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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20 21:20
오랜만에 그의 경기를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예전의 향수가 듬뿍 느껴지는 특유의 스타일도 좋구요.. Good Luck, My Yellow~
08/04/20 21:28
정말 오랫만에 팬으로서 흐뭇하네요. 요즘 경기력 좋은 신인들 경기도 재미있지만, 이런 감동은 역시 올드가 ㅠ.ㅠ
32강, 16강까지 만약 올라간다면 오프에 사람들 많이 오지 않을까하네요. 결과가 안좋더라도 내용만 요즘처럼만~~~
08/04/20 21:44
폭풍이라는 닉네임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는 경기 스타일~ good!!
물론 오랜만에 경기를 볼 수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저는 요즘 너무 행복합니다^^ 이 기세로 계속 전진하시길 바랍니다.
08/04/20 22:08
홍진호 파이팅(4)
프로리그와 TG삼보 인텔 클래식.. 오늘 출전한 KTF 선수들중.. 박준우 선수를 제외하면 모두 승리를 했네요. KTF 팬으로써 기쁩니다. ^^ 박준우 선수도 다음번에는 꼭..
08/04/20 23:07
희망고문 정말 적절해요 ㅜㅜ
그래도 이딴 고문같은건 잘 견딜수 있으니......좀더 위로 올라오길~ 홍진호선수 다시 스타리그에서 봤음 하는 소망......절대 버리지 않겠음.....!!!!!!!화이팅
08/04/21 00:01
억만년만에 스타관련 사이트를 돌아다녔습니다. 무슨 경긴지도 몰라서 찾느라 헤매고...;; 방송경기는 아니더군요.
64강. 상대도 신인. 저그전. 그래도 기쁩니다. 아직 큰 희망과 기대는 갖지 말자고. (희망고문- 정말 고통스럽거든요...;;) 그래도 한경기 한경기 승리의 기쁨을 소중히 누리고 싶어요.^^ 많지 않은 기회니까..흐흣.. 아무튼... 홍진호 파이팅(7)
08/04/21 01:25
오가사카님 경기끝나고 바로 올라왔습니다만
그 1경기 들어가면 2경기도 있습니다. http://ch.gomtv.com/list.gom?ch=402&type=8&intpid=1
08/04/21 01:44
홍진호 선수의 개인전 경기를 볼수 있다는거 자체가 참 감사하고 고마운데..
멋진 승리까지...ㅜㅜ 홍진호 선수 홧팅입니다~!! 힘내세요~!!
08/04/21 02:11
특히나 1경기는 정말.. 홍진호선수 이름 지우고 이제동선수였다고 해도
믿을만할 정도의 멋진 경기력이었죠 곰tv리그 경기장이 목동이던데.. 만약 다음 라운드에서 윤용태선수마저 잡는다면 태어나 처음으로 오프 가보려고 합니다 홍진호 선수 정말x10000 화이팅입니다!
08/04/21 11:03
이야... 정말 오랜만에 멋진 경기력 봐서 기분이 너무 좋네요.....;;
TG 삼보배에서..; 홍진호 선수가 최연성 선수만나기 전까진 전승이었다 하던데..;; 이름이 비슷하다고 그런 포스 뿜어내는건 아닌가요?~~ 1경기는 넘 원사이드하게 홍선수가 승리해버렸고... 2경기에 해처리를 2번이나 취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뮤탈이 빠르다는 이점을 끝까지 살리면서 퐁풍의 언덕을 자신의 맵으로 만들어버린! 당신!! 같은 남자지만 오늘만은 반할 것 같네요..
08/04/21 16:12
혀니 // 네, 결승전 이전, 6전 전승이었죠. 승자전만 타고 올라와서 엄청 적은 경기만 치르고도 결승전에 올라갔었는데..
윤용태 선수도 멋지게 잡아내길 기원합니다. 홍진호, 당신은 아직 죽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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