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프로리그 2005 개막전 로스터
*5월11일부터 6월10일까지 유효
**6~10명 등록 가능
***로스터에 없는 선수는 리그 참가 불가

◆한빛스타즈
강도경(저그) 김선기(테란) 조형근(저그) 김준영(저그) 박대만(프로토스) 신연오(랜덤)
박경락(저그) 김정환(테란) 유인봉(테란)

◆팬택앤큐리텔 큐리어스
이재항(저그) 이윤열(테란) 이병민(테란) 나도현(테란) 김상우(테란) 심소명(저그)
안석열(저그) 안기효(프로토스) 서기수(프로토스) 손영훈(프로토스)

[이중 이병민선수는 로스터에는 있지만 내일은 절대 못나옵니다.]

1경기 알포인트 유인봉 vs 나도현
2경기 루나 강도경&박대만 vs 심소명&손영훈
3경기 포르테 박대만 vs 이재항
4경기 우산국 조형근&김선기 vs 심소명&김상우
5경기 네오레퀴엠(에이스결정전) 김준영 vs 이윤열


이 예상라인업을 보면 의문점이 드는 부문이 있죠. 이병민선수는 그렇다고 쳐도
왜 안기효선수가 라인업에서 빠져있는지
바로 스켸줄 때문입니다.
안기효선수는 이번주 토요일 차기 OSL4번시드를 놓고 오영종선수와 5전3선승제
경기를 치루어야 합니다.

그리고 루나에서의 팀플 조합을 저그&토스로 예상한 이유는 최근 팀플맵에서
테란이 재미를 봤었던 이유는 [입구막고] 메카닉 플레이가 가능했고
그것이 저그&토스 조합에게 대단히 위력적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루나는 입구막고 메카닉이 불가능합니다. 혹시나 바이오닉이면 몰라도
메카닉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걸 감안해서 저그&토스조합을 예상해봤습니다.

4차전 우산국에서의 팀플은 솔직히 맵을 못봤기 때문에 예상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최근 팀플의 대세인 저그&테란조합의 강세를 예상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번대회 최대변수인 5경기 에이스 결정전.....
에이스결정전은 엔트리를 짜와서 하는것이 아니라 4경기를 끝나고 감독이 고르기 떄문에
무조건 팀내에서 가장 믿음가고 컨디션 좋은선수가 출격합니다.
그날 팀플을 뛰건 개인전을 뛰건 무조건 팀내 로스터에 포함된 선수중 한명이 나옵니다.

일단 맵이 네오레퀴엠이고 최근 한빛에서 가장 잘나가고 있고 이맵에서의 성적도 좋은
김준영선수가 나올꺼 같고 이윤열선수는 가장 추상적인 이유라면 나다이기 때문에~~
또다른 이유라면 이병민선수가 못나오기 때문에....

이제 양팀의 깜짝카드를 예상해보자면

한빛쪽에서는 개인전에서 신연오선수나 김정환선수의 투입이 될껏이구요
펜택쪽에서는 송호창감독이 이번 라인업에서 깜짝쇼를 하겠다고 했었거든요

왠지 엽기적으로 팀플에서 테란&토스조합이 나올수도 있을꺼 같단 생각이 들기도 하고
손영훈선수가 개인전에 나올가능성도 있어보이네요....

내일 통합리그 개막전 (펜택입장에서의 복수혈전) 최고의 명승부들이 나오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