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3/03 19:11:12
Name 혀니
Subject 김택용 선수, 마재윤 선수 고생하셨습니다.
머 골수 테란 빠이지마는 소수의 종족, 정예의 종족 프로토스 또한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방금전에 결승전을 보고 어제 예상이랑 같더군요 ;; 머 예상은 아닙니다만 ;

황제가 전승으로 결승에 올라가을때, 박정석이 최저 승률로 올라갔을때 사람들은

황제가 다시 전성기를 구가하려고 한다. 황제라는 게이머는 플토전에 약해도 그것을

뒷받침할 타이밍이 있고 전략이 있다고만 했지 박정석이 얼마나 대단한 게이머인지에

대해서는 그렇게 많이 말하진 않은듯 합니다. 하지만 결국 박정석은 황제를 꺽고 프로토스

의 영웅이 됩니다. 그리고 오늘에서야 김택용 선수가 한건 하네요. 어제 김택용이 기적을

일으킬 꺼다라는 내용의 댓글을 달았었는데 감사합니다 김택용 선수!

마본좌를 상대로 어린 나이에 긴장도 되었을 법한데, 잘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마재윤 선수, 자신의 플레이에 만족 스러워 했지 않은것 같은 표정이었습니다.

하지만 프로는 프로, 그것도 어쩔 수 없는 실력이라 봅니다. 프로는 결과만이 말해주는

냉정한 곳이니까요. 하지만 이번일을 삼아 더 열심히 해서 재미 있는 경기 보여주세요^^

역시, 소수지만 그 하나하나가 엄청나게 강한 프로토스, 정말 멋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게레로
07/03/03 19:13
수정 아이콘
토스의 로망이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9762 잔치 분위기 중에 부적절한 궁금한 것 하나.. [12] 김민성4125 07/03/03 4125 0
29760 뉴타입군 VS 마재윤 그 찬란한 결말. [2] 이직신4436 07/03/03 4436 0
29759 김택용 선수의 2.69%를 실현시킨 승리 요인 10가지...그리고 한 줄 요약 [18] 풀업프로브@_@7223 07/03/03 7223 0
29758 오늘까지의 일주일은;;; [4] 냠냠^^*3843 07/03/03 3843 0
29757 본좌의 7일 천하. 그리고 봄에 핀 토스의 꽃 [30] ArcanumToss6631 07/03/03 6631 0
29756 현재진행형 [2] 미나무3788 07/03/03 3788 0
29755 승리토스. [4] 체념토스3994 07/03/03 3994 0
29754 혁명의 완성. [1] seed4369 07/03/03 4369 0
29752 그래도 본좌여 .. 잘 싸우셧습니다 .. [12] 느와르4101 07/03/03 4101 0
29751 예지(결승전 후기) [1] 소현3976 07/03/03 3976 0
29750 마재윤선수... 그도 역시 인간이군요. [14] DodOvtLhs5918 07/03/03 5918 0
29746 완벽 밸런스게임 스타크래프트;; [9] 워3나해야지4758 07/03/03 4758 0
29745 김택용 선수, MSL 우승을 축하합니다! [9] 소년3827 07/03/03 3827 0
29744 김택용 선수, 마재윤 선수 고생하셨습니다. [1] 혀니4871 07/03/03 4871 0
29742 3.3절 프로토스의 대명절&코치계의 박본좌 박용운!!!!!! [30] 처음느낌6436 07/03/03 6436 0
29741 2.69%........... [21] BaekGomToss7519 07/03/03 7519 0
29740 오늘 문자 중계 안하나요??^^ [83] Pride-fc N0-15753 07/03/03 5753 0
29739 오늘 우리집을 잃었습니다. [16] 그녀를기억하5839 07/03/03 5839 0
29737 MSL의 결승. 끝없는 저주인가? 무한한 축복인가? [11] 청보랏빛 영혼6734 07/03/03 6734 0
29736 더블원(Double One)은 이루어질 것인가? [13] 테페리안4832 07/03/03 4832 0
29735 김택용/박용운/박성준 - 대기적을 꼭 만들어내세요~~~ [19] 처음느낌5025 07/03/03 5025 0
29733 [설레발] 광통령, 그리고 어느 반란군 지도자의 이야기 (2) [19] 글곰3998 07/03/03 3998 0
29732 왜 이 논쟁 어느 가운데에서도 선수들의 목소리는 들을 수 없는겁니까!!! [6] 김주인4446 07/03/03 444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