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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7/20 01:42:02
Name 김군이라네
Subject 헉!!.. 여성들 스스로 군대에 가겠다고 한다.. 그런데?
여성, 우리도 군대에 가고 싶다"  



[동아닷컴]
“우리도 군대 좀 갑시다.”

19일 국내 여성 국방전문가들이 모여 “안보는 남성만의 영역이 아니다”며 “한국의 안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여성들의 군대 진출을 확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따라 여성들의 군 입대 문제가 다시 한번 논란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성 국방전문가인 한나라당 송영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여성들의 안보참여 확대 방안’ 세미나에 참석해 “국방발전과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해 더욱 많은 여성들이 군에 입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최근 여성들의 국방·안보 분야 참여확대에 대한 논의가 많았고, 어느 정도 노력의 모습이 보이는 것도 사실”이라면서도 “그러나 여전히 여성의 국방 참여 비율은 전군의 0.5%, 간부의 2.3%에 불과(3700여명 수준)해 10%대인 주요 선진국에 비해 턱없이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여성의 군대 진출을 늘리기 위해 현재 100대 1수준의 여군 경쟁률을 크게 낮춰야하고 이를 위해 여성들에게 배정되는 쿼터를 늘려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국국방연구원 독고순 연구원도 이날 “현재 전체의 2.3% 수준에 불과한 여군 간부 비율을 2020년까지 적어도 5% 수준까지 확대하고, 전체 여군의 비율도 최소한 8~10%는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여성들에게 병역의 의무를 부과하지 않아 자녀와 친지가 군대 갈 때를 제외하고는 국방에 대한 관심이 적다”며 “국방에 여성을 참여시키고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여군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군대내 여성의 비율을 늘리기 위해서는 “여성의 3사관학교 입교를 허용하고, 전체 군인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보병병과에 여군배치를 제한하지 말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참석해 “우리 군이 미래 선진군대로 가는 과정에서 여성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
역시나..

난또 여성들도 국방의 의무를 해야죠.. 라고 해서

드디어 우리나라에도 개념있는 여성분들이 계시는구나..

진짜 여자들이 군대는 안가도 이런 사고방상만 갖고있다면

바람직한 대한민국이 될거야.. 하고 기대하며 글을 읽었는데

사병에 관한 얘기는 단 한마디도 없이 장교쪽에 여자들 더 넣어달라는거군요 -_-

정말.. 의무는 하지않으면서 해택만 받으려고 하다니... 완전 OTL..입니다.

P.S 노파심에서 하는 말이지만
      이글은 여자도 군대에 가야한다 란 글이 아닙니다 -_-;; 논쟁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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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g_pride
05/07/20 01:46
수정 아이콘
여자들에게 국방세만 부과시키면 될텐데...
Jeff_Hardy
05/07/20 01:50
수정 아이콘
뭐, 흠..
간부직말고 여성분들도 할수 있을만한 일이 찾아보면 있을텐데말이죠..
OverCoMe
05/07/20 01:54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여자들 다 군대 보내도 상관없다!! 단 내 여자친구는 데려갈 수
없다!!!! 그 기간동안 난 참기(?)가 너무 힘들다.. ㅜ.ㅜ
시간의강
05/07/20 01:58
수정 아이콘
공익근무요원 없어지는 마당에 무슨 준공무원이니 뭐니 만들 것 없이 그냥 여성들도 국방의 의무로 공익근무를 시키면 될 것 같습니다.(4주 훈련만 안 받는다면야) 아니면 2년간 사회봉사활동 실시도 괜찮겠죠. 그러고 나서 남성들의 병역혜택을 없앤다면 무조건 찬성입니다.
05/07/20 01:59
수정 아이콘
송영선 의원의 말은, 논할 가치도 없는 것이지만, 결국 저렇게 될겁니다. 저게 요즈음 세상의 흐름이니까요.
EndLEss_MAy
05/07/20 02:00
수정 아이콘
그냥 논쟁할거 없이, 남성이 군에 입대하는 나이 쯤에 여성분들은 요즘 인력난에 시달리는 중소기업같은 곳에 가서 6개월정도 근무했으면 좋겠습니다. 여성들을 군대에 다 보내기엔 능률이 떨어진다는 것은 사실이고, 또한 형평성의 문제도 있고 하니 정상임금보다 약간 낮은 임금을 주면서 길지않게 6개월정도만 근무시키면 볼멘소리하는 남성들도 줄고 좋을텐데요.
스키피오
05/07/20 02:00
수정 아이콘
로마는 로마 시민에게만 국방의 의무를 지웠습니다. 그리고 속주민에게는 국방의 의무 대신 안보를 위한 속주세를 내게했죠. 우리나라의 여자들은 속주세를 안내는 속주민이라고 할 수 있을듯?
yonghwans
05/07/20 02:04
수정 아이콘
예전 사관학교에서 여자생도를 받지 않는 이유는 '여성은 신체구조나 체력적인면에서 군생활을 하기 적합지가 않다'라는 이유였는데 남녀차별이라고 해서 폐지되고 여자생도를 받기시작했죠. 근데 아직 사병은 그 이유로 인해 아직도...... 군대를 보내고 안보내고를 떠나서 '귀에 걸면 귀걸이,코에 걸면 코걸이'식의 법을 만들어가는 게 싫습니다
언제나초보
05/07/20 02:11
수정 아이콘
귀나 코에 맘대로 못걸게 하면 차별이라고 하기도 하죠.
맞고치는아콘
05/07/20 02:37
수정 아이콘
-_-전 군대가기전에 심란하고, 싱숭생숭하고 있는데.... 군대 머 대수냐? 충분히 갔다올수 있자나, 정말 군대가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하는 여자 보면 후려갈기고 싶습니다. ' 네가 정말 군대가게 되면 그런 소리를 할수 있을거 같냐?' 이런 마음으로요..-_-
EndLEss_MAy
05/07/20 02:40
수정 아이콘
맞고치는 아콘님//절대동감요..싸이에 '남자는 군대로 고고'라는 방명록을 보고 어찌나 열이 받던지..
05/07/20 02:54
수정 아이콘
제발 대만여성들처럼 군대 안가는 대신에 병역세라도 내다오-_-
05/07/20 03:01
수정 아이콘
여자도 한번 겪어봐야죠. 자기네들 군대 갔을때 남자들이 고무신 거꾸로 신는거. 전 안겪어봐서 모르지만 제 선임이나 후임이나 미치더군요. 그리고 여자들의 삐뚤어진 평등사상도 고쳐야죠. 평소에는 남녀평등 외치면서 남자들이 여자들도 군대가야한다 이런주장 하면 여자랑 남자랑 같냐? 분명 이럴겁니다.
스타 절정 팬
05/07/20 03:07
수정 아이콘
저로썬 여자를 더 뽑든 안뽑든 상관없지만..
뭐.. 능력이 되야 더 많이 뽑던지 말던지 하는거 아닌가요?
무작정 저렇게 퍼센테이지 까지 따지면서 몇퍼센트를 올려야된다는
주장을 하기전에... 장교로써 여자가 능력이 뛰어나면 더 뽑고
모잘라면 쭐이고 해야지.. 군대가 여자들 대접 해줄려고 만든것도
아니고.. 그냥 저 글 보니 괜히 열받네요... 송영선 의원님 대체
뭐하는 님인지... 제가 느낀건.. 국회의원 되기까진 진짜 힘들어도
그들의 일은 뭐.. 힘든것 같지 않군요....
김호철
05/07/20 04:26
수정 아이콘
흠..저 말은 국민의 4대의무인 국방의 의무차원에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 좋은 일자리..편한 일자리..남자들보다 우위에 설 수 있는 자리...그런 쪽으로 여성들을 더 많이 진출시키자 그 말이네요.
힘들고 더럽고 3D업종 같은 사병은 남자만 다 하고..
후훗..
Sulla-Felix
05/07/20 04:33
수정 아이콘
'여성의 적은 여성이다.'
패미니즘의 유명한 경구이지만
한국의 경우는 조금 다르게 적용되네요.
소수 엘리트를 위한 패미니즘이 모든 담론을 독차지 하니
제대로 된 양성평등 운동이 안나오는 겁니다.
유신영
05/07/20 08:19
수정 아이콘
뜬금없지만.. 그래서 페미니즘이라는 이야기만 나오면 모 여대가 욕을 듣는지도요..
[S&F]-Lions71
05/07/20 08:23
수정 아이콘
저건 군대를 가는 것이 아니고 군에 취업하는 것이니
의무복무와는 얘기가 다릅니다.
05/07/20 08:39
수정 아이콘
저도 기사 제목에 낚였..-_-+
북치기박치기
05/07/20 08:52
수정 아이콘
군대를 우습게 보는 한쪽구석에 있는 분의 생각밖에 안듭니다.
아싸리 그렇게 선진국의 여성군의 비률을 논하려면 전투력강한 여자들의 한 사단을 만든던가 군단을 만들던가 해병대를 만들던가 공군을 만든던가 해군을 만들던가 해야하지 않을까요. 군대에대한 의무를 지키기위해 젊은청춘을 희생해온 혹은 희생하고 있는 장병에대한 모독입니다.
이거 자유를 억누르고 젊은청군 국방의 의무로 보내는 징병을
살그머니 여성도 국방에 참여해야한다는 모병이란 취업으로 생각하는 그런 형평성없는 말로 짜증나게 하지 마십쇼
저 이등병떄 6700원 월급받고 솔담배 피우면서 근무했슴다. 병장때 12600원인가 받았슴다. 지금 장병들 얼마을 받는지는 무르겠지만 3만원선일겁니다. 그 돈 받고 그 3만원 4만원받고 근무할 여군이라면 환영합니다.
아테나
05/07/20 09:21
수정 아이콘
...........제발 국방세든, 실제로 ' 군대' 를 가든, 여성도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바램입니다. 그래서 더 평등한 사회가 된다면 아마 대부분의 여성들 기꺼이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이런건 어떨까요? 군대나 가정이나 사회적 비용을 누군가에게 지워야 하는 곳은 마찬가지입니다. 군대같은 경우는 방어비용이겠고...가정에서의 감정노동(구성원들을 신경쓰고 보살피는등의) 육체노동은 사회노동력 재생산을 위한 비용이죠. 여성도 군대를 가는 동시에, 맞벌이를 하면서 가정노동을 전담하고 있는 기혼 여성에 대해서는 가산점이라던지 혹은 더 많은 임금을 지급하는 제도라던지..하는 건 어떤가요? 저는 이 부분도 간과할 수 없다고 보는데요. 아마 맞벌이 하는 여성의 대부분이 가사노동을 파업한다면 사회는 큰 위기를 맞는 다고 생각합니다. '가사노동은 노동이 아니다' 라던가 '원래 가사노동은 여자 책임이다' 라는 분은 설마 없으시겠지요?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사회적인 비용을 공동으로 모두 사이좋게 나눠서 부담하는 것이겠지만....여성도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고 남성도 가사노동을 절반 딱 나눠서 분담하고 말이죠.
^^(혹시 비꼬는 것이라고 오해하실까봐 강력히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간혹 오해하시고 공격적으로 화부터 내시는 분들이 있어서요. 남녀간의 소모적 논쟁을 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그저 제안일뿐.)
노파심에서 말씀드리지만, 남녀차별에 대한 논쟁을 할때 가장 소모적인 형태가 '여성들에게 이러저러한 사회적 차별이 있다' 라고 주장되면 '남성들은 군대간다' 라고 반박하고 거기에 '여성들은 출산한다' 라고 재반박 하면서 감정적으로 가는 것이라고 봅니다. 각각의 반박들이 어떤 성에 대한 비합리적 대우가 있는 것을 정당화 시키지 못하죠. 서로 인정할 것은 인정했으면 좋겠습니다. 여성들이 '남성들의 군대'를 인정하고 남성들은 '여성에 대해 성적시선이나 2차적 노동자로 일관하는 현실'등을 인정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여성들도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게 되면 현재 군대내의 몇몇 문제점도 자연스럽게 해결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뭐 그렇네요^^
강은희
05/07/20 09:29
수정 아이콘
흠..글쎄요 여성이 군대를 간다고 해도 사회적인 지위의 변화는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아직도 가사노동은 여자 책임이다 라고 생각하는 보수적인 사람들이 많거든요.사회적인 전체 의식이 바뀌지 않는 이상 여성들의 지위는 그대로일거라고 생각합니다.대만 가서 살어?-_-;
본호라이즌
05/07/20 09:54
수정 아이콘
강은희 // 사회적인 의식을 바꾸기 위해서 의무를 함께 져야 하겠죠.
나야돌돌이
05/07/20 10:39
수정 아이콘
전 여자지만 개인적으로 분단의 암울한 현실 때문에 남자들이 그 가장 좋을 시기에 군대가서 있는게 참 불쌍해 보입니다

남자는 군대다녀와야 한다 어쩌니 말들이 많지만 전 되려 우리나라의 거의 모든 남자들이 자기 의지와 무관하게 일률적으로 군대적 사고 방식을 젊었을 때부터 강요받는 것이 국가적 차원에서 봐도 되려 마이너스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아데나님 말씀처럼 모병역과 양육, 가사노동, 사회노동 등등 사회에 도탬이 되는 모든 의무를 딱 절반으로 나눠서 분담하고 완전한 평등이 된다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인정할 부분들은 서로 인정하는 것이 좋죠

서로가 지닌 능력을 효율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분야에서 의무를 다하고 대신 그 노력에 대한 대가가 공정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 봅니다
Cos]StorM[moS
05/07/20 11:13
수정 아이콘
위에 몇몇분이 여성분들에게 국방세를 지급해야 한다고 말하시는데요.. 여성분들이 엄청난 세금을 내시고 계시는거 아시는지요?? 생리대라는 필수품(담배,술-기호품 기름-사치품??)에 엄청난 세금 붙으신거 아시는지요... 이거에 출산을 생각한다면 충분한 세금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저만의 생각인지요..??
그리고 많은 분들에게 하고픈 말은 이런글에서 말하는 몇몇 여성 전문가(??) 여성 대표(??)분들의 말에 발끈하실 필요없으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 이분들의 여성 대표성은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는 대부분의 여성분들은 저들의 의견에 대해서는 거의 대부분 동의 하지 않는 입장이며, 여성분들 중에 군대 가려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저기서 말하는 여성분들의 대부분은 정치인들이 많습니다... 아시죠?? 정치인들의 말...
괜히 저런분들의 말에 발끈하셔서 남자가 어떻네 여자가 어떻네 하는거 보면 답답한 생각이 많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몇몇 분들이 여성분들이 군대가는 대신 몇개월이라도 사회에 무언가를 하시길 바라는 분들이 있으시는것 같으신데..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서 자신의 의지와 상관 없는 일을 하는것은.. 글쎄요..
다크아칸의공
05/07/20 11:22
수정 아이콘
남자는 군대 가고 싶어서 자의적으로 하는건 아니죠..
남자들도 대부분 어쩔수 없이 하는건데..여자가 군대가서 남자들처럼
하는게 사실상 힘들지만..사회봉사 2년 뭐 이정도는 할수 있죠..
남자가 지닌 능력과 여자가 지닌 능력을 효율적으로 발휘할수 있다면
남자는 군대 여자는 사회봉사..
05/07/20 11:23
수정 아이콘
언제나 국방의 의무하면 튀어나오는 출산..
.. 그게 여자 혼자 되는 일입니까..
뭐 그러면 출산의 의무! 해서 한가정당 세명-_-낳으라고 해야되나요.

그리고 그렇게따지면 남자 군대 가기 싫은데 타의에 의해서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는 일을 하는 중입니다 -_-;
스타 절정 팬
05/07/20 12:21
수정 아이콘
Cos)StorM(moS//님 확실히 태클 하나 걸겠습니다.
우선 글을 적기전에.. 님 글을 읽어보니 여성분인 것 같군요.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글 내용에서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군대는 전세계적으로 의무가 아닙니다. 손꼽힐 정도의 나라가
의무적으로 징병을 하고있죠. 그 안에 대한민국이 속해있는 겁니다.
그리고 출산과 군대를 비유하는게 말이 됩니까? 여자는 군대
가고 싶으면 시험보고 해서 얼마든지 갈 수 있습니다. 남자는
임신하고 싶으면 할 수 있을까요? 남자는 군대는 의무 입니다.
군대안가면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나요? 여자의 임신의 경우는
선택입니다. 임신안한다고 깜빵갑니까? 그리고 더 중요한건
왜 출산으로 여자가 남자가 군대가 가는것과 비교를 하는 것이냐
는 것이죠. 임신기간이 하루든 10년이든. 그건 군대와는 전혀
무관 한 것입니다. 나쁘게 들릴질은 모르지만 소위 "알빠 아니죠."
그건 그 임신한 여자와 남편의 해결과제이죠. 군대에 가는 사람과
비교 자체를 말아주십시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걸 잊었군요. 여자의 출산과 남자의 군대를
비유 를 정하고 싶으시다면. '여 자의 출산과 대 한 민 국 남 자'의 군대를
비유하셔야죠. 군대는 세계적으로 의무가 아니라는건
님도 아실 테니까요

이건.. 약간 오버해서(오버 인정합니다.)
한말 하겠습니다. 여자가 세금을 엄청난 세금을 낸다구요.. 군대안
가는것에 충분한 세금이라고요? 그럼 세금만 많이 내면 군대
안가도 됩니까? 군문제를 세금에 비유하는것은 도저히
비유 할것 조차 없어서 그런 말이 나온거지.. 저런 세금 많이
낸다고해서 충분하다는건 말도안되죠.
마지막으로 임신이 왜 군대 안가는 대가? 라고 생각 합니까?
출산을 하기엔 힘들다는건 저도 압니다. 하지만 그건 선택사항입니다.
남자는 출산 하고싶어도 못합니다. 이상 태클이였습니다.
그리고 님의 글들은 저 내용들 빼곤 저도 동의합니다.
05/07/20 12:41
수정 아이콘
김군이라네님// 님과 저는 본문을 읽은 독해가 다른가 봅니다. 기사를 그대로 읽으면 여군을 10%대로 늘리고 현재 3사에 장교만 가능한데 일반 사병도 여자도 입교 가능하게 하자. 이런 내용 아닌가요? 여성도 군대가자는 주장인데 어떻게 여성 장교 인원만 늘리자로 보이시는지요?

댓글에서는 아무도 지적안하시는데, 비율대로 보면, 전군의 여성비율은 0.5%인데 장교중에선 2.3%면 여성 특혜인가요? 이런 건 여성분들은 차별이라고 말 안하겠죠? 후훗...자기네들에게 유리하니까...

그리고 가사노동, 사회노동의 완전한 1/2 나누기는 될 수도 없고 그렇게 한다해서 평등도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그런 평등은 남녀가 자웅동체라면 모를까 엄연히 가사일에, 직장일에 비교우위가 있는 성이 있는데... 기계적으로 나눠놓으면 과연 효율적일지... 뭐 지금 시대는 맞벌이가 필수이고 가사 분담도 소득 비율로 하는 것이 표준적인 생각일지는 모르겠으나...바람직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2020년?이면 50만명으로 군인을 줄인다는데, 굳이 뭐 여성이 군대 갈 필요 있을까요? 특수병과면 몰라도...일반 사병에서 여성이 할수 있는게 별로 없을텐데 말입니다. 군대갔다오면 돌 되는데 여자라도 머리 보존해야죠.

군필자에 대한 쿼터제 같은 것이나 있으면 좋겠군요. 가산점 같은 것 말고 군필자끼리만 경쟁하는 뭐 그런 것. 병역에 대한 아무런 보상이 없는 지금의 사회는 뭔가 병들어 있네요.
하늘높이
05/07/20 12:50
수정 아이콘
남성의 군대와 여성의 출산을 비교한다는게 어떻게 보면 우습지만, 사실비교할만합니다. 군대와 출산은 의무라는 점에서 상당히 유사한 점을 갖는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제도로 만들어 졌느냐 아니냐라는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여성들에게 물어보십시요. "나는 아이를 안낳겠다. 왜? 선택이니까" 이렇게 대답할 여성이 얼마나 될까요?
군대로 인한 사회생활에서의 불이익, 출산으로 인한 사회생활에서의 불이익 둘중 어느것이 더 클까요? 당연히 출산으로 인한 불이익이 훨씬 더큽니다. 물론 이것은 남성위주의 사회라서 그런것이겠죠.

제가 볼때 우리 남성들은 군대 다녀온걸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습니다. 단지 몇가지 보기 싫은 행태가 있을겁니다. 저는 세가지 정도로 보고 있는데 첫째는 군대다녀와서의 혜택의 부재이고, 둘째는 군대를 바라보는 여성들의 태도 입니다. 셋째는 자신과 다른 사회지도층의 의무에서의 탈선입니다. 저는 셋째 이유가 가장 불만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해서든 군대를 빼고 싶은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근원이라고 봅니다.
쉽게 말해서 "나는 가는대 여자들은 왜 안가!" 라는것보다. "잘사는 철수는 면제가 공익으로 빠지는데 왜 나는 군대가는거야!" 이러한 불만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죠.
저는 군대 문제를 사회기득권과 비기득권과의 싸움으로 몰고 갔으면 좋겠고, 그쪽에서 해결이 나야지 불만이 많이 줄어들이 않을까 생각합니다.
남자/여자 문제에서는 갈등을 증폭시킬뿐 해결할 수 는 없을 것 같습니다.

본론에서 많이 벗어나서 죄송합니다.
터져라스캐럽
05/07/20 13:06
수정 아이콘
Cos]StorM[moS님// 많은 부분을 동의합니다..하지만 '아닌 타의에 의해서 자신의 의지와 상관 없는 일을 하는것은.. 글쎄요..'<- 이부분은 남자들의 경우 자신의 의지로 군대에 가는경우는 많지 않거든요.
아 주제에 벗어난 애기지만. 보통 출산을 하신분들은 출산에대해서 말이 별로 많지 않으시구. 자랑스럽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출산을 안하신분들이 출산을 부담스럽게 생각하시는 경향이 많은거 같더라구요.(뭐 제 생각입니다만..)
ban♡op
05/07/20 13:07
수정 아이콘
하늘높이//
출산으로 인한 불이익은 어디까지나 결혼한 직업여성에 한해서이고, 오히려 전업주부는 출산으로 굉장한 이득을 보고 있죠. 일부 직업여성들 중에는 낳기 싫은 아이 남편이나 친척들 때문에 억지로 낳은 경우가 간혹 있겠지만 그게 과연 몇 퍼센트나 될까요?
그리고 출산은 의무가 아니거든요. 권리지.
단순히 하지 않았을 때 불이익이 크다는 이유로 출산이 의무가 될 수 있다면, 목마를때 물마시는 것도 의무고, 눈나쁜 사람 안경끼는 것도 의무겠군요.
05/07/20 13:13
수정 아이콘
글쓴 당사자께서 여성이 군대를 가느냐 가지 않느냐의 논쟁을 피하고 싶다고 하신 만큼, 지금 댓글의 방향은 조금 이상합니다. ^^ 굳이 논쟁을 하신다면, 송의원의 '사병은 남자만 간부는 여자도' 주장에 한해서 해주시는게 어떨지요? ^^
미네랄은행
05/07/20 13:16
수정 아이콘
험한일은 원래 남자들이 하는거니 여자분들이 군대올 필요 없습니다.
두명중에 한명만 고생하며 된거지 뭐 다른사람까지 고생시킵니까...
그냥 실질적으로 불평등한 다른분야에서나 여성비율 올려달라고 하세요.

뭐...군대 다 마치고 온 남자 입장에서...세상은 원래 불공평한거고 본전생각해봐야 자기만 손해입니다.이런거 예민해하지 말고 그냥 삽시다.
05/07/20 13:19
수정 아이콘
데모님/여성의 병역의무화는 김화숙 재향군인회장님께서 주장하신 내용이구요, 송의원쪽 의견은 군무원 및 간부급의 확대였던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Caroline
05/07/20 13:30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언제 모병제로 바뀌나요 T_T
아테나
05/07/2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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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 사회적 비용의 완전한 획일화된 분담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사노동'이라는 말로 뭉뚱그려진 노동의 범주 안에 얼마나 많은 형태가 있는지 익히 알고 계실거라고 믿습니다. '가사노동'전체가 '여성이 더 잘할 수 있는 것' 이라는 사실 또한 '가정은 여성의 일' 로 굳어진 편견혹은 잘못 유포된 사실입니다. 가사노동 중 세탁. 요리. 등등이 사회적 임금 노동등으로 변화되면 '남성의 직업' 이 되는 현실이 그걸 증명합니다. 제 말은 노동력 재생산을 위한 가사노동을 사회에서 책임지지 않고 오롯이 여성의 책임으로 돌리는 것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방어노동을 남성의 의무로만 돌리고 그에 대한 가산점을 부과하는 게 사회적으로 합의 된다면, (최소한 )기혼 맞벌이 여성의 지나친 가사노동또한 사회적으로 보상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사실 그런 방식이 경제적으로 합리적인지는 확신이 서지 않기 때문에 '가사노동 분담'이 나을 수 있다고 했던 거구요. 병역의무의 이행에서도 육체를 많이 쓰는 일반 사병도 있고 정신적인 노동이 있는 행정병이나 법무관등도 있듯이, 여러 스펙트럼이 있지요. 여성들도 가능한 부분에서는 병역의무 이행을 할 수 있을겁니다.물론 , 여성에 대한 저임금, 2차 노동자로의 대우, 출산과 육아에 대한 남녀 모두의 책임. 가사노동에 대한 남녀 모두의 책임 이행 등등이 전제되어야 가능합니다. 제 글을 오독하신 듯 하여 댓글 드립니다.

하늘높이/ 군대에 관한 논쟁이 사실 '남성과 여성'의 논쟁이라기 보다는 '기득권과 비기득권'에 대한 논쟁이라는 점에 깊이 동감합니다. 저로서는 여성들의 주장에 대해서 피해의식이라고 몰아붙이면서 군대 이야기를 꺼내는 감정적인 분들이 많아서 정말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피해받지 않은 자는 피해의식이 존재하지 않지요. 정말 당연한 사실인데.
군대에 관한 논쟁이 좀 생산적으로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05/07/2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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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bef님// 김화숙님은 기사에 안나오네요. 독고순님이 나올 뿐.. 뭐 각 사람이 다른 주장을 하고 있고 글쓴이는 기사 전체가 아니라 송영선 씨에 대해 비판하는 것으로 이제 이해하겠습니다.

아테나님// 님자 붙여주시는게 예의구요. 님에 대한 글은 아니었는데 답글 달아주셨네요. 님은 편견 또는 잘못 유포된 사실이라고 생각하시지만 저는 아닙니다. 가사노동이 사회노동으로 되면 남성의 직업이 된다고요? 단지 요리사나 세탁공의 일부가 남자란 이유로? 그들이 가장이라서 그런 직업을 가지는 이유가 아니고요?

기본적으로 가정일에 경제개념을 도입하는게 잘못이네요. 그런식이면 앞으론 아버지 구두닦는 일도 구두닦이라는 직업이 엄연히 있으니 합리적인 가격이 책정되어야하고 어쩌구..그런식의 사회가 될테니까요.

서양에선 집사나 정원사, 가정부 등이 귀족사회에서 이어져오면서 가정일이 사회노동비용으로 정산되었을지 모르나, 동양적인 유교적인 관점에서는 그건 우리정서에 맞지 않는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그런 것까지 서구화되어야하는지 의문이군요.

남자 혼자 벌면 여자가 가사를 해야할 것이고 맞벌이면 같이 해야할 것이고... 뭐 그런 논쟁도 한 20-30년 남았을 듯요. 돈주고 가사로봇 사면 되는 세상이 올테니... 가사일 전부 전자동화 되었는데 그것가지고 피해의식 가지는 건 문제네요. 글쎄 얼마나 많은 다수가 편견에 빠져있는지 지구인 대다수는 여전히 남자가 일하고 돈벌고 여자가 집안일 하는군요. 어느 대륙이던 간에... 그들의 무지 몽매한 편견을 깨우쳐주려고 해야하나요? 그것이 과연 편견일까요?
나멋쟁이
05/07/2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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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일을 노동으로 환산하면 일년에 얼마얼마다 라는 기사를 많이 봤는데요
전 그거 너무 웃기다고 봅니다

그렇게 하나하나 따지고 들어가면
밖에서 돈 벌어오는 사람이 가사노동에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면
안에서 가사노동 하는 사람은 숙박비, 의류비, 식비(원재료비), 생활비 등을 지불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김정규
05/07/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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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언제나 처럼 리플의 흐름이 눈에 보이네요..
저도 남자이고 지금은 공익근무요원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현역들 보다야 쉬운 생활이지만..
그래도..참..신세 처량하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뭐...제 생각은.. 이대로가 좋을것 같아요..
남녀차별에 관해서 항상 여성쪽에서 불만이 많았지만
요즘들어 남성들도 많이 이야기 나오고 있네요
분명 여성이던 남성이던 차별 대우받는거 확실히 있다고 생각하고
그렇지만..이대로가 낫지않을까요?
군대 물론 강한 여자분도 많지만..
사실..대부분 안그러잖아요..
전역하신분들 생각해 보세요..아마도 완전군장하고 야간행군을
여성분들이 한분의 낙오없이 할수 있을까요??
05/07/2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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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지만 여자도 군대에 가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지금의 공익같은건 여자들이 해도 상관없는일 아닌가요; 단, 여자는 나이에의해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결혼,직장-_-) 한 30대 초쯤 하면 어떨까 하고 생각하지만..ㅠ_ㅠ
Wanderer
05/07/2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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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여성분들이 남자들처럼 국방의 의무를 지고 사병생활로 뛰어들라는 얘기는 절대 말이 안됩니다. 하지만 '사병은 그대로, 여성장교는 늘려라'라는 주장에 대해선 버스 한번 태워드리고 싶군요. 그리고 출산과 병역에 대해 배교하는 건 비교 자체가 무리라고 봅니다. 남녀 각자의 영역인데 굳이 그걸가지고 누가손해니 하며 따질일은 아니죠.
레프트 훅
05/07/21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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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필요없고 제대군인에게 혜택이나 좀 줬으면 좋겠네요. 군가산점 없앤 그 X같은 모여대 X만 생각하면..........(ㅡ.ㅡ)ㅗ....... 제대군인에 대한 혜택이 거의없는 유일한 나라라죠.........(ㅡ.ㅡ+)
05/07/2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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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국방의 의무로 군대 입대하고 왔는데...
사회 생활 조금 일찍 한다는 이유로..
같은 나이라도 자신보다 어리다고 입 밖에 내뱉고
(혹시 생각은 할수 있겠지만... )
사회생활을 먼저 하면서 경제적 능력 없는 남자를 무능력하다고 보는
여자들의 사상이 무척 맘에 안 듭니다 -_-
그러면서 남녀평등이라니...
그런 여자만 있는건 아니라는 소린 듣고 싶지 않습니다..
훗날 그것때문에 차별 받는 여자분들은...
위에 저런 생각을 갖었던 여자분들때문에 차별받는거라 생각하십시요
감정적으로 이런 생각밖에 안 드네요..
(뭐 차분히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다를수도 있겠지만...)
Dr.protoss
05/07/2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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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전 3사관학교에서 훈련을 받았는데. 여자분들 몇 분이 훈련을 같이 받았습니다. 보기에도 왜소하고 약해 보였는데, 놀랍게도 야간 행군을 잘 견뎌내더군요. 왕복 100km 좀 안되는 거리였는데 말이죠. 물론 규정상 여성용 군장이 가볍게 되어 있긴 합니다만...

군대 문제를 포함한 남녀의 문제는 한 쪽에서 불만을 터뜨리면, '우리도 이걸 하니 너희도 그런 것은 감수해야 한다. 아니, 오히려 우리가 감수하는 부분이 더 크다.' 이런 식으로는 해결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문제와 너희의 문제가 모두 해결되어야 하는 문제라는 인식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너희의 문제'는 '우리'에게는 단순히 사회현상의 하나일지도 모르지만, 당사자에게는 절실한 삶의 문제이기에, 함부로 판단하고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의 문제를 직접 느낄 수 없기에 그만큼 절실한 마음을 가질 수는 없지만, 최소한 '우리만큼이나 너희도 그 문제들 때문에 힘이 든다. 따라서 그 문제도 우리 문제만큼이나 중요하다.'라는 이해가 필요한 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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