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제 입대까지 한달쪼금 넘게 남았습니다.
즉, 이번 프로리그와 스타리그 결승이 당분간은 마지막이 되겠죠.
항상 보면서 정말 해보고 싶고, 하고 싶은 대회지만, 대회란건 혼자서 할수가 없는거 겠죠.

그래서 이렇게 저희끼리 팀을 이뤄서 며칠동안 아니면 2주정도를 리그를 운영하면서, 함께 프로리그를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방식은 지금의 SKY프로리그와 같이 할꺼냐 아니면 예전 팀리그 방식으로 할꺼냐 이런것은 의견을 수렴하여 결정하면 좋을꺼 같구요.

각팀은 최소5명에서 최대8명까지 구성되도록 하며, 최소 4개팀정도가 있어야 경기가 진행이 되겠죠??

아직, 고등학생이하는 시험기간이겠지만, 피지알은 10대는 되도록 자제란 공지글이 있으니 대부분이 방학을 맞이한 또는 곧 맞이할 대학생 이상 임을 생각해서 이렇게 리그를 열자고 한것입니다.

물론, 상금은 없지요 ㅡㅡ;; 스폰서가 없으니......
그러나, 친목도모 및 흥미 위주의 리그이므로 너무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즐길수 있는 리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댓글에서 참가의사와 함께 여러방안을 생각해서 글을 남겨주신다면, 적어도 내일 빠르면 새벽에 최종방안을 확정하고, 참가의사를 표시한 분들을 위해서 따로 종족배분과 팀구성을 생각해서 저의 메일이나 싸이등에 글을 남기면 된다고 공지하겠습니다.

전혀 호응이 없으면, 민망함과 함께 동수와 둘이서 프로리그를 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매주 수요일마다 한주의 프로리그 정리와 함께 다음주 프로리그를 예상하고, 각팀의 상황을 적을까 하는데, 이제 기껏해야봐 3~4번이지만, 이것도 호응이 적으면 안쓰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댓글과 성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