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12/15 18:12:33
Name 처음느낌
Subject 이번에도 3세트 징크스는 또 안깨질것인가
3세트 징크스 - 7전4선승제에서 1,2세트 결과에 전혀 상관없이 3세트 잡은팀이 그 7전4선승제의 승자가 된다

2003 에버프로리그 결승 3세트 이창훈 VS 박정석 이창훈 승 - 동양우승 (O)
03-04 피망 프로리그 결승 3세트 이윤열 VS 서지훈 이윤열 승 - 슈마GO우승 (X)

04 프로리그 1라운드 결승 3세트 최연성 VS 박영민 최연성 승 - 한빛우승 (X)
04 프로리그 2라운드 결승 3세트 이윤열 VS 한승엽 이윤열 승 - 팬택우승 (O)
04 프로리그 3라운드 결승 3세트 한동욱 VS 박정석 한동욱 승 - KOR우승 (O)
04 프로리그 그랜드파이널 준플레이오프 3세트 박명수 VS 홍진호 박명수 승 - KOR 승리 (O)
04 프로리그 그랜드파이널 플레이오프 3세트 박대만 VS 한동욱 한동욱승 - 한빛승리 (X)
04 프로리그 그랜드파이널 결승전 3세트 조형근 VS 이윤열 조형근승 - 한빛우승 (O)

05 프로리그 전기리그 준플레이오프 3세트 서지훈 VS 김선기 서지훈승 - GO승리 (O)
05 프로리그 전기리그 플레이오프 3세트 박용욱 VS 김환중 박용욱승 - T1승리 (O)
05 프로리그 전기리그 결승전 3세트 박태민 VS 변길섭 박태민승 - T1우승 (O)
05 캐스파컵 결승전 3세트 최수범 VS 김준영 최수범승 - 삼성우승 (O)
05 프로리그 후기리그 준플레이오프 3세트 변은종 VS 이주영 변은종승 - 삼성승리 (O)
05 프로리그 후기리그 플레이오프 3세트 변은종 VS 홍진호 변은종승 - 삼성승리 (O)
05 프로리그 후기리그 결승전 3세트 전상욱 VS 박성준 전상욱승 - T1우승 (O)
05 프로리그 그랜드파이널 준플레이오프 3세트 서지훈 VS 변은종 서지훈승 - GO승리 (O)
05 프로리그 그랜드파이널 플레이오프 3세트 변길섭 VS 이주영 변길섭승 - KTF승리 (O)
05 프로리그 그랜드파이널 결승전 3세트 최연성 VS 조용호 최연성승 - T1우승 (O)

06 프로리그 전기리그 준플레이오프 3세트 김동현/김택용 VS 김세현/조병호 김동현/김택용승 - MBC승리 (O)
06 프로리그 전기리그 플레이오프 3세트 김동현/김택용 VS 박영민/이주영 김동현/김택용승 - MBC승리 (O)
06 프로리그 전기리그 결승전 3세트 최연성/성학승 VS 박지호/정영철 최연성/성학승승 - T1우승 (O)

총 21회중 18회에서 1,2세트 결과와 무관하게 3세트 승리한팀이 무조건 7전4선승제 승리함 - 확률상 86%



드디어 내일부터 2006년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대결이 시작됩니다. 그 스타트를 끊게되는 한빛 VS MBC

3세트 징크스에 의거하면 내일경기는 MBC의 승리가 예상되야 하는게 지극히 정상입니다 그런데 이 3세트징크스가 3번 깨졌는데 그중 두번이 한빛스타즈가 깬것입니다.

솔직히 한빛이 불안한 가장 결정적이유가 3세트 징크스때문이죠... 3세트가 팀플인데 이번시즌 한빛의 팀플이 너무나도 안좋았었죠.... 신정민선수까지 영입하면서 강도경선수의 공백을 메꾸려 시도했는데 실패했습니다. 과연 신정민선수가 주진철선수와 호흡을 맞췄을때의 포스를 이번포스트시즌에서 되찾을수 있을지...

저정도 징크스면 김태형의 저주보다 훨씬더 무서운 징크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역대 21번의 7전4선승제중 18번이 적중한 특히 2004년 그랜드파이널 플레이오프에서 한빛스타즈가 3세트 패하고도 이긴후 단한번도 깨지지 않았던 그 3세트징크스가 과연 이번 포스트시즌에서는 깨질것인지....

[PS. 김태형해설위원이 MBC가 4:3으로 이긴다고 했습니다..... 파포메인기사로 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밀로비
06/12/15 18:17
수정 아이콘
정말.. 프로리그 초기의 박정석 강도경 조합은 최강이었는데 말이죠..
언제부터 한빛이 이렇게 개인전 위주의 팀이 되어버렸는지.. 그러나 단기전일수록 이재균 감독의 능력이 빛을 발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한빛의 승리를 점치면서 기원해봅니다
My name is J
06/12/15 18:23
수정 아이콘
한빛 화이팅!!!

강도경박정석 조합은 계속되기만 했다면 지금도 신기록행진중일지도 모르죠...
06/12/15 18:25
수정 아이콘
근데 보면볼수록 처음느낌님은 초보랜덤님과 말투가 비슷한듯한........(설마 진짜 초보랜덤님? 에이 설마....... 뭐 재가입했어도 그때일은 이미 지난일이고. 생생한 프리뷰어이셨던분이 돌아오신다면 대환영이죠. 아주만약에 동일인이시라면.......) 물론 기분탓일지도 모르겠지만요.(^^)

쓸데없는 생각이였고.

정말 3경기 팀플이 승부를 가를듯.........
yonghowang
06/12/15 19:24
수정 아이콘
이재균 매직쇼를 관람해야겠군요..
信主NISSI
06/12/15 19:29
수정 아이콘
이런 분석이 방송의 재미를 위해 참 좋은 일입니다.
처음느낌
06/12/15 19:45
수정 아이콘
SKY92//그 초보랜덤님보다도 제가 더욱더 발전된 프리뷰 많이 많이 보여드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처음느낌
06/12/15 19:50
수정 아이콘
과연 3세트 징크스가 깨진 3번중 두번이 한빛이 깼는데~~~ 과연 이번에는?
06/12/15 19:54
수정 아이콘
이분이 정말 초보랜덤님이면 벼르는 사람이 많을텐데...
처음느낌
06/12/15 20:04
수정 아이콘
아고 글쓰기가 무서워지네요...

저는 그냥 한명의 회원인데 초보랜덤님이란분이 어떤 큰실수를 하셨길래....

그분하고 말투가 비슷한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절대 그 동일인이 아닙니다.^^ 이제 그만~~~~
레로베
06/12/15 21:20
수정 아이콘
공교롭게도 징크스를 깬팀이 바로 한빛이네요. 복합적으로 하나하나 살펴보면
1. 한빛은 4-3으로 승리하고
2. 한빛의 테란라인은 전패를 기록한다.
3. 한빛은 3세트를 이긴다. 혹은 지더라도 4-3으로 이긴다.
4. 박지호와 박성준은 최악의 플레이를 하며 패한다.
5. 팀플레이와는 정 반대의 경우의 수가 나온다.

3세트 징크스 + 김태형 해설자의 징크스를 복합해보면 이런 결론이 나오네요
벌처사랑
06/12/16 00:43
수정 아이콘
05 캐스파컵 결승전 3세트 최수범 VS 김준영 최수범승 - 삼성우승 (O)

왠지 모를 이 적절함..
06/12/16 07:17
수정 아이콘
이글 내용 파이터포럼에 기사로 올라왔군요
기자분이 불펌해간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처음느낌
06/12/16 08:57
수정 아이콘
괜찮습니다.~~~ 이런 분석내용이 기사화되서 더 많은 팬분들이 알게된다면 그걸로도 대만족입니다.
06/12/16 09:32
수정 아이콘
처음느낌//
글쓰신 분께서 괜찮게 생각하니 다행이긴 하지만,
파이터포럼이 전에도 불펌한적이 몇번 있었던 걸로 알기때문에
좀 꺼림찍 하긴하네요.
추게에있는 "이 저작물은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South Korea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 문구
자게에도 달아야할듯.
소나비가
06/12/16 12:47
수정 아이콘
전기리그때도 떳던글 아닌가요?
대충 알고 있는 징크스를 방송에서 쓰면 불펌??

그리고 이글은 예전에 초보랜덤님이 쓴글을 카피해서 썼거나 초보랜덤님과 같은 분이 아닌가 싶네요.
코멘트 말고 전적 관련해서는 이전글하고 똑같네요.
처음느낌
06/12/16 13:48
수정 아이콘
소나비가//초보랜덤님 글에서 참고했습니다... 저도 3세트 징크스가 있는거 같에서 그글을 찾아봤는데 초보랜덤님이 쓰셨더라구요 그래서 올렸어요...
06/12/17 00:52
수정 아이콘
드디어 오늘 깨졌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8092 분위기를 반전 시킨 박지호의 세레모니 [33] ROSSA8105 06/12/17 8105 0
28090 부탁드립니다.. 팀플 조합.. [24] 오락광 밴드3796 06/12/16 3796 0
28089 역시 프로리그는 재밌어~(준플옵 경기후기) [9] Hero3678 06/12/16 3678 0
28088 해적? 영웅? [8] 남야부리3693 06/12/16 3693 0
28087 군입대 65일째 면회외박 나왔습니다^^ [19] 치토스4422 06/12/16 4422 0
28086 2007년 1월 1일, 황제는 승전보를 울릴 수 있을까요?? [25] 김광훈4986 06/12/16 4986 0
28085 플레이오프 엔트리 예측 [75] 처음느낌4961 06/12/16 4961 0
28084 음악 한곡 들어보시겠습니까 [5] havi1143539 06/12/16 3539 0
28081 06~07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예상 [39] D.TASADAR4179 06/12/16 4179 0
28080 한빛 Stars VS MBCgame Hero 준플레이오프 엔트리! [684] SKY929925 06/12/16 9925 0
28079 프로리그 + 개인리그 = ? [3] Menestrel4147 06/12/16 4147 0
28078 도하 아시안게임이 끝났습니다. [13] XoltCounteR3661 06/12/16 3661 0
28077 오랜만에 새벽 스타를 즐겨보네요 ~ [7] 김경송3631 06/12/16 3631 0
28075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끝났군요. [19] jjangbono4452 06/12/16 4452 0
28071 [축구]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과 예측 [31] 외계인탐구자4086 06/12/16 4086 0
28070 내일 모레 입대합니다^^ [21] 찬양자3658 06/12/16 3658 0
28069 뚤루즈 로트렉 [9] Cozy3911 06/12/16 3911 0
28068 가장 큰 잘못은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7] 환타4351 06/12/15 4351 0
28067 기쁨과 슬픔의 교차... 그리고 부끄러움 [8] 빅보이3757 06/12/15 3757 0
28065 내가 하고 싶은 게임. [16] 信主NISSI4029 06/12/15 4029 0
28064 스타크래프트 위주의 방송, 한국게임 위주의 방송 [48] 체념토스4792 06/12/15 4792 0
28063 이번에도 3세트 징크스는 또 안깨질것인가 [17] 처음느낌3902 06/12/15 3902 0
28061 저도 연애상담 한 번 해볼까요? [스크롤의 압박] [17] KnightBaran.K5649 06/12/15 564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