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다음시즌 잔류시드정도론 만족 할 수 없다. 우승이 아니면 아니, 우승한다 할지라도

또 다른 승리를 위해,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오늘 이기고 또 이길것이다."




더 강력한 엔진으로 더 뛰어난 핸들 감각으로 그가 돌아왔다!

토할듯한 물량, 상대를 찍어 뭉개버리는 듯한 강함!

"고향무대 MSL에서의 우승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만들겠습니다."

다시 한번 달리고 싶은 치터테란 최연성.




보았다고 안심하지 마라. 그의 옵저버-드라군은 알고도 이기지 못한다.

확신한다고 안심하지 마라. 언제 어디서 그의 다크템플러가 나올지 모른다.

"테란은 다 같은 테란일뿐, 프로토스의 끝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더 높은 곳에서 빛날 준비가 끝났다. 샤이닝 프로토스 이재훈.




그를 안전토스라 부르지마라. 그는 어떤 누구보다도 승리하는 방법을 잘 알고있을 뿐이다.

그가 키보드 하나를 누를때마다, 마우스를 한번 움직일 때마다 승리로 한걸음씩 걷고있는 것이다.

"승패는 중요한게 아니에요. 예전 그 감각을 찾는데 문제에요."

서지훈을 제물로 테란전 감각을 되찾겠다. 제우스 전태규.




완벽하다는 말은 아무에게나 부치는 것이 아니다. 레벨의 차이를 느끼게 해주마.

니가 원하는 만큼 뛰어보고 부딪쳐 봐라. 하지만 넌 결코 이 벽을 넘지는 못 할 것이다.

"저쪽에선 결승 못갔지만 이쪽에선 반드시 우승 할테니 지켜봐달라.(웃음)"

퍼펙트테란으로 거듭 태어나려는 젤로스 서지훈.






내일 경기를 기대하며 끄적거려 봤는데 그리 멋지진 않네요.. ㅠ.ㅠ

제 바램과는 별개로 스코어 예상을 해 보자면

2:0 최연성 승,
2:1 서지훈 승.



어쨌거나 아빠곰은 언제나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