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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4/21 23:41:43
Name My name is J
Subject 프로리그 개막일이 정해졌습니다.
파이터 포럼에서 봤는데

sky 프로리그 2005의 개막일이 정해졌다는 군요!

총 11개팀의 풀리그로 진행될 프로리그는  월요일, 화요일 그리고 수요일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이전과 같이 3전 2선승제로 하루에 두게임씩 치뤄집니다.
(비방분이 있는 지 아니면 전 게임 생중계인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만.)
개막일은 오는 5월3일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펼쳐진다고 하네요.

하이서울 페스티벌의 행사중 하나에 포함되서 개막전이 치뤄집니다.
꾸준히 게임관련 행사를 포함시키는군요.^_^ 뭔가 흐뭇합니다.(그렇다고 그아저씨가 좋은건..--;;;먼산-)


통합리그가 진행된다면 통합리그의 개막이 되겠지만
아니어도 온게임넷 자체에서는 강행이라는 입장이네요.
섣부른 통합보다는 시간을 두고 천천히 충분한 논의를 거쳐서 통합이 이루어지기를 바라기때문에
다음 스토브리그까지는 온게임넷과 엠비씨게임 모두 각자의 팀단위 리그를 진행하기를 바랍니다.


아! 개막전은
한빛 vs 팬택엔 큐리텔,
그리고 아마도 skt1과 ktf가 될것 같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_^(그랜드 파이널 구경도 못갔는데..ㅠ.ㅠ)

프로리그가 sky의 이름을 달고 가장 크고 발전적인 변화였던
'11개팀 풀리그'를 포기하지 않아서 기쁘고
많은 선수들과 많은 팀들을 오랜시간동안 공들여가며 볼생각을 하니 설레입니다. 으하하하-

지난 시즌에 비해 많은 전력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 자세한 분석은 다른 분들이 해주실꺼라고 믿고요..저는 그저 설레여하며 즐길랍니다~ 유후~


(통합이 취소된건 아닙니다. 협의가 되기만 한다면 5월에 하는 개막은 통합리그 개막이 됩니다.--;;오해가 있을까봐 덧붙입니다.

그리고 사담 비슷한 이야기지만..
사실 이번처럼 스폰서가 회장사가 아니라면 그나마 통합은 정말 요원한 일이 될지도 모릅니다.
어떤면에서 보면 결국 가야할 팀단위리그 통합에 있어서 나름의 최적기를 맞이 한것인데...
한숨고르는 것이 외려 타이밍을 놓치는 건 아닐까 싶기도 하고...
협회와 방송사 그리고 각 팀들 모두 조금더 숙고한후 통합방안을 내 놓았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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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21 23:46
수정 아이콘
캬캬 운명의 장난인지...
5월2일 입대하는데 후...
05/04/21 23:56
수정 아이콘
일주일에 3일이나 하는데 설마 비방경기가 있을까요?
그나저나, 쌈팍님 진짜 날짜가 아슷흐랄한 -_-;;
My name is J
05/04/21 23:58
수정 아이콘
3일을 진행하더라도 수요일에 하게되는 경기가 비방이 될수도 있어서 말이지요.
현재는 듀얼 토너먼트를 하고 있어서...먼산-
lightkwang
05/04/21 23:58
수정 아이콘
쌈팍// 쌈팍님 혹 공군가시나요?
mooth2000
05/04/21 23:58
수정 아이콘
방금 스갤에서도 보고 왔는데 거기문장 그대로 따왔습니다.
'이게 "통합"리그냐? 일제시대 한일합방도 아니고.........'
전 프로리그 팀리그 둘 다 보고 싶습니다.
김홍진
05/04/22 00:01
수정 아이콘
8개팀 토너먼트.. 개그였죠..^^ 이런 대규모 프로리그가 진정한 프로리그죠.. 이번 프로리그도 라운드별인가요~ 아니면 11개팀 풀리그 한후에 끝인건가요`??
05/04/22 00:03
수정 아이콘
My name is J님//지금 듀얼 1라운드는 일주일에 2번이라 3주만에 끝나게 됩니다. 2라운드 시작하기까지는 스타리그와의 갭이 크니까 다시 일주일에 한 번, 그 한 번은 토요일에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Sulla-Felix
05/04/22 00:03
수정 아이콘
이번 통합건은 정말 온겜도 엠겜도 바라지 않던 사항을 스폰서가 회장사인
협회측에서 무리하게 밀어 붙이다가 결국 이런식으로 결말이 나는군요.
이왕이면 엠겜도 예전 방식으로 돌아가서 보다 화끈한 경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7전 4선승제!!! 11시도 좋다!! 경기만 재미있어라!!
mooth2000
05/04/22 00:06
수정 아이콘
저도 7전 4선승제 풀리그 팀리그를 원하지만 선수들도 감독들도 프로리그로 전부 마음이 기울어서 2부리그 취급받을까봐 걱정입니다. 일단 임하는 팀들도 팀리그 소흘히 하는 분위기 같아서.....
스타급센스♬
05/04/22 00:08
수정 아이콘
그럼 2라운드도 있는건가요?
발그레 아이네
05/04/22 00:09
수정 아이콘
일단 저는 죽습니다 5월달에 국제적인 행사 봉사활동이 있는데ㅠ.ㅠ
꼬마테란
05/04/22 00:24
수정 아이콘
5월부턴 선수들 또 쉴틈없이 바빠지겠네요... 프로게이머 분들 전부 힘내세요 ㅠ_ㅠ!!
라구요
05/04/22 00:34
수정 아이콘
폭탄선언............... 난.......... 그 아저씨가 좋다...^^
우울저그
05/04/22 00:35
수정 아이콘
삼일동안 진행하는것 가지고 말이 또 많아 질것 같네요.. 저야 즐겁지만, 선수들도 즐거워야 할텐데 ^^;
05/04/22 00:39
수정 아이콘
쌈팍// 님 같은날 입대군요 ㅠㅠ 혹시 해군이나 해병?
바이폴..
05/04/22 01:14
수정 아이콘
저도 해군 지원해서 25일 발표후 붙으면 2일 입대..
덜덜덜..
그렇지만 떨어지면 낭패.. 오히려 붙으면 낭패인가^^;
firstwheel
05/04/22 01:37
수정 아이콘
협회가 M게임을 너무 압박한다는 느낌도 드네요.
뭐가 그리 급한건지...
다음 스토브리그까지 차분히 협의해 나가는게 훨씬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만.
시간의강
05/04/22 01:41
수정 아이콘
일단 이번 온게임넷의 결정은 좋다고 봅니다. 프로리그가 없으니 영 썰렁한 느낌이 없잖아 있었죠. 11개팀이 모두 참가하는 것도 좋은 일이긴 합니다만 굳이 일주일에 3일씩이나 해서 7월에 결승을 치뤄야만 하는가라는 아쉬움이 남네요. 또 다시 일주일에 목요일 빼고는 내내 스타크래프트 리그에 시달려야(?) 되는군요. 프리스타일 리그도 꽤 상금이 쎄던데, 메이저리그 타임에 방송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케미
05/04/22 07:34
수정 아이콘
통합에 찬성하는 입장입니다만 일단 개막이 늦추어지면 팬들이 떠나죠. 온게임넷이 강행한다고 해도 박수를 보내겠습니다.
스위트콘
05/04/22 09:14
수정 아이콘
아!!! 드디어 시작하는군요. 얼마나 기다렸는데요...
안녕하세요
05/04/22 10:56
수정 아이콘
어서 프로리그가 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통합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05/04/22 13:13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이번 시즌은 통합하지 않고 지나가게 될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되길 바라고요.
엠겜도 팀리그 스폰을 잡았던 걸로 아는데(투싼) 이번 통합 건으로 스폰서쉽에 문제가 생기거나 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엠겜 관계자 분이 이 글을 보고 있으시다면 팀리그가 진행될 경우 방식은 예전의 더블엘리미네이션 7전 4선승제로...
부탁드립니다.(__)
리드비나
05/04/22 13:55
수정 아이콘
저 역시 그 아저씨는 안좋아합니다. 아~~~~~~~~주
Lenaparkzzang
05/04/22 13:59
수정 아이콘
그아저씨가 누구죠? 이명박시장인가?
GrandSlammer
05/04/22 15:29
수정 아이콘
저도 통합리그는 반대합니다.
엠겜팀리그만의 올킬 혹은 역올킬을 더 느껴보고 싶습니다.
아무튼 이번 프로리그나 팀리그가 잘 개최되길 바라겠습니다.
더불어 팬택팀의 양대리그 석권을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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