구가 멸망한다는 식의 읽어서 기분나쁜 글도 아니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재밌는 글이네요. 갑자기 가이아 이론이 떠오르는데..^^;
05/04/05 03:48
수정 아이콘
달에 대한 미스테리도 있었죠-
잘은 기억안납니다만..

지구만한 크기가 가질 수 있는 위성의 크기치고는 너무 크다는 점.(목성의 위성크기와 달의 크기를 비교해 보시면..)
크기에 비해 중력이 작다는 점.
항상 같은 면만 보게된다는 점.(달의 공전주기와 지구의 자전주기가 단1초도 틀리지 않고 정확하기에..)
달에 착륙했던 우주비행사들의 이상한 체험(사실 정보의 바다이면서도 거짓정보가 많은 곳이 인터넷이라 이 부분에 대해 믿을만 할 지는..)

어쨌든 충분히 이상하게 생각할 만한 점들이 많죠..^^
빅뱅이론에 의하면 우주는 그저 아무 공간도 없는 하나의 점 이었으니..공간자체가 없는 상태는 어떤 상태일까...상상도 안됩니다..;

지금도 우주는 팽창하고 있어서 은하계와 은하계 사이도 멀어지고 있고 우주의 끝도 점점멀어져 가고있다고 하니..빛의 속도로 가게되면(제가 기억하기로는 그 이론에서 우주의 팽창속도는 빛의 속도보다 작았던것 같은데..)결국은 그 끝에 도달해 볼수도 있겠네요..그럼 그 끝너머는 몇차원일까요...
게다가 블랙홀,화이트홀,웜홀....
아인슈타인박사가 제시하고 사실로 밝혀졌던 공간의 뒤틀림..
시간의 개념..아..전 이쪽분야에 공부를 해본적이 없어서 감히 이해를 해볼수가 없지만 정말 신기한게 많은것 같네요..
외계인에 대해서는 아마 있다고 확신합니다..우리가 본것이 외계인들이 타고다니는 우주선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이 정말 셀수도 없는..지속적으로 소멸되고 생성되는 엄청난 항성들....그곳에 딸려있는 행성들..그중에 딱 태양만큼의 크기의 항성과 지구만큼 떨어져있는 행성이 없을까요..그런것들만도 셀수없이 많겠고 그럼 생명이 탄생할 확률도....아...크흐;이쯤 자야겠네요..-.-
05/04/05 03:49
수정 아이콘
우습지만 아마 있다고 -> 있다고 가 낫겠네요..
intothestars
05/04/05 03:53
수정 아이콘
우주의 끝을 말씀하셨는데... 얼마전에 본 뉴턴인지 아님 다른 과학잡지인지 모르겠는데.. 여튼 거기보니 우주에는 '끝'이라는 개념이 없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우주밖에는 '존재'라는 개념이 성립이 안된다고 하네요. 존재가 없다가 아니라 존재라는 개념 자체가 없답니다. 우주밖에 존재라는 것이 없기에 우주밖이라는 말 자체도 성립이 안되고 따라서 우주끝이라는 말도 성립이 안됩니다. 지금까지의 과학으로 보면요.
[S&F]-Lions71
05/04/05 05:04
수정 아이콘
지금 제기된 가설이 아닙니다.
1980년 전후에도 같은 근거를 바탕으로 지구 공동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가설은 증명이 가능해야 이론으로 정립되는 것인데
25년이 지나도록 아직도 가설인 것을 보면 사실이라고 생각하기엔 힘드네요.
제가 처음으로 그 가설을 접한 것이 "어깨동무"라는 잡지에서 였었는데
그 이전에도 그런 가설이 존재했다면 얼마나 오랜 세월동안 가설일 뿐 이었는지 궁금합니다.
05/04/05 05:43
수정 아이콘
ublisto// 달의 동주기 자전에서.. 자전주기와 공전주기가 1초도 틀리지 않고 똑같지는 않습니다. 조금 다르기 때문에 칭동현상이라는 게 일어납니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죠...

달에 관한 이야기는 딴지일보에서 잘 증명해 놓았더군요. 그거 참고하시고...

지구 공동설에서 주장하는 것도 일리가 있긴 한데... 빙산이 민물이다...라는 건 주장의 근거로 쓸 수 없습니다. 소금물을 얼려서 맛을 보세요. 그게 짠가. 소금물 얼려봤자 싱겁습니다. 얼지 않고 남은 물의 염도가 높아질 뿐이죠. 나머지 주장들도 꽤 그럴듯 하긴 한데, 그쪽은 잘 모르겠군요.
귀여운호랑이
05/04/05 08:02
수정 아이콘
어릴때 지구 공동설을 바탕으로 한 소설을 참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그럴 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지금은 그렇게 믿음이 가지 않네요. 어쨌든 지구공룡설이 대세~!^^
눈시울
05/04/05 09:13
수정 아이콘
지구공동설이라.. 역시 노틸러스 호는-_-+++
05/04/05 09:45
수정 아이콘
귀여운호랑이//혹시 쥘 베른 소설의 '지구 속 여행'이 아닌가요? 얼마 전에 도서관에서 빌려서 꽤 괜찮은 느낌으로 읽었는데...
한 광물학자가 옛날의 고서를 보다가 암호문을 발견하고 그것을 해독해서 지구 중심으로의 여행을 떠난다는 내용입니다. 저는 사실 어떤 문명을 만날까 굉장히 기대하면서 읽었는데 그런 내용은 없더군요 -_-; '지구 속 문명'이 아니라 그냥 '지구 공동설'을 토대로 한 소설이랄까요? 뭐.. 그래도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단지, 이게 19세기의 소설이라서 현재의 지식과는 좀 다른 것들이 있어서 약간 그게 걸리긴 했지만요 ^^

저는 과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만 그런 미스테리 같은 것에 관심이 참 많습니다. 아직 과학으로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많이 쌓여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우주나 UFO 에 관한 건 특히나 그렇죠. 정말.. 죽기 전에 이런 것들에 대해서 다 알면 얼마나 좋을까요 ^^;
LowLevelGagman
05/04/05 13:25
수정 아이콘
지구공동설은 약 100여년전에 인공위성이 없었던 시절에
처음 제기되엇던 학설(솔직히 학설도 못되죠.ㅡㅡ;)이라고 들었습니다.
요즘엔 나사에서 인정했다느니..인공위성으로도 증명되었다느니
하는 날조자료까지 돌아다니고 있죠.
근데 얼마뒤 인간이 최초로 극점을 탐험하게 되고
인공위성을 띄우게 됨으로써 지구 어느부분에서도
땅속으로 들어가는 구멍을 찾지 못했죠.ㅡㅡ;

아..이렇게 되니 남극점과 북극점은 그곳에 있지 않고
다른곳에 있다...는 어이없는 소리까지 하는 사람도 봤습니다.ㅡㅡ;
방귀뿡똥뿌직
05/04/05 14:50
수정 아이콘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죠.
라스틴
05/04/05 14:59
수정 아이콘
지구 공동설은 안믿지만 달관련 미스테리는 믿죠~
05/04/05 17:03
수정 아이콘
삽질해봐야 알수있다는 ; (엥)
뒷북이란다
05/04/05 18:10
수정 아이콘
저는 이런 생각도 듭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계가 먼 미래의 온라인 겜의 완성형(?)
일쑤도 잇다는 생각이 잠깐 들엇습니다....(후다닥)
귀여운호랑이
05/04/05 20:25
수정 아이콘
letsbe0 님/ 제가 그 책을 읽은게 대략 국민학교 4,5학년 때라서 잘 기억이 않나네요. 15년 정도 전이라서요. 어렴풋이 기억하는 것은 지구공동에는 문명족과 야만족의 두 종족이 살고 문명족이 야만족 생체실험 했다는 것 정도뿐이네요. 어린 나이에 사람 가지고 생체실험 하는게 충격적이었는지 아직 기억납니다^^;;
이디어트
05/04/05 21:17
수정 아이콘
안보니 압니까
다만 재미로 읽으며 넘길뿐.
혹시나 이거 보고 너무 심각하게 고민하시는 분이 계실까봐-_-ㅋ

그리고 위에 우주의 팽창에 관한 말이 나오던데...
우주가 팽창을 끝없이 하는 수도 있고, 팽창을하다가 수축을 할수도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빅뱅시 나온 힘이 다 되어 도로 수축하는거죠.
그리고 다시 한점에 모이는데 이걸 빅크런치라 합니다.
이래되면 가만히 있어도 그 존재하는지 안하는지도 모를 우주의 끝을 볼수 있을겁니다. ^^

물론 빅뱅이론 자체는 이론입니다. 그리고 우주 팽창설도 2가지 가설에 의해 세워진 이론일 뿐입니다.
그 가설중 한가지는 실제고, 다른 한가지는 역시 가설혹은 이론이라고 배운거같습니다...
그러니... 우주에 관한글은 그냥 재미^^
Zakk Wylde
05/04/06 14:48
수정 아이콘
저는 월경주기가 왜 하필 28일인지 너무 미스테리해요 - _-ㅋ
자연의 법칙에는 우연이란 없는데..
이것도 우연이라 하기는...쩝..
진실을 알려주세요.. - _-ㅋ (퍼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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