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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16 20:39
진짜 플러스는 물량팀이라는 생각이...
1경기는 물량이야 안 나왔지만 오영종선수야 박지호선수와 함께 물량계 열의 공장토스인건 다들 아시니... 2경기는....팀플 물량 중 단연 탑에 속하는....;;;말그대로 마린메딕저글링 의 가장 기본적인 팀플 조합을 물량으로 펼쳐내면서 승리...플러스는 팀 플도 물량이란 말이더냐;;; 3경기는 박성준선수의 뒤를 잇는듯 김정환선수의 엄청난 저글링 럴커부 대의 압박;;;단지 다른점이 있다면 하이브테크까지 가서 한동욱선수의 조 급함을 유발시킨것이 승리의 요인인듯... 아무튼 3경기 모두 물량이 바로 키워드였다고 생각되네요.물량팀 플러스! 역시 플러스 사랑해요~ ........근데 KORㅠㅠ 하필이면 플러스와 KOR이 경기하다니....둘다 좋아 하는 유이한 두팀인데....쩝
05/05/16 20:41
오늘의 플러스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프로게임팀의 진입장벽은 너무 낮고, 11개의 프로팀은 너무 많다는 생각도 했었으며 그 대상은 늘 플러스였죠. 하지만 오늘의 플레이는 그런 저의 생각이 부끄럽게 만들더군요.
좋은 모습 기대합니다.
05/05/16 20:52
플러스란 팀에 대한 인식을 바꿔놓기에 충분했습니다 ...
오영종 선수의 상승세와 맞물려 ... 플러스 팀의 기세도 그만큼 높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
05/05/16 21:53
플러스 같은 팀이 살아나야 프로게임계가 살아난다는것때문에 플러스/e네어쳐탑 등등 여러 팀들을 응원하지만
'골수 T1빠'인 저로서는... 다음경기 T1의 승리를 간절히 바랍니다. ㅠㅠ 미안해요
05/05/17 08:22
정말 오늘 플러스 경기 재밌었습니다.. 기대도 되구요.. 그리고 3경기 김정환선수의 경기가 기억에 많이 남네요.. 중간중간 비춰주는 김정환선수의 실감나는 표정도요.. 앞으로 좋은 경기 부탁합니다.. 일한번 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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