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버디 경험담이에여^^;;


1.버디에 들어갔는데 쪽지를 아무도 안날릴때...
반겨주는 사람이 없네...ㅠㅠ하며 암울모드 돌입;;


2.친구랑 pc방을 갔는데 친구는 친구가 100명가량 되는 반면, 난 몇십명일때...
귀찮아서 1년전쯤의 멤버들 그대로 지금까지 왔지만... 좀 부럽다;;


3.알림말... 친구들을 의식해서 나와 매치가 안되는 알림말은 쓰고 싶어도 못쓴다...;;


4.얘기해주는 상대가 없을때... 평소에는 거의 쪽지를 안보내는 애한테 보내서...얘기한다;;


5.가끔,,, 버디를 들어가면 얘길하고 싶은 상대가 있는데 말을 걸었는데 분위기와 대답상 얘기를 이어가지 못하고... 암울;; 내가 뭘 잘못했나~?
그러면, 어느정도 있다가 그냥 버디를 꺼주는 센스-- 잠수모드~


6.버디에 자주 들어가는 나... 버디만 들어가면 할일없는 넘;; 이라고 생각될까봐...
가끔 들어가주는 센스...;;


7.혹은,,, 별 상관없지만... 꼭 의식되는 애가 있을때가 있다... 왠지 너무 자주 만나기 싫은??
내가 버디를 하는 모습을 아주아주 가끔만 보여주고 싶은 애가 있을때...
다른 아디로 들어가서 그 아이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할때가 있다....;;


8.관심이 가는 여(남)자아이... 그 아이가 접속해있지 않으면 정보를 여러번 보고...
알림말을 여러번 보고... 아이디를 여러번 보고... 그애와 나눴던 대화를 복기한다--;;;


9.무의식적인 경쟁...;; 친하거나 혹은 관심이 있거나... 하는 애가 있을때...
그애가 평소라면 버디를 나갈 시간인데도 안나간다...;; 집에 바래다주듯 그애가 나가는걸 보고 나간다....


10.편의상 그룹을 나누는것도 귀찮고 해서, 그냥 60명정도 있는 애들을 그룹도 없이 쫙 늘어놓는다.
그런데 다른 애들은 예쁘게 그룹을 지어놓는걸 보았을때....;; 신기하다;; '난 이게 편한데;'


11.다른 애는 날 어느 그룹에 넣어놨나... 은근히 신경쓰인다.


유게에는 안맞는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