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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7/19 15:05:42
Name KeyToMyHeart
Subject 저의 rpg, srpg게임 베스트들..(스크롤 압박)
오늘은 피지알 자게에 베스트바람이 부는듯 하네요.

글쓰기 버튼이 생기기를 오매불망 기다리던 찰나에..드디어 글쓰기 버튼이 생겨서 매우 좋

답니다^^

저도 그 바람에 휩싸여 저만의 베스트 rpg, srpg 게임들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왜 굳이 rpg, srpg냐 하면...그냥 제 취향입니다^^

이전에도 비슷한 주제로 글이 많이 올라왔던 만큼, 가급적이면 그때 많이 언급되지 않았

던 게임들 위주로 말하려 합니다.

1. 용의 기사2

나온지 한참되다 못해 아주 옛날에 만들어진 pc용 SRPG게임입니다. 제작사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고, 대만에선가 만들었다고 알고있습니다. 영문명칭은 frame dragon knight

2..주인공인 사울(아마 왕자였던 것으로 기억)이 절친한 친구 아레스와 함께 바닷가에서

유니라는 기억을 잃어버린 마법사와 유니의 호위로봇인 카일을 만난 후 기억을 되찾아주

기 위하여 여행을 떠나는 것이 이야기의 시작입니다.

기본적인 시스템은 srpg게임류답게 전투를 통해 레벨을 올려가며 올라간 레벨에 따라 전

직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사실 게임 전체를 세세히 따져보면 마땅히 이 부분이

정말 낫다!라고 말할 수 있는 부분을 찾지는 못하겠습니다.

무난한 스토리,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 안좋은 배경음악(전투시 필드음악은

정말 최악입니다), 결코 좋다고는 말할 수 없는 그래픽....하지만 직접 해보면 정말 재밌습

니다. 왜 그렇게 재밌게 했나 생각했더니 전투 및 성장 자체의 재미에 있는 것 같다는 생각

이 듭니다. 각 캐릭터마다의 전투 특성이 다양하기 때문에 다양한 직업들을 활용해보는 재

미와 그냥 전직해도 강하지만, 중간중간 나오는 숨겨진 아이템들을 이용하면 더욱 더 강

한 직업으로 전직할 수 있는 점(게임을 몇번 클리어했어도 뭐사용하면 무슨 직업으로 전

직할 수 있다!라는 걸 알게되면 한번 써보고 싶어서 다시한번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 저

는) 등이 게임의 매력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위의 특징들도 대부분의 흔히 '명작'이라

불리는 게임의 특징에 거의 다 포함되어있는 것들입니다만, 이 게임은 이상하게 재밌습니

다. 개인적으로 최다 클리어를 달성한 게임이기도 합니다(13번인가..) 3도 나온것으로 알

고있는데, 이 게임에 대해서는 아는게 없습니다.

2.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2

철권, 팩맨 등으로 유명한 일본의 유명 비디오게임 제작사인 남코의 대표 rpg라 할 수 있

는 시리즈가 테일즈 오브..시리즈입니다. 테일즈 오브 환타지아,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테

일즈 오브 리버스,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등이 전부 이 시리즈이죠. 그 중 플레이 해본 것

은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2인데 참 재미있게 플레이했건 기억이 납니다. 당시 거의 최고

라 할수 있던 한글화(국내 비디오 잡지 중 최강이라 볼 수 있는 월간 gamer'z에서 베스트

한글화 상을 받기도 했었죠)가 참 좋았습니다. 거기에 테일즈오브시리즈만의 특성인 액션

성강한 전투, 흔히 말하는 용사스토리지만 결코 지루하지 않게 물흐르는듯한 스토리 등이

잘 버무려져있는 게임입니다.

3. 파이널판타지 6, 10

제가 파이널판타지 시리즈중 '클리어'를 해본 시리즈는 이 두가지입니다.

6의 경우 모두가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스토리에 전체적으로 암울한 분위기(이런걸 좋아

해서요), 좋은 음악 및 전투 시스템,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도 지루함이란걸 모르고 플레이

할 수 있는 작품의 흡입력 덕분에 많은 기억이 남습니다. 특히 중반 이후 절망을 딛고 일어

서는 모든 주인공들의 모습이 참 기억이 남네요. 이 게임을 한번하고나면 장대한 대작판타

지를 하나 읽은 느낌이라 할 까요?

10은 제가 플스2를 사고나서 가장 처음 해본 rpg입니다. '신(흔히말하는 god이 아닙니

다)'이라 불리는 파괴자가 있는 세계, 그리고 그 신을 잠시나마 잠재울 수 있는 소환사가

존재하는 세계, 그 세계로 떨어진 주인공이 소환사인 유우나를 만나 신을 없애기 위해 떠

나는 여행이 스토리의 주입니다. ff10의 해외발매버전인 ff 10 international중 국내발매판

의 주제가를 가수 이수영씨가 불러 발매전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었죠. 당시 최고라

기엔 부족한 최강의 그래픽에 적절한 사운드, 절망속에서 분투하는 듯한 절박한 스토리라

인, 개인적으로 원곡보다 5억배정도 게임과 잘 어울린다느낀(원곡이 안 어울리는 것도 아

닌데..원곡 버전이랑 국내버전을 다해본 후 느낌) 이수영씨의 '얼마나 좋을까'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비극을 좋아해서, 비극아닌 비극으로 마무리지어지는 마지막 등 참 재미있게

했었습니다. 특히 엔딩에서의 하이파이브 장면은 정말 잊지 못하겠습니다. 이후작품에 대

한 갈망이 높아 시리즈 최초로 '스토리가 이어지는' 후속편인 FF X-2가 나오기도 했죠

(FF 시리즈는 세계관 및 스토리가 이어지는 작품이 10(로마자로 X)와 X-2말고는 없습니

다)

FF시리즈 중 가장 완성도가 높다는 5를 클리어해보지 못한게 FF시리즈에 대한 한가지 아

쉬움이네요.

4.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슈퍼로봇대전이라는 게임을 아십니까? 비디오 게임용 srpg시리즈 중에서 가장 열렬한 지

지를 받고있는 시리즈입니다.

시리즈 중 가장 처음해봤던 시리즈는 패미컴용 2차슈퍼로봇대전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이

게 뭔지도 몰랐고, 그냥 어렵네~이러다가 말았지만, 그 이후 에뮬레이터로 해본 4차로봇

대전부터 빠져들기 시작했죠. 혹시 더킹오브 파이터즈가 시작된 유래를 아십니까? 지금이

야 그들의 인기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더킹오브파이터즈 발매전만 해도 용호의 권의 료와

아랑전설의 테리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이런 것들이 게이머들에겐 큰 화제였고, 즐거운

상상이었습니다. 슈퍼로봇대전도 같은 맥락에서 오는 즐거움을 최대한 느낄 수 있습니다.

정말 좋아했던 로봇들을 사용해볼 수 있다는 느낌, 거가에 로봇만화에서 나오는 매우 강

한 적이나, 많은 적들을 쓸어버리는 느낌, 거기에 원작의 이벤트들을 적절히 섞어서 또 하

나의 창조되는 또 하나의 다른 스토리가 이 시리즈의 가장 큰 백미이죠.

건담 시리즈 거의 전부, 겟타, 마징가 시리즈 거의 전부, 단바인 시리즈, 엘가임, 에반게리

온, 건버스터, 드라고나, 라이딘, 다이모스, 콤바트라 V, 볼테스 파이브, 기동전함 나데시

코, 용자왕 가오가이가, 타이탄 3, 고쇼군, 가이킹, 이데온, 자이언트 로보, 마크로스, 갓마

즈(고드마르스...라고 하면 꽤 아실분이 있을듯), 점보트, 자붕글, 단쿠가 등등 이 작품을

거의 대부분의 유명 메카관련 애니메이션은 거의 다 등장했다고(한번이라도) 보시면 됩니

다.(국내에서 방영된 케이캅스라든지 골드런, 다간, 마이트가인 등은 애니메이션 제작사

의 차이로 등장하질 않죠. 가오가이가는 어떻게 등장했는지 의문입니다만) 개인적으로 창

세기전 시리즈의 마장기들이 좀 나왔으면 여한이 없겠습니다.

5. 창세기전 시리즈..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최고입니다.

6. 대항해시대 2

코에이의 유명 시리즈 중인 대항해시대 시리즈 중에서도 최고의 중독성을 자랑했던 작품

이지요. 개성있는 6인의 주인공들의 이야기 및 그 이야기의 복선, 그리고 얼핏보면 해야

할 일이 정해져있는 것 같지만, 실상은 뭘해도 다 성장가능한 시스템, 게임을 하는데 있어

서 오는 재미가 큰 작품들 중 최고입니다. 나중엔 주인공이 다른 주인공들을 부하로 부릴

수도 있죠. 개인적으로 조안으로 클리어 후 게임계속하다가 엔리코가 다른 선단 선장이 되

어 옆에 지나가길래 어이없어서 냅다 가라-_-앉혀버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깍두기로......7. 삼국무쌍 시리즈.

이것은 rpg 나 srpg가 아닙니다만.....잘 언급이 되지 않아 그냥 껴넣었습니다. 액션 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저조차도 이 게임은 정말 재밌더군요. 말그대로 전장에 나가 몰려오

는 적들을 베어넘기는 그 맛이 정말 일품이죠. 각각의 인물들마다 공격방법을 다양화 시

킨 탓에 레이져쏘는 제갈량, 사마의 등 웃음만이 나오는 상황이 만들어지기도 하고(근데

그게 결코 약하지는 않고..), 게임에서 코에이가 여러가지 캐릭터 특성을 부여하는 와중

에 정말 재미있는 캐릭터가 된것도 많습니다. '미'를 추구하는 장합이라든가...

액션게임을 싫어하는 분이라도 이 시리즈는 꼭 해보시길 권합니다. 난이도도 결코 어렵지

않고 정말 한번 잡으면 시간은 후딱 가버리는 시리즈입니다.





기억에 남는 rpg나..srpg....여러분은 어떤것들이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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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soul
05/07/19 15:0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예전 슈퍼패미컴때했던 시리즈들을 너무 좋아했었습니다. 크로노 트리거라던지 드래곤 퀘스트 머 개인적으로 저도 파판이 더 좋긴했습니다만.. 성검전설 2,3 <- 오프닝음악을 너무 좋아했음, 그리고 프론트 미션 아...예전 생각나네요..^_^
steady_go!
05/07/19 15:1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파판7을 생애 최고의 RPG로 꼽고 있습니다....
세이시로
05/07/1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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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사의 파판 시리즈, 크로노 트리거는 잊지 못하겠고 창세기전 시리즈도 정말 좋았습니다.
05/07/19 15:21
수정 아이콘
마이트앤매직 시리즈를 참 좋아했습니다.
우연히 잡지부록으로 나왔던 마이트앤매직6(MM6 이라고 많이 부르죠)를 해보면서 빠져들었죠. 어마어마한 플레이타임이 소요됩니다. 끝도 없어보이는 맵을 여행하다보면 정말 그 세계에 있다는 느낌까지 받게 되죠. 3년에 걸쳐 깼습니다. 원래는 몇개월짜리지만(뭐, 몇시간만에 끝나는 일본식 rpg도 있으니 이정도면 매우 길긴 하죠^^) 하다가 갑자기 사정이 생기거나 막히게 되면 세이브파일만 남기고 지워놨다가 다음해에 인스톨해서 다시 깨곤 했죠. 6을 깬 다음에 7,8,9까지 했지만 9의 경우는 정말......

폴아웃도 괜찮고, 당시에는 참 신선했던 전략게임 myth도 추천합니다.
그 외 발더스게이트와 플레인스케이프토먼트와 같은 게임도 재미있게 했습니다. 흠, 끝이 없겠군요^^
꼬마흡혈
05/07/1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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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영웅전설3
2.영웅전설5
3.성검전설2
4.드래곤볼Z 2 (이거도 RPG로 분류해야 하나...)
5. 드래곤볼Z 외전
6. 파랜드 택틱스1
7. 악튜러스

정도가 기억에 남습니다.
피레스지후니
05/07/1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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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시절에 플스로 rpg참 많이 했었는데..
기억나는게 파판시리즈,스타오션스토리2,환상수호지2,제노기어스2,반달하츠,파판택틱스,테일즈오브데스티니(극악난이도 ㅡㅡ;)등등 그래도 최고는 국산rpg의 자존심 창세기전~~
05/07/1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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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이쯤 (83년)비디오게임기 쪽 분들 보면 성검전설 파판 드퀘 슈로대 쪽이고

PC쪽이면 대항해시대2, 삼국지3, 창세기전2, 퍼스트퀸4. 어스토니시아스토리, 프로토코스, 정도랄까요?
아마 80년생 분들은 대부분 공감하실듯..70년대 중후반분들도 아마;; 후훗
FTossLove
05/07/1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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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Final Fantasy 7과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를 능가하는 rpg게임은 본 적이 없습니다.....--
바포메트
05/07/19 15:28
수정 아이콘
파이널판타지7은 정말 최고입니다 ^^ 집에 현재 정품으로 보관중입니다

주변친구들이 게임 뭐 할만한게 없을까?하면 꼭 빌려주곤하지요

크로노트리거..이거 제가 공략집 하나 낼 수있다고 자부합니다 (후후..)
honnysun
05/07/19 15:30
수정 아이콘
우헉. 드래곤볼...제트 2.. 이거 정말 재밌는 패밀리시절의..

전. 파판3... 요게 91년도 작품인데 대박이었죠. 드래곤볼시리즈도 정말 재밌었고, 성검전설3, 프론트미션.. 플스시대보다는 오히려 아기자기한 패밀리와 슈퍼패미콤 시절이 더욱 재밌었네요.

플스2에서는 역시 파판10이 그래도 재밌었죠.
손가락바보
05/07/19 15:34
수정 아이콘
파이널 판타지 3~6, 드래곤 퀘스트 4~7 이야 뭐 기본 베이스고...

저에게 잘맞았던 게임이 텍틱스 오우거와 파이널 판타지 택틷스같은 택틱스 장르네요.. 특히 택틱스 오우거는 정말 불후의 명작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대항해시대는 4가...삼국지는 9이 가장 기억에 남구요.

워낙 해본게 많아서 기억도 다 안나지만 그래도 하나만 꼽으라면 대략 10번 넘게 클리어 해본듯한 파이날판타지 6!!
본 프렐렐렐레
05/07/19 15:34
수정 아이콘
발더스게이트 정말 잼있게 했다는..
카탈리
05/07/19 15:35
수정 아이콘
로맨싱사가.
아직도 전구만 보면 기분이 좋죠 --;; 머릿속에서 '뾰로롱' 소리가 들리면서;;
바포메트
05/07/19 15:36
수정 아이콘
로맨싱사가3도 그러고보니 아주 파해쳤군요... 일단 시작은

그웨인 (...)
꼬마흡혈
05/07/19 15:38
수정 아이콘
울티마 4
울티마 6


-_-;;;
손가락바보
05/07/19 15:4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파판이나 드퀘 매니아라고 자부해왔는데 일본쪽에 극한 클리어를 보니까 뭐랄까 혀를 내두르게 되더군요...레벨 10도 안되는데 클리어하고...하하
hero of dragoon
05/07/19 15:41
수정 아이콘
정말 패미콤 시절부터 RPG를 즐겨봤지만... FF5 만한 게임이 드물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후 PS1 시절 했던 게임들 역시....(원래는 세가세턴을 샀다가 FF7이 PS로 나온다는 소문을 접하자 마자 PS로 바꿨었답니다..) 그래도 FF 시리즈 중에 가장 재미 없었던 것이 FF7 라고 생각합니다.(라스보스가................. 소환수 한방에 죽다니...ㅡㅡ;;;;)
EX_SilnetKilleR
05/07/19 15:43
수정 아이콘
손노리의 모든 작품들..어스토니시아 스토리,포가튼 사가,악튜러스는 저의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을 뻇어간 명작들입니다.
손가락바보
05/07/19 15:45
수정 아이콘
저도 ps이후의 파판은 파판의 탈을 쓴 CG라고 생각합니다..ㅜㅜ
김군이라네
05/07/19 15:53
수정 아이콘
파이날 판타지..
제가 플스를 산다면 꼭 해보고 싶은 작품.
그런데 파판이 대체 몇편까지 한글화 되었는지?
05/07/19 15:54
수정 아이콘
반달하츠-ㅁ-;;;
good day to die
05/07/19 15:58
수정 아이콘
저같은경우엔 약간 특이한(?)게임들..
피씨쪽은 퍼퀸4(한번도 못깨봣-_-;;)프로토코스 어스토 창세기전2 파택1,2...거의 비슷하군요-_-;;
그리고 슈로대2 프론트미션 파판6 샤이닝포스 1,2(<-아는사람 없는거같다는-_-;;전 아직도 즐겨하는 게임입니다만..;;)등등이 있습니당..
05/07/19 16:02
수정 아이콘
파판7 이후의 파판은 CG 모음집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파판7 같은 경우는 전투 한번에 그냥 정나미가 떨어졌지만, 꾸준히 했는데, 결국 기억에 남는 것은 미니게임들뿐...

그 이후로는 그냥 플레이하는 거 보면서 감상만~

택틱스오우거, 파이어엠블렘은 꼭 해보시면 이후 게임 생활에 도움이 되실지도. 파판택틱스도 참 재미있었는데 말이죠... 제가 친구들 사이에 노가다꾼으로 통한 것이 하루만에 시간술사모든스킬마스터(총으로 굳히고 돌만 던져서), 흉내쟁이 만들기...등등... 공략집에 나온 것을 모두 해봤죠. 공략집 없었으면 엄두도 안 났겠지만...
데스싸이즈
05/07/19 16:03
수정 아이콘
파판은 3,5,6,7,10 을 정말 재밌게 했고...
저도 창세기전은 정말 최고입니다..
또한 크로노트리거 나 드퀘시리즈 성검전설 2,3 도 최고죠...
로봇대전은 개개인에 따라서 많이 틀려지더군요....저한테는 물론 최고...
그밖에 재밌는겜을 찾자면 발키리 프로파일을 꼽고 싶습니다...
good day to die
05/07/19 16:05
수정 아이콘
샤이닝 포스1,2
메가드라이브 플랫폼기반(성검전설도 메가드라이브인걸로 아는데..?)srpg입니다.
스토리야..1의스토리는 주인공이 다크드래곤의 부활을 막는다.
2의 스토리는 악마왕제온의 부활을 주인공이 막고 공주와 결혼한다..-_-;;
너무나도 뻔~한(?)영웅담이지만 재밌습니다.
가장 큰 특징이라면 게임오버가 없다는겁니다.
주인공이 전투에서 사망하게되면 소유한 골드의 반이 깍이고 마을의 교회에서 다시 시작하게됩니다.오직 이것만이 페널티죠.
또한 주인공은 이그레스 라는마법을 기본마법으로 가지고있고 그마법을쓰면 역시 교회로 갑니다.(이건 아무런 페널티도 없고요.)
즉 레벨노가다가 가능하고 또한 아무리 게임못하는사람이라도 어떻게든(;;;)막판 클리어가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는 게임입니다;;
바카스
05/07/19 16:07
수정 아이콘
슈로대는 한국, 일본에서만 인기 있는 게임인지라; 뭐 미국식을 좋아하는 저에게도 그다지 와닿지 않더군요.
05/07/19 16:07
수정 아이콘
샤이닝포스!!!!!!!!!!!!!!! ㅠㅜ b 최고의 게임이죠!!
good day to die
05/07/19 16:08
수정 아이콘
또한 동료의 수가 40명정도이고(1,2모두 마찬가지.)최대 전투참여인원은 12명입니다.즉 키우려면 골라서 키워야된다는거죠-_-ㅋ또한 여러가지 전직아이템과..(2만 국한된이야기지만요)여러가지 직업들을 적절하게 키워가다보면 참 재밌다!라는 말이 나올겁니다.
한글화 버전은업ㅂ고 일본어와 영어버전밖에없으니 웬만하면 영어버전으로 하시는걸 추천합니다-0-;;
데스싸이즈
05/07/19 16:12
수정 아이콘
드퀘4에 대한 아픈기억을 떠올려 보자면.....
어느성에서 몬스터로 변해서 회의를 해야되는 내용이 있습니다....그걸깨야지 광산이 뚫리는데....회의가 일어나지 않아서 반년동안 못깼다는.....
그걸 깨고 싶어서 거기있는 모든 일어를 해석해서 게임했는데(고등학교때 그때는 게임 잡지도 거의 없었죠...)
우연히 그냥 가만히 의자에 앉아 있으니 회의가 일어나더라는....
저도 드퀘4는 매뉴얼을 쓸수 있을 정도입니다...후후
good day to die
05/07/19 16:12
수정 아이콘
아참...영웅전설시리즈를 깜빡했네..;;영전4와5역시 저에게는 최고의 게임입니다..크흑-0ㅜ
발하라
05/07/19 16:19
수정 아이콘
srpg는 랑그릿사시리즈를 즐겨했고
rpg는 트라이에이스의 겜(스타오션,발키리프로파일)을 좋아합니다.
ps2,xbox,ngc등 현기종 게임기 게임중 재밌게 했던 rpg는 남코의 비너스 브레이브스이고요
슈로대는 항상 제마음속의 베스트입니다.
애송이
05/07/19 16:31
수정 아이콘
진삼국무쌍3 하이퍼 PC판 발매되었죠.
위제트
05/07/19 16:35
수정 아이콘
영웅전설 3!!! 그 악명높은 전투방식은 아직도 치가 떨리지만 -0-(하지만 나중에는 전투하는중-특히 폰독수리 잡을때;;- 짜장면 시켜먹는 스킬까지 생겼다는 -0-) 이제까지 해본 게임 중 가장 감명깊은 스토리(초반부의 그 아기자기함과 후반부의 스케일이 잘 조화되죠)가 대박입니다!! 가가브 시리즈를 다 좋아하지만 하얀 마녀가 역시 베스트;;;

대항2는 무조건 알베자스로 했던 -0- 그리고 대항 2나 4 좋아하시는 분들이 3을 상당히 혹평하시는데 실제로 해보면 그 무시무시한 자유도에 경악하게 됩니다;;; 나중엔 심심해서 보급안하고 세계일주 두번하기 -0-(안될것같지만 항해쪽 능력치 최대에 남위 60도 부근에서 쭉 돌면 됩니다;;;)까지 -0-

창세기전 시리즈는 2와 서풍의 광시곡은 너무 재밋게 햇지만 템페스트는 -0-;;; 정품산 자신이 원망스러워진 -0-;;;
위제트
05/07/19 16:36
수정 아이콘
그리고 파랜드 스토리 & 파랜드 택틱스시리즈도 참 재밌게 했죠;; (많은 분들이 택틱스 2를 즐겨하셨지만 저는 50판까지 있는 1을 더 재밌게 했다죠 -0-)
05/07/19 16:37
수정 아이콘
영웅전설 가가브 트롤리지
(3-하얀마녀 4-주홍물방울 5-바다의함가)
6는 해보지 않았으니 모르겠지만..
저말 가가브 트롤리지....
잔잔히 흐르다가도...박진감 넘치던 음악들..
정말 게임 상황에따라.. 걸맞게 바뀌던 음악...
사운드 없이 한다면 정말 재미없을지도 모르는....

창세기전 시리즈도 재밌었고...
크르노트리거나 파이널 판타지6도.......

위게임들다.. 무난하게 깨본기억이(...)
영전4는 ..시공간 미로에서... 포멧해버리는 바람에 처음부터
다시 꺠야했고

파판6 역시.. 포멧으로 인해 1부 다깬상황에서 처음부터 다시(..)
크르노 트리거는 깨보지도 못했고(...)
그나마 창세기전만 제일 무난히 깬..........
05/07/19 17:03
수정 아이콘
진여신전생3 한번 해보세요. 개인적으로 플2에서 해본 rpg중에 최고로 꼽는 녀석입니다. 역시 아틀라스에서 나온 부신제로도 최고입니다. 현재 부신제로 불태우는 중... 부신제로는 별로 유명하지는 않지만, 해본사람의 평가는 하나같이 '명작이다' 라죠. (우리나라에서는 손오공이 홍보를 거의 안해서;;;) 루리웹에서 부신제로 리뷰를 보시면, 긍정이 80프로가 넘어가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거의 초 대작들과 같은 평가지요.)
회색의 겐달프
05/07/19 17:05
수정 아이콘
판타지 스타 시리즈를 해보신분들은 없으십니까?
메가드라이브의 명작게임이죠. 4가 재미있고, 난이도도 그나마..어디까지나 그나마 쉽긴 했지만..내용상은 역시 2가 재미있었죠..
내 생애 가장 기억에 남는 게임중에 하나였지만..극악의 난이도 때문에 막판을 못 가봤다는.-_-;;
생각해보십시요. 첫번째로 가게 되는 던젼의 적에게 2대 맞으면 죽는데다가 경험치는 쥐꼬리에 맵은 오질라게 크고, 5층인가 6층 규모에 실수로 잘못 움직여서 빠지면 몇층인지 모르는 공간으로 빠지는 극악의 던젼.-_-;;진짜 난이도는 최악이었습니다.-ㅡ;;;;
하지만 마지막부분에서 여주인공(이름이 ?--;;;)이 죽을때는 정말..ㅠㅠ
05/07/1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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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시대2 올인..
너무너무 재밌었어요
사회과부도시간에 유럽지도 외워서 그렸었음 -_-;
05/07/1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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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회사로 가장한 음악가들의 모임 팔콤의 rpg를 제일 좋아합니다-_-
이스, 영웅전설, 브랜디쉬 등등.. 그냥 최고죠 저에게 있어선
게다가 음악하면 코에이에서 몇 작품을 맡은 칸노요코에게 절대 뒤지지 않는 jdk sound team!!!
영전시리즈만 해도 음악 앨범이 20개 이상 된다죠-_-;;
징크스
05/07/1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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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데어 랑그릿사, 울티마 전 시리즈, 파판 5,6,7정도요.

랑그릿사는 기본적으로 나 맘대로 키울 수 있는 전직시스템(물론 거의 정해진 루트를 따르긴 하지만)과 더불어 분기점에 따라, 그리고 유저의 선택에 따라 빛의 군대, 제국군, 어둠의 세력, 마지막으로 패왕의 길 등으로 나뉘어 진행할 수 있고 더불어 적이었던 캐릭을 마음대로 키우면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죠.

울티마야 뭐 다들 아시는 거고 (마나 대신 촉매란 개념을 써서 마법을 시전하는 재미가 쏠쏠~)

파판 씨리즈는 말이 필요없죠. 최고입니다. 다만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난이도가 너무 낮은 편이죠. 레벨 노가다도 쉬운 편이고. 특히 6탄은 너무 쉬워 어떤 싸이트에서는 최고렙 6(7인지 헷갈림;;)에서 엔딩을 봤다는 얘기도 있구요.

요즘은 다시 조조전을 하는 중입니다. ㅋ
D.TASADAR
05/07/1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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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to my heart님과 제가 취향이 매우 비슷하군요. ^^;

용의 기사 2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약간 어색한 말투가 단점이었지만, 진짜 즐겨했던 게임.

사울이랑 유니랑 로보트랑 또 나중에 무투가 표범인간도 나오죠.

암것도 모르고 할 때 클래스 체인지 아이템을 두고.. 그냥 초장에 검성으로 클래스 체인지 할까 아님 나중에 아이템 써서 영웅으로 할까 고민을 무지하게 했었던 기억이...

전 FF는 4탄을 최고로 치고, DQ는 5탄을 최고로 칩니다.

랑그릿사는 뭐니뭐니해도 데어 랑그릿사가 최고였고...

성검전설도 재밌었죠.

그리고 역시 영웅전설 3탄이 최고...
05/07/1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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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로대를 엄청 좋아했지요. 4차 같은 경우는 몇 번을 클리어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거의 모든 루트를 지나봤을듯.. F도 무척 좋아했지요. 도몬이 전투시 하는 대사를 모두 따라 외치며..!! -_-;
05/07/1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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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 시리즈 만세입니다-_-///
잇힝~!
05/07/1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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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조조전하다가 잠시쉬러옴 -.-;;
견습마도사
05/07/1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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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최근에 한 rpg는 조조전이네요..
조조전...군대에서 행정병의 직함을 이용해 야근을 빙자하고 했었던;;;;
덕분에 말년을 참 즐겁게 보냈었다는;;
KeyToMyHeart
05/07/1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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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랑그릿사 시리즈라던가(3빼고는 다 클리어)..파랜드 택틱스1,2 ..프론트 미션이나 성검전설 시리즈..영웅전설3(한편의 동화를 읽는 느낌),..크로노 트리거도 그렇고..못쓴게 너무 많네요,,리플 보면서 생각났더랬습니다.
김군이라네님//FF시리즈 중 한글화된 것은 FF X-2가 유일합니다. 그나마 이것도 음성은 한글이 아닙니다.
05/07/1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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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그 외에는 라퓌셀정도.
그양반이야기
05/07/1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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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 최고!!!
그외 재미있게 했던게임으로는 조조전, 화이어엠블렘, 슈퍼로봇대전4..
김수겸
05/07/19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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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 시리즈, 그란디아,
rpg쯔꾸르로 나온 love란 게임도 숨겨진 명작이죠
김성인
05/07/19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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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패키지 게임을 많이 해보진 앟았지만. 대항해시대 은은한 배경음이 아직도 귓가에 들려오는듯하네요. 듣기만해도 마음이 편안해지곤했는데..
한종훈
05/07/1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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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뭐, 일종의 편견같은 걸 가지신 분들이 많은 게임이라 생각됩니다만.... 엄청난 중독성과 수집욕, 캐릭터에 대한 애착 등을 느낄 수 있고, 통신교환,대전 등의 재미도 굉장합니다. GB시리즈가 있어야만 즐길 수 있긴 하지만....(어떤 게임이든 에뮬로는 참 재미를 느낄 수 없다고 봅니다.)
우캬우캬
05/07/1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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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님 pc쪽절대 공감..저도 감명깊고 잊지 못하는 게임들..아직 명작이라 불리는 게임들 이죠 아직도 하고 싶은 게임들...말나온김에 다시 해 볼까 ^^;; 그리고 레프님 반달하츠~~!! 아주 재미있고 특이했죠^^ rpg치고 피도 많이 튀기고 -_-;;
지붕위에럴커
05/07/19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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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설의 오우거 배틀, 그리고 파이어엠블렘 씨리즈를 도저히 잊지 못하는 -_-ㅋ
InToTheDream
05/07/19 23:59
수정 아이콘
저는 아무래도 영웅전설 3입니다.
영웅전설 1~5 다 깨봤지만, 영웅전설 3의 매력은 잊을 수 없네요.
영웅전설 본판으로 2번 신영웅전설으로 2번 깬거 같습니다.
볼 때 마다 가볍게 눈물 한번 흘릴 수 밖에 없는 엔딩은 최고죠..
특히 듀르젤의 마지막 편지에서 추신의 센스란..
05/07/20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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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역시 창세기전시리즈와 랑그릿사 그리고 슈퍼로봇대전을 재밌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그러고보니 다 SRPG네요;;
Kimtheous
05/07/20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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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둥이님 리플보니 몇년동안 잊고살았던 퍼스트퀸4가 갑자기 하고싶어지네요..정말 잼있게 플레이했었는데 ㅎ~ 글구 영웅전설 시리즈도 정말 잼있게했던 알피지죠..대항해시대 이런건 말할것두없구요 ^^
Kimtheous
05/07/20 01:47
수정 아이콘
그런데..이거 너무 오래되서 제목이 기억잘 안나는데요..생각나는 거라곤 처음에 비행선이 추락하면서 살아남은 기억상실증 여자애를 만나면서 모험을 시작하게 되는 그런 내용의 알피지겜인데요..넘 잼있게했던거같은데 제목 생각나시는 분 안계신가요?^^;
steady_go!
05/07/20 02:58
수정 아이콘
영웅전설3...노세이브 클리어를 목표로 하다 그 독수리 쉐키....좌절했습니다. ㅜ_ㅜ 파판 택틱스도 명작이었고 마이트앤매직6,7,8...9에 가서 완전 졸작으로 몰락했지만 6,7,8은 밤새어가면서 했던 게임이고....포가튼 사가는 예약판으로 구입했는데 버그때문에 손노리 욕한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Soulmate
05/07/20 13:33
수정 아이콘
srpg의 전설 삼국지 영걸전이 없다니!!!!!!!!!!!
05/07/2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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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rpg는 웬지 안 땡겨 서리.... 저를 미치게 했던 게임이라면.

ultima 6, wizardry 7-8, might and magic 3 (적고 보니 한때 3대 rpg로 손꼽히던 씨리즈네요) 그리고 디아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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