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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22 01:11
이런일이 생각보다 비일비재하더군요..
제아는 어떤분은 매달 요금을 50%로 인하해준다고 했답니다. 도대체 얼마만큼 남기고, 얼마만큼이 제대로 서비스료인지... ;;
05/06/22 01:15
비슷한 애피소드 하나 말씀드리자면, 전화국도 kt인지 모르곘지만
어느날 갑자기 전화해서는 다음달부터 일반전화가 없어지고 무슨새로운 상품이 생겨서 그거로 교체된다더군요. 바뀌면 더 싸지냐니까 서비스가 늘어나니 요금을 더내야되고 새로 전화선도 교체해야된다나요. 어이가 없어서 그냥 핸드폰쓰고 전화 안쓸라니까 전화 해지할께요하니까, 바로 말바꿔서 일반전화 사용 가능하니까 그럼 계속 사용하라고 하고 끊던데. 하여간 소비자들이 돈덩이로 밖에 안보이나보죠.
05/06/22 01:17
장기 가입자의 혜택을 못받으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더군요.
여러분도 자신의 이익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저도 한번 당했거든요.. 늦게서야 보상받은 ㅡ_ㅡ..
05/06/22 09:57
버럭! 저도 좀있으면 이사가는데 한번 전화해서 말해봐야겠군요. 저희집도 적은 가격이 아닌데요. 장기 가입자에겐 혜택을 안준다니.. 정말 기분나쁘군요!
05/06/22 10:44
신규 가입자만 신경쓰다 지역유선방송의 저가상품들이 많아지고 기존 약정 가입자들의 약정일이 끝나는 경우가 많아지자 해지하려는 사람들만 대상으로 각종 혜택을 안내해주고 있다고 봅니다. 그냥 아무말 없이 사용하는 사람들은 그대로 두는것이죠. 하나로도 약정 끝날때쯤 전화해서 상담하는데 별다른 말 없다가 제 입에서 '해지'라는 말이 나가기가 무섭게 각종 혜택을 설명하더군요. 만약에 인터넷을 사용하는데 다른 대안이 없었다면 해지라는 말도 못했을거고 가격이 더 오르게 된다고 해도 사용할수 밖에 없었겠죠. 휴대폰도 마찬가지 입니다. 신규(번호이동)만 새휴대폰 장만에 큰 혜택이있고 오랜기간 사용하던 사람에게는 보상판매가 있기는 하나 아주 약간의 보상정도라 해지하고 신규로 가거나 번호이동을 하게 만들더군요. 통신료가 싸지던가, 그렇지 않다면 기존 사용자에게 계속 사용하는데 대한 혜택이 분명하면 좋겠습니다.
05/06/22 11:18
매가패스 3년 약정에 지금 4년째 사용하고 있는 제가 요즘 고민하고 있는 문제군요. 지역유선방송국에서 두루넷으로 바꾸면, 2년 유선방송 시청료면제(5500 x 24 = 132,000)에 21단자전거 같은 걸 사은품으로 준다고 해서 변경하려다, 몇 천원 아낄 바야 그냥 쓸 려고 했는데 전화는 한 번 걸어봐야 겠네요.
05/06/23 13:07
두루넷은 잠깐 생각해보세요. ^^; 아닌게 아니라 온세통신과 더불어 사기행각을 하는 양대통신사로 이름이 드높답니다. 요금, 서비스, 속도 어느것하나 만족하지 못한다고하고요. 저도 쓴지 3개월되갑니다만 속도문제때문에 해지할까고민중에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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