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제목을 보고 어떤그룹을 떠올리신분이 많이 계실듯합니다.

영국 밴드 Radiohead의  앨범, 90년대 최고의 명반으로 손꼽힌

Radiohead의 3집 타이틀이죠..(곡이 아니라 앨범명입니다.....;;;)

제가 Radiohead를 접한게 그리 오래되진 않았습니다. 친구의 추천으로

Radiohead를 접하게 되었는데요 처음의 감상은.... 영 꽝이였습니다.

왜 Radiohead가 왜 유명한 그룹인지 이해가 안갔죠...전 퀸이나 본조비 건즈등이 훨씬더

좋았다는 ㅡ_ㅡ;;;

하지만 Radiohead의 Creep이란 노래를 접한후 약간 인식이 바뀌었습니다만

(Creep은 90년대 최고의 곡이라고 일컬어지는 곡입니다....)

Creep이 수록되어있는 1집만 듣고 2집 3집은 들어봤지만 여전히 맘에 안들더군요(흔히

말하길 필이 안느껴진다는.... ) 그러다가 인터넷을 돌아보다 우연히 그들의 라이브공연

을 보게되고 전 완전히 넋이 나갔습니다 정말 이정도로 소름끼치고 감정을 자극하는 노래

는 본적이 없었으니깐요. 그다음 바로 3집인 Ok Computer를 들어보니 정말 제가 왜 이런

곡을 이런앨범을 그냥 지나쳤을까란 의문이 들더군요 정말 앨범에 수록된 모든곡이 뺴어

난 곡 이더군요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모든곡이 Creep보다 잘하면 잘했지 못한곡은

없다고 생각합니다....(덕분에 요즘 Radiohead에 빠져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다는..)

암튼... 현존 최고의 밴드인 Radiohead 파이팅~~~!!!!


ps.글이 너무 빠른듯... 이해해주세요~~ 처음 쓴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