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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12/15 19:51:10
Name 체념토스
File #1 20060803190806_3_37184_3.jpg (275.8 KB), Download : 16
Subject 스타크래프트 위주의 방송, 한국게임 위주의 방송


온게임넷이든... MBC게임이든...


확실히 지금의 E스포츠는 분야에서...
스타크래프트는 절대적인 자리를 차지 하고 있습니다.

굉장한 수익을 창출해냈고.. 또 프로게이머라는 문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리하여 독특한 문화로써 자리매김을 했습니다....

But

모두 다들 아시다시피...

스타크래프트의 무게감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다른 게임들은 조금은 죽는 느낌이 강합니다.

대표적으로 워크래프트가 그러했다고 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게임성이란 부분에서 시청자들의 냉정한 평가를 받았기에 그럴수 있겠습니다만...

스타크래프트란 게임의 묻힌 감도 없지 않아 있죠.
(스타가 더 낫네 워크가 더낫네 이런식의 이분법적인 평가는 사양합니다.)

그렇지만
스타로만으로는 Esport종주국이라는 이름의 자부심을 채우기에는 부족해 보입니다.

E-sport라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냈고... 새로운 산업을 만들어낸 Esport 종주국이라 자칭하는 우리나라라면 좀더 다양한 문화를 만들어야 하고... 질적으로도 향상 시켜야 된다고 봅니다. 또 당연히 유지시켜야 되구요

그러므로 스타이외의 인기를 끌만한 새로운 게임을 계속적으로 발굴해내고 또 해야 된다고 봅니다.


이러한 취주로...

두방송국에서는.. 여러한 게임들을.. 선보였고.. 리그를 만들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너무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 일색입니다.
물론 당연히.. 우리나라 게임을 띄우고자..
게임산업 위주로 하는 것은 좋은 취지라고 생각합니다.
또 당연히 어느정도는 그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하지만... 너무 뻔한 게임들...  뻔한 게임성을... 지닌 그러한 게임에서 벗어나 ...


투자가 적을지라도... 정말로 신선하고 게임성 뛰어난 멋진게임이라면...
방송해볼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비록 외국게임이라도 말이죠...


물론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 위주로 하면 게임기획사쪽에서 투자도 받을수 있고...
어느정도 시청자 확보하기는 더 쉽고 편하겠죠..

현실적으로도 그게 더 이득으로 보이고.

그렇지만...

방송게임팬의 입장인

제가 보기엔.. 그러한 게임들보다...
잘만든 외국 게임들이 더 재밌고 더 나아보이는것이 사실입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현재 아직은 우리나라 온라인게임중에서...
스타크래프트와 같은... 게임성과 퀄리티를 지닌 게임은 없다고 보고 있구요  
(다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태클은 달게 받겠습니다^^)


오히려 이번의 새로 확장팩 추가된 워해머와 Company Of Heros 같은 게임들이...
훨씬 뛰어나 보이고.. 우리나라 사람들의 취향에 맞을 것이라 보입니다.

또 포스트 스타크래프트, 포스트 워크래프트와 같이 좋은 영향력을 만들어 낼 여지가 더 커보이는 것 같습니다.


요즘 다시 워크래프트3를 다시 살리자는 붐도 일어나고 또 그러한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것 같고...

그러한것과 맞물려.. 워해머나 COH같은 훌륭한 게임들도 관심을 주고 가능성을 시험해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한가지 게임 ,  뻔한 우리나라 온라인게임만 하지말고...
좀더 재밌고 신선한 게임을 키웠봤으면 좋겠습니다.


시청자들은 한국 게임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잘만든 재밌는 게임을 원합니다.

물론 한국에서 잘만든 재밌는 게임이면 더더욱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어느부분에서는 철저히 재미의 입각해서 게임을 선정해야된다고 봅니다.
지금은 그러한 것보다는... 다른 부분이 우선시 되는것 같지만..

어찌되었든... 그런게임들이 성공적으로 국내의 정착한다면...
뭐 덤으로  우물안에 개구리라는 오명에서도 벗어난다고 생각이 됩니다.



P.s1 저는 한국온라인 게임을 싫어하거나 절대 그러지 않습니다. 또 절대로 견제를 가하거나.. 이상한 의도 쓴글은 절대 아닙니다.

그저 새롭고 신선한 게임을 보고 싶은 게임팬의 입장에서 쓴글입니다.

P.s2
http://afreeca.pdbox.co.kr/byeb  <-- ET님의 워해머 40K 옵중계 방송입니다.
관심 있으시분은 한번정도 보시고 평가해보시길 바랍니다.

분명 첨에는.. 어색해보일수도 있겠지만.. 보시다보면 그 게임만에 메리트를 느끼실수 있으실껍니다.^^

P.s3 스타이외의 방송은 적고 또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 일색인  방송의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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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15 19:58
수정 아이콘
워해머... 많이도 필요 없으니까 예전에 c&c 제너럴만큼 아니 1/2만큼이라도 -_- 정 안되면 1주일에 1시간이라도 게임 방송에서 좀 다뤄줬으면 하는 게임입니다.

(재미있고 팬이 많은 게임이 많은 시간을 차지하는 것은 당연하지요~)

정말 하다못해 1주일에 1시간... 어려울까요? 챙겨 볼 사람들은 챙겨볼겁니다...
겜방사장
06/12/15 19:58
수정 아이콘
게임이 바뀔때마다 리그가 새로 생긴다면 지난 게임의 리그는 필연적으로 줄어들테고, 그러면 프로게이머가 생길 일은 없겠죠
붉은낙타
06/12/15 19:59
수정 아이콘
어디선가 들었던 말이 생각 나네요..
"게임은 애국심만으로 하는게 아냐.."
워크초짜
06/12/15 20:01
수정 아이콘
게임성에서 워3가 냉정한 평가라.........
어디까지나 스타와 비교할 때 보는 맛이 떨어진다 아니었나요...
프라임리그의 화려한 BGM과 다양한 연출(대표적으로 크리티컬 스트라이크)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이 듭니다만...(물론 조작은 예외........)

어쨌든 과거 쥬라기 원시전등의 리그가 보고 싶은게 굴뚝입니다...
홈월드2나왔을 때 방송리그 했나요;;(요새 안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게임으로 아는데 막상 스타리그에 밀려서 리그를 못 만든거 같은데............
체념토스
06/12/15 20:01
수정 아이콘
겜방사장님// 거기의 관해서 좀더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조금더 설명을 해주실수 있으신지?
겜방사장
06/12/15 20:03
수정 아이콘
스타 이외의 방송이 적고,온라인 게임 일색이란건 돌려 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온라인 게임과 스타를 한다는 겁니다.

아는 만큼 보이는 겁니다. 아무리 잘 만들었다고 해도 생판 모르는 게임 틀어놓고 있어봤자 그거 끝까지 볼 사람이 없겠죠.
워크초짜
06/12/15 20:04
수정 아이콘
게임이 바뀔때마다 리그가 생긴다는 것은 그 이전의 게임리그는 자연히 없어질테고, 그러면 직업으로 삼기가 힘들다는 말씀인 것 같네요;;
사실 초창기 게임방송도 그렇게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스타의 인기가 너무 높아져서 지금의 상황까지 온 것 같습니다...
(스타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다른 게임이 방송에 나올 여건이 마련되기 힘들어졌죠... )
체념토스
06/12/15 20:04
수정 아이콘
워크초짜님//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워크라는 게임리그가 약해진 이유는... 비단 스타크래프트의 영향력뿐만이 아니라...

어느정도는 시청자들의 냉정한 판단의 의해서 그렇게 되어진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것이 게임자체의 게임성이든.. 상품화 시키는 능력이든... 말이죠.

본문에는 게임성이라고 적었지만 좀더 포괄적으로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겜방사장
06/12/15 20:05
수정 아이콘
체념토스// 스타-워크-워해머-히어로즈... 이런 식으로 게임리그의 대세가 바뀐다면, 프로게이머란 존재 자체가 있을 필요가 없겠죠. 매번 바뀌는 게임에 적응하는 게 불가능한 만큼 게이머를 직업으로 삼을 필요가 없으니까요.

지금도 프로게이머가 생기고 있는 건 아직까지 스타가 방송되고 있고, 앞으로도 리그를 주야장천 계속할거 같으니까 유입인구가 있는겁니다. 반면 워크 프로게이머는 신예가 아예 없죠
체념토스
06/12/15 20:07
수정 아이콘
겜방사장님// 동감합니다. 저러한 게임의 약점으로
그러한 부분이... 어느정도 리스크가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게임 저변이란 것은 절대적일수도 있으니깐요 .
체념토스
06/12/15 20:09
수정 아이콘
겜방사장님// 제 말은.. 스타크래프트를 견제 하자는 말이 아닙니다.

저런식으로 게임리그의 대세를 바꾸자는 것이 아니라..

다른 게임들도 같이 공존 시키자라는 것입니다.
그럴 여지가 없다면 힘들겠지만...

그러할 여지가 충분히 된다면 같이 공존하여 조화롭게 하자는 것입니다.

절대적으로 게임의 대세를 바꾸자라는 말이 아닙니다^^;;
체념토스
06/12/15 20:12
수정 아이콘
제 느낌으로는 워크래프트3가 지금 처럼 살아만 난다면 스타와 워크가 이상적으로 조화될수 있을것 같은 생각이 문득들거든요.

시청자들이 한쪽 게임만 보는 것이 아닌..
양쪽 다 볼수 있게되는...
겜방사장
06/12/15 20:14
수정 아이콘
체념토스// 대세를 바꿀 수 없다면, 저 게임을 방송에서 할 사람이 없을 겁니다. 우리가 스타를 보는 건 재미있는 경기를 기대하기 보다는 기대하는 게이머의 경기를 보는 이유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을 보는거죠.

게임 방송국은 새로운 게임의 미래를 창출하는 블루오션을 만들어나가는 곳이 아닙니다. 충분히 기반이 갖춰진 레드오션을 이용해 지금의 판을 만들었죠. pc패키지 게임이 팔리지 않는 지금에서 새로운 게임리그를 바라는건 어느 정도 욕심이라고 보여지네요.
오윤구
06/12/15 20:17
수정 아이콘
그래서 슈프림커맨더를 기대합니다.
한국서 꼭 떠서, 리그가 생겼으면 합니다.
(스타와는 맛이 달라서 인기없을듯도 싶지만 뚜겅열기전엔 모르니까요.)
체념토스
06/12/15 20:22
수정 아이콘
겜방시장님// 저도 겜방시장님의 이야기 충분 납득하고 동의 합니다.

지금의 스타크래프트는 게임자체적인 그런것보다는.. 선수중심이 더 커보이는 것이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기반을 만든것은.. 퀄리티있는 스타크래프트는 게임자체가 있었기에 가능했으리라 봅니다.

분명히.. 선수 위주로 보는 것이 더 파워가 있고 큽니다.

그래서 카트리그나 그러한 것을 봐도.. 항상 인물들을 발굴해내고 그러한것으로 화제 몰이를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게임자체의 매력이 떨어진다면...

과연 그 시장이 클수 있었고.. 그러한 사람을 만들어 낼수 있었을까요?

스타크래프트란 게임이 그렇게 치열하고 그렇게 재밌지 않았다면..
지금의 임요환 선수가 있었을까요?

드랍쉽 전략과 그분의 화려한 컨트롤이 아무런 감흥이 없었다면...

임요환이란 선수가 지금의 위치의 있지 않았겠죠..

마찬가지로 봅니다.

가장 근본이 되는.. 게임 자체가 좋아야
그러한 사람들을 발굴해내고 키울수 있다고 보거든요
(... 운도 무지하게 필요하다고 봄)

게임 산업이란 부분에서.. 지금의 패키지게임이 분명... 암울한 상황이지만...
게임방송이란 부분에서 보면 아직도 충분히.. 메리트 있지 않나요?
소한민수
06/12/15 20:23
수정 아이콘
사진이 너무 커요;;;
저도 ET님 방송 유령애청자입니다.
지금도 재방 켜놓고 댓글다는 중입니다...
체념토스
06/12/15 20:28
수정 아이콘
오윤구님// 슈프림커맨더 아프리카방에서 베타테스트 하는것 보고 그랬는데.. 생각보다.. 보는 게임으로는... 우리나라사람들 취향에 안맞을듯 합니다..
천재여우
06/12/15 20:28
수정 아이콘
딴 소리입니다만
컴퍼니 오브 히어로는 정말 몰입감이 대단하더군요
뛰어난 현실성에 조작감하며....^^
체념토스
06/12/15 20:29
수정 아이콘
소한민수님// ET님 방송 굉장히 재밌죠?

비단 워해머뿐만 아니라.. 다양한 게임 다양한 방송을 하셔서 너무 좋습니다.

거의 처음 때부터 가서 놀고 그랬는데..
그러나 ET님은 저를 모르다는거 -_-
체념토스
06/12/15 20:31
수정 아이콘
천재여우님// 컴퍼니 오브 히어로 굉장히 하고 싶습니다.. 다만 사양의 압박이 -_- 있어서 흑흑..

전에 아프리카방송에서 하는 걸 봤습니다.
굉장히 몰입감있고.. 재밌던데요^^;;

그러나 우러스려운점은 두종족 뿐이라는게.. 조금 그래요
(그래도 그안에서 다양하게 나뉘지만. 마치 테란이 바이오닉 메카닉으로 나누듯)
겜방사장
06/12/15 20:32
수정 아이콘
체념토스님// 음~ 일단 지금의 pc 시장은 거의 죽었다고 봐야죠; 음반을 사는 것 이하로,패키지 게임의 매력이 떨어졌습니다.

사람들이 새로 게임을 사지 않아도 점심시간엔 깔려있는 스타 한판을 돌리고, 카트를 하고, wow를 합니다. 단순히 게임이 재미있다고 해서 새로운 게임을 배워가면서 4만원을 지불할 사람은 없을 겁니다.

만약 새로운 게임이 100만장을 팔고, 스타만큼의 사회적 현상을 불러오면서 다시 피씨방이 활기를 찾는다면 모를까(;;) 그러한 기반 없이 게임방송에서 그러한 도전을 할 일은 없을겁니다.

게임이 매력있는건 논외입니다. 게임이 재미있다고 해서 그 게임을 다 사지 않는 사회가 되어버렸거든요.

지금 모든 게임의 기준이(글쓴분의 시각도) 스타를 기준으로 잡게 된 만큼,방송에 있어서 새로운 게임의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봅니다. 카트는 천만인구로 인한 어느 정도의 가능성만을 보였지만 그것마저 성공이라고 보기는 힘들었죠. 카트리그만 해도 이번 시즌은 스폰서가 없었습니다.
다크아칸의공
06/12/15 20:32
수정 아이콘
협회가 문제라고 생각이 됩니다..양 방송사..뭐 온스타넷 이런말
많은데..어쩔수 없잖습니까..자기들 이익 추구하는 그런 기업인데
그렇다고 해서 팬들이 외면하니깐 바로 버렸던 두 방송사도 아니였고요
두방송사 워3는 살려보려고 노력도 했지만 결국엔 팬들이
끝까지 외면하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버려졌잖아요.
협회는 지금 오히려 주5일 프로리그 경기라던가 하이튼
그런 말도 안되는 말을 하고 있지요.협회가 지금 영향력이 커진
만큼 협회가 스폰서를 얻으러 다니고 그 다른 게임 리그를 구체적으로
짜서 온게임넷,엠비씨게임에 배분 해서 뭐 방영하라던지..
스타판이 넘치고 있으면 규제를 하고 그렇게 해야할 판인데..
그리고...우리나라 사람들은 뭐 게임을 하기에는 화려한 그래픽
이펙트 넘치는것들 뭐 그런거 좋아할지 모르겠지만 스타라던지
카트 라던지 기타 fps 온라인 게임이라던지 보면 스피드한것을
좋아하는것 같아요.전략 시뮬 게임보면 그래픽이 화려한 만큼
게임 진행이 느리잖아요..그만큼 현실감 있다는건데..거기에
열광 하며 보는거에는 우리나라 사람들한테는 별로 맞지 않는것 같아요
체념토스
06/12/15 20:36
수정 아이콘
다크아칸의공격력9999님// 그러한부분은 우리나라 사람분들의 특성이라 보는데.. 워해머나 COH 충족시킬수 있을거라 봅니다.^^;;

그래픽도 쥑이고 -_-;;
오윤구
06/12/15 20:45
수정 아이콘
체념토스님// 으으 그렇군요 ㅠ
전 홍보 동영상밖엔 못봐서 ㅠ
체념토스
06/12/15 20:50
수정 아이콘
겜방사장님// 패키지 게임의 매력은 떨어졌죠.
분명 그것은 우리나라 게임시장의 현실이구요...

... 그러한 기반이 없이는 힘들다라고 이야기하시는 것은 설득력있고.. 당연한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하고 파는 게임산업의 현실인것이고...

보는 게임의 입장에서는.. 다르지 않을까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저변이 적어서... 아는것만큼 보이기 때문에... 뭐가 뭔지 모르겠죠.

그러나 게임이 재밌고.. 만족 시킬만하다면... 어느정도 그 게임만에 문화를 만들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가령 카트도 마찬가지입니다.

카트의 인구가 천만인구씩이나 되는데.. 그러한 흥행이라는 면에서...
썩 평가가 훌륭하지 못하는 이유는...

보는 게임으로의 메리트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물론 방송국에서의 포장을 잘못했거나.. 여러가지 요소들이 있을수 있겠지만..

하는 게임과 달리.. 보는 게임은.. 그저그렇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일수도 있는 것이라 생각이 되구요...

피파리그도 마찬가지라 생각하구요..



어쨌든 보는 게임의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재미' 이니깐요


뭐 그래도 물론 현실적으로 기반이 있어야 잘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ㅠ_ㅠ..

그냥.. 현실모르는 너무나 희망적인 평가라 치부해주셔도 됩니다.
뭐 어느정도 개인적인 바램일테니깐요
BuyLoanFeelBride
06/12/15 20:56
수정 아이콘
물론 게임방송을 통해 게임을 하게 만들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건 한 개인이 게임을 새로이 완전한 초짜로서 하게 되었을 떄 옆에 도와줄 사람이 있는 경우에 한해서입니다. 가령 스타, 카트, 워3 같은 아주 대표적인 게임들의 경우를 말합니다. 스타나 카트는 물론이고 카오스가 아닌 워3도 친구 몇명 뒤져보면(남자라면... 여자분들은 어떨지 잘 모르겠지만) 분명히 하는 사람이 있어서 배울 수 있기 마련이죠. 하다못해 대형 커뮤니티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럭저럭 혼자서도 방송봐가며 게시판에서 떠들며 혼자 플레이하며 즐겨나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워해머, 컴패니 오브 히어로즈는 어떻습니까. 국내에 '초보자'들을 이끌어줄 커뮤니티가 있나요? 아니면 유저층이 광범위하게 확보되어있습니까? 하다못해 카스-스포-서든의 경우처럼 유사게임이 여러 종류 있기라도 한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게 바로 문제입니다.
개인적으로 예전 게임 중 '배틀 렐름'이라는 게임리그를 참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재미있는 게임, 재미있는 리그였다는 것 외엔 어떤 게임이었는지는 다 잊어버렸습니다만... 하는 사람이 거의 없고 제대로 된 커뮤니티도 없고... 결국 한 시즌만에 대회마저 끝나자 관심을 잃고 시들해져버렸죠. 시청률이 너무 떨어지는 프로그램을 하는 것 자체가 무리인 <사기업> 방송사에게 넓고 깊은 유저층도 확실한 인지도도 계속 띄워줄 대형 커뮤니티도(가령 워3의 경우 예전엔 xp가 있었고 요즘은 워갤이 있으니... mbcwarcraft도 꽤 컸고) 없습니다. 타게팅 자체가 안된다는 겁니다.
그나마 국산게임의 경우는 그 회사로부터 서포트를 받으며 한두대회 정도 치뤄볼 수 있습니다. 국산게임은 어쨌거나 일차 공략대상이 우리나라니까요. 외산 최신 게임들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초기 대회 정착은 커녕 한국에서 대회를 열어볼 생각도 안할지도 모릅니다. 그걸 방송사에게만 요구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체념토스
06/12/15 20:59
수정 아이콘
<a href=http://www.warhammerkorea.com/
target=_blank>http://www.warhammerkorea.com/
</a>
<a href=http://www.cohkorea.com/
target=_blank>http://www.cohkorea.com/
</a>

여기가 워해머 컴퍼니어브히어로스 대표적인 싸이트들입니다.

은근히.. 매니아층들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워크초짜
06/12/15 21:01
수정 아이콘
뭐였죠... 겜비시 시절때 했던 게임...
아트록스인가?
상당히 재밌게 봤는데...
노유민씨가 해설자로 하고, 뒷담화도 보여주면서 즉석으로 이벤트전도 열고...
지금 그런 게임 리그를 보는것도 낙이 될텐데..
BuyLoanFeelBride
06/12/15 21:06
수정 아이콘
결론은 단순히 방송사에게 요구할 수 있는 단순한 성질의 문제는 아니라는 것이죠. 극소수이나마 유저층의 노력이 중요합니다. 밑에 팀리퀴드 서명운동 같은 걸 보세요. 외국 유저들이 힘을 모아 저런 운동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만약 워해머나 COH 대회가 열리길 원한다면, 적어도 그 회사에 <한국유저층이 있다!>에 대해 강력히 어필할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한국에 마케팅을 해야할 필요성을 느껴야 뭔가 그 기업에서도 시장조사를 하지 않겠습니까? 이것이 더욱 나아가면 <한국에는 게임리그가 매우 발전되어있다. 우리는 이 게임이 한국게임리그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는 방식의 어필이 되겠죠. 그리고 대회의 초기 정착을 위한 노력, 가령 그 회사 측에서 한두 대회 정도는 스폰서를 하는 식의 노력이 더해질 때 비로소 워해머나 COH가 한국의 게임리그에 등장할 가능성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스타리그 초기의 스폰서는 인터넷 전용선 시장에 신규진입한 하나로통신, 다음의 아성에 도전하던 프리챌, 그리고 스타크래프트의 수입사인 한빛소프트였습니다. 엄청난 유저층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오프라인 대회, 그리고 무려 네 시즌의 방송대회가 열리고 나서야 비로소 스타크래프트 대회가 정착되었다는 겁니다. 타 게임의 경우 어쨌거나 '게임이 스포츠화 할 수 있다'라는 걸 보여준 실례가 있으니 시장진입이 더 쉬울 수도 있지만, 워3의 예에서 알수있듯이 그 게임에 익숙해진 유저층을 파고들기는 더 어렵다고도 볼 수 있고요.

이게 아니라면, 카스나 워3의 경우처럼 해외에서라도 활성화된 대회가 있어야겠죠. 해외에선 이런 게임이 꽤 인기있더라, 대회도 꽤 자주 성황리에 열리던데? 그럼 우리나라에서도 한번 해볼까? 넥스트 스타크래프트로 키워볼까? 이런 가능성이 생길 수 있겠죠(프로리그 5일제가 정착될 경우 매우 희박해지지만). 이 두가지 방향 중 어떤 것도 활성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특정 게임대회를 위해 방송사가 앞장서서 나서기는 힘들 것 같네요.
NeverMind
06/12/15 21:08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한 게임이 이스포츠용 게임으로 자리잡을려면 무엇보다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일단 이스포츠의 종목으로서의 게임이라면 어느 정도의 밸런스라는 측면과 대중들의 이해도,게이머들의 실력같은 요소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런 면들은 개발자가 아무리 완성도 높은 게임을 내놓는다고 해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야만 형성될 수 있는 부분들이죠...하지만 지금의 방송사들은 그 시간을 기다리지 못하고 있습니다...국내 온라인 게임들은 그 게임의 개발사 혹은 퍼블리셔들의 지원을 받는 대회정도만 방송할 뿐입니다 스타를 제외한다면 말이죠...

흠 스타는 97년 발매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스포츠로서의 완성을 4대천왕이 모두 우승하는 시기...(편의상 osl에서의 기록으로 하겠습니다)약5년,횟수로는 6년이 걸렸습니다. 어떻습니까???굉장한 시간이죠??? 게임계에서 6년이라면 강산이 뒤집히는 시간입니다... 비디오게임계라면 콘솔의 세대가 바뀌는 시간입니다...그 시간동안 게임유저들이 그게임을 붙잡고 해줘야 한다는 이야긴데... 글쎄요.... 그런 게임이 스타이후로 나올 수나 있을까요??? 스타는 정말 때을 타고난 게임이라서 그당시 젊은이라면 안 해본 사람이 없는 정도의 게임이였기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약 5년이라는 이 시간(이 정도가 하나의 이스포츠 정목으로써 성숙의 기간이라고 생각합니다)을 지속적으로 대중들과 접촉할 수 있는 게임만이 이스포츠로 자리 잡을수 있다고 생각됩니다...그래야 게임의 밸런스도 패치로 조정되고 게이머들의 실력도 향상되며 스타게이머도 탄생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단 5회의 리그가 있었던 커프는 전상욱 황태민등등의 선수들이 아직도 가끔 회자되고 있으며 워3는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그래도 이중헌선수, 장재호선수, 천정희선수등의 스타들을 배출해내며 이스포츠의 한종목으로서의 그 생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의 워3가 엠겜에서 다시 리그가 시작하고 있습니다...워3도 이제 5년이나 지난 게임이군요... 흠... 저도 워3를 좋아하는 사람을로써 워3가 제 5년 주기론을 입증할 수 있을지 기대 됩니다...
체념토스
06/12/15 21:31
수정 아이콘
NeverMind님// 굉장히 재밌는 이야기하시네요..
저도 제5주기론은 관심있게 볼께요.
06/12/15 21:55
수정 아이콘
저도 워해머 ET님 방송 정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처음에 볼땐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고 펑펑 터지는 이펙트만 보게 되었
는데 수십경기 계속 보다보니 점점 종족의 특성이라던가 빌드같은게 눈
에 보이고 각각의 유닛이 뭔지 알게 되니까 엄청 재밌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거의 매일 워해머 방송 보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워해머는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만 한다면 충분히 인기 끌고
방송도 탈 수 있는 게임이라고 봅니다. 이런 워해머가 뜰려면 사람들의
눈에 익숙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볼땐 분명 낯설고 뭐가뭔지
모르겠지만 계속 보다보면 점점 재미를 느끼고 흥미를 갖게 되겠죠. 그러
기 위해선 꾸준히 방송을 시도해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6/12/15 22:10
수정 아이콘
음, 카스는 엄청 재밌게 봤는데; FPS 대세가 CD와 CD-KEY 없이도 즐길 수 있는 스페셜 포스와 같은 온라인 게임으로 넘어가고 이후 아주 약간 비슷한 양식의 서든 어택의 대세로 인해 카스를 볼 기회가; 이번 WCG 외에는 후-_-
하이맛살
06/12/15 23:00
수정 아이콘
뜬금없는 질문이지만.............왜 커프리그 사라졌죠? 상당히 재밌었고 관중도 상당히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쥬라기원시전보다 더빨리 없어졌지 않았나요?
알케미스트
06/12/15 23:04
수정 아이콘
어쨌든 이렇게 가다가는 5년 이내에 거품은 빠질꺼라구 봅니다. 개인적인 시각으로 봤을땐 스타에 대한 게임성과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 스타2가 나온다한들 죽었다 깨어나지 않는이상 게다가 우리나라 사람들의 높은 입맛에 십중팔구 못맞추고 사장될거라 확신합니다.
그러면 자연스레 거품은 빠지고 억대연봉이였단 말이 무색하게(제가 들은것이지만 문xx 게이머는 본선도 못올라가면서 연봉을 몇천씩이나 받던데 쫌!;;)다시 이곳저곳 피씨방을 전전긍긍 하면서 라면이나 먹으면서 제대로된 게임비는 보장받지 못한 옛날로 돌아갈날이 머지않아 올겁니다.
토토머
06/12/15 23:04
수정 아이콘
저는 다른 건 둘째치고.. mbc게임에서 공중파 오락 프로그램을 재전송해주더군요.. 그게 너무나도 불만입니다..쩝
빙그레
06/12/15 23:10
수정 아이콘
WCG대표선발전때 보니 다른 게임은 관중이 텅~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그냥 가더군요
방송사건 협회건 암만 애를써봣자 게임팬들이 무관심하면 무용지물입니다.
우리게임팬들도 비인기종목이라도 관심을 조금 가져줍시다
소한민수
06/12/15 23:15
수정 아이콘
토토머님 저는 24시간내내 죽어라고 스타만 방송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오락프로든 시트콤이든 다른프로를 틀어주는 게 차라리 더 낫습니다.
스타크 외에 다른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24시간 스타만 방송한다는 것, 혹시나하고 온겜을 틀 때마다 여지없이 나오는 스타크를 봐야만 한다는 것 자체가 고문입니다.
마린은 야마토
06/12/15 23:36
수정 아이콘
/소한민수 오락프로그램은 오락채널에서 보세요 ㅡ.ㅡ
The Drizzle
06/12/15 23:51
수정 아이콘
하이맛살님//커프리그도 결국 흥행실패로 막을 내렸죠. 스폰서 구하기도 어려웠고... 마지막 커프리그 결승전이 송파 구민회관에서 열렸었는데... 그때 정말 안습이었습니다. 스타는 바야흐로 체육관 시대를 열어가고 있었는데, 커프리그는 반대로 결승장소가 점점 작아졌었거든요.
사실 확장팩 나오고 재미도 많이 떨어졌었습니다. 극적인 장면이 너무 없어지고 그러는 바람에...
The Drizzle
06/12/15 23:56
수정 아이콘
전 팬 여러분들이 왜이렇게 소극적인 자세로 방송사를 대하는지 궁금하니다. 단순히 개인의견처럼 '왜 워3 안틀어줍니까? 맨날 스타만 틀어주고...' 라고 이야기 해봤자, 그것은 푸념일뿐 아무것도 아닙니다.
차라리 유저층을 확보한 뒤, (서명운동이든, 게시판에 단체 항의글이든) 방송사에게 적극적으로 요구하는 것이 더 실현가능성 있는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방송사에서 굳이 손해를 감수하고 다른 도전을 할 이유가 없는 것이겠죠. 불과 몇년전만 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온게임넷이든 엠비씨 게임이든 만들어 지고 다양한 게임리그가 있었지만, 스타만큼의 흥행이 없었고, 스타를 장시간 방송했을때의 시청률이 더 높았기 때문에 지금의 방송정책이 있는 것입니다.

저야 스타 외에 할 줄 알거나 볼 줄 아는 게임이, FM이나 와우 정도밖에 없기 때문에 현 시스템에 큰 불만은 없지만, 여기서 방송사에게 개인적인 푸념하시는 분들 보면 이해는 됩니다만 와닿지는 않습니다. 팬분들이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제로스의꿈
06/12/15 23:59
수정 아이콘
불안한건 한국에서 E-Sports를 말할 때 스타를 제외하고는 이야기가 안되는 것 같은 분위기라는 겁니다.
정말 다양한 게임을 많은 대중들이 즐길 수 있어야 하는데 '스타' 아니면안되는 이 판이 조금은 걱정스럽습니다..

뭐라고 결론은 저도 못내리겠네요..
06/12/16 00:31
수정 아이콘
댓글중에 커프 얘기가 나오네요
커프리그가 5차시즌까지 여는 등 그 당시 스타리그 다음으로 큰 대회였는데 대회가 사라져서 아쉽네요
안그래도 요즘 커프 오랜만에 다시 하고 있는데 재밌더군요
워게이트도 아직 살아있음^^
06/12/16 03:02
수정 아이콘
저도 ET님 방송 자주보는데요 전혀 해본적은 없었는데 워해머 참 잼있더라구요 스타와 워크를 섞어논 것 같은 느낌이예요
순모100%
06/12/16 08:01
수정 아이콘
게임은 괜찮은데... 이름높은 게이머가 없어선가...
워해머 혹시 컨트롤이 남과 차별된 임요환급이다. 수상 임팩트가 이기석급이다. 해외게이머가 인정하는 초고수다. 하는 분 있나요?
그 소개 영상이 퍼지면 쉽게 인기가 오를 수도 있습니다.
요즘은 UCC시대라서 음악과 함께 멋진 플레이 담아 홍보하면 꽤 효과가 크지 않을까 싶네요.
카고아이봉
06/12/16 09:31
수정 아이콘
위닝일레븐을 거대하게 키웠으면 하는 바람이 ..
스타보다 훨씬 많은 유저층을 가졌으니 말입니다 .
loadingangels
06/12/16 10:57
수정 아이콘
쉽게 생각해서 야구 축구는 꽤나 중계해줘도 핸드볼 중계나 하키 중계는 많치 않죠....
스타는 이스포츠에서 야구나 축구처럼 가장 인기있는 종목입니다...
06/12/17 04:31
수정 아이콘
순모100%님/ 2005, 2006 wcg 2회 우승한 류경현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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