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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6/07 22:25:53
Name 성대모사달인
Subject 새로운황태자의탄생(스포많음)
오늘 한동욱선수;; 새로운 테란의 황태자라고 불리어도 손색없을 정도로
컨트롤 운영 물량 다 훌륭한 경기를 했던것 같습니다 경기평을 해보자면;;

1경기(신개척시대)
솔직히 이경기는 엄마의 눈초리 때문에 제대로 못봤는데 홍진호 선수가 옆중립건물
파괴해서 난입을해서 서플라이를 많이깨고 SCV 많이잡은게 큰것같습니다

2경기(815Ⅲ)
2경기에서 제가생각 하기에 중요포인트는 1시에서의 교전이였던것 같습니다
1시에서 홍진호 선수가 한동욱 선수의 병력을 합치게하지 않았다면 2경기도 잡을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걸로인해 승부가 많이 기울었죠

3경기(러시아워3)
음 이경기는 한동욱 선수의 레이스로 오버로드 폭탄드랍을 눈치채고 그걸 방어한게
중요 포인트 같습니다 뭐 그전에 승부가 기울었지만;;

4경기(백두대간)
한동욱선수 팬 입장으로써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첫번째 러쉬때 스팀팩을 많이쓰지만
않았어도 이기는 경기였는데 말그대로 다이긴 경기를 놓치는 경기였던것 같습니다
5경기(개척시대)
정말 한동욱 선수의 컨트롤이 빛난것 같습니다 특히 자기 본진에 난입한 럴커를 마린과
SCV로 잡아내는 컨트롤이나 저글링을 마린과 탱크 컨트롤로 방어하는 모습은
진짜;; 환상그 자체였던것 같습니다 공격타이밍도 아주 절묘했고요

임요환 선수는 테란의 황제 이윤열 선수는 천재테란 최연성 선수는 괴물테란 이란 닉네임이 있는데 한동욱 선수는 포스트 임요환이란 별명을 많이들었던것 같습니다
이제 포스트 임요환이 아닌 테란의 황태자란 별명을 지어주고 싶네요

결승 상대는 조용호선수 아니면 변은종 선수인데;; 솔직한 제심정으로 말하자면
변은종 선수가 올라와서 박명수 선수가 당했던 4드론 복수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개인적인 생각이였고 누가 상대가 되든간에 멋진경기 될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한동욱 화이팅!! 온게임넷 프로게임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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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인생
06/06/07 22:29
수정 아이콘
밑에서도 댓글 달았지만
"황태자"라는 별명은 뒤에도 그 뒤에도 또 다른 사람에게 붙여줄 수 있는 명칭입니다.
한동욱 선수도 더 큰 선수가 되면 언제까지나 황태자 타이틀이 어울리 수도 없고요.
좋은 별명, 명칭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스갤에서는 영계로 통하고 있지만^^;;
칼잡이발도제
06/06/07 22:32
수정 아이콘
결승가는 마당에 멋진 별명 붙여주는것도 나쁘지 않죠.
황태자 하면 신군이 생각나서인지 멋있어 보이기도 하네요...
WordLife
06/06/07 22:33
수정 아이콘
사실 황제란 별명도 또 다른사람에게 붙여줄 수 있는 명칭이죠.
축구황제 펠레.. 신 축구황제 호나우도 처럼.. ^_^;;

어쨌든 현재 한동욱선수가 황태자란 명칭이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임에는 틀림없네요.
아마 온겜에서도 황태자로 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_^
06/06/07 22:35
수정 아이콘
결승은 황태자의 탄생이냐 제2의 저그 우승자냐로 압축 되겠네요.
06/06/07 22:35
수정 아이콘
황태자 좋은데요.. 장래 테란을 이끌어갈 이미지 같기도 하고.. 아니면 왕자 테란 or 왕세자테란..
06/06/07 22:38
수정 아이콘
밑에서 쓴 제 글에서도 밝혔듯이 한동욱선수에겐 황태자란 별명을 밀고
싶네요.포스트 임요환이란 명칭은 다른 괴물이나 퍼펙트,천재에 비교
해도 결코 꿇리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황태자!스타크래프트 최강종족
인 테란제국의 후계자란 뜻이니까요.앞으로 임요환선수의 뒤를 이을
최고의 인기,명성을 가질 선수라는 뜻이기도 하구요.
카에데
06/06/07 22:40
수정 아이콘
한동욱 선수... 홍진호 선수 이기고 결승간만큼.. 우승하길 바랍니다!!!
06/06/07 22:43
수정 아이콘
황태자보단 뭔가 스타일리쉬한 별명이 더 어울릴것 같아요.
06/06/07 22:49
수정 아이콘
황태자라는 말은 아무래도 황제를 연상시킬 수 밖에 없는 단어이므로 그다지 끌리지는 않네요. 한동욱선수의 대저그전 바이오닉 컨트롤이 임요환선수와 비슷할 뿐, 그외는 두 선수간에 딱히 비슷한 점이 없지 않습니까
좀더 새로운 별명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06/06/07 22:56
수정 아이콘
컨트롤의 아티스트? 이런 건 너무 진부한가? 아니면 테테전의 속도감 있는 플레이스타일도 테저전의 바이오닉액션도 다이나믹 하니깐 다이나믹 테란? 앞 선 선수들이 너무 좋은 별명을 많이 가져 가니깐 이젠 별명 생각하기도 힘드네요. ㅡ.ㅡ;;
06/06/07 22:56
수정 아이콘
저도 황태자란 말은 싫습니다. 황태자는 황제가 아직 되지 못한 황제의 아류일수밖에 없는 존재니까요. 임요환 선수가 현역으로 활동할때는 영원히 황제의 영향을 받는 존재처럼 보일수밖에 없습니다. 황제의 그림자가 언제나 드리워질수밖에 없는거죠. 아무리 잘한들 타인이 자신에게 꼬리처럼 따라붙는것도 아닌 머리처럼 따라붙는 것이 좋은 일은 아닙니다. 선수 자신에게 자존심이 상하는 일일수도 있구요. 황태자란 별명은 결코 좋지 않습니다.
06/06/07 23:02
수정 아이콘
레이피어 테란?빠르면서 날카로운..그런 단어 없나용?ㅋ
은경이에게
06/06/07 23:03
수정 아이콘
홍선수는 산모저그로 통하던데;;
노다메
06/06/07 23:10
수정 아이콘
황태자 테란도 괜찮을듯 한데요?
06/06/07 23:15
수정 아이콘
김동진 선수 대신 아트테란의 자리를...
My name is J
06/06/07 23:20
수정 아이콘
황태자군(^^)이 우승하면..그때 새로운 별명을 얻어도 좋을듯 합니다.
그때는 황태자-정도가 아니라 진짜 그를 상징하는 단어가 튀어나오겠지요.
미야모토_무사
06/06/07 23:52
수정 아이콘
황태자 딱이네요.
플레이 스타일이나 마린 산개때문만이 아니라,
외모마저도 임요환 선수랑 정말 비슷한거 같습니다, 한동욱 선수. (물론 머리 크기는...음)
샤라라링
06/06/08 12:21
수정 아이콘
영계...........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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