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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08 23:29
임동석 캐스터가 최상용 캐스터 급으로 웃기진 않죠.
다만 자기 자신이 게임보다 관심있는 게이머가 나올때(예를 들면 전태규 선수가 옛날에 나왔을때 '엉뚱한 선수에요' 이러면서 초초초 개그 해설이 있었죠) 그러는 경향이 많은듯 싶었습니다
05/06/08 23:29
음...그러게요. 처음 나올때만 해도 전캐스터님한테 부담이 덜가겠구나 하는 생각과 새로운 캐스터에 기대도 많이 했었는데, 통 보이질 않으시네요.
더불어 엠게임에서 새로 캐스터를 맡으셨던 분도 잘 안보이시는듯...^^:
05/06/08 23:31
임동석 캐스터 스타중계를 하지 않아서 그렇지 다른 게임중계는 하고있던거 같던데요.
임동석캐스터 정말 뛰어나죠. 스타중계에서도 볼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이정한해설은 지금 뭐하고 계시나요? 밑에 글중에서 본거 같은데, 현시점에서 김동수 해설의 빈자리를 더욱 메꿔줄수 있는 유일한 캐스터인거 같습니다. 물론 이정한캐스터로 결정된다면 엠씨용이 분위기 띄우기 위해서 더욱 분발하셔야겠지만요..
05/06/08 23:34
엠겜의 박상현캐스터는 서바이버리그랑(서바이벌인가??^^;;), 카운터스트라이크 진행하시는 걸 본 것 같군요.
임동석캐스터 1라운드 동안 겜스터로서 적응을 마치시고 2라운에 하루 정도는 맡아주셨으면 합니다.
05/06/08 23:35
임동석캐스터 정말 필요합니다. 전용준캐스터 이대로 얼마 못가실거 같습니다. 아무리 철인이래도 이러한 살인적인 중계일정을 얼마나 버텨내실지.. 게다가 다른 케이블도 하시던데요.
건강은 꼭 지키셔야 합니다. 한번 망가지면 절대로 돌이키기 힘듭니다.
05/06/09 00:03
임동석 캐스터는 현재 90.7 라디오 방송을 하시죠.. 낮 12시에요..
그리고 최상용 캐스터는 다른 케이블 방송에 나오던데.. 프라이드FC 이런거에....
05/06/09 00:20
최상용씨는 MBC겜은 완전 그만둔 상태라고 하는군요.. 복귀 확률은 제로라고 합니다.. 허나 프리랜서 캐스터이시니 어떻게 될진 모르죠.
05/06/09 00:32
현재 온게임넷 스타리그 담당 캐스터는 두분밖에 없죠? 전용준, 정소림씨...한명정도는 더 키워놔야 할텐데요... 전용준 캐스터는 스타말고도 다른리그도 많이 맏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프로리그 메인엠씨는 다른 엠씨에게 맡기는 것도 나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5/06/09 03:23
전캐스터는 스스로가 하고 싶어서 여러가지 한다고 알고있는데
스스로가 욕심이 많아서 한다니 응원이나 해줘야죠 일에 중독된 사람은 일을 많이 할때 행복하다고 합니다 전 전캐스터가 여러가지 하면서도 각각 열심이고 즐거워보여서 그냥 덩달아 기분이 좋더군요 참 열정적인 사람입니다
05/06/09 03:47
진짜 최해설 그립다는 얘기 볼때마다
최해설이 그만큼 유저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깊이 각인시켰다는 생각과 함께 유저들은 한 번 익숙해지면 쉽게 버리려고 하지 않는 다는 성격이 드러나는군요. 선점의 이익. 최캐스터는 중요한걸 잃었을지도 모릅니다. 완전 그만둔 상태, 복귀 확률은 제로라는 얘기까지 나왔다니 그 사실이 맞다면 역시나 최캐스터가 그만둔 이유는 '계약협상불발' 이겠죠? 아쉽습니다
05/06/09 09:01
촌철살인의 대가 임동석....
시간이 좀 지나면.. 그의 진가가.. 서서히 부각될겁니다. 개인적으론.. 스타쪽 중계가 훨씬 나을듯 싶지만, 아직 입지가 부족하네요.
05/06/09 09:40
최상용 캐스터는 엠겜 직원이 아닙니다. 조건만 맞는다면 어느 방송사든 가실 수 있죠.-_-
어제 댓글 남겼다가 지웠는데, 최 캐스터께서는 요즘 개인 신상에 일이 많으신 걸로 압니다. 한 달 전쯤에 한 번 뵜었는데, 주변의 문제가 정리되면 다시 게임 쪽에 돌아오실 수도 있다고 하시더군요. 물론, 그 시기가 언제일지 아직은 미지수고, 이미 다른 분들께서 자리를 잡은 마당에 쉽게 여건이 허락될는지 잘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전 일단 기다리고는 있습니다. 가끔 최 캐스터가 보고 싶으면 격투기 중계 정도 챙겨 보고 있구요.(근데 경기 시작하면 채널을 돌려요. 으~ 아무래도 경기 자체는 잘 못 보겠더군요.ㅜ.ㅜ)
05/06/09 12:42
최상용 캐스터. pridefc와 ufc 중계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계시는 느낌입니다. 특유의 편안한 진행(부담스런 모범해설가의 모습이 아닌 약간은 시니컬한 그래서 편안한)과 업그레이드 된 유머는 오히려 격투기 중계에 더 적합해 보이더군요. 뭐. 스타계로 돌아오시면 좋겠지만 어쨌거나 최캐스터의 캐스터로서의 능력을 다른 방송에서 만끽할 수 있으니 만족하고 있습니다.
05/06/09 22:24
임동석 캐스터가 나오시는것은 찬성하지만 프로리그를 나눠서 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해설자까지 모두 한세트로 프로리그는 맡아야된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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