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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8/11 13:38:30
Name 앗뜨
Subject 여러분 라면 좋아하십니까?
오늘같이 비오는 날 전 파전보다 라면이 먹고 싶군요..

전 라면을 좋아해서 하루에 하나꼴로 먹습니다.

라면을 많이 먹으면 건강의 안좋다고 하던데..

그말을 듣고서도 하루라도 안먹으면 먼가 찝찝한..( 후 군대에서 어떻게 살란말인가.. )

제가 즐겨먹는 라면이 신라면인데 계란풀어서 먹었더니 먹다가 버렸습니다.

왠지 신라면은 계란과 궁합이 안 맞더군요.

그러나 안성탕면이나 삼양라면에 계란 넣으면 정말 맛있다는..

요즘에는 봉지라면 말고 컵라면에 면왕 이라는게 있는데 이거 정말 맛있더군요 흐흐

저만의 라면 맛있게 끓여먹는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물 400ml ( 제가 전라도 지방에서 살았었는지 몰라도 맵고 짜는걸 좋아해서 500ml 먼가

싱겁 더군요.)

물 끓이면 라면,스프 동시에 넣고 고추가루도 한스푼 넣어줍니다.

그리고 뚜껑 닫고 2분.. 기다립니다.

그리고 계란 넣어주고 뚜껑닫고 20초.. 그럼 꼬들꼬들하고? 매운 라면이 완성!

TV에서는 라면을 휘저어 주라는데 뜨거운 김땜에 못하겠더라구요

이 글쓰고 빨리 가서 라면 끓여야겠군요..

ps. 나중에는 일본의 돈코츠라면이나 간장라면 먹고 싶습니다. 어디 맛있는 곳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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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Yume]
05/08/11 13:40
수정 아이콘
나가서 밥먹을지 안에서 컵라면 먹을지 엄청나게 고민중이랍니다-_-
한상빈
05/08/11 13:40
수정 아이콘
컵라면 추천 -_-;
한상빈
05/08/11 13:41
수정 아이콘
신라면은 너무 오랫동안 먹어와서 -_-
이제 너구리로 조금씩 전향중이라는..//
컵라면은 영원한 육계장 -_-;
훈박사
05/08/11 13:41
수정 아이콘
라면 뒤에는 550cc넣으라고 써있는데 진짜 550cc넣으면 싱거워서 못먹습니다. ㅠ_ㅠ 게다가 4분가량 끓이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끓이면 불어버리고 싱거워서 못먹겠어요. 450ml정도 넣고 2분 조금 안되게 끓이는게 제일 맛있는 것 같더라구요.
How am I suppo...
05/08/11 13:43
수정 아이콘
후훗..
라면 끓일때 스프먼저 넣고
면발을 들었다 놓았다 해주면서 끓이는 센스!
솔리타드제이
05/08/11 13:43
수정 아이콘
너구리가 최고입니다..-ㅅ-;;;...

라면10년넘게 끓여 먹으면서도......
남이 끓이는 라면이 맛있는 이유는 왜그럴까요?.....ㅜㅜ
루로우니
05/08/11 13:44
수정 아이콘
저두 너구리 요즘먹고있는데 꽤 맛있더라구요
체게바라형님
05/08/11 13:45
수정 아이콘
비도 오는데 너구리나 한마리 몰까요?
한상빈
05/08/11 13:46
수정 아이콘
라면을 끊일때는 작은 한병 500이였던가? -_- 그게 환상이라더군요..
그리고 How am I suppo...님 말씀처럼 스프를 먼저 넣고..
(전 여기다 곧휴가루도 넣습니다 -0-;; 이상하게 더 빨리 끊는다는..;;)
그다음 면발을 넣고.. 야채를 넣어주면 +.+ 으악...//
솔리타드제이
05/08/11 13:47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짜장 종류중에서는....
짜파게티가 최고죠~~~그다음은 짜짜로니;;;

헐...갑자기 생각나는 군대 뽀글이........;;;;
05/08/11 13:47
수정 아이콘
전 진라면을 좋아하는데 말이죠.

제가 특이한 취향 같은;; -_ㅠ
XoltCounteR
05/08/11 13:48
수정 아이콘
-0-저희집은 15년동안 삼양라면만 먹다가 한 5~6년 전인가? 기적적으로 수타면으로 바꼈습니다..-_-;;다른분들은 어떠세용?
05/08/11 13:49
수정 아이콘
음....안성탕면파(?)는 없는건가....ㅠㅠ
모든 라면을 다 모아도 역시 최고는 안성탕면!
안성탕면 만세~!
퉤퉤우엑우엑
05/08/11 13:50
수정 아이콘
라면먹다가 국물 남아서 밥넣어 먹으면 말입니다...
국물만 먹으면 뭔가 허전한데
밥 넣어 먹다보면 갑자기 배가 부른 느낌-_-버릴수도 없고
나만 그런가....
Milky_way[☆]
05/08/11 13:51
수정 아이콘
라면 최고죠b;;; 자취생활할때는 온리 라면으로만 살았습니다. 아..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워낙 다양한 맛의 라면이 많아서-_-;;) 하지만 요즘은 라면이 다이어트의 최대의 적이라는 소리때문에 자제중이라죠 ㅠ
hyun5280
05/08/11 13:52
수정 아이콘
전 주로 신라면 + 너구리 입니다.^^
신라면 + 너구리 가 다른 라면보다 덜 느끼? 한것 같아서 신라면 + 너구리
를 자주 찾습니다.
컵라면은 사리곰탕 + 육개장 이 가장 좋더군요.
라면에 이것저것 넣는것은 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국물맛이 변할가
능성이 커서요.
하지만 매운 고추를 넣으면 아주 그만이더군요.
요즘 술안주 또는 술 먹은 다음날 해장 으로 자주 애용하고 있습니다.
Jeff_Hardy
05/08/11 13:53
수정 아이콘
안성탕면은 뭐랄까.. 정석 처럼 모든 라면의 토대가 되는 라면이지 않을까 싶네요. 독특한 맛은 없지만 쉽게 질리지도 않는..
그리고 신라면에 계란은 정말 안어울립니다. 신라면 특유의 매운맛이 느끼하게 변해버리죠..
컵라면은 사리곰탕 추천~ 아무리 컵라면이라도 곰탕이다보니 웬지 몸에 좋아지는것 같기도 하고.. 담백해서 출출할때 먹으면 좋죠~
05/08/11 13:55
수정 아이콘
전 너구리가 너무맛있습니다 순한것은 패쓰고
매운맛 캬~~~ ( 면도 잘안불어서좋아요 ㅋ)
야한마음색구
05/08/11 13:56
수정 아이콘
마무리로 후추 살짝 넣어드시면 더 맛있어요 ^^
ⓘⓡⓘⓢ
05/08/11 13:57
수정 아이콘
저는 라면은 신라면만 먹고.. 친구랑 둘이 먹을때는 언제나 짜파게티3개에신라면1개의 환상 조합을 먹는답니다. 짜파게티만의 맛에다가 매콤함까지.. 정말 맛잇어요.ㅋ
LiM포유
05/08/11 13:57
수정 아이콘
온니신라면--
집에 신라면다수랑 너구리1개 있는데 너구리 함 먹어봐야지~
05/08/11 13:58
수정 아이콘
컵라면은 육계장이 최고죠 그리고 라면은 모니모니해도 삼양라면~에다 계란을 넣주면 크~
WizardMo진종
05/08/11 13:59
수정 아이콘
수타면,신라면이 제일 괜찮더군요
Twinkle★
05/08/11 14:00
수정 아이콘
라면에다 밥 말아드실 작정(!)이시면,
아예 라면에 밥 넣고 끓이는 게 낫더라구요.
저도 어디에서 얻어들어서 한번 해봤는데,
그거 훨씬 맛있더라는;;
괜히 라면먹고 싶습니다ㅠㅠ 속에 탈나서 죽밖에 못 먹는데;;
Twinkle★
05/08/11 14:01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밥 넣고 끓이는 건 아니고,
라면 다 익어갈때쯤 밥 넣어야 된대요.
처음부터 밥 넣고 끓이면 라면죽이 된다는;;
밀가리
05/08/11 14:02
수정 아이콘
550ml 해도 불을 최강으로 하면 짜지던데 --;
05/08/11 14:03
수정 아이콘
팔도 비빔면은 어떤가요?

전 요즘 라면보다는 짜파게티에 다시 중독돼서
05/08/11 14:12
수정 아이콘
라면은 짜게 끓이고
밥말기전에 물 조금붓고 국물을 다시 끓인답니다
정테란
05/08/11 14:28
수정 아이콘
라면 중에서 가장 맛이 독특한게 너구리였던것 같네요.
굵은 면발에 얼큰하고 시원한 맛...
솔리타드제이
05/08/11 14:30
수정 아이콘
컵라면은 새우탕큰사발입니다~~발끈.-0-
夢[Yume]
05/08/11 14:36
수정 아이콘
하숙집이라서 끓여먹기는 힘들구요
지금 제 옆에 튀김우동,우육탕,짜장이 있군요
새우탕은 이틀전 낮에 점심대용으로 뚝딱..
05/08/11 14:37
수정 아이콘
한때 밥 대신 라면.. 이 아니라 라면 대신 밥... 일 정도로 라면을 많이 먹었습니다. 지금은 거의 안 먹습니다만... 친구들이 저보고 라면 안 먹고 어찌 사냐고 물어볼 정도죠.

라면 중에선 신라면이 제일 맛있는 거 같더군요. 대충 끓여도 꼬들꼬들하고 국물도 괜찮고...안성탕면은 싼 맛에 자주 먹었지만, 금방 불기 때문에 혼자 먹기 좋고, 많이 끓이면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아 질리게 되는 라면이죠. 너구리는 잘 불지 않아서 좋아했는데, 그래서 이건 라볶이 만들 때 자주 넣어 먹었습니다. 일요일엔 짜파게티... 라지만 그냥 라면보다 훨 좋아했던 짜장라면... 비슷한 제품인 짜짜로니는 쳐다보지도 않았다죠. 여름에 친구 서넛이서 먹던 비빔면도 최고였습니다...

20세기 최고의 식품이라던 라면이 21세기 들어서는 가장 먼저 사라져야 될 식품이 됐습니다. 무엇보다도 스프에 들어 있는 다량의 나트륨, 그리고 전문가들도 잘 모른다는 첨가물들... 라면국물은 그 첨가물들의 집합소라더군요. 전 라면국물은 별로 안 좋아해서 밥말아먹거나 하진 않았었지만, 가끔 그렇게 먹을 때면 조금 꺼림직하긴 했었습니다.

라면을 먹지 않은지 3,4개월쯤 된 거 같습니다. 처음 1개월 정도는 꽤 땡겼었는데... (그것도 중독성이 있나봅니다.) 지금은 국수나 냉면등으로 대신하면서 잘먹고 잘살기에 동참하고 있지요...

여러분들도 라면같은 건 좀 자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비만이나 고지혈증의 원인이고, 고혈압도 악화시킬 수 있는 게 라면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라면에 들어가는 첨가물들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까지 규명되지 않은 것들이 많습니다. 라면회사에서는 허가받은 것만 넣었으니 몸에 해악은 없다. 라고 하지만 그거 별로 믿을 거 못되죠...

아주 안 먹진 않더라도 조금씩 줄이세요. 소잃고 외양간 고치고 있는 사람의 충고입니다.
_ωφη_
05/08/11 14:37
수정 아이콘
군대가셔도 라면 많이 먹을겁니다..거정마세요..ㅋ
EpikHigh
05/08/11 14:37
수정 아이콘
라면은 삼양라면먹고, 컵라면은 튀김우동만!
파벨네드베드
05/08/11 14:38
수정 아이콘
오늘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는
팔도 비빔면이 최고죠.ㅎ
05/08/11 14:41
수정 아이콘
신라면파였는데 최근에 수타면으로 바꿨어요. 다들 독특하게 라면끓이시네요.

전 스프는 반만 넣구요. 야채봉지는 버립니다
그리고 파,양파,오징어,새우,호박 등 집에있는야채는 무조건 썰어넣고 면은 마지막에 넣고 살짝 끓여서 먹어요. 저희어머니는 항상 면이 덜익었다고 불평이지만;;

못끊을 라면이라면 다들 스프양은 조금씩 줄이세요.^_^
이제다시
05/08/11 14:43
수정 아이콘
일본라면...느끼합니다...일본에서 먹은 젤 맛없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우걀걀
05/08/11 14:50
수정 아이콘
저도 일본갔을때 굉장이 사람이많은라면집에들어가서
말이안통해서 뻘줌해있다가 어떻게 동생이 시켰는데 한입먹고
미안하지만 그냥 나와버렸습니다-_-;; 느끼..
Golbaeng-E
05/08/11 14:51
수정 아이콘
저는 오직 너구리뿐입니다.
너구리 드시는 분들이 특히나 충성도가 높지요.
십년 넘게 먹어도 이상하게 질리지 않는 그맛, 다시마 2개의 기쁨.
noli_me_tangere
05/08/11 15:02
수정 아이콘
감자면은 없는겁니까?ㅜ.ㅜ 그 쫄깃함은 그어떤 라면도 비교되지않는.
감자면 원츄
05/08/11 15:04
수정 아이콘
EpikHigh님// 저도 튀김우동에 한표 =_ =// 겜방 가서 컵라면을 매번
새우탕만 먹다보니 ..튀김우동도 상당히 괜찮습니다~_ ~
최후비밀
05/08/11 15:15
수정 아이콘
ㅎ 신라면이 쵝오죠..
저에게 너구리 시즌이 끝나고 신라면 시즌이 왔죠.
신라면 먹으면서도 가끔 짬뽕해물면 이런류를 먹으면서 입가심..
그리고 여름에는 비빔면도 간간히 먹어주는 쎈쓰!
05/08/11 15:21
수정 아이콘
1) 스프를 먼저 넣고 끓입니다. 소금물은 100도보다 더 높은 온도에서 끓습니다. 더 높은 온도에서 라면을 빠르게 조리하면 면발이 더 쫄깃쫄깃해집니다. 그러므로 스프먼저 넣어서 끓이고 면은 나중에...
2) 면이 언제 다 익었나를 확인하는 쉬운방법은 면의 색깔변화를 보시면 됩니다. 면이 익으면 하얀색에서 약간 노란색으로 색이 변하는데 이때 불끄고 드시면 됩니다.
지인이
05/08/11 15:23
수정 아이콘
감자면 최고
정테란
05/08/11 15:29
수정 아이콘
골뱅이님 저도 너구리만 먹는데 다시마가 두개였나요?
정테란
05/08/11 15:32
수정 아이콘
라면이 몸에 좋은 음식은 아니지만 그런게 무서우면 세상에 못 먹을 음식 넘쳐 납니다.
어디선가 보았는데 과자나 아이스크림, 사탕 이런거 애덜한테 먹이는게 흡연보다 안좋다고 본적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애덜 사달라고 울부불고 난리 치는데 안 먹일 수도 없잖아요.
05/08/11 15:55
수정 아이콘
역시 배고플때 먹는 라면과
뺏어먹는 라면이 최고입니다!
Milky_way[☆]
05/08/11 16:02
수정 아이콘
jeff_hardy님 라면식성이 저랑 정말 똑같으시네요^^ 저도 컵라면 사리곰탕면 좋아하구요(물 많이넣고 먹는분에게는 정말 비추;) 신라면에 계란넣는다는 건 상상도 못하죠. 크크;; 그리고 감자탕면도 맛있고 팔도 비빔면이나 컵라면중에 사천탕면 같은거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 요것들은 좀 비쌈)
MaestroX
05/08/11 16:05
수정 아이콘
아침엔 안성탕면.. 점심엔 신라면.. 저녁엔 너구리..
특별한게 먹고 싶은날은 짜짜로니나.. 비빔면..

이생활 딱 한달만 해보시면..

면식만 보면 '오바이트' 나옵니다 ㅠ.ㅜ;
솔로처
05/08/11 16:05
수정 아이콘
전 라면이라면 가리지는 않는데 여름이 되고 나니까 약간 질리더군요.
요즘에는 라면볶이,스파게티,짜장볶이를 즐겨먹습니다. 양이 적어서 그렇지 정말 맛있죠.(오뚜기 3형제;)
비만질럿
05/08/11 16:08
수정 아이콘
짜파게티 애용자는 한분도 없는 것입니까...
형광등™
05/08/11 16:10
수정 아이콘
정테란님 말에 동의합니다. 음식 무서울 이유 찾으면 먹을거 없죠. ㅡ.ㅡ;
몸에 안좋고 다이어트에도 안좋은 걸로 따지면 라면보다 패스트푸드류가
한수위 아닌가요?

삼시 세끼, 올라면 올패스트푸드면 바로 탈나겠죠. 여기 그거 모르시는 분 없을 겁니다. 하지만 가끔씩 먹어주면 맛나고 좋죠.

전 라면도 좋아하고 패스트푸드도 좋아하는데 요새는 이상하게 밀가루음식이 소화가 잘 안되서 두가지 다 못먹고 있습니다. 슬퍼요. ㅜ.ㅠ;
형광등™
05/08/11 16:12
수정 아이콘
비만질럿님/ 위에 몇분 계셨던 것 같은데... 저도 요즘은 못먹지만 전에 한창 먹을땐 짜장라면의 지존은 단연 짜파게티라고 생각했죠.

"내가 바로 짜파게티 요리사~!!" 그러면서 끓여먹곤 했죠.
발그레 아이네
05/08/11 16:26
수정 아이콘
저는 컵라면은 육개장 사발면만 먹습니다 거의 매니아라 요즘은 쌓아두고 살아요
고등학생때는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아주 좋아했어요
아침에 제가 교실에 없으면 매점에 가면 만날 수 있을 정도로 매일 먹었습니다
특히 완자형 고기를 물고기안 애칭으로 부르며 좋아했습니다
그런 저를 애들이 재미있다면서 주고 했습니다 아주 즐거운 추억이에요
대학교에 와서 다시 먹었을때 그때 그 맛이 안나더라구요 참 맛있었는데ㅡㅜ
05/08/11 16:56
수정 아이콘
정테란님 // 가끔 제조과정에서 다시마가 2개씩 들어가는 경우가 있어요
이건 건빵 샀는데 별사탕 2개들어있는 기쁨과 진배하죠 ^^
토스사랑
05/08/11 17:03
수정 아이콘
역시 컵라면은 육계장이.....
윗분들과 동감이에요...
군대에 있을 때 모든 종류의 컵라면을 먹어봤지만 육계장만한 게없다는...
묵향짱이얌
05/08/11 17:04
수정 아이콘
컵라면 맛있게 먹는법: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는다( 단 주의할점은 용기가 스티로폼으로 된 제품은 너무오래 돌리지 않는다. 용기가 녹으면서 환경호르몬이 나온다고 하네욤.)
하늘여운
05/08/11 17:09
수정 아이콘
지금 제옆에 삼양라면 2봉지, 육계장 컵라면 10개, 그리고 비빔면 2봉지가 있네요.. 원래 저희집은 아버지와 저만 라면을 즐겼는데.. 언젠가부터 저만 즐기고 있습니다..-_- 저 옆의 라면도 언젠가 제 입속으로 들어가겠죠..;; 좀 줄여야 할텐데.. 요리 잘 못하는 저같은 사람한텐 라면은 신이 내린 축복 아닐까 생각해본적도 있습니다..-_-a
김준혁
05/08/11 17:09
수정 아이콘
너구리는 양이 너무적죠~~
가격대비에서 떨어지니 김치라면을 먹을떄도 있습니다.
맛은별로 -.-
fastball
05/08/11 17:15
수정 아이콘
음...제가 제일 좋아하는 삼양라면 골드....
절판 되었더군요...
비슷한 맛을 찾으려고..해물 탕면종류를 여러가지 먹어보았으나..
전부 매운 맛 위주더군요...
그 맛은 제 기억속에만..남아있음..
팔도 비빔면이 비빔면의 최강자였지만....
요즘 농심에서 새로나온 비빔면이 충분히 대적할만하더군요...
저는 오히려 농심쪽이 났다는...
나르샤_스카이
05/08/11 17:38
수정 아이콘
아 진짜 배고파 죽겠는데 너무들 하시네 ㅠㅠ
호랑이
05/08/11 18:35
수정 아이콘
몸에 나쁘다 해도
라면없이 어찌 사나요-0-;;
성환이당
05/08/11 18:50
수정 아이콘
라면이 몸에 나쁘나요?
컵라면만 나쁜줄 아랐는데;;
KTF엔드SKT1
05/08/11 19:44
수정 아이콘
면발은 너구리가 좋더군요...전 주로먹는건 진라면이지만 ㅡ,ㅡ
소나기아다리
05/08/11 20:24
수정 아이콘
한상빈님//"곧휴"가루...ㅡㅡ;;;;
고추가루 안되나요? ^^;
테페리안
05/08/11 21:10
수정 아이콘
일본라면은... 명동 후루사또가 가장 유명하더라고요...
잘난천재
05/08/11 22:16
수정 아이콘
;; 전 이상하게 일본에서 먹었던 라면이 맛있던 적이 있었는데;;
도쿄에서 라면 시켜먹고 바로 나오고;;
오사카에서 두그릇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나저나 다들 라면 좋아하시네요^^
그래도 너무 많이 드시지 마세요;; 얼굴 왕창 붓습니다ㅡㅡ;;
05/08/11 22:19
수정 아이콘
까만소를 기억하시나요..ㅜ.ㅠ
놀라운 본능
05/08/11 23:03
수정 아이콘
삼양 골드라면 다시 먹고싶다 ㅜ.ㅠ
냉동 시켜놨다가 파는 거 없나? 경매요~ 이런거
BoxeRious
05/08/11 23:26
수정 아이콘
저는 오로지 오징어짬뽕면...-_-;
한때 너구리도 즐겼지만 오징어짬뽕 한번 먹고 바로 바꿨어요.
그런데 여기에 계란넣어먹으면 오히려 몇젓갈 못먹고 버리죠.-_-;
한동욱최고V
05/08/11 23:30
수정 아이콘
저는 신라면 먹다가 안성탕면으로 전향.....
배신은 아니니ㅠㅠ... 계란 넣은 라면을 싫어하는편이라서 안성탕면이 좋더라구요 저는^^
05/08/11 23:56
수정 아이콘
전 신라면+청량고추 의 조합에 푹 빠져 버렸습니다ㅠ_ㅠ
그 입맛을 당기는 엄청 매운 맛과 고추를 넣으니 느끼함이 제거되고 개운해 지더라구요. 정말 맵고 맛있어요
마이스타일
05/08/12 02:37
수정 아이콘
진라면 파는 없나요???
전 진라면 매니아인데..-_-
라면 끓여서 금요일에 스타리그보면서
김치하고 먹고 밥말아서 먹으면 쵝오~
티에니
05/08/12 07:51
수정 아이콘
400ml 면 심각하게 짜게드시는겁니다.-_- 저도 음식을 짜게먹는편인데
500ml 조금 안돼게 물을 넣구요.. 이런저런 라면 다 먹어봤지만 저는 라면은 그냥 있는 그대로의 라면맛으로 즐기는게 또 좋더군요. 안성탕면을
제일좋아하구요. 계란도 않넣습니다. 정말 배고파서 머든 다 맛있다싶을
때 아니라면요. 470~500사이 물량에 2분~2분30초정도 끓인 후 마지막에
후추살짝 뿌립니다. 그리고 물량이 너무 많으셧는데 스프까지 풀어버리
신분..!! 비극이죠..-_- 이럴땐 저는 다시다를 조금넣습니다. 언제한번 스프를 손으로 찍어먹어봤더니 소고기 다시다 향기 짙더군요...
Gatz Terran
05/08/12 11:06
수정 아이콘
저는 신라면에 계란 넣어 먹으면 구수해져서 좋던데.
저만 그런가요?
[귀여운소년]
05/08/12 12:50
수정 아이콘
저도 신라면에 맨날 계란넣어먹는데;;; 맛만 잇던데 제 입맛이 이상한가요?;;
soloist~★
05/08/17 03:05
수정 아이콘
어찌하여 10여년동안 한결같이 신라면만을 고집한 제 입은 단 하루도 변치않고 신라면만을 갈망하는 열정만 이글이글 불타고 있는 겝니까;;;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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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09 그분이 오늘 오셨네요... 결국..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46] 사탕발림꾼8676 05/08/12 8676 0
15508 @@ 중국 & 일본에서 바라보는 이순신 ...! [34] 메딕아빠5931 05/08/12 5931 0
15507 못생긴 남자, 귀여운 여자...(1) [75] steel4d6587 05/08/12 6587 0
15506 [정보]스타크래프트 1.13b 패치 업데이트 [31] Crazy Viper8273 05/08/12 8273 0
15504 여러분도 이런 경험해 보셨나요? [13] 홈런볼4477 05/08/12 4477 0
15503 강가에 앉아 석양을 바라보며... [6] 총알이 모자라.4073 05/08/12 4073 0
15502 글을 올리고 지워버리신 적은 없으십니까? [14] Gidday4054 05/08/12 4054 0
15498 촌놈인 저 좀 도와주시겠습니까?? [15] OverCoMe4179 05/08/12 4179 0
15496 대체 누구를 위한 도전이란 말이냐??? [11] The xian4528 05/08/12 4528 0
15494 우리도 쏠로 탈출 한번 해 봅시다! [41] 영웅5083 05/08/12 5083 0
15493 내일 펼쳐지는 SO1배, 한번 예측해 보아요~. [44] 그때부터5388 05/08/11 5388 0
15492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NO 사랑은 상처를 남기고.. [9] 치토스4552 05/08/11 4552 0
15490 가상속에서의 축구선수가 되어버린 나, [19] 아트오브니자4760 05/08/11 4760 0
15489 [잡담]내시경 받아보셨나요? [46] 형광등™4992 05/08/11 4992 0
15487 피시방 금연에 대한 제 생각 [26] 스키피오4122 05/08/11 4122 0
15486 어머니께 꾸중을 듣다가 문득.... [26] 낭만토스4478 05/08/11 4478 0
15485 '신산(神算)' 이창호의 기적 [39] SEIJI12954 05/08/11 12954 0
15483 2005 하반기 프로게이머 신인 드래프트 결과 [38] 이지아7896 05/08/11 7896 0
15482 흡연하는 분들의 주장중 [44] 임똘똘6067 05/08/11 6067 0
15481 감정 조절에 대해서 [3] 타임머슴3256 05/08/11 3256 0
15480 여러분 라면 좋아하십니까? [77] 앗뜨5662 05/08/11 5662 0
15479 천둥소리 들어보셨죠? [29] 아장파벳™4516 05/08/11 45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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