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08/18 18:49:26
Name 펠쨩~(염통)
Subject 이제동 vs 마재윤.
  저그의 흑역사는 사실 유래가 많다. 1.07용 맵으로 1.08버전으로 게임했던 코크배, 유래없던 테란리그 2004 에버, 박성준이 극복하지 못하고 낮아서 묻혀버린 2005 소원등등. 저그 강자들 중에서 이런 흑역사를 겪지 않았던건 조용호 정도일려나. 사실 에버나 코크배에 비하면 롱기-리템시대는 그나마 낫다고 할 수 있다. 그 전에는 사실 저그는 그 전에 몰살당했기 때문에 드러나지 않았을 뿐.




마재윤과 이제동중 누구의 시대가 더 암울할까.
이것이 오늘의 화두. 대상시기는 곰티비 시즌1, 신한은행 시즌3를 합친 통칭 롱기-리템의 시대와 2008년 전기리그의 공식전이다. 이 두시대를 맵 전적과 선수들의 승률을 통해서 어느 시절의 테란대 저그전이 어려웠는지 살펴보자.

*그 전에 저플전에 대해서 잠깐 언급하자면 전적 자체는 2006시즌과 2008시즌은 별 차이가 없다. 톱랭커들도 과거에는 마재윤, 심소명, 박성준이 있었고 현재는 이제동, 박찬수, 박성준이 있어 큰 차이가 없다. 다만 당시에는 상위급 토스가 하위저그들을 잡고 전적을 쌓은 반면 요즘은 상위급 저그가 하위 토스들을 잡고 전적을 쌓기 때문에 비슷한 밸런스가 나와도 지금이 더 저플전이 저그가 더 어려운 상황이다.



공식전 전적
(MSL, OSL, 서바이버, 첼린지, 듀얼, 프로리그)


2006년 경우 롱기 리템의 시대.
T vs Z 76:54 (58.5% :41.5%)

2008년 전기리그
T vs Z 116:74 (61% : 39%)


이렇게 이번 시즌이 더 암울해 보인다. 다만 마재윤 임팩트를 고려해보자.
앞의 시기에 마재윤은 15승 7패를 했고 2008 시즌 이제동은 5승 11패를 했다.
둘의 전적을 빼면

2006년 겨울
T vs Z 69:39 (63.9%:36.1%)

2008년 전기리그
T vs Z 105:69 (60.3% : 39.7%)

이렇게 볼 수도 있다. 이것이 바로 통계의 마력. 세상에는 세가지 거짓말이......






2008시즌 공식전으로 알아본 각 종족의 최상위층 전적.
이것을 알아보는 이유는 우승2회 준우승1회의 저그가 있는 현 상황에서 최상위층에 맵밸런스를 맞추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한 반박을 하기 위해서다.


출처는 포모스의 '네버리우스'님.
http://www.fomos.kr/gnuboard4/bbs/board.php?bo_table=mania&wr_id=10993
*기준전적은 5전, 단 테저전은 예외.


저그대 프로토스 TOP3

Z박성준 8승 1패 88.9%
Z이제동 9승 2패 81.8%
P송병구 4승 1패 80%
P허영무 6승 2패 75%
P박세정 5승 2패 71%
Z박찬수 9승 6패 60%

저그 85 : 90 토스 (48.9 :51.1)
저그대 프로토스는 잘하는 놈이 이긴다.



테란대 프로토스 TOP3
P허영무 9승 3패 75%
P박세정 5승 2패 71%
P이영호 5승 2패 71%
T박지수 9승 5패 64%
T염보성 9승 5패 64%
T박성균 7승 4패 63%
T이영호 7승 4패 63%

테란 126 : 132 토스 (48.8 : 51.2)
테란대 토스는 잘하는 놈이 이긴다.



테란대 저그 TOP 3
T이윤열 5승 0패 100%
Z박성준 2승 0패 100%
T이성은 5승 1패 83%
T박성균 5승 1패 83%
Z이제동 5승 11패 31%
Z박찬수 4승 5패 44%

테란 116 : 74 저그 (61 : 39)
테란해라.




  단순 공식전만으로는 전적이 너무 적어 살을 붙이기 위해서 곰티비와 WCG선발전을 추가시켜봤다.
  개인적인 기준으로 알아본 각 종족 top5의 테란 대 저그.


TOP 5 테란의 저그전.

롱기-리템시즌.
2위  이윤열 8승 4패  66.6% (vs마재윤 1승 3패)
3위  전상욱 3승 2패  66.6% (vs마재윤 2승 2패)
4위  변형태 5승 8패  38.5% (vs마재윤 2승 3패)
5위  한동욱 4승 1패  80%   (vs마재윤 --)
6위  진영수 7승 5패  58.3% (vs마재윤 3승 3패)


2008년 전반기
1위 이영호 15승 6패 71.4% (프로리그 5승)
3위 박지수 14승 4패 77.7% (프로리그 1승)
5위  염보성 5승 0패 100% (프로리그 1승)
11위 진영수 12승 7패 63.2% (프로리그 4승)
12위 박성균 6승 4패 60% (프로리그 4승)


롱기-리템시절 테란의 성적이 그렇게 좋지는 못한데 그 이유는 프로리그의 유무. 2006년 겨울은 프로리그 비시즌이었기 때문에 상위 테란들의 대진상대는 대부분 상위5저그들. 반면 2008년 프로리그에서는 상위 5테란의 저그전은 15승 무패로 학살수준.




TOP 5 저그의 테란전


롱기-리템시즌.
1위    마재윤 15승 7패 68.2%
8위   박성준 0승 2패 0%
9위    박명수 5승 6패  45.5%
12위   삼성준 4승 3패 57.1%
15위   김준영 2승 6패 25%

2008 전반기.
2위 이제동 14승 13패  51.9%
10위 박찬수 6승 6패 50%
16위 박성준 2승 0패 100%
25위 박명수 0승 2패 0%
29위 마재윤 1승 10패 9.1%
*이제동의 공식전과 차이나는 이유는 곰티비 리그.

TOP 10 저그의 테란전
32위 이주영 2승 1패 66%
33위 한상봉 2승 4패 33%
36위 김윤환 2승 5패 28.6%
40위 배병우 4승 2패 66%
49위 김상욱 1승 1패 50%

  2006년은 사실 저그의 중흥기였다. 뮤짤과 3햇과 디파일러가 동시에 개발되었고 맵 또한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이렇게 자라난 저그들은 롱기-리테시즌에 한번에 몰살당했다. 반면 2008시즌은 그 이후 꾸준한 저그탄압에 의해 그 기초부터 붕괴된 상태. 랭킹의 순위차이가 그것을 말해준다. 삼성 박성준의 맵 밸런스를 거스르는 성적이 눈에 띈다.


   2008 시즌동안 저그는 이제동, 박찬수, 박성준 단 세명뿐이었다. 그리고 그 중 박성준은 테란전이 단 2회밖에 없었다. 테란대 저그전만 놓고 본다면 저그진영에는 이제동, 박찬수 밖에 없고 그것도 3할, 4할대. 곰티비와 WCG까지 포함하면 5할이다. 반면 테란도 저그전이 의외로 적은데 그 이유는 싸울 저그가 없기 때문. 그럼에도 7할대가 3명에 6할이 2명. 저그전이 아니라 전체 랭킹으로 조사했기 때문에 뛰어난 저그킬러가 더 있을 수 있다. 저그는 5위까지 하면 3위부터는 전적 자체가 없어서 10위까지 조사했고 그 결과가 위와 같다. 밸런스 문제를 떠나서 2008 시즌 테란전에는 저그라는 종족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다.





  정리.
  전체 전적으로 보면 2008년 전반기가 조금 더 암울하고 마재윤 선수를 제외하면 2006년 겨울이 밸런스가 더 붕괴되었다. 다만 2006년에는 저그의 인재풀이 그나마 풍부했지만 2008년에는 이제동, 박찬수를 제외하고는 아예 몰살수준. 사실 맵 자체만으로 놓고 볼때는 2006년이 조금 더 암울해 보이지만 그동안 테란의 저그전 전략의 향상덕분에 개인적으로는 2008년이 저그에게는 더 어려운 시기인 것 같다. 그리고 누가 더 힘드니, 누가 더 잘했니 핏대를 새우는 일은 사실 무의미하다. 중요한 것은 저그가 잘나가는 시기에 맵은 저그에게 제한을 가하고, 저그가 어려운 시기에 맵은 저그에게 제한을 가한다는 점이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8/18 19:04
수정 아이콘
징징,,,
SoulCity~*
08/08/18 19:07
수정 아이콘
다른 종족의 상성이 다 없어지는 대신 저그의 상성만 강화되었군요

저그빠로써 바라볼선수가 이제동, 박찬수선수밖에 없는게 서글프군요...
지니-_-V
08/08/18 19:10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의 9.1%승률은 왠지............ 눈뜨고 못볼정도네요......

후.. ㅠ.ㅠ

돌아갑시다 본좌의 모습으로
플러스
08/08/18 19:10
수정 아이콘
최상위층 전적을 알아보려면,
TOP3, TOP5의 전적을 비교할게 아니라,
TOP3, TOP5 선수간의 상대전적을 비교하는게 맞지 않을지... (어차피 결과야 대동소이하겠지만)
Geo&III]Lucifer
08/08/18 19:13
수정 아이콘
slre님// 안 징징댈수 없죠 ㅡㅜ
그냥스타1계속
08/08/18 19:17
수정 아이콘
정말 현재 저그는 이제동 박찬수를 제외하면 몰살수준이죠;;;;

실력의 문제인가 맵 문제인가... 모르겠습니다만

저그는 플레이 잘하면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08/08/18 19:34
수정 아이콘
저그가 잘하면 가능성이 무궁무진한건 맞는데... 입스타를 넘어도 한참 넘을수준으로 잘해야해서...
저글링 러커 3면 4면에서 칼같이 쌈싸먹으면서 스콜지 박고, 항상 병력의 비율이 깨지지 않도록 드론 저글링 히드라(러커) 스콜지의 생산비율도 좋아야 될거고... 말이죠..
08/08/18 19:43
수정 아이콘
keke님// 지금의 선수들이 하고 있는 플레이도 한때는 입스타라고 불렸던 것들입니다.
진리탐구자
08/08/18 20:00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와 마재윤 선수의 전적입니다.


1. 이제동의 2007시즌
vsT
총전적 : 76전 53승 23패 (69.7%)
공식전 : 55전 37승 18패 (67.3%)

vsZ
총전적 : 33전 27승 6패 (81.8%)
공식전 : 17전 15승 2패 (88.2%)

vsP
총전적 : 50전 32승 18패 (64%)
공식전 : 28전 18승 10패 (64.2%)


총전적 : 159전 112승 47패 (70.4%)
공식전 : 100전 70승 30패 (70%)


2. 이제동의 2008시즌
vsT
총전적 : 27전 14승 13패 (51.9%)
공식전 : 16전 5승 11패 (31.3%)

vsZ
총전적 : 13전 11승 2패 (84.2%)
공식전 : 8전 7승 1패 (87.5%)

vsP
총전적 : 28전 23승 5패 (82.1%)
공식전 : 11전 9승 2패 (81.8%)


총전적 : 68전 48승 20패 (70.6%)
공식전 : 35전 21승 14패 (60%)


3. 두 시즌 합
vsT
총전적 : 103전 67승 36패 (65%)
공식전 : 71전 42승 29패 (59.2%)

vsZ
총전적 : 46전 38승 8패 (82.6%)
공식전 : 25전 22승 3패 (88%)

vsP
총전적 : 78전 55승 23패 (70.5%)
공식전 : 39전 27승 12패 (69.2%)


총전적 : 227전 160승 67패 (70.5%)
공식전 : 135전 91승 44패 (67.4%)


4. 마재윤의 2006시즌
vsT
총전적 : 66전 41승 25패 (62.1%)
공식전 : 51전 31승 20패 (60.8%)

vsZ
총전적 : 39전 29승 10패 (74.4%)
공식전 : 23전 17승 6패 (73.9%)

vsP
총전적 : 36전 29승 7패 (80.6%)
공식전 : 29전 23승 6패 (79.3%)


총전적 : 141전 95승 36패 (72.5%)
공식전 : 103전 71승 32패 (68.9%)
=======================================


그저 경이로울 뿐. -0-
08/08/18 20:14
수정 아이콘
2008년 저그라는 종족이 없었다는 말에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저그 경기 좀 보고 싶은데... 프로리그에선 맨날 테테, 테프, 프프전에 가끔 저저전 나오고... 상위 리그가면 결국 남는건 이제동, 박성준, 박찬수 뿐...
compromise
08/08/18 20:44
수정 아이콘
서바이버에서도 저그는 2패 탈락만 하고..... 휴.
08/08/18 21:21
수정 아이콘
오리지날 부터 저그만 플레이해온 사람으로서, 매우 안타깝습니다. 이제와서 다늙은 주제에 종족 바꾸기도 어렵고 말이죠..눈물나네요.

요즘 같아선 종족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절실합니다. 프로게이머들의 플레이들이 전반적으로 베넷또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건 뭐 참고가 될만한 저그 플레이어가 없네요. 이제동 수준은 그저 공방양민 수준에선 입스타죠...반면에 테란이나 플토는 그저

따라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전략전술이 넘쳐나죠. 그저 빌드를 따라 하는 것만으로도 말이죠. 저그를 살리려면 이제동을 죽여야 하나요

만약에 벨런스가 괜찮은 상태였다면 이제동의 당대 최강은 의심할 바가 없었을 테니까 말입니다. 이제동의 최강자로서의 등극을 막는 것

은 그저 실력이 아닌 외부적인 요인이 크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한면에서 마본좌 돌아와 주세요
SoulCity~*
08/08/18 21:37
수정 아이콘
창천님// 공감~ 저그는 따라하는것만으로도 좋은 전략전술이 없네요...
워낙 피지컬이 중요하고 워낙 맞춰가는 운영이 중요한 종족인지라...
08/08/18 22:22
수정 아이콘
굳이 이런 통계를 들이밀지 않아도 체감적으로 매우 충분히 암울합니다. 롱기-리템 시절에는 마재윤 선수의 활약으로 카타르시스를 느껴서 저그의 시련이 크게 와닿지 않았는데 이번 시즌에는 이제동 선수가 그때의 마재윤 선수만큼은 되어주지 못해서 더욱 눈에 띄네요. 테란들의 대저그전 스킬도 늘어났고 맵도 받쳐주지 않고... 저그들 너무 불쌍합니다.

사실 서바이버를 보면 드는 생각은 '저그들 떨어질 만하다'라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경기의 질이 그다지 높지 못하거든요. 하지만 이것은 몇 시즌 동안이나 이어져 온 저그 죽이기가 드디어 빛을 발하고 있는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맵과 전반적인 분위기가 저그에게 좋지 못하니까 출전을 제한받게 되고, 그러다 보니 감을 잃게 되면서 실력은 더욱 하락하고 있죠. 맞춰가기가 필요하다는 점, 라바 관리라는 점에서 어느 종족보다 감과 센스가 중요한 종족인데 그 기회를 원천봉쇄당하고 있으니... 예전의 3신기만큼 획기적인 무언가가 발견되지 않는 한 앞으로도 저그의 겨울은 계속될 것 같습니다. 이제동 수준의 최강자를 제외하고는요.
펠릭스~
08/08/18 22:48
수정 아이콘
근데 이재호 선수는 힘들게 진출했는데 왜 글이 없나요
민트줄립
08/08/18 23:13
수정 아이콘
저그는 역시 순수하게 "고수용 종족"인거 같네요.
진짜배기 고수들만 살아남을 수 있는 종족.
아마 세종족중 가장 시스템이 다르기 때문이겠죠.
저그도 자원 많이 먹고 하이브가면 괜찮은데 거기까지 가는 길이 난관투성이죠.

반면 프로토스는 기본 병력 운용이 타종족에 비해 쉽죠.
게이트 중심일 경우, 초보들이 접하기 쉽지만
로보틱스, 템플러, 스타게이트 테크부터는 고난도의 테크닉을 요구하기에
마냥 초보용 종족이라하기엔 무리가 있구요~ 개인적으로 초보+중고수용 종족이라고 생각합니다.

테란은 배럭스, 팩토리 병력운용이 까다롭지만 익숙해지고 상황에 맞게 잘쓰면 엄청난 고효율을 내기에
중고수용 종족.

고로 저그 마스터(이제동, 마재윤)는 진정 인정받아야 합니다.
날으는씨즈
08/08/18 23:25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 리템,롱기누스 한번씩 더쓰면 부활하려나요 ㅠㅠ
나는 고발한다
08/08/18 23:31
수정 아이콘
박성훈 선수의 '테란해라' 이 한마디가 이토록 오래 기억에 남을줄은......

3종족 밸런스는 영원한 꿈일까요.
택용스칸
08/08/19 00:15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이번 맵도 어려운 만큼 다시한번의 부활을..;
08/08/19 08:48
수정 아이콘
라바의 묘...이 것을 이해 할 수 있다면 누구나 최고가 될 수있는데 말이죠..
The Drizzle
08/08/19 11:47
수정 아이콘
SaladiN님// 라바의 묘만 안다고 해서 최고가 될 수는 없습니다. 라바관리에다가, 컨트롤, 난전, 생산... 등등 모든것이 완벽해야 '1승'을 챙길 수 있는 종족이 바로 저그입니다. 테란처럼 1타, 2타, 3타가 출발할 수 있는 종족도 아니고, 프로토스처럼 수비-멀티-수비-멀티 하면서 안정성을 추구할 수 있는 종족도 아닙니다. 한번 삐끗 하면 그냥 게임 전체를 말아먹는 종족이 바로 저그죠.
08/08/20 03:38
수정 아이콘
저그야말로 초일류급만 살아남는 종족이기도하죠. 저그의 1인자들은 지금까지 제 4의종족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왔죠. 그만큼 저그의 1인자들은 여타 프로게이머들을 압도하는 뭔가를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08/08/20 18:40
수정 아이콘
저그 마스터가 되지않는한 정말 약하기도 약하고 한방에 쓸려버리는게 저그죠.
거기다 프로경기에서는 맵 밸런스마져, 저그를 무참히 학살하고 있으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5500 경남 STX컵 마스터즈 2008 결승전 STX Soul VS MBCgame Hero [175] SKY925223 08/08/19 5223 0
35499 Zergology 15-2. - 박태민 vs 강민. [8] 펠쨩~(염통)8590 08/08/19 8590 3
35498 너무도 강해서 얄미웠던 그들. 다시 얄미워 졌으면 좋겠다. [23] 윤하7215 08/08/18 7215 1
35497 프로토스의 대저그전 항쟁사 [80] 김연우14438 08/08/18 14438 57
35496 이제동 vs 마재윤. [23] 펠쨩~(염통)10290 08/08/18 10290 2
35494 서바이버 토너먼트 8조 경기가 끝났습니다 - 결과 및 관람한 경기의 짤막한 이야기 [13] The xian6722 08/08/17 6722 0
35493 경남 - STX컵 마스터즈 2008 결승전 엔트리 및 선봉이 발표되었습니다. [11] Carrier_Kim6600 08/08/17 6600 0
35492 WCG 스타크 결승, 3,4위전~ [167] SKY927433 08/08/17 7433 0
35490 [08~09] Pre Season이 진행되고 있었네요. [6] 달려라투신아~4611 08/08/17 4611 0
35489 객관을 가장한, 약간의 저징징 [52] 진리탐구자6232 08/08/16 6232 5
35488 이제동은 그랜드슬래머인가? [57] 삭제됨7602 08/08/16 7602 0
35487 WCG 금메달에 도전 [16] Akira6061 08/08/16 6061 0
35485 [중계글] 서바이버 토너먼트 6조, 마재윤 10연속 MSL 진출 도전! [213] 라울리스타6315 08/08/16 6315 2
35483 우와~ 방금 신상문선수의 플레이 보셨습니까??? [71] 박지완6879 08/08/16 6879 0
35482 WCG 2008 스타크래프트 부문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 4강전~ [104] SKY925196 08/08/16 5196 0
35480 2008. 8. 16 (土) 19주차 pp랭킹 [6] 택용스칸4171 08/08/16 4171 0
35479 2회간의 팀배틀을 통해본 여러 논쟁들의 실례. [46] 펠쨩~(염통)5981 08/08/15 5981 0
35478 인크루트 스타리그 36강 F조. [281] SKY925371 08/08/15 5371 1
35477 프로리그 이런 방식은 어떨까요??? [7] 칼잡이질럿4288 08/08/15 4288 0
35476 경남 STX컵 마스터즈 2008 플레이오프 MBCgame VS SKT [300] SKY926004 08/08/15 6004 1
35473 어린 영웅의 마지막(?) 발자취... [16] 가을이횽의5253 08/08/15 5253 0
35472 프로리그 방식 제안합니다 - 홈어웨이, 챔스방식, 지명선수, 셧아웃 도입 [2] 오만과나태3842 08/08/15 3842 0
35471 삼황 오제 사천왕 -第十八章- [9] 설탕가루인형4338 08/08/14 433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