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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5/31 02:45:06
Name 은경이에게
Subject 무거운 write버튼
피지알 눈팅만 3년하다가 최근에 가입하게된 은경이에게 라고 합니다.
제가 사실 귀찮음과 미숙한 글솜씨 때문에 글을 안쓰다가 몇몇 튀는 분들 때문에 글을 쓰게 되네요.
일단 제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글을 쓰실때 생각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자게의 글도 그렇고 댓글들도 그렇고 정말 생각 안하고 글을 쓴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자신이 글을 쓰면서 이 글이 사람들의 신경을 거슬리게 하고 낚시글처럼 느껴질수 있겠다라는걸 못느끼는건지..
자유게시판이라는게 물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쓸수있는 게시판이지만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충분히 좋은 표현들 많지 않습니까?
선수나 해설자들에게 바라는게 있고 고처야 된다고 싶은 부분이 있으면 비판을 하시되 비난을 하지 말라 이런겁니다.
비판과 비난은 다른거 거든요.
특정 선수의 팬들에게 아픔을 주지마세요.
근거도 없는데 속칭 까는거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ㅠ_ㅠ
그러니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싶으시다면 하시되 많은 사람들이 그 글을 읽어 본다는 가정하에 표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Ps.1 첫글인데 역시 글쓰기는 어렵군요..글을 못써서 그러는지 15줄채우기가 어렵네요ㅠ_ㅠ

Ps.2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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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창공
05/05/31 02:49
수정 아이콘
글 쓰려다가;; 먼저 쓰신분 계서서 덧글로 답니다.;; ^^;;

역시나... PGR만의 다굴모드...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왠지 씁쓸했습니다.

이렇게 까지 사람을 '매장'시켜도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과거에 그랬다고 현재에도 그렇다... 라는 법 있나요...

그리고 김동수해설위원께서 직접 관심가져주셔서 고맙다고 겸허히 받아드리신다고

수습하셨는데도 굳이 이런 공격적 리플 달아야 하나요??

낚시글이라고 하기보다 리플다신분들이 그물쳐놓고 낚이길 기다렸다고 생각될 정도로요..

굳이 글쓴이의 옛날 글까지 찾아보셔서 '낚이'셔야 합니까..??

확실히 PGR의 WRITE 버튼은 무겁습니다...

하지만 덧글이라고 해서 그 WRITE 버튼이 가벼워 지는 것은 아니죠.

똑같은 한편의 글 입니다. 다만 15줄의 제약사항이 없고 보다 적은 분들께 읽힌다는 것 뿐...

덧글을 다실때도 조금더 한번쯤 더 생각해서 달아주심은 어떨까요.. 한번쯤 더 위에 달린 덧글을 읽어 보고 달아주심은 어떨까요...

비판이 아닌 비난은 분명히 잘못된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덧글을 달며 글쓴이를 '비난'하는 것은 그것과는 다른 것일까요...

PGR 답고 PGR스러운 것이 어떤 것인지 안좋은 방향으로 새삼 느끼게 되어 씁쓸 합니다..

그리고... 글쓰신 분(메탈리카님)도 김동수 해설위원이나 임성춘 해설위원을 비판 하신바와 같이

글쓰시는 기술이 약간 부족하다고 느껴집니다..

선물은 포장이 필요한 법이니까요... 두 해설위원에 대한 '비난'이 아닌 '비판'으로 생각하고 두 해설위원께 드리는 선물이라고... 좋은 쪽으로 생각하겠습니다.. ^^

다른분들도 좀더 긍정적으로 생각하심은 어떨까요... 두 해설위원분과 다른 모든 게이머님들의 긍정적인 면을 보는 것 처럼 말이죠.. ^^
은경이에게
05/05/31 02:55
수정 아이콘
굳이 아까글 때문은 아닙니다..솔직히 메탈리카님이 글쓰기 전에 이런종류의 글을 썻었는데요.. 글쓰다 지워졌습니다 ㅠ_ㅠ(암울) 그러다가 다시쓰게 되었구요.요새 좀심한분이 몇몇 보이길래 쓰게됬습니다.
단하루만
05/05/31 03:28
수정 아이콘
흐음.. 제경우도 그랬지만... 예전 글에서 메탈리카 님을 최대한 도와주려고 조언해주던 분들의 분노가 폭발한듯 싶더군요...
매너게이머
05/05/31 04:00
수정 아이콘
근데 글을 또 지우셨네요 ~~~
대략 리플 다신 분들 난감~~~
매탈리카
05/05/31 04:27
수정 아이콘
리플로 저를 비난하고 공격하셔서 제가 글을 지운것입니다.
별을담는아이
05/05/31 04:56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님글에 비난과 공격으로 님이 글을 지우셧다면
왜 매번 님글에는 비난과 공격이 뒤따르는지
스스로에게 돼물어 본적 없나요?
정말 깝깝하네여 한두살 더 산사람으로써...
사회생활 어찌하실지...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르지만 이곳도 작은 사화라고 햇을때..
님은 님이 가진생각을 실생활에서도 그냥 툭툭 던지나요
그 대상에 대해서는 주저없이요..
더 직설적으로 쓰겟습니다
님은 매번 비난받고 공격당할 글을 왜 올리시나요..
쓴글이 님 생각인가요 그런 상황을 즐기는 건가요
진짜 의문이네여...
자기가 하고싶은 표현 말들을 자유롭게 할수잇는곳은 본인 일기나 가족뿐이 없는거 같네여
스스로 저를 비난하고 공격하셔서 왜 비난과 공격이 있는지 생각해 보시길 바라네여...
마법사scv
05/05/31 05:56
수정 아이콘
제목을 보고 아! 느끼게 되네요. 전 여지껏 pgr에서 댓글인생으로만 살아왔답니다. 글쓰기 버튼이 좀처럼 쉽게 눌러지질 않아요 T_T

매탈리카님//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매탈리카님에게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한 번쯤은 생각해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
05/05/31 09:01
수정 아이콘
공격적리플을 달수 밖에 없는것이 매탈리카님의 그동안의 글들을 보셨다면 아마 이해하시겠습니다만... 이게 한두글도 아니고, 쓰시는 글들마다 문제를 일으킬만한 글들이니... 리플로 자신을 비난하고 공격하셔서 무턱대고 글을 지우셨을거면 글을 쓴후 그런 리플이 달리지 않을지,문제를 일으킬 만한 글이 아닌지도좀 생각하시고 올리셔야죠. 지난 매탈리카님의 글들을 읽어보면 그런것 정도까지 생각 못하실 정도는 아닌것같고,그렇기에 그저 낚시글로밖에 보이지 않는것입니다. 공격성 리플을 다는것도 문제가 있지만 공격성 리플을 달수밖에없는 글들을 수차례나 생각없이 올리시고,거기에 대해 그저 비난하고 공격한다고 전부 글을 다 지우시고...저는 오히려 매탈리카님을 옹호하시는 분들이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05/05/31 09:15
수정 아이콘
지나치려다가 그냥 몇 마디 드립니다.
과거에 그랬으니 현재도 그럴 것이다,는 분명 편견이고 어느 한 사람에게 그런 식의 공격은 좋지 않다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럴 것이다'가 아니가 '그렇게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 더 문제가 아닐까요?
처음엔 뭐 그럴 수도 있지, 하고 좋게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반복되다 보면, 어 저 사람 지난 번에도 그러더니 또 이러네, 하면서 짜증도 나고 화도 나죠.
애초에 저랬던 사람이니까 글을 아예 안 보는 게 낫지, 하면서 넘어갈 수도 있는 노릇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종종 생기는 법이잖아요.
굳이 누가 잘했네, 못했네라는 걸 따지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문제가 되는 글을 반복적으로 보게 되고, 그 글이 어느 한 사람인 것일 때 그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시는 분들이 과연 나쁜 걸까요?
과도한 반응도 분명 문제가 있지만, 그런 식의 반응을 계속적으로 이끌어 내는 분에게도 잘못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이미지는 자기가 쌓는 법입니다.
글로만 소통하는 이곳에서 최소한 서로 배려를 해야 하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지 어느 한 편이 아닙니다.
글을 보여주는 쪽도 글을 보는 사람에 대한 배려를 잊지 말아야 하겠죠.
물론, 그에 대한 반응도 분명 배려는 필요합니다.
이건 쌍방통행이지 일방통행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잇힝~!
05/05/31 10:21
수정 아이콘
매탈리카님에 대한 (무례한)댓글공격을 가한 사람의 한사람으로서 매탈리카님의 낚시성글이 문제가 아니라고봅니다... 지금 그분글 검색하시면 도벽에관한글이 최근걸로 나오죠? 그이후에도 글2~3개 올렸다가(글하나당리플50개넘게달린걸로기억) 그냥 삭제했죠.. 그리고 어제글도 그냥삭제.. 공격성리플다는사람들이 댓글버튼의 무거움을 모른다고하셨는데 그렇게까지 공격성을 띄는이유는 매탈리카님이 글쓰기버튼의 무거움을 전혀모른다는데있습니다.. 매탈리카님이 지금까지 써올려서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자기가삭제한글이 도대체 몇개인줄아십니까?? 한두번도 아니고 제가기억하는것만해도 5개정도되는군요.. 저번에는 사람들이 자기글떄문에 논쟁을 하니 삭제, 이번에는 자기비난리플떄문에 삭제했다는군요.. 한마디로 자기에대한 나쁜이야기는 하나도 들을수없다는 마음가짐입니다. 논쟁과 비판을 받아들이지못하는데.. 그리고 이상한 쓸데없는 논쟁글만 올리면서.. 왜이렇게 많은사람들이 저분을 공격하는지 괞히 마녀사냥하는게아닙니다..
은경이에게
05/05/31 12:20
수정 아이콘
제가 쓴글은 메탈리카님을 겨냥하고 쓴글은 아닙니다.물론 메탈리카님이 문제점이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이글은 메탈리카님이 글을 쓰기전에 이미 대략은 비슷하게 썻던 글이었습니다.메탈리카님을 겨냥하고 쓴게 아니니 오해마시길...그냥 요사이에 근거없이 선수들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아 졌길래 안타까운 마음에서 쓴글입니다..
아레스
05/05/31 13:49
수정 아이콘
15줄의 압박이 심하시다면, 한줄을 두줄로 나눠보세요..
얍삽한팁입니다..
마음의손잡이
05/05/31 15:22
수정 아이콘
글쓴이님 예전부터 보아온 분인것 같은데...
먹고살기힘들
05/05/31 19:53
수정 아이콘
잇힝~! // 왜 논쟁글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세상에는 좋은 생각만 하고 사는 사람들만 있습니까?

자기와 다른 생각을 가지는 사람을, 자기와는 정 반대로 안좋은 생각을 하고있는 사람의 생각을 자신이 먼저 공격적인 댓글을 달고 분쟁을 일으켰다고는 생각 안하시나요?

비판의 글은 쓰레기의 가치밖에는 없는 글인가요?

저는 '응원과 칭찬의 글만이 좋은 글이다.' 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 생각이 이상한건가요?
잇힝~!
05/05/31 20:58
수정 아이콘
먹고살기힘들다// 매탈리카님 자신이 자기글이 논쟁이일어나서 삭제했다고 말했습니다.(그말은 밑에삭제한글에 댓글로 남겨놓았었죠..) 전위에서 말했듯히 논쟁이든 낚시든 도배든 그걸 문제삼는게아닙니다.. (제리플에 매탈리카님의 글내용에 태클거느말이있나요?) 나와 정다른 사람의견 120%존중합니다.. 뭘써든상관없는데 왜 책임지지도못할 글을 올리느냐 그말입니다.. 것두 한두개도 아니고.. 매탈리카님글검색하면 최근에뜨는 도벽에관한글 리플에 제가 나름대로 그런형태에대해 비판을 했습니다만 그이후로 제가본것만 글3개정도 되는군요... 먹고살기힘들다님은 글올려놓고 댓글좀 많이 달리면 그냥 자기맘대로 삭제하는게 옳은행동이라고 보나요?? 정말 님생각이 그건 전혀문제되지않는다하면 님생각은 이상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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