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02/28 17:46:09
Name Akira
Subject 곧 시작 하겠군요.
우승자 vs 우승자!!
OSL 로열로더 vs MSL 로열로더!!
파괴신 vs 전장의 여우

이제동 vs 박성균

드디어 붙습니다.
이영호한테 연패를 당하며 기세가 한풀 꺽인것 아니냐?
정석적인 흐름이 아니고, 후반 운영싸움에서 진건 아니니까 아직 건재 할 것이다.

지금의 이제동의 분위기는 다소 침체.

실력이 없으니까 진거다 라고 말씀하는 분도 계셨고,
이영호가 바이오닉으로는 죽어도 안되니까 별짓 다해서 이긴거라 얘기하는 분도 계셨고,
어쨌든 진건 진거니까 기세가 꺽인것은 맞다고 봅니다.

박성균 선수는 지난 시즌에 챌린지 예선에서 오영종 선수에게 고배를 마셨지만,
이번 시즌엔 당당히 2승으로 챌린지를 통과, OSL의 문도 두들기고 있고,
같은 팀의 천재 이윤열을 당연하다는 듯이 잡아내고 최고의 기세, 최고의 분위기 입니다.

기세는 단연 박성균.

경기 포인트

이제동
초반의 극강의 저글링 움직임이 살아날 것인가?
뮤탈이 예전 처럼 집요한 움직임을 보일 것인가?
박성균은 필요한 전장에 다크스웜을 펼치지 못하게 하기 위해 베슬을 디파일러와 맞교환하는 것을 서슴치 않는데 과연 대비는 있는가?

박성균
타 종족전에 비해 다소 부족한 저그전을 타개할 대책은 있는가?
이제동의 뮤탈에 대한 대비는 되었는가?
후반 난전에 이제동의 속도를 따라갈 수 있을것인가?

시야가 넓은 박성균, 속도의 이제동.
아마 무난히 경기가 진행 된다면, 제가 보는 경기의 관점은 이렇습니다.
전략적 요소를 걸만한 여지는 박성균쪽에 좀 더 무게가 있습니다.
무난한 체제의 바이오닉이라면 이제동의 우세.
맵이 테란에 좀더 좋은 편이니 전략이 먹히기 시작한다면 박성균의 우세.

예상은 3:1 이제동 승.
완전 기대중입니다... 두근 두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그녀를 기억하
08/02/28 17:47
수정 아이콘
요새 스타판에 관심이 떨어지곤 있지만 이경기에 대한 관심만큼은 엄청 큰.....

기대가 엄청나게 큽니다.. 전장의 여우라는 별명이 너무 멋진듯..
키라야마토
08/02/28 17:50
수정 아이콘
하루종일 이거 기다리느라 지루해 죽는줄 알았는데..

난데없이 여친의 부르심이//

생방으로 보고싶은데 으악!!
크라잉넛
08/02/28 17:50
수정 아이콘
두선수가 워낙 친하고, 서로 연습도 자주하는 사이라서 예상외로 원사이드하거나, 실망스러운 경기가 나올수있는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재밌는경기가 나왔으면하는데.. 같은팀의 경기나, 그런걸보면 실망스러울때가 많았거든요.
개인적으로는 농담삼아 위까프라고 생각할정도니..;
재밌는 경기 나왔으면하네요.

서로의 스타일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는만큼 누가 빌드를 좀 꼬거나, 누가 상대선수의 약점을 잘찌를것인지..
08/02/28 17:52
수정 아이콘
키라야마토님// DMB 기기를 챙겨가서 1to1 채널로 보세요.
단.. 뒤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마음의손잡이
08/02/28 17:54
수정 아이콘
크라잉넛님// 그렇군요.....
크라잉넛
08/02/28 17:57
수정 아이콘
마음의손잡이님// 그냥 조심스런 제 생각입니다.. ^^;
소문난잔치에 먹을것없다고 그동안 정말 재밌을거같은 경기가 유독 원사이드하게 흘러가거나 그런적이 종종있어서요.
스타판 뿐만이아닌, 다른 축구나 야구나 ..

재밌는경기가 나오면좋죠. ^^
나야NaYa
08/02/28 17:59
수정 아이콘
박성균이 로키2 다 잡고, 조디악 먹으면서 3:2로 승리할 거라고 바라고 또 예상합니다^^
08/02/28 18:02
수정 아이콘
정말 기대됩니다.
오랜만에 치킨도 시켰습니다.
멋진 경기 나왔으면 좋겠네요^^
제3의타이밍
08/02/28 18:04
수정 아이콘
이제동 3:0 예상합니다
조디악이 4경기인게 좀 그래서요
엘리수
08/02/28 18:08
수정 아이콘
아 너무 기대됩니다..
두선수 모두 좋아하는지라 패자에게도 박수를 보낼 수 있는
멋진 경기 보여주시길..두선수 모두 모두 화이팅!!
소크라테스
08/02/28 18:13
수정 아이콘
시간이 너무 기네요 ㅠ.ㅠ 너무 기대되네요. 그자체가 여우인 박성균일지~ 모든것을 다 파괴해버리는 이제동일지~
스피넬
08/02/28 18:23
수정 아이콘
명예님// 저도 오랜만에 동생이랑 경기보면서
먹을려고 자장면과 탕수육을 시켰답니다+_+ 입도 즐겁고 눈도 즐거운 시간이 되면 좋겠네요.
스코어는 제동선수 3:0 승리를 바랍니다(5경기까지가도 좋고요~ 명경기면 다 좋습니다~!)
08/02/28 18:32
수정 아이콘
자장면과 탕수육+스타리그 = 환상의 조합이죠.
Mr.Children
08/02/28 18:34
수정 아이콘
전 이거본다고 여친하고 약속안잡았습니다 -_-b 후후
wish burn
08/02/28 18:44
수정 아이콘
Mr.Children님// 전 솔로라서 그럴 필요도 없죠 -_-b 후후
태엽시계불태
08/02/28 18:50
수정 아이콘
매우 가볍게 박성균선수가 이겼네요 -_-;;
매콤한맛
08/02/28 18:51
수정 아이콘
확실히 이제동은 손스타에 비해 감스타가 안되는군요. 마재윤 전성기와 비교하면 차이가 확실하게 드러나는것 같습니다. 기습전략에 너무 잘당하네요.
밀로세비치
08/02/28 18:55
수정 아이콘
다전제에선 역시 이런 전략적인 경기가 나와야 제맛이죠!
08/02/28 19:01
수정 아이콘
와!! 저럴!!!
08/02/28 19:02
수정 아이콘
두 선수 수싸움이 팽팽하네요! 히야~
Mr.Children
08/02/28 19:02
수정 아이콘
2경기 합쳐서 14분이군요 -_-;;
진리탐구자
08/02/28 19:02
수정 아이콘
이야 서로 심리전 쩌네요. 처음에 박성균 선수가 훼이크 성공하나 싶더니 바로 역 훼이크.
가츠는달리신
08/02/28 19:02
수정 아이콘
매우 가볍게 감스타가 잘되는듯 흠
따듯한담요
08/02/28 19:03
수정 아이콘
꾹 참고 있다가 훅으로 턱을 날려버린 느낌이네요-_-..
수 싸움이 대단하네요
그녀를 기억하
08/02/28 19:03
수정 아이콘
뮤탈인척 러커하는게..옛날 슈파할때 9뮤탈뽑는줄 알았는데 9드론 나왓을때 정도의 쇼크 -_-
냐옹까꿍
08/02/28 19:04
수정 아이콘
중장기전 경기도 재밌지만 서로를 너무도 잘아는 사이이기에 통할 수 있는듯한 이런 수싸움

정말 재밌네요
08/02/28 19:04
수정 아이콘
1경기 요약 : 치즈러쉬로 박성균 승
2경기 요약 : 벌쳐 찌르기 성공 이후 저글링 럴커 역습에 박성균 지지.
크라잉넛
08/02/28 19:04
수정 아이콘
페이크 제대로들어갔네요.
서로빌드를 꼬는..

1.2경기까진 초반에 박성균선수전략이 좋았는데 블루스톰이 문제군요.
3경기 승자가 4경기 가져갈것같습니다.
초록별의 전설
08/02/28 19:04
수정 아이콘
경기 시간은 짧아도 심리전이 대박입니다. 서로 몇수를 꼬는건지. 역시 이제동 선수는 첫판 허무하게 졌는데도, 전혀 주눅드는게 없네요.
예전 저그들과 차원이 다릅니다.
찡하니
08/02/28 19:04
수정 아이콘
노스포닝 3해처리 저그였는데 멀티 늦은 테란 상대로 드론 몇기 잃고 일 조금 못한것으로는 간지러운 정도죠
08/02/28 19:05
수정 아이콘
초록별의 전설 님///

이제동선수가 1경기 패배 이후 승률이 대단히 높다고 들었는데...

정확히 아시는 분??
엘리수
08/02/28 19:05
수정 아이콘
아..재밌네요..허무하게 끝나지는 않을듯해요..
진리탐구자
08/02/28 19:06
수정 아이콘
0429님// 좀 전에 자료 소개에서 나왔는데, 1경기가 1승 3패, 2경기가 3승 1패, 3경기가 4승 0패더군요. 4/5경기는 기억 안남.
Radixsort
08/02/28 19:06
수정 아이콘
치킨과 함께 보고 있습니다.
크라잉넛
08/02/28 19:06
수정 아이콘
아까 전적보니까 이제동선수 3차전 승률이 4승0패 4차전이 2승1패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크라잉넛
08/02/28 19:06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 5경기는 간적없구요.
라울리스타
08/02/28 19:09
수정 아이콘
1경기는 박성균 선수가 승리를 90%이상 점치고 준비해온 것 같고
2경기는 워낙 많이 쓰인 전략이었기 때문에, 1경기 승리를 바탕으로 준비해온 듯 보입니다.

3경기 블루스톰에선 어떤 비수를 준비했을지...
진리탐구자
08/02/28 19:10
수정 아이콘
1/2경기는 심리전 싸움이었으니 3경기 정도에 전면전이 나오면 균형이 맞겠죠? 흐흐.
냐옹까꿍
08/02/28 19:10
수정 아이콘
매콤한맛님...저그유저이신지는 모르겠지만 그 감스타라는게 말이죠...엄청난 경험에 의해서 쌓이는 것입니다. 마재윤 선수가 감이 좋았던건 언제나 자신을 노리고 올인전략을 펼쳤던 선수들과의 싸움이 많았기에 생긴 일종의 조심성이 많아졌다고나 할까 그런 것입니다. 이제동 선수는 이제부터 더더욱 쌓여서 감이 늘꺼라 생각이 드는군요.
냐옹까꿍
08/02/28 19:11
수정 아이콘
그리고 늘 님 댓글에서는 선수를 비방하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들어 기분이 유쾌하지 못하군요
찡하니
08/02/28 19:13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가 숨긴 배럭 플레이에 당해보지 않은 것도 아니고 저그 선수끼리 비교하고 그럴건 없어 보입니다.
마재윤 선수나 이제동 선수나 초반 중반 후반 모두 거의 약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 완성형 저그들이죠.
매콤한맛
08/02/28 19:25
수정 아이콘
PGR에서는 그냥 닥치고 있어야겠군요. 뭐 선수들끼리 비교도 할수 있는거지, 뭐 말만하면 무조건 태클부터 들어오네요.
마재윤 >>>넘4벽 >>> 이제동 이라고 한것도 아니고, 감스타가 좀 떨어진다고 한걸 가지고 뭐가 그리도 불쾌하신지 모르겠습니다 그려.
08/02/28 19:28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 3경기 승률 100% 유지하면서 2:1로 앞서가군요.!!

이제동 vs 이영호와 같은 결과가 나올까요?
진리탐구자
08/02/28 19:28
수정 아이콘
이야 오버로드 떡밥 덜덜덜덜덜덜;;;;;;;;;;;;;;
라울리스타
08/02/28 19:28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 다른 저그들과 다르긴 정말 다릅니다.
히로하루
08/02/28 19:28
수정 아이콘
낙시왕 이제동
비빔면
08/02/28 19:29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손스타만은 아닌 것 같네요.^^
초보저그
08/02/28 19:29
수정 아이콘
곰티비 인비테이셔날 이영호 선수와의 경기도 그렇지만 최근 이제동 선수가 스타일을 "남자라면 한 방"으로 바꾼 것 같습니다.
08/02/28 19:29
수정 아이콘
역시 운영싸움보다 전략싸움이 재밌네용
초록별의 전설
08/02/28 19:29
수정 아이콘
이제동 심리전 남바완.
따듯한담요
08/02/28 19:30
수정 아이콘
저그의 강펀치는 맛이 다르네요 하하..
확실히 손스타만은 아닌거 같네요
08/02/28 19:30
수정 아이콘
경기가 생각보다 싱겁네요.. 조금 실망;
08/02/28 19:30
수정 아이콘
오늘 오프가신분들 너무 좋겠네요!!

3경기 합쳐서 경기시간이 30분도 안되네요.
08/02/28 19:31
수정 아이콘
3분 9분 6분.
3경기에 안끝나서 다행이네요.
경기시간만 따지면 3연벙 못지 않네요.
쥬이넨
08/02/28 19:32
수정 아이콘
지금 대충 헤아려보니 이제동선수 이영호선수와의 8강전 마지막경기부터 테란전 11경기 연속 정석 경기가 하나도 없네요;;
이영호선수의 메카닉은 약간 개념이 다르다곤 해도.. 테란들의 초반 승부보기가 언제까지 계속될지..
후반 운영 싸움 보고 싶어요ㅠ_ㅠ 박성균 선수는 드랍쉽 진짜 잘 써서 기대중인데..
중년의 럴커
08/02/28 19:32
수정 아이콘
박성균 선수의 오늘 플레이는 임요환 선수의 향기를 조금 풍기는 군요. 몰래 짓는 세컨드 배럭, 전진 팩토리, 앞마당 엔베까지. 대신 그 다음 운영에서 차이가 나는데 그 차이 때문인지 2,3경기를 내주고 마는군요. 두번째 경기에서 멀티를 가기보단 아예 전진 투 팩토리를 지어서 다수 벌쳐로 찌르던가, 3경기에서는 엔베로 저그 앞마당을 늦춘 후 역시 멀티 보다는 찌르기로 들어가면 어땠을까 합니다. 양산형 테란에서 벗어나는 움직임은 좋았지만 아직 훌훌 털어버리지는 못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쨋건 4,5경기 명경기를 기대합니다.
진리탐구자
08/02/28 19:32
수정 아이콘
시간은 짧지만 심리전과 양 선수의 센스가 대박이라 웬만한 장기전보다 재미있네요! 하지만 4경기는 한 번쯤 정면대결 나오면서 밸런스를 맞췄으면 좋겠습니다. ^^
08/02/28 19:32
수정 아이콘
1경기 4분 18초 아닌가요??
08/02/28 19:33
수정 아이콘
아 4분인가요? 김철민 캐스터가
3경기 끝나면서 3분 9분 6분이라고 하길래
3분이 아니라 4분이라고 하신 모양이네요. ;;
08/02/28 19:35
수정 아이콘
와..노배럭 더블...
08/02/28 19:35
수정 아이콘
이제동이 지금 보여주는 플레이는 마재윤의 심리전이라던가 직감적인 예측, 일명 감스타로 보이진 않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제동 특유의 공격성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박성균이 미처 대비하지 못한 작은 틈을 재빨리
찔러들어간 예리함이라 봅니다. 즉, 그 상황에서 저글링으로 압박하면서 틈이 보이면 찌르고, 방비가 완벽하다
면 그 후의 뮤탈리스크와 함께 뮤글링으로 압박하며 멀티를 가져갔겠지요.
08/02/28 19:47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가 강하긴 강하지만
확실히 박성균 선수가 저그전에 약하긴 약하군요.

저그에게 있어서 재앙과도 같은 조디악 5배럭 빌드로도 결국에는 밀리는 분위기...
08/02/28 19:55
수정 아이콘
실력차가 많이 나는 듯.
08/02/28 19:55
수정 아이콘
이제동 결승 진출!!

이제동 vs 김구현 90의 대결이군요.

김구현 90년 출생
이제동 빠른 90년 출생
찡하니
08/02/28 19:56
수정 아이콘
gg 이제동이 결승에 올라가네요
진리탐구자
08/02/28 19:56
수정 아이콘
조디악에서 노배럭 더블한 테란을 저그가 이리 무난히 이기나요. 덜덜. ;;
하늘하늘
08/02/28 19:57
수정 아이콘
그냥 신이네요.

저그 신입니다.

god of zerg!!!!

말이 필요없네요. 덜덜덜덜
초록별의 전설
08/02/28 19:58
수정 아이콘
오늘 MSL 4강전 너무 재밌었습니다. 이제동 선수 진짜 잘하네요. 박성균 선수도 다른 강한 테란들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는듯 합니다.
이제 결승전을 기대합니다!
진리탐구자
08/02/28 19:58
수정 아이콘
하지만 결승전은 저그전 쩐다는 김구현 선수...맵은 카트리나와 로키의 콤보...
08/02/28 19:58
수정 아이콘
강해요 정말 강해요...
매콤한맛
08/02/28 19:58
수정 아이콘
역시 이제동! 본좌로드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ミルク
08/02/28 19:58
수정 아이콘
진짜 잘하네요. 하지만 전 결승에서는 김구현 선수를 응원하겠습니다. (...)
라울리스타
08/02/28 19:58
수정 아이콘
3.3에 이은 3.8일지...
아니면 두번째 양대우승 저그의 탄생일지...
08/02/28 19:59
수정 아이콘
결승전 예상.

누가 이기던 3:1 승부.

제가 기억나는 이제동선수의 5선3선승제

vs 신희승 3:0 승.
vs 송병구 3:1 승.
vs 이영호 3:1 승.
vs 박성균 3:1 승.
처음느낌
08/02/28 20:00
수정 아이콘
사상 6번째 양대리그 재패냐
아니면 MSL의 공식이 이어지느냐
드림씨어터
08/02/28 20:00
수정 아이콘
1,2,3경기가 너무 쉽게 끝나서 별 재미 없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4경기에서 대박을 처주네요. 정말 뮤탈뜨고 저그 앞마당에서의 공방은 정말 전율이였습니다.

이승원 해설이 말씀하신대로 온게임넷에서의 패배가 MSL에서 약으로 작용하네요.
[임]까지마
08/02/28 20:00
수정 아이콘
마지막 경기는 파괴신 그 자체;;
박성균 선수 만신창이가 되어버렸군요.
ミルク
08/02/28 20:02
수정 아이콘
0429님 // vs 안기효 1:3 패.

박성균 선수가 크게 못했다고는 생각 안 드는데, 이제동 선수가 테란전 능력이 정말 탁월하네요.
그래도 우승은 김구현 선수가~
크라잉넛
08/02/28 20:02
수정 아이콘
4경기의 포인트는..아까 4시 해처리 점사했으면 깼을거같은데 그게 아쉬움이었고,
아까 5배럭스로 입구뚫을때 러커나오기직전에 뮤탈로 마린다죽고 메딕과 추가마린이 합칠때 메딕 두기끊어준게컸네요.
그게 안잡혔다면 뚫렸을거같은데..

그이후의 운영은 좋았습니다.
엘리펀트스튜
08/02/28 20:02
수정 아이콘
김구현 선수가 박성균 선수의 복수를 해주기를 바라며... 결승전 김구현 3 이제동 1 예상해 봅니다.
08/02/28 20:03
수정 아이콘
중앙 힘싸움 좀 보고 싶었는데...-_- 장기전을 기대하고 잔뜩준비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쫌짧게 끝나니 허무하기도 하네요.
그리고 박성균선수는 확실히 저그전이 약점인듯... 바이오닉컨트롤이...;;;
가장 기대했던 김구현vs이제동선수의 대결이 나왔네요.
찡하니
08/02/28 20:05
수정 아이콘
4경기 패인은 들이대기 성큰밭 뚫을때는 메딕과 파벳 힘인데 메딕 두기인 상태로 또 들이민건 확실히 좋은 판단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08/02/28 20:05
수정 아이콘
OSL은 이미 우승했으니까 그다음 MSL우승을 하게되면
양대리그 정벌이나 마찬가지니까 그렇게 말하는거겠죠.
08/02/28 20:05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가 없었다면, 이제동선수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갔을지 궁금합니다.

OSL, 곰티비 모두 이영호선수가 이겼는데, 현재 곰티비는 결승 진출 OSL 4강 진출.
ミルク
08/02/28 20:05
수정 아이콘
마음의손잡이님 // 양대리그 '동시' 제패는 아닐지라도, 어쨌든 MSL 우승하면 양대리그 우승이니 틀린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2초의똥꾸멍
08/02/28 20:05
수정 아이콘
마음의손잡이//온겜 한번우승 한거를 말하는거인듯. 동시 정벌을 뜻한건 아닌듯해요
쥬이넨
08/02/28 20:07
수정 아이콘
0429님 // 반대로 이제동선수가 없었다면 이영호선수가 3개대회 동시제패가 가능했을지도 몰라요ㅠ_ㅠ 이영호선수가 OSL먹기를 기원합니다~
크라잉넛
08/02/28 20:08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 온겜떨어졌다고 언급까지했죠. ㅡㅡ
찡하니
08/02/28 20:08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와 이제동 선수가 빨리 만나지만 않았어도 3대회 중 적어도 한번 이상 둘이서 결승전을 할수도 있었을텐데..
그건 좀 아쉽네요.
08/02/28 20:10
수정 아이콘
정석으로 안된다 싶으니까 테란들은 자꾸 전략으로 승부를 보려 하고, 이제동은 이젠 전략에 마저 내성이 생기고,
끝없이 진화 하는데요. 끝이 안보여요 이제동이란 저그는...
마음의손잡이
08/02/28 20:10
수정 아이콘
오해할만한 말들은 뭉뚱그려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동시제패라는게 의미가 큰 만큼 말입니다. 필요없는 리플은 삭제합니다
보라돌이트롤
08/02/28 20:10
수정 아이콘
마음의손잡이님// 저번에 우승했으니 이번엔 MSL우승하면 양대리그 정벌이다 라는 소리겠죠.
ミルク
08/02/28 20:11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글쓴이신 Akira님의 통찰력에 감탄했습니다. 스코어는 물론이고 경기 전체 양상까지 비교적 정확히 들어맞았네요.
찡하니
08/02/28 20:13
수정 아이콘
양대리그 정벌이라고 했지 동시제패라는 말도 잇었나요?
08/02/29 02:44
수정 아이콘
위에 어떤 논쟁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 , 여기도 성지라면 성지네요=] 글 맨 마지막에 3:1이제동승이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4164 이영호 VS 송병구의 결승 10연전이 성사되길 기원해봅니다. [41] 처음느낌6694 08/02/29 6694 0
34162 박카스 스타리그 이영호 vs 김택용 전을 즐기고 있습니다. [150] 하늘하늘8561 08/02/29 8561 0
34160 양산형 논쟁의 오덕후적인 분석 [40] 戰國時代4300 08/02/29 4300 1
34159 [공지] 후로리그와의 교류전 신청자 필독해주세요. [3] 라벤더4251 08/02/29 4251 0
34158 곰 TV MSL Season 4. 이번 대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4] SKY924821 08/02/29 4821 0
34157 [L.O.T.의 쉬어가기] BoxeR에 대한 진심 [10] Love.of.Tears.4961 08/02/29 4961 2
34156 이영호는 이제동을 이길 수 있을까 [69] 냐옹까꿍6118 08/02/29 6118 0
34155 PGR 스타크레프트 학업 성취도 평가 [30] 삭제됨5303 08/02/29 5303 1
34154 파펠은 존재하는가? [25] 매콤한맛5410 08/02/28 5410 0
34153 양산형...양산형...양산형... 도대체 왜?? [46] 낭만토스7080 08/02/28 7080 2
34152 짧은 감상평 [13] Ace of Base5048 08/02/28 5048 0
34151 msl 접수하러 왔소이다. [11] 신병국5334 08/02/28 5334 0
34150 김구현 vs 이제동 3월을 플토 대혁명의 달로 만들것인지 (맵순서 포함) [51] 처음느낌5422 08/02/28 5422 0
34149 난전. 이제동. [12] SKY924323 08/02/28 4323 0
34148 곧 시작 하겠군요. [95] Akira6335 08/02/28 6335 0
34147 아아~ 간절한 염원이 승리를 이끌었나보네요ㅠ(스포有) [11] ⓔ상형신지™4856 08/02/28 4856 1
34146 운명의 2006년 12월 10일. [6] 펠쨩~♡5406 08/02/28 5406 3
34145 언젠가 최고의 토스가 될 수 있는 Hidden Joker - 김.구.현 [13] 세레나데5173 08/02/28 5173 2
34144 마재윤선수 4년만에 MBC GAME PC방예선으로 떨어질것인가 [42] 처음느낌9935 08/02/27 9935 0
34143 허영무 두려움을 떨쳐라! [7] swflying3902 08/02/27 3902 0
34142 짧았던 2주간의 반란... 돌아온 레지스탕스 [13] 점쟁이5486 08/02/27 5486 0
34141 제자리걸음 [2] Akira4180 08/02/27 4180 0
34140 이것은 커튼콜이 아니다. [7] 폭풍검5568 08/02/27 5568 1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