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7/25 18:33:08
Name ggum337
File #1 0713ktf09.jpg (61.9 KB), Download : 17
Subject 당신들은 하나에요. 영원한 하나를 위해 달려가는 하나에요.


한때 나의 열정이 식었던 적이 있습니다.

꿈도 잃었던 적이 있습니다.

좌절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너무나도 다른 색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색들은 서로의 색을 뽐내기만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섞이기 힘들었던 것일까요.




언제부턴가 그들이 서로를 드디어 믿기 시작했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요. 자신이 진다 해서 절대 좌절하지 말고

뒤에 팀원이 이겨줄 것을 믿으세요.

믿음이야 말로 당신들의 우승에 가장 중요한 열쇠니깐요.






7전8기..

난 이말을 너무나 좋아합니다.

포기하지 않는 긍지

난 그게 좋아요.

그리고 그들은 그런면에서 나를 절대 실망시키지 않아요.

실패했다고 좌절하지 않고

오뚜기같이 정상에 도전하는 그들

그래서 그들이 난 자랑스러워요.





이제 복수의 장입니다.

당한건 2배로 갚아주는거에요.

원래 당하곤 못 살잖아요.

당신들 그정도로 자존심 쎄잖아요.

가로막는 자가

설령 스타의 신이라해도

그들을 막을 수 없을거에요.

그들에겐 이미 불이 붙었기때문에..





이제 신화로 가는 계단에 그들은 서 있어요.

그들의 힘..

그들의 능력..

그들의 잠재력..

이 모든것이 그들의 앞길을 축복하리라 믿습니다.




변길섭선수 - 당신이 왜 스타리그 우승자였는지 이번에 꼭 보여주세요.

홍진호선수 - 언제나 듬직한 홍주장님 이번에도 보여주세요. 당신의 능력을!

박정석선수 - 정석선수만 보면 든든해요. 믿습니다!

강민선수 - 알죠? 실질적인 프로리그의 영웅 ^^;;

조용호선수 - 사람들이 다들 강민선수가 아니었다면 전승이 힘들었을 것이다라고 하지만

                   당신이 없었다면 강민선수가 나오지도 못했어요. 멋진모습 보여주세요

김정민선수 - 알고있죠? 나의 영웅.. 다시는 좌절하지마요. 우승합시다!

                   그리고 당신 팀내 기여도 1위에요! 자신감 가져요!

김민구선수 -  항상 홍진호 조용호 라인에 가려져 있는듯 하지만 당신도 KTF저그라인의
                  
                    한 축이에요.

조병호선수 - MBC팀리그에서 최연성을 잡아내던 그 멋진 모습 난 기억하고 있어요.

                   예전의 멋진 모습 다시 보여주세요. 조병호 화이팅!!(죄송해요 잊었어요 ㅠㅠ;)

김윤환선수 - 설마 프로리그 1패에 좌절하고 있는건 아니죠? 당신 바이오닉 천재잖아요.

김세현선수 - 아직 연습생에 불과하다고 말하지만, 무한한 가능성이 있죠? 믿어요 ^^

마지막으로

정수영감독님 - 이제 팀단위 리그 다 우승할 계획이라셨죠? 믿어도 되는 약속이죠? ^^



KTF - 당신들은 하나에요. 영원한 하나를 위해 달려가는 하나에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난다앙마
05/07/25 18:35
수정 아이콘
고도의 조병호 선수 까??? ^^;; 농담입니다.. 조병호 선수도 껴주세요..
05/07/25 18:38
수정 아이콘
아 맞다!! 조병호선수! 깜빡했어요 ㅠㅠ;
여자예비역
05/07/25 18:42
수정 아이콘
우하하하하~ 케텝 우승을 향해 달리는거야~ 가는거야~
05/07/25 19:26
수정 아이콘
케텝 이번에 경기승패를 떠나 이름값 확실하게 보여줘야죠!
쥐마왕
05/07/25 19:30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와 하나되는 케이티에푸 화이팅입니다 !!
청수선생
05/07/25 19:36
수정 아이콘
좋아~ 가는거야~ KTF 우승~
Peppermint
05/07/26 00:46
수정 아이콘
KTF GOGOGO!!!
05/07/26 09:52
수정 아이콘
듀얼 간 오민규 선수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945 본격e-sports로망활극 "내 꿈이 하늘을 나를 때' - 제 18 화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고(1) [8] 번뇌선생4806 05/07/26 4806 0
14943 무서워서 덜덜 떨리네요.. [28] 강은희5574 05/07/26 5574 0
14942 미안하다 사랑한다(7년을 사귄 친구에게...) [19] 팍스랜덤4351 05/07/26 4351 0
14940 공상비과학대전 - 스타크 최강의 생명체 [26] 총알이 모자라.5220 05/07/26 5220 0
14937 참치 좋아하세요? [37] kay_kissme4470 05/07/26 4470 0
14934 도쿄에서 보내는 여름..그리고 지진... [19] 이제다시3807 05/07/26 3807 0
14933 [D4 Replay](2)명경기의 피해자만이 아닌, 그는 에이스였다. [15] Daviforever7910 05/07/26 7910 0
14932 해답없는 논쟁, 저는 보고 싶습니다. [61] 난왜4851 05/07/26 4851 0
14931 많은 추억들.... [14] 프메지션4604 05/07/26 4604 0
14930 지금의 '지단'은 레알에겐 독이다. [40] Ryoma~*5755 05/07/26 5755 0
14929 PGR회원분들은 드라마를 보고 울어보셧는지..? [77] 겁쟁이테란5638 05/07/25 5638 0
14928 3년전, 저는 사이비 종교를 알게되었습니다. [20] 최연성짱!!4518 05/07/25 4518 0
14926 여러분.. 음악을 듣다가 눈물이 나오십니까..? [77] 호야v5895 05/07/25 5895 0
14925 원카드를 아십니까? [36] 라구요5063 05/07/25 5063 0
14924 [정치학도의 신문 읽기] 여성 인상지수 1단계 높으면 남편 연봉 324만원 ↑ [12] 정치학도4291 05/07/25 4291 0
14922 당신들은 하나에요. 영원한 하나를 위해 달려가는 하나에요. [8] ggum3374308 05/07/25 4308 0
14921 사이비 종교 이야기가 나와서 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44] 이쥴레이8987 05/07/25 8987 5
14919 아시아나.. 이제 도가 넘었습니다. [106] 김군이라네6614 05/07/25 6614 0
14918 [무지개의 요정-IntoTheRainBOw] [15] 럭키잭4472 05/07/25 4472 0
14917 음악 지식인들이 보는 수준높은 가수? [125] ★쫌하는아이8246 05/07/25 8246 0
14914 [우주펌]음성인터뷰 e-스포츠에서는 처음 아닌가요? [22] 이지아4953 05/07/25 4953 0
14913 너무더운 여름날 고3... 힘들어 죽겠네요. [26] 시원시원하게4272 05/07/25 4272 0
14907 맨체스터 유나이티원 vs 레알 매직앤스 [25] 원가스울트라6946 05/07/25 694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