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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6/03 17:52:48
Name 한방이닷
File #1 Slide1.jpg (43.6 KB), Download : 16
Subject 2005 가상의 스타크래프트 판타지 드래프트(완결판)


밑에 어떤 분이 넘버.1픽에 대해 가상의 글을 쓰셨길래 아예 가상의 드래프트를 적어봅니다.
지극히 제 주관적인 입장에서 쓴글임을 이해해주세요~^^
혹 님들이 좋아하는 선수가 늦게 지명되더라도 이해를...
그냥 재미로...(워낙 미식축구다 농구다 뭐다.. 왜 비디오 게임하게 되면, 전 실제 게임보다 한시즌끝나고 하는
드래프트가 더 재밌더라구요~^^)
그런데 큰일이군요.. 제 머리속에 66명의 프로게이머 이름이 들어있을지..

룰1. 동일종족 연속 드래프트 불가 + 3라운드당 테,저,프 1명씩 선발
        (1,2,3라운드가 테,저,프순이면 4,5,6라운드도 테,저,프순)
룰2. 팀당 2:2:2시스템 완성(3:3:3을 완성하고 싶지만 99명의 압박이...)
룰3. 라운드당 팀별 역순(ㄹ자 모양의 드래프트 순위죠)
룰4. 제가 아는 토스 유저가 모자라서 5라운드 중반부터는 종족순서 약간 무시
룰5. 만약 1~3라운드에서 개인전급 저그가 뽑혔다면 4~6라운드에서는 팀플에 강한 저그를 뽑는 식으로...
룰6. 선수들이 너무 많으니 헷갈려서 꼭 5번에 맞게 했는지는... 죄송...
룰7. 라운드의 팀별 우선순위에 우선했지만 팀별 전력 균형화도 한 10%정도 반영됐음을 알려드립니다.

휴... 힘들다.... 이제 팀별로 살펴볼까요?
SK T1
테란- 임요환, 고인규   저그- 강도경, 박경락  프로토스- 송병구, 문준희
KTF
테란- 최연성, 나도현  저그- 김민구, 신정민, 나경보   프로토스- 김성제
P&C
테란- 이윤열, 한승엽   저그- 마재윤, 이용범, 이건준   프로토스- 오영종
삼성전자 칸
테란- 서지훈, 김선기   저그- 김준영, 조형근   프로토스- 이재훈, 정성태
한빛
테란- 최수범, 유인봉   저그- 박영훈, 이창훈   프로토스- 박정길, 박정석
GO
테란- 변형태, 김현진   저그- 박태민, 이주영   프로토스- 박지호,이현승(랜)
KOR
테란- 변길섭, 브라이언, 임채성   저그- 박성준,주진철   프로토스- 손영훈
SOUL
테란- 김정민   저그- 심소명, 조형근, 정영주   프로토스- 강민, 박대만
POS
테란- 차재욱   저그- 홍진호, 안석열, 김갑용, 박성준(삼)   프로토스- 전태규
PLUS
테란- 이병민, 한동욱   저그- 조용호, 김근백, 이재항   프로토스- 안기효
e-nature
테란- 전상욱, 이학주   저그- 성학승, 윤종민, 박상익   프로토스- 박용욱

이제 끝... 혹시 제가 헷갈려서 2번 쓰거나, 잘못 쓴 선수들 없지요?^^
이상 제가 생각하는 가상의 스타크래프트 판타지 드래프트였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프로리그 우승의 가능성이 가장 큰 최강의 팀은 어디인가요?

PS 아무래도 KOR임채성선수와 SOUL이나 POS의 저그와 트레이드가 필요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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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테란 윤얄
05/06/03 18:26
수정 아이콘
이야.... 그래도.,. 만만한팀이 ㅇ벗는ㄷ,ㅅ^^
머신테란 윤얄
05/06/03 18:26
수정 아이콘
이야.... 그래도.,. 만만한팀이 없는ㄷ,ㅅ^^
AIR_Carter[15]
05/06/03 18:26
수정 아이콘
근데, 드래프트는 성적역순으로 해야하지 않을까요? sk, ktf가 상위픽까지 얻으면 너무 불공평합니다
한방이닷
05/06/03 18:48
수정 아이콘
최강의 테란, 저그, 프로토스 라인이 어디인지 찾으려고 해도 저조차도 고르기가 힘들군요..
김홍진
05/06/03 18:59
수정 아이콘
흠.. 제가 저런드래프트 상황에서 한빛 감독이었다면.. 1라운드에선 박정석선수를 뽑고.. 그러고서 2라운드에선 김준영선수.. 3라운드에서 박지호선수.. 4라운드에서 김선기나 나도현선수.. 5라운드에선 김근백선수나 조형근선수.. 6라운드에서 남는테란선수를 뽑아서 박정석/박지호/김근백/김준영/나도현/남는테란 이런식으로 구성하면 테란라인이 좀 약해보이긴해도 꽤 강할꺼 같은데.. 아닌가요..??
gaverion
05/06/03 19:07
수정 아이콘
soul pos plus 이 세팀이 우승을 다투지 않을까 하네요..갠적인 생각으루..
견습마도사
05/06/03 19:07
수정 아이콘
제가 볼때는 1-3라운드만 따지면 팬택이 가장 강력해보입니다. 프로리그용으로 라면 말이죠
영원히
05/06/03 19:50
수정 아이콘
나쁜 듯은 없습니다만. 정말 한방이닷님 30대 중반이십니까?
클라우디오
05/06/03 21:10
수정 아이콘
GO가 제일 강해보이네요...
최근 각광받고있는 종족별 선수를 다 가지고있는... 박태민, 변형태, 박지호 선수의 압박!
클라우디오
05/06/03 21:11
수정 아이콘
그리고 가상 1라운드 드래프터중에... SKT1소속이 네 명, KTF소속 세 명... 확실히 현 스타계는 부익부 빈익빈이라는 ㅠㅠ
TheMarine...FlyHigh
05/06/03 21:41
수정 아이콘
김정민선수 들어간거 때문 아니라도 소울 꽤나 강해보이네요 ㅋ
삼성도 좀 괜찮은거 같고
05/06/04 00:45
수정 아이콘
누가 빠졌나 했더니.. 변은종 선수가 없네요~ 역시.. 무관심이란 무섭네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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