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7/19 21:56:22
Name 마요네즈
Subject 유남호, 정재공은 대단했다.
아시다시피 올스타 브레이크 전 두산과 기아는 2 대 1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기아는 말이 트레이드지, 뭐 리오스를 버린거나 다름없죠.

두산은 마침 스미스를 퇴출하면서, 이적 시장에 나온 리오스를 방출 직전에 데려간거고.. (혹시나 다른 팀이 데리고 갈까 싶어서 트레이드)

기아 입장에선 거의 토사구팽이나 다름 없는 리오스 방출이었죠. 전라도 용병 이오수라는 소릴 들어가면서 지역팬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던 선수를(것도 작년 다승왕..) 올 시즌 구위가 조금 떨어졌다고 전반기가 끝나지도 않은 상황에서 방출을 하다니요..

그 결과 오늘 기아는 그 것이 얼마나 잘못된 선택이었나를 깨달았을겁니다.

기아는 리오스 대신에 새 용병 그레이싱어(일명 회색가수..)를 대체영입하였고, 리오스를 김주호와 묶어서 두산에 보내는 대신에 젊고 괜찮은 투수인 전병두 선수를 데리고 왔죠.

공교롭게도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의 첫게임인 오늘 두산은 리오스가 선발로 등판하였고, 기아는 회색가수가 선발로 등판하였죠.

그 결과.. 리오스는 6.1이닝 87투구 0자책점 3안타 3삼진의 기록으로 호투를 하면서 시즌 7승째, 두산 이적후 첫승을 따내는데 성공했습니다.

특히 리오스가 7회에도 여전히 구위가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리오스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투수교체가 되어서 그렇지 페이스는 거의 완봉도 할 수 있을만큼의 페이스였습니다. 교체되기 바로 직전에도 한화의 쌍포인 데이비스, 김태균 선수를 연속 삼구삼진시켰었죠.

그에 반면 리오스를 퇴출시키고, 기아 프런트진이 데리고 온 새 용병인 회색가수는 SK타자들에 난타를 당하며 3.2이닝 7안타 5실점 후 강판되는 수모를 당했습니다.

그리고 두산에서 리오스를 주며 데리고온 전병두 선수마저 중간계투로 나왔으나 이진영 선수에게 2루타를 허용후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못 잡은채 마운드를 내려오고 말았죠. 그 후에 등판한 윤석민 선수가 후속타자인 정경배 선수에게 적시타를 맞아서 이진영 선수가 득점을 기록하는 바람에 전병두 선수는 0이닝 1자책을 기록하고 말았습니다.

과연 전반기 기아가 못한게 리오스의 문제 였을까요?

올 시즌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유남호 감독입니다. 어이없는 투수교체와 용병술, 뇌를 동반하지 않은 작전들.. 오늘은 홍현우라는 카드를 내세웠지만 그 것도 실패..
기아는 유남호 감독이 물러나지 않는한 솔직히 말해서 희망이 보이지가 않습니다.
정재공 단장의 삽질은 당연히 말할 필요도 없고요.

기아팬은 아니지만, 리오스를 좋아하기도 하고, 그리고 프로야구를 좋아하는 팬으로써 올시즌 기아가 너무 답답해서 이런 글을 써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7/19 22:00
수정 아이콘
야구 팬의 입장에서 기아의 꼴지는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괜찮은 엔트리에 남부럽지 않은 선발진...그런데 꼴지라니요...
굉장한 선수들을 데리고 힘겨운 1위를 하고 있는 삼성과 만만치 않은 선수들을 데리고 꼴지를 달리고있는 기아 올 프로야구의 미스테리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05/07/19 22:01
수정 아이콘
아무리 용병이 소모되는 경향이 있다지만..
작년에 믿을만한 투수가 이오수밖에 없다는 이유로 혹사 시켜놓고.
구위 좀 떨어졌다고 나몰라라 방출시킨 것은..
확실히 문제 있죠. 유남호 감독이나 기아 프런트진은 말이죠..

뭐 성적 부진이야 둘째 친다고 해도 유남호 감독의 선수 혹사는 정말 보기 좋지 않습니다.
글루미선데이
05/07/19 22:01
수정 아이콘
오늘 안그래도 땅을 치고있겠다는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
원인이야 여러가지이겠지만 우승권으로 분류된 팀이 이렇게 초반부터 무너졌다면
제가 봐도 감독이 뭔가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순위가 뒤섞여야 재밌다지만 강팀이 초반부터 김을 빼버리니
(뭐 그렇다고 절망적으로 뒤떨어진 것까지는 아니지만)
공고리
05/07/19 22:01
수정 아이콘
기아는 울고 두산은 웃고.
기아팬이고 리오스팬인분들은 기분이 좀 그럴듯하네요.
~Checky입니다욧~
05/07/19 22:02
수정 아이콘
글과는 크게 상관없지만 한화팬으로써 오늘 두산한테 당한 일격은 조금 안타깝네요....
요즘 야구 잘 못보다가 리오스 선수가 두산 선발로 나와서 갸우뚱 했었다는...
AIR_Carter[15]
05/07/19 22:05
수정 아이콘
솔직히 해태시절의 정때문이지 순수 기아의 팬이신분은 별로 없을겁니다. 하는꼴이 정말 같은팀인가 싶을정도죠.
김효경
05/07/19 22:06
수정 아이콘
뭐 이제 한 경기입니다. 너무 섣부른 판단이 아닌가 우려가 되네요. 하지만 유남호 감독과 정 단장에게는 별로 기대를 안 하는게...
05/07/19 22:09
수정 아이콘
리오스 개인적인 입장에선 잘된 일인듯;; 쿨럭
서울연고지에 투수에게 유리한 잠실구장, 플옵은 당연한 두산..
가을에 리오스선수 활약하는 거 봤으면 좋겠어요!
lotte_giants
05/07/19 22:14
수정 아이콘
올시즌만 혹사로 망가진 기아투수가 이강철...이동현...윤석민...뭐...
솔로처
05/07/19 22:16
수정 아이콘
실수는 한번으로 족하단 말입니다.
전혀 상관없는 삼성 팬이지만 왠지 기아의 이런 뻘짓들을 보고 있자니..참.
05/07/19 22:19
수정 아이콘
잿빛싱하형님 온지도 얼마 안되셨는데 벌써부터 난타 당하신다는건
한국 프로야구에 적응하지 못하고 짐싸서 돌아가야 될 가능성이 그만큼 높다는걸 뜻하죠
반면 올 시즌 포함해서 4시즌동안 한국 프로야구에 대한 완벽한 적응을 끝냈다고 볼수있는 이오수 형님은
두산이 플레이 오프를 올라간다는 전제하에 플레이 오프에서도 당당히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해줄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유심히 지켜봐야 할 것은 같이 트레이드 된 김주호 선수와 전병두 선수입니다
미시적으로는 두산이 이번 트레이드의 승자로 보여질수 있겠으나
거시적으로 볼땐 저 두 선수의 성장이 끝날 때 쯤 에서야 트레이드의 승자와 패자를 가늠해 볼 수 있겠습니다
lotte_giants
05/07/19 22:22
수정 아이콘
유남호감독의 그동안의 투수기용을 보아할때 전병두선수도 위에 언급한 세 선수의 전철을 밟을것 같아 심히 걱정스럽긴 합니다...;
Grateful Days~
05/07/19 22:24
수정 아이콘
원래부터 대체 리오스가 뭘 잘못해서 트레이드 돼야하는지부터 이해가 안갑니다. 이러니 해태팬이 전부 기아팬이 되지는 않는거겠지요. 돈만 있으면 뭐하는건가..
셋쇼마루사마
05/07/19 22:41
수정 아이콘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가 1회에만 6~7점을 난타당해야지 교체하는 걸 봐오다가 3회 2사에서 것도 앞서고 있는 상황에 안타하나 맞았다고 바꾸는 한국 동네 야구를 보면 정말 짜증나죠.

그리고 이오수 형님이 어떤 사람입니까?
한국 것두 기아에 정들어 올해 아내와 함께 광주에 살집을 마련한 사람 아닙니까????
물론 야구가 성적이 우선이겠지만, 팬이 떠난 우승이 뭐가 그리 대단합니까?

유남호는 필히 물러나야 합니다. 김응용 분신!!!!
Grateful Days~
05/07/19 22:46
수정 아이콘
뭐.. 오늘같은경우도 만약 유남호감독이었다면 8,9화까지 던지게 하다가 망가진 뒤에 선수교체.. 그리고 선수탓 -_-;; 대다수의 경우에 투수교체 타이밍이 꼭 한발씩 늦으면서 허구헌날 완투만 바라고 있으니 대체 리오스가 더 뭘해줘야 하는건지.
05/07/19 22:52
수정 아이콘
진짜 유남호 감독 퇴진 운동이라도 벌여야 할듯.
칼카니
05/07/19 22:54
수정 아이콘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생각드네요.
기아팬이시라면 지금상황에서 팀을 믿고 후반기를 한 번 기대해봐야죠
이런 쓴소리 하셔서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 기아팬이 아니시군요. 아무리 화나셨더라도 심한 비난은 삼가셔야죠 이런 공개적인 게시판에서 말이죠
정테란
05/07/19 22:55
수정 아이콘
두산팬이라 기분 좋습니다.
항즐이
05/07/19 23:02
수정 아이콘
J.D님//
삼성의 화려한 라인은 인정하지만..
배영수의 부상을 동반한 들쭉날쭉..
임창용의 세이 굿바이..
바르가스, 해크먼의 흑색공포..
왼손투수에게 극약인 타선..

의외로 가진 문제가 많습니다.

원래 돈질한다고 1위하는게 아니죠. 돈질해서 이 정도 하고 있으면 잘 하고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초년병 감독.. 뭐 만족스러운걸요.


에.. 그리고 이오수 형님은 ㅠ.ㅠ 하필 두산으로 가다니.. 최악의 시나리오.. 하리칼라 가져오기 전이었다면 당장 우리랑 도장 찍었을텐데 크윽!
05/07/19 23:03
수정 아이콘
기아 팬이었지만 올해 유남호 감독 하는거 보고 야구 안봅니다 -_-;;
셋쇼마루사마
05/07/19 23:04
수정 아이콘
칼카니//
물론 리오스의 경우엔 성급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만,
나름대로 기아 전신인 해태 팬이고, 기아에서 뛰는 몇몇 선수를 좋아하는 팬으로서 감히 말하지만, 유남호감독이 지금까지 벌려온 일이 있기 때문에 이런 악감정이 드는 것이지요.
예전만큼 자주 보지는 않지만, 볼 기회가 있으면 8개 구단에선 최우선적으로 보는데, 정말 위에 답글처럼 이해가 가지 않는 구석이 너무 많다 이겁니다.
기아 선수들 예전과는 많이 다릅니다.
또한, 유남호 감독의 잘못만은 아니겠지만.
감독이라는 위치에서는 그 정도 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라면 당연히 물러나야지요....

팬이니까 무작정 기다려라!!
어렵습니다. 이해하는 것과 기다리는 건 분명 차이가 있으니까요...
05/07/19 23:06
수정 아이콘
삼성은 멤버도 솔직히 화려하다고 보기 힘든 것 같아요.. 기아의 장성호 마해영 이종범등이 삼성의 박한이 양준혁 마해영 김한수에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하고요.. 언론에서 레알삼성이다 뭐다 떠들어댄게 큰 것 같지만 삼성의 라인업은 레알에 빗대기에는 초라하다고 봅니다..
05/07/19 23:08
수정 아이콘
두산팬인데 분명 이오수 선수 데려온건 좋습니다 후훗.
But... 병두는 정말... 저희팀 최고의 중간 왼손투수였는데요...
조현근 선수, 금민철 선수 가 발전이 빠르긴 하지만 병두는 정말 OTL ㅜㅜ
가서 적응 잘 하고 있으려나 궁금합니다 ㅜ
LoveActually
05/07/19 23:13
수정 아이콘
유남호 감독은 감독보다는 수석코치나 2군감독이 정확한 그의 위치인 것 같군요...
인화력은 좋은지 모르겠으나 결단력이 부족합니다.. 그의 결단 타이밍은 늘 조금 빠르거나 조금 늦더군요.. 그렇게 해서 그르친 경기가 수두룩합니다..(그래서 그런지 기아는 올해 패배 경기중에 특히 1점차 패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가 그렇게 타이밍을 잘 맞추지 못하는 이유가 어쩌면 김응용 감독 아래에서 너무 오래 있어서 그럴지도 모릅니다.. 스스로 작전을 펼치고 승부수를 거는 것이 익숙치 않을 수도 있을테니..
여튼.. 기아는 시즌 전 삼성과 함께 2강으로 예상되었던 팀인데.. 아쉽네요..

유남호 감독을 보노라면.. 전 웬지 전두환 밑에서 참모역할은 잘 했지만.. 정작 대통령이 되고 나서 국가 말아먹은 노태우가 연상이 되는군요.. 요즘 제5공화국 보면 노태우의 활약(?)이 잘 나타나고 있는데.. 노태우도 2인자의 역할은 어울렸는지 모르지만.. 1인자는 아니었죠.. 갑자기 그게 생각나네요.. (그렇다고 유남호 감독이 노태우같은 삐리리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오해마시길^^;)
05/07/19 23:17
수정 아이콘
전병두선수가 과연 2년내에 무사히 선수생활을 할지가 궁금합니다...
금새 혹사로 인해.. 망가지는건 아닌지..-_-;;;;

..뭐 이제 기아가 뭔짓을 해도 안놀랍니다...
그냥 올해 꼴지 한번해서 정신좀 차렸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리드비나
05/07/19 23:22
수정 아이콘
언제까지 유남호를 봐야할지 궁금합니다.
투수혹사 타자 잘못배치등의 최악의 감독
기아를 아니 타이거즈를 야구 원년부터 사랑
하면서 정말 이리두 야구가 싫을때가 있었나..
미술토스
05/07/19 23:25
수정 아이콘
정말 기아팬으로서 억울하고.두산 팬여러분들 리오스 선수 많이 응원바랍니다..그립습니다 그가..벌써부터
이오수 아하...정말 두산과 잠실경기때 그가 선발로 나와 기아타자를 상대로 게임을 하게되면 마음이 아플것 같습니다.
김테란
05/07/19 23:27
수정 아이콘
투수 혹사라.. 김진우,한기주 망가뜨리면 가만두지 않을테다!
쏙11111
05/07/19 23:30
수정 아이콘
정말 어이가 없는 유감독의 행동이네요... 리오스 방출건은 어쩔수 없다고 쳐도 김진우는 이제 그만 혹사시켜라..
프메지션
05/07/20 01:20
수정 아이콘
김진우도 이미 망가졌다 이번에 다시 복귀했지만;;;
이번 올스타 전까지 부상선수엿던 김진우를 3번 연속 완투를 시켰던 것으로;;;;;
정말 지대 삽질중인 기아;;
차라리 김성한 감독떄는 준플옵이라도 갔는데......
이거 플옵 못갔다고 짜른 김성한 감독이 너무 아쉬워집니다.....
프메지션
05/07/20 01:24
수정 아이콘
아 올스타전 전까지;;;입니다;;;
05/07/20 02:25
수정 아이콘
더 큰 문제는 리오스의 구위가 그다지 떨어지지 않았음에도,
(단지 너무 가운데로 몰려 상대타자들이 잘 쳤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리그에서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해낸 알찬 용병에게,
좀더 여유있게 시간을 줄 수 없는 뒤틀린 야구현실과,
너무나 짧은 시야로 선수를 다루는 감독의 자질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글루미선데이
05/07/20 03:36
수정 아이콘
올해 운도 별로 없었죠 리오스선수는
저랑 보는 분들이 다들 하는 말이 올시즌은 운이 영 아닌가보다라고 자주 말할 정도였으니
하늘 사랑
05/07/20 07:46
수정 아이콘
오히려 리오스 선수에겐 더 좋은 일인지 모르겠군요
기아의 공격력이나 블펜진을 봐서는 차리라 두산이 낫다고 봅니다
그나저나 감독 문젠 뭔가 확실한 해결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옛날 해태의 반만이라도 흉내 낼수 있는 감독으로 바꿔줘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779 클론 너무하군요.... [16] 서문5090 05/07/20 5090 0
14778 개똥녀에 이은 뿡사마파동! .. [18] 라구요5099 05/07/20 5099 0
14777 엔트리가 발표되었습니다. [82] rakorn6505 05/07/20 6505 0
14776 히딩크감독님이 한국팀을 다시 맡고싶다는군요. [46] ForChojja6901 05/07/20 6901 0
14773 파란프리스타일 리그를 한번이라도 보신분들은 보세요. [18] 마리아4960 05/07/20 4960 0
14771 아시아나 파업문제.. [46] 동네아는형아4518 05/07/20 4518 0
14770 PSVvs리옹, T1vsGO [20] 차형석4743 05/07/20 4743 0
14767 전국의 중고등학생!! 스타부터 끊자 ^^!! [73] 스타연구90년5234 05/07/20 5234 0
14766 헉!!.. 여성들 스스로 군대에 가겠다고 한다.. 그런데? [45] 김군이라네5276 05/07/20 5276 0
14765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 [13] legend4290 05/07/20 4290 0
14764 요즘 청소년들 청년들 왜 이렇게 허약하죠?.. [49] Sad_Prophet4180 05/07/20 4180 0
14762 고교 평준화 폐지?.....제가 아는 과거 비평준화의 예... [91] 네로울프5494 05/07/19 5494 0
14761 스티브 잡스의 스탠포드 대학 졸업식 연설 (스크롤 압박) [15] 박세준4858 05/07/19 4858 0
14760 평소 궁금하던 것들(만화에서) [41] 올빼미4096 05/07/19 4096 0
14755 유남호, 정재공은 대단했다. [34] 마요네즈4173 05/07/19 4173 0
14754 왜 일을 하시나요? [27] kiss the tears4245 05/07/19 4245 0
14753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각 종족의 스타일리스트는? [62] 서지원4866 05/07/19 4866 0
14752 큰일입니다..이런경우는 어떻게해야하죠? 저작권법관련 [71] 유소녀6159 05/07/19 6159 0
14751 방향 상실 [9] OrBef3969 05/07/19 3969 0
14750 최고의 게임, 최고의 매치업 [25] 윤수현5451 05/07/19 5451 0
14749 <한빛vsGO 준플레이오프 Review> & <T1:GO 플레이오프 Preview> [31] 세이시로5630 05/07/19 5630 0
14748 흥행에는 참패한 슬픈 SF 호러 코미디 영화!! 이걸 왜 이제야 봤지? [41] 정테란6945 05/07/19 6945 0
14747 저의 rpg, srpg게임 베스트들..(스크롤 압박) [60] KeyToMyHeart12895 05/07/19 1289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