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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0/15 21:16:37
Name 이솔
Subject 저그의 5해처리 체제에 대한 파해법은??


빌드는 9스포닝->3햇(제3멀티)->레어->5햇->스파이어,히드라덴을 기본으로 합니다. 오버풀이라던지
11풀등도 쓰이나 거의 이빌드로 굳어졌죠. 딱히 약점이 없는 빌드.

유닛은 저글링->스커지->소수히드라(커세어쫒아내기 및 다크수비 후 럴커변태)->럴커->업글히드라
럴커물량&역뮤탈->장기전가면 하이브후 아드저글링,디파,울트라를 추가하며 폭탄드랍 등 기동성을
살린 난전.

심시티 발달로 발업,공발업질럿 찌르기는 더 이상 통하지 않습니다. 라바 에그까지 심시티로 활용
하는 극악한 전술에 공발업 타이밍의 질럿은 정말 애매하게 됩니다. 기껏 뽑아놨으니 뭘 하긴 해야
한다는 압박감으로 찔러봐야, 정교한 타이밍 계산으로 타이밍에 맞춰서 튀어나오는 저글링과 완성
되는 성큰 심시티에 별다른 소득없이 소모될 뿐입니다. 기껏해야 성큰 한두개 깨고 다 잡히죠..

선 커세어로 오버 두세기 잡는건 이제 타격도 아닙니다. 예전엔 한기라도 안잡히려고 히드라를 빨리
생산해서 오버를 지켰는데, 이제 두세기는 스커지 나올때까지 그냥 줍니다. 5해처리의 풍부한 라바와
제3멀티까지 적절하게 붙은 드론숫자는 이후 업그레이드를 돌리며 물량을 폭발시키는데 아무런 문제
가 없습니다.

뭣보다, 이제동을 필두로 약삭빠른 저그들은 5햇에 드론 팍팍 붙이고 심시티까지 완성시켜 병력생산에
안정적인 체제를 갖추면 그이후 라바를 잠깐 놀리더라도 철저하게 프로토스에게 맞춰간다는 겁니다.

선뮤탈이 부담스러운 프로토스가 빠르게 아칸을 합체해 버리면 그냥 히드라물량체제로 가버리면 땡.  

소수 스커지는 커세어 견제및 포토를 강제하면서 프로토스의 체제까지 정찰해버리는 일석삼조의 효과
를 누리며, 심시티로 인한 소수성큰과 발업저글링은 럴커 변태 타이밍을 법니다.  

아둔테크에 게이트 체제면 업그레이드 히럴물량으로 공방전을 펼치면서 역뮤탈을 띄워 하템을 저격한뒤
센터교전에서 일방적인 승리를 거두고 그대로 앞마당까지 밀어버리며 게임을 끝내버립니다.  또는 성큰,
럴커,스커지등으로 수비하면서 비어버린 프로토스의 본진을 폭탄드랍에 프로토스는 속절없이 무너지고
맙니다.

물론  프로토스가 선택할 수 있는 다른 카드 선 로보체제도 있습니다. 속업셔틀견제등을 이용한 비수류
운영와 드라군리버한타, 또는 리버를빨리 띄워 수비적으로 사용하면서 제삼멀티를 빨리 확보하는 식의
운영등이 있으나 로또성이 짙고 뮤탈에 말릴 가능성이 높아서 그런지 잘 사용되지 않더군요.

커세어를 생략하면서 타이밍을 꼬은 공발업질럿러쉬도 있습니다만 역시 올인성이라 파해법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리버를 빨리 띄운뒤 3번째 멀티를 빠르게 가져가는 방법도 있겠습니다만...

허영무 선수는 다크아칸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으나, 저그는 비웃듯이 비어버린 프로토스의 앞마당과
멀티를 타격하면서 허무하게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어제의 김택용 선수는 발업질럿 찌르기를 포기하고 다크로 시간을 벌면서 드라군 템플러 체제를 빨리
갖춘뒤 제3멀티를 가져가려 했으나 1분본좌의 날카로운 하템저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말았습니다.

심시티라는 프로토스로써는 악몽같은 저그의 발전으로 한가지 강력한 카드를 잃어버린 프로토스. 공발업
질럿이 센터를 쥐고 있으나 주도권은 저그가 쥐고 있습니다. 누가 해법을 제시할련지..
* 캐럿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9-10-15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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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지존
09/10/15 21:22
수정 아이콘
지금으로선 뚜렷한 해법이 보이질 않네요.. 뮤탈로 부터 하템을 지켜내는 방법부터 찾아야 될거 같습니다..다크아콘이라던지 아님 커세어+리버 체제의 부활정도.. 더블넥+지상군으로는 요세 힘들어 보입니다;;
09/10/15 21:24
수정 아이콘
2게잇으로 찌르면서 포지짓고 더블넥이라던지, 앞마당 이후 2번째 멀티를 아주 빠른타이밍에 가져가던지, 위에 헌터지존님께서 말씀하신것 처럼 다크아콘 빨리 뽑아서 아칸이랑 같이 뮤탈 녹이던지.. 파헤법은 결국 나옵니다.. 하지만 누가 먼저 발견하고 영웅이 되느냐가 제일 궁금하네요
09/10/15 21:2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2게잇 빌드가 어떨까하는 생각입니다만 요즘 맵들이 러쉬거리가 멀어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forgotteness
09/10/15 21:26
수정 아이콘
뮤짤에 대비한 다크아칸이 필수가 되어야할듯...
저그 역시 뮤탈에 자원투자를 상당히 해야하고...
그 뮤탈을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 수 있다면 플토 역시 분위기 반전을 노릴 수 있을테죠...

그리고 다크아칸은 뽑아놓으면 후반으로 갈수록 득이 많은 유닛이니 활용하는 수 밖에요...

현 시점에서 커세어-리버로 저그를 잡을 수 있을것 같아 보이지는 않네요...
결국 현체제에서 다크아칸을 가미하면서 좀 더 테크닉컬한 운영이 해답이 될듯 보입니다...
BoSs_YiRuMa
09/10/15 21:28
수정 아이콘
네오사우론으로 대변되는 체제에겐, 3가지 약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1.공발업타이밍 질럿(4게이트2아칸체제도 여기에 도합)
저그의 맞춤발전:심시티의 발전으로 인하여 좌절.
2.5게이트 공업드라군:선스파이어일 경우에 뮤탈이 아닌 스커지 소수+드론째기면 한타이밍에 밀릴수도 있다는 가정.
저그의 맞춤발전: 정찰이 된뒤 저글링뮤탈 다수로 싸먹음.
3.다크아칸의 재발견:윤용태식 공굴리기에 아칸 한기 만들 가스로 마엘스톰 업한 다크아칸 하나정도.
저그의 맞춤발전 :아직 딱히 없다고 생각됨. 개인적인 제 생각으로는 3번째가 가장 이상적이지 않을까 싶어요.
역뮤탈이 무섭다면 역뮤탈이 한방에 녹을 다크아칸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디파일러의 연탄밭 투입으로 인한 버티기 방어력이 200% 올라갓다는것과, 플레이그의 활용으로 인하여 지상군의 체력이 깍인 상태로 전투를 한다고 햇을 경우에 리버없이는 센터쌈을 이긴다고 장담하기 어려워진 이 시기, 폭탄드랍으로 인한 저그의 난전에 대항하는 최고의 대항마는 역시 다크아칸이 키를 쥐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입스타라기에는 실현가능성이 높죠. 디파일러의 재발견 이전엔 저그가 테란잡는건 울링 뜨기 전에는 뮤탈로 피해 못주면 진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습니다. 마찬가지죠.
靑龍의 力
09/10/15 21:29
수정 아이콘
지금 프로토스에겐 의외성이라는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커세어&리버 이후 하템+발업질럿 or 초반 공발업질럿 이후 드래군하템 추가해서 2번째 멀티 먹으며 진출" 이렇게 한다는걸 뻔히 아는데 당할 이유가 없죠 김택용선수는 피지컬로 극복하는것 같지만 결국 같은 전략만 반복하다간 공략 당할겁니다

위에 댓글을 보니 진짜 다크아칸의 가능성이 보이네요.. 폭탄드랍시에 오버로드 묶던지, 하템 사냥하는 뮤탈 묶던지, 후반 드래군 위주 병력 구성때 다크스웜쓰는 디파일러를 피드백으로 잡던지.. 예전에는 관광용이니 뭐니 했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쓰일데가 무진장 많네요
BoSs_YiRuMa
09/10/15 21:31
수정 아이콘
헉 쓰고나니 forgotteness님과 비슷한 말이;;
Karin2002
09/10/15 21:38
수정 아이콘
오버풀이 기본이죠. 9풀은 거의 안합니다.
09/10/15 21:42
수정 아이콘
2게이트로 저그를 상대하란 얘기는 테란이 토스상대로 한창 힘들때 투팩하라는 얘기랑 같은 얘기라고 봅니다. 한두판 이길 수는 있겠지만요..
아무리 전략이 돌고 돈다고 해도 방향성이라는 건 (기본적으로 수비가 공격보다 유리하고 상성이라는게 있기 때문에) 존재하다고 생각합니다.
저그홀릭
09/10/15 22:25
수정 아이콘
9풀이 아니라 보통 9오버풀 합니다
09/10/15 22:57
수정 아이콘
다크 아칸을 뮤탈 묶기로도 쓸수 있지만
일정타이밍 돌파할때 버로우한 수비형 럴커들도 순간 바보 만들수도 있지 않나요?

다크 아콘 꺼낼때가 된것 같음 ..
ArcanumToss
09/10/15 23:15
수정 아이콘
웹은 답이 될 수 없을까요?
아니면 스테이시스필드.

헐님// 버로우한 유닛엔 마엘스트롬이 안 먹힙니다.
도달자
09/10/15 23:20
수정 아이콘
다크아콘 보유자체만으로 역뮤탈을 봉쇄할수있죠. 자칫하면 미네랄,가스 900에 라바타이밍마저 한번에 잃을수있는데요.
문제점은 토스유저들 손에 안익었다는점과 컨트롤자체도 까다롭다는점?
심시티로 5해처리 드론째는 타이밍에 막고 스나이핑뮤탈로 하이브직전 약한타이밍을 막고.. 요 2번의 타이밍을 뺏길걸로 저그전이 어려워졌어요.
네이눔
09/10/15 23:52
수정 아이콘
컨트롤 자체는 스톰쓰는거보다 200배는 쉬울겁니다. 문제는 다크아콘을 뽑고 멜스트롬개발하고 마나까지 모으는 타이밍이 플토로서는 하템한기가 아쉬운 초중반이라는 거겠죠..
뽑을지안뽑을지도 모르는 무탈대비로 그보다 훨씬 먼저 다크아콘을 준비해야하고 그나마도 저그가 스컬지 정찰이라도 하면
한동안은 쓸모없는 유닛이 되어버리는것이 문제가 됩니다.

참 어렵긴 한데 보고싶은 유닛이긴 합니다. 플토선수들 화이팅이에요~
헌터지존
09/10/16 01:37
수정 아이콘
이제는 토스는 저그상대로 커세어와 하템을 포함시켜서 더 큰 한덩어리를 만드는게 필요하다고 봄, 커세어는 하이템플러와 옵저버 보호와 대공담당, 나중에 다크아콘과 리버까지 포함.
드림씨어터
09/10/16 15:15
수정 아이콘
왠지 김택용 선수라면 다음 경기에 커닥으로 견제+정찰 하다가 그 다템 살려서 멀티 타이밍때 다크아콘으로 합체해서

멀티방어와 나중에 한타 싸움할때 진짜 유용하게 쓸거같군요.
pullbbang
09/10/16 16:41
수정 아이콘
BoSs_YiRuMa님이 제시하신 3번 기본 윤용태식 공굴리기에 다크아칸을 활용한 경기.
가장 비슷한 예로 08~09시즌 5라운드 단장의 능선 우정호 vs 차명환이 있겠네요.

우정호 선수는 뮤탈 스나이핑을 대비해서 일찍 다크아콘 1기를 뽑았고
차명환 선수는 첫 스커지의 꼼꼼한 정찰파악후 뮤탈 1기만 뽑고 능선을 활용한
저글링+럴커로 버티며 맵의 반을 가져갔습니다.

우정호 선수도 역시 맵의 반을 가르고 리버를 준비해가며 간간히 다크아콘의 피드백과
멜스톰으로 디파일러나 병력들간의 이득을 봤으나
우정호 선수가 어느정도 병력을 소모해가며 후반전에 대비해 아칸+리버가 쌓일 타이밍에

차명환 선수의 10햇 이상의 저글링+럴커+히드라+디파일러의 괴물량으로
토스의 병력을 대부분 소진시킨후 난전으로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죠.

빠른테크와 드론을 풍족히 확보할수 있는 5햇에 대한 약점도 딱히 눈에 안띠고
뮤탈 템 스나이핑에 관한 대안도 저그가 꼭 뮤탈을 선택안해도 특별한 딜레마가 없으니..
마치 10년전 토스 vs 저그전으로 돌아간 느낌이네요..
헌터지존
09/10/16 21:27
수정 아이콘
다크아콘 준비하다가 히드라웨이브에 많이지기때문에 다크아콘은 쓰기가 많이 겁남. 마에스톰을 먼저개발하느냐 스톰을 먼저개발하느냐가 승패에 좌지우지되고 마나모으는시간 여러가지 따져보면 다크아콘은 좀 모험수 같습니다;; 타이밍이 잘안나오죠 ;;
09/10/16 23:30
수정 아이콘
네오사우론인가요? 섬맵이 나와야할거 같습니다.; 다크아콘은 요즘같이 경기하면 쓸수있을거 같기도하네요.;
09/10/17 00:12
수정 아이콘
다크아콘은 스톰업 이후에 마엘스톰업까지 하고 나서 만들어도 되죠.. 하이템플러 5기 이상 뮤탈에 테러 당하는것 보다는 자원 좀 들더라도 다크아콘 쓰는게 낫죠
ArcanumToss
09/10/17 14:12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 유저분들은 프저전 해법으로 웹을 개발하는 건 가능성이 없다고 보시나요?
웹을 개발하면 심시티를 해도 히드라, 방어타워, 러커까지 무력화시킬 수 있고 오버로드 사냥도 꾸준히 해 줄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BoSs_YiRuMa
09/10/17 15:42
수정 아이콘
ArcanumToss님// 웹까지 쓸 정도의 마나모으는 시간이나,테크,자원을 생각한다면 차라리 다크아칸이 더 나아보이는데요.
커세어가 안전히 모인다면 웹도 괜찮다고는 보입니다만, 요즘 저그분들의 스커지로 커세어 스나이핑이 장난이 아닌지라..;;
섬맵이라면 투스타겟을 가도 지상군압박의 부담이 없겟습니다만..지상맵에선 아무래도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ArcanumToss
09/10/17 16:17
수정 아이콘
BoSs_YiRuMa님// 2스타가 아니라 1스타 상태에서의 웹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웹 개발 시간은 별로 안 걸리고요.
플릿비컨을 건설하는 비용이 많이 들긴 하지만 사실상 살리기 힘든 초반 2다크를 다크아칸으로 합체하길 기대하기 보다는 웹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이득을 생각해 보자는 것이죠.
게다가 지금의 상황은 저그가 커세어를 묶어둘 방법을 찾았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 본다면 커세어에 더 힘을 주는 쪽에서 해법이 나올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고요.

ps. 지금의 더블넥에서 스타게이트, 아둔, 로보틱스를 동시에 지을 가스량을 확보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세 테크를 동시에 가는 것에서 방법을 찾는 것도 생각해 볼만하고 아니면 그 가스를 다크아칸에 소비해도 좋고 좀 더 빠른 타이밍의 옵저버나 리버나 셔틀에 써 볼 수도 있겠죠.
아니면 웹도 좋고 아비터도 좋고 아콘 한 기를 더 추가해도 되고 할루시네이션을 개발하는 것을 생각해 볼 수도 있고요.
뭐든 좋으니 가스를 좀 더 빨리 채취하는 쪽에서 해결 방법을 찾아보는 게 어떨까 합니다.
BoSs_YiRuMa
09/10/17 16:30
수정 아이콘
ArcanumToss님// 음.원스타 웹 개발..나쁘진 않을거같긴 합니다만.. 웹 두번 쓸라면 마나업도 해야되고, 지속시간도 짧은편이라 수비할때 아니면 그다지 큰 쓸모는 어렵지 않을까요...
그리고 더욱 중요한건 커세어의 생존률 문제기땜에;;
프리티카라승
09/10/18 23:05
수정 아이콘
김택용식 한방류를 필두로 해법을 제시해야합니다.
아직까지 김택용식 한방류는 매우 강력합니니다.
(김택용식 한방류란? ---> 초반 투다크견제, 4템마나모으고 옵저버뽑으면서 드라군질럿템한방 빨리갖추기)
이제동은 김택용선수의 이런 운영에 호되게 당하게됩니다.
이운영이 저그를상대로 강력한 이유는, 토스가 멀티를 빠르게 먹을 이유가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어차피 저그의 지상군은 토스에게 상대가 되지 않을것입니다.
저그는 스커지로 옵저버 잡아가면서 눈물겹게 버티는 동안 토스는 스톰만 뿌리고 후퇴합니다. 그때부터 멀티를 가져갑니다.
늦은건 맞지만 저그에게 추가멀티를 거의 허용하지 않습니다.
결국,, 결국에는 토스의 자원이 저그의 자원을 압도합니다.
문제는 이빌드가 역뮤탈에 취약하다는 점입니다.
드라군다수에 커세어로는 뮤탈을 지킬수 없습니다.
최소한 5,6기 이상의 커세어가 공중을 지키고 있어야합니다. 하지만 많은 커세어는 지상군 부재를 낳습니다.
5,6기의 게이트가 늘어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이번엔 아칸을 만들어봅시다. 최소한 2기는 필요합니다.
사실 초반에 뽑았던 템플러 4마리를 합체하는건 의미가 없는 행동입니다. 그만큼 한방진출이 더뎌지게됩니다.
그만큼 멀티는 더욱더 늦어지게됩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아칸을 뽑아도 문제가 발생합니다.
사람은 사람인지라 템플러를 일일이 안전한 곳으로 옮기면서 생산,컨트롤을 동시에 하는건 불가능하다고 봐야합니다.
프리티카라승
09/10/18 23:11
수정 아이콘
그런데 여기서 딱 눈에보이는 매우 간단한 해법이 보입니다.
한방류에서 초반에 견제병력은 투다크입니다. 이 투다크를 죽이지만 않고 살릴수있다면,
한마리의 다크아콘이 생성되게됩니다. 물론 마엘 개발비용이 200/200(잘모름...)정도로 비싼편입니다.
그렇지만 다른 방도보다는 훨씬 낳습니다. 커세어5,6마리를 생산할 필요가 없게되었고
힘들게모은 마나를 아칸합체로 써버릴 일도 없어지게 됩니다.
차라리 저 마엘개발을 하는것이 자원적으로 보아도 훨씬 낳습니다.
마엘때문에 한방이 늦어지진 않을까 의문이 생길수도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스톰업을 누르고 로보틱스를 올리고 게이트를 늘리며 사업도 중간에 하고 드라군을 생산합니다.
여기서 드라군을 4마리덜뽑으면 개발비용이 충분히 나온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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