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6/03 20:08:05
Name SkadI
Subject 이번 2005 에버 결승.....![스포일러]
많은분 들의 바람을 깨고 영웅이 떠나가버렸습니다.
그렇게 초반에 잘했는데...
왠지 마음에 걸리는게 있더라구요..
이대로 가만히 있다면 박태민선수를 이길수 없다고..

4강...

박태민선수와 이병민선수 대진이 확정되었습니다..
아이옵스때의 3:0...
병민선수가 얼마나 잘 극복할지..

결승..

박태민선수가 올라갔을때..
박성준선수와 서지훈선수가 혈전을 벌일텐데..
서지훈선수가 올라온다면 당골왕배의 일전을 얼마나 잘 극복하느냐가 관건일거 같습니다.

박태민선수가 워낙에 운영을 잘해서
아무리 서지훈선수가 운영으로 맞선다고해도 힘들듯 합니다..
한 6:4정도로 박태민선수가 우위에 선다고 봅니다.

박성준선수가 올라간다면 모든 예상은 없습니다..
5:5입니다. 박성준선수는 투신.. 입니다.
박태민선수는 운영의 신 이구요.
박태민선수가 운영으로 맞서려고 한다면 박성준선수는 전투로 극복하려들것입니다..

이병민선수가 결승에 올라간다면..
서지훈선수는 장담할수 없습니다.
이병민선수는 테테전에 정말 강한사람입니다.
서지훈선수도 정말 장난아니구요..

박성준선수가 올라간다면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이병민선수 스타일에 박성준선수는 정말 강하다고 자신합니다.
최근상승세가 장난이 아닌선수가 또한 이병민선수이기 때문에..
-------------------------------------------
글이 안올라오더군요...;;

아무튼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오..

그리고 한마디 덧붙이자면..

결승 예상은 박성준대 박태민선수로 올인입니다.

온게임넷 사상최초의 저저전 결승이 벌어질거만 같습니다..
pgr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살다보
05/06/03 20:11
수정 아이콘
거의 박태민 우승하는 수순으로 자연스럽게 유연하게 가고 있는걸 모든 분들이 느끼고 있는듯 합니다.. 박태민선수 저그 첫 양대리그 우승 합니다.. 마술사 화이팅.....
고구마감자
05/06/03 20:13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기에도 무난하게든 어렵게든 박태민 우승이 예상되네요
왠만해선 5전3선승제 이상 장기전에서 이선수 잡을 테란은
별로 없어보이네요 저그대저그전은 장담못하지만
테란전은 확신합니다
05/06/03 20:14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이건 분명 서지훈 선수가 2년만에 다시 우승하는 시나리오입니다..^^; 서지훈 선수..2년을 기다렸습니다..우승하고 눈물지으며 인터뷰하던 모습 잊혀지지가 않습니다...이번 리그서 당신의 모든 것을 보여주시길...힘내세요 파이팅!!!!
Boxer Mania
05/06/03 20:14
수정 아이콘
SkadI///저.. 4강전은 서지훈 vs 박성준 전이 먼저 하죠^^
마법사scv
05/06/03 20:15
수정 아이콘
저도 저저전 올인~ -_-
05/06/03 20:16
수정 아이콘
Boxer Mania//하핫.. 압니다..^^; 그런데 그냥 오늘 경기해서 떠오른 순대로 적은겁니닷...[변명하긴..-_- 그런데 정말입니다;]
05/06/03 20:16
수정 아이콘
박태민선수가 무난하게는 우승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만....박성준 선수가 올라온다면 5:5로 박태민선수의 우승을 예상합니다.
마요네즈
05/06/03 20:16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의 2회 우승이 이뤄질듯.. 개인적으로 이뤄지길~!
05/06/03 20:17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가 우승할듯
Find the Way
05/06/03 20:17
수정 아이콘
박성준 대 박태민에 한표 ㅋ
싼타킹덤
05/06/03 20:20
수정 아이콘
서지훈 선수 2회 우승을 기원합니다 ㅠ,.ㅠ
러브레터
05/06/03 20:22
수정 아이콘
박성준vs박태민 예상합니다.
아무나 이겨라~~!! -_-;;
05/06/03 20:22
수정 아이콘
저도 결승은 저그전 예상.. 우승은 박성준
05/06/03 20:23
수정 아이콘
결국... 이병민선수 우승기원 리플은 역시 없군요.
완전불쌍병미가 맞는듯...
WoongWoong
05/06/03 20:23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엠비씨 게임에서 우승한 이후 온게임넷에서 다 우승 한 번씩 하더라구요..
이윤열 선수 엠비씨 3연패 후, 온게임넷 파나소닉 우승했구요.. 강민선수도 스타우트 배 우승 후 한게임배 우승하구요..
최연성 선수도 3연패 후 에버배 우승하구... 그래서 그런지 이번엔 당골왕배를 재패한 박태민 선수가 우승할 것 같아요~
정티쳐
05/06/03 20:23
수정 아이콘
이병민선수의 우승은 왜 아무도...ㅠ.ㅠ
저는 요즘 이병민선수의 포스를 봤을때 이윤열선수의 저그전실력까지 흡수한 이병민 선수의 우승에 올인~~~~

결승전 상대로 서지훈선수라면 원래 강력한 테테전이 있어서....

더욱 할만~~~
BlackHawk
05/06/03 20:27
수정 아이콘
이병민 선수한테 관심좀 -.-;;;;;;;
은경이에게
05/06/03 20:29
수정 아이콘
서지훈선수가 언제부터 약한테란이됬는지 ㅠㅠ
성준선수든 태민선수든 지훈랑 5:5의 박빙이 될껏같네요.
싼타킹덤
05/06/03 20:2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누구건 운영의 극을 보여주는 박태민 선수를 상대로
후반 운영은 도저히 승산이 없어보입니다;;
그나마 승률이 있는게.. 줄라이류 초반 올인공격이나 박서류 갠세이...;;
임요환 선수가 박태민 상대로 성적이 꽤 괜찮죠..;;
마냥 흔들어주는수밖에 없습니다. 드랍쉽이건 컨트롤이건.. 소수병력으로 정신없게 말이죠..
서지훈 선수.. S급 테란의 명성에 걸맞게 이번엔 2번 우승 달성하는겁니다!!!
겸사마
05/06/03 20:33
수정 아이콘
오늘 전상욱선수가 이기길 간절히 바랬는데...ㅠ_ㅠ
기왕 이렇게 된거 서지훈, 박성준, 박태민 선수 중에 한명이 우승했으면 좋겠어요. 예상은 섣불리 하기 힘드네요^^;
FoolAround
05/06/03 20:41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바램은 서지훈vs박태민 입니다..같은종족전은싫어요 ㅠㅠ
정치학도
05/06/03 20:49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이나 스폰서 관계자들은 '서지훈 vs 박태민'의 결승을 가장 바라지 않을까요? 흥행면에선 서지훈 vs 박태민이 가장-_-a 일단 네 선수중에 가장 팬이 많은 서지훈 선수가 올라가고, 같은 종족전은 피해야하니 반대편에선 박태민 선수가...
GloRy[TerRan]
05/06/03 20:50
수정 아이콘
서지훈 vs 박태민이나
박성준 vs 박태민일꺼 같다는..^^;
『달빛향기』
05/06/03 20:51
수정 아이콘
결승을 서지훈vs박태민선수전이면 대박날거 같은...(제발 이 두선수가 결승에 올라왔으면...)
BlackHawk
05/06/03 20:51
수정 아이콘
서지훈 vs 박태민이 흥행면에서는 좋을듯..
같은 종족전은 -.- 난감하죠..
05/06/03 21:12
수정 아이콘
이병민 선수가 우승하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저뿐인가요? ^^
(오랜만에 써 보는 PGR 어투 -_-;)
똑똑한리버
05/06/03 21:15
수정 아이콘
결승으로 저저전은 정말 안 보고 싶군요. 테테전은 그나마 좀 낫죠.
hyun5280
05/06/03 21:21
수정 아이콘
결승전 저저전 이라 ㅡㅡ;; 개인적으로는 안 일어났으면 좋겠군요.
전 서지훈 vs 박태민 선수의 결승을 바라며.. 여기서 서지훈 선수가 다시
한번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으면 합니다.
서지훈 선수 화이팅!!!!!!!
05/06/03 21:21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관계자가 아닌이상 흥행을 논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올라와서 맞붙어보고 싶은 상대와 3:2의 처절한 승부끝에 결국 우승을 하는 시나리오를 꿈꾸는 게 정상적일 듯 싶네요.

그런 면에서 저는 서지훈 선수와 박태민 선수의 결승전을 기대합니다.
카이레스
05/06/03 21:25
수정 아이콘
서지훈 선수가 우승하기를!
05/06/03 21:30
수정 아이콘
언젠가부터 온겜이 4강은 재밌고 결승은 토끼라...
4강 대진은 재밌는데 결승 대진이 어째 각이 안 나오네요. 흠.. 어떤 대진이 제일 나을까..
05/06/03 22:06
수정 아이콘
제발 같은종족전만 안나오길 빕니다.-_-
☆소다☆
05/06/03 22:2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병민선수가 우승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화이팅입니다!!
The_Pro]T[osS
05/06/03 22:51
수정 아이콘
전 아무래도 테테전이 될것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그런데 이 빌어먹을 예감이 귀신처럼 맞아떨어지다보니..
빛의정원
05/06/03 23:01
수정 아이콘
저는 왠지 서지훈vs박태민이 결승대진이 될 것같고 우승확률도 반반이라고 봅니다.
모 결국 잘하는 사람이 이기겠죠?^^ 4강이든 결승이든.
공부하자!!
05/06/03 23:28
수정 아이콘
이병민선수!! 이 모든이들의 예상을 꺾고 박태민선수를 3:2로 멋지게 이긴다면 당신은 스타가 되는겁니다!!
그리고 박성준을 상대로3:2우승...
05/06/04 00:02
수정 아이콘
단언컨데.. 박성준선수를 5판3선승제에서 이길수 있는 선수는 오직 이윤열선수 뿐일겁니다..
박태민선수를 5판3선승제에서 이길수있는선수는 이윤열,최연성선수뿐일겁니다..
김군이라네
05/06/04 00:18
수정 아이콘
박성준vs이병민에 올인 -_-
Liebestraum No.3
05/06/04 00:18
수정 아이콘
태민 원츄저그!!..
이번 시즌은 박태민 선수의 우승이 가장 유력해보입니다.

이병민 선수는 지난 시즌에서도 무서운 포스를 보이면서 박성준 선수에게 3:2로 안타까운 패배를 당했지만, 3,4위전에서 3:0으로 완패를 당한 전력이 있고 서지훈 선수는 당골왕배에서 완패를..
박성준 선수가 상대라면 5:5를 점치겠지만 말입니다.

아무래도 저그 최초의 양대리그 우승자가 나오지 않을까요.
theRealOne
05/06/04 00:21
수정 아이콘
Skadl//
박성준선수를 다전승부에서 이길수 있는 테란, 최연성선수도 포함될듯싶습니다.
theRealOne
05/06/04 00:22
수정 아이콘
이번 OSL[!]
절대로 저저전은 나오지 말았으면 합니다.
정말 미치도록 재미없는 동종족전이 저그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서지훈2 ; 3박태민의 승부를 보고싶습니다[!]
지애~♥
05/06/04 01:12
수정 아이콘
박태민선수,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셔요.
정테란
05/06/04 01:54
수정 아이콘
우승자는 실력보다 하늘이 내려주는 거라고 봅니다.
여러가지 변수, 운, 컨디션 등등 실력 외에 어려 요소가 웃어주는 선수가 우승하는 거죠.
05/06/04 07:39
수정 아이콘
theRealOne // 5판3선승제에선 박성준선수가 다이겼죠
루드베키아a
05/06/04 12:32
수정 아이콘
전 서지훈 선수 팬이지만
서지훈 선수가 결승문턱에서 좌절한다면 이병민 선수가
우승했음 좋겠습니다
그동안 너무 이윤열 선수에게 가려져 있었습니다
비시즌 이후 12승 1패의 포쓰;;
절대 가벼이 볼 선수가 아닙니다
1패도 동족전...전상욱 선수이죠
이병민 선수 정말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그런의미에서 이번 스타리그는 이병민 선수 정말 별을 가슴에
품으시길 바랍니다
물론 서지훈 선수 투신을 물리쳐 주고 다시한번 왕좌에
앉았으면 하는 바램이 조금더 큽니다 ~~~4분의 선수들 모두 힘내세요
05/06/04 12:41
수정 아이콘
글과 리플들을 읽다보니 갑자기 이런 장면이....

박태민선수 : "악~ 다 나만 봐 @.@"
이병민선수 : "뷁~ 나좀 봐~ ㅠ.ㅠ"

음. 농담입니다 -_-;;

서지훈선수, 이병민선수, 박태민선수, 박성준선수, 모두
각 종족상에서 최근 최고의 포스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들이네요.
모두 좋은 플레이 보여주시고...

개인적으로는, 서지훈선수와 박태민선수의 결승대진을 바랍니다. 홧팅~
이제다시
05/06/04 15:12
수정 아이콘
서지훈선수의 우승을 기대하고 예상은 이병민,,,,혹은 박태민선수쪽으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3355 프로토스의 딜레마 [31] SEIJI5977 05/06/03 5977 0
13354 후...역시...PvsZ전은... [12] jyl9kr4745 05/06/03 4745 0
13353 박태민 vs 박정석 - 허접한 분석글 [27] Dizzy4965 05/06/03 4965 0
13352 박정석과 프로토스... 그리고 저그 [25] 김홍진4435 05/06/03 4435 0
13351 게임의 진화와 해설의 완성도 .. [7] 다륜4302 05/06/03 4302 0
13350 이번 2005 에버 결승.....![스포일러] [47] SkadI4083 05/06/03 4083 0
13349 박태민 vs 박정석 그 치열한 심리전 [15] 헤이주드4214 05/06/03 4214 0
13348 당신도 임요환 컨트롤 할수 있다!! [9] -_-5048 05/06/03 5048 0
13347 2005 가상의 스타크래프트 판타지 드래프트(완결판) [12] 한방이닷4504 05/06/03 4504 0
13343 정말 죄송하지만 부탁하나 드리겠습니다. [3] KuTaR조군3942 05/06/03 3942 0
13341 2006 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죽음의 원정 1차전 한국 vs 우즈베키스탄 프리뷰!! [18] hyun52804736 05/06/03 4736 0
13340 UZOO의 그것이 알고싶다 4탄 [6] 그대만쳐다볼4329 05/06/03 4329 0
13338 박지성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소문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36] 바카스7538 05/06/03 7538 0
13337 해설자들의 특징을 살린 짧은 픽션 하나 써봤습니다. [6] 김정규4550 05/06/03 4550 0
13336 @@ 공격 타이밍 ... 대체 그걸 어떻게 아는걸까 ...?? [21] 메딕아빠4985 05/06/03 4985 0
13335 05학년 대학생으로써 느슨해진 나를 보고. [15] Narcis4193 05/06/03 4193 0
13332 MC용준의 아픈기억을 없애다. [5] 공공의마사지5654 05/06/02 5654 0
13331 "제가 보는 프로토스의 끝을 보여드리겠습니다." [15] 카이레스5834 05/06/02 5834 0
13330 아빠곰 멋쟁이~ [39] 호수청년5734 05/06/02 5734 0
13329 방금 박용욱선수의 경기..(스포일러 있음) [16] F만피하자5214 05/06/02 5214 0
13328 박지성. 맨유or첼시 이적??!!!???? [43] 바카스6137 05/06/02 6137 0
13327 2000년전 스타크래프트, 진시황릉표 장기입니다. [19] NT_rANDom4251 05/06/02 4251 0
13326 오래간만에 조정현 선수를 그리며... [17] TomatoNYou4427 05/06/02 442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