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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06 01:23
그동안이 인간이 아니었던 거죠 -_-;; 참 도저히 내려올 것 같지 않던 이윤열 선수가 랭킹 6위까지 밀려난 걸 보면 많이 변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05/06/06 02:25
한번씩 슬럼프는 오는거라고생각됩니다.
최연성 선수도 밑바닥으로 떨어질날이 올꺼라고생각중...;; (웬 쓸떼없는 얘기만 하는건지..^^;)
05/06/06 10:20
흔히 말하는 S급 4대테란들은 하부리그로 오면 '슬럼프인가?'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이제까지 잘해왔네요 요환선수가 MSL을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온겜 피씨방 예선까지 떨어지자 스겔은 '임요환은 끝낫다'라고 말하질않나 최연성선수가 지난 OSL16강 탈락하자 '이제 백수테란인가?'라고 하질않나.. 참 S급 4대테란들이 이뤄논 업적은 대단한가보네요
Ps.이 댓글은 절대 비판,태클 이런 의미가 없어요 ^^;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오해하시는분들이 있으셔서요
05/06/06 11:39
나다...
연습 안하나요? (웃자고 한 멘트입니다. 태클 거시면 곤란... 나다를 열광적으로 좋아하는 팬분들 몇분과 아주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나다팬들 화 내지 마세요?)
05/06/06 12:25
아..진짜 다른건 몰라도 랭킹떨어진건 이해가 안가네요ㅠ.ㅠ
왜 박태민 선수보다 낮은건지;; 근데 엠겜은 바로 최종진출전으로 내려간거 아닌가요?
05/06/06 15:24
그동안 이윤열 선수가 너무나 잘해왔죠. 그런 선수덕분에 팬들은 메이저무대에만 익숙해져 있었고... 어쩌면 오늘의 이런 충격이 더 크게 느껴지는 건 그만큼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 충격을 훨씬 더 늦게 받았기 때문에 그런 걸지도 모릅니다. 15개월간 랭킹1위에 8연속 스타리그 진출, 엠겜 스타리그 6번 결승진출 등 그동안 이윤열 선수는 팬들에게 무수한 행복만을 주었고 이젠 그 행복을 힘으로 우리가 돌려줘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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