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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19 15:37
말이 어려워서 그렇지 차분히 생각해보면 어렵지는 않습니다.
다만 처음시도하는 것이라서 진행이 원만하게 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온게임넷 중계진께서 좀 더 수고해주셔야 할것습니다.
09/11/19 15:37
스타리그 조지명식때마다 "고향에 돌아온 기분입니다" 서지훈의 명대사가 자꾸자꾸 떠오릅니다..
xellos 얼른 고향에 돌아와주길
09/11/19 15:50
반대쪽 방송국이 하고 있는 행태를 봐서는 주목 받지 않을수가 없겠군요.
아무리 좋게 생각하려해도 MSL의 9번 ~ 16번 자리 고정은 이해가 안되지 말입니다.
09/11/19 15:52
간단하네요.
1. 12명의 선수는 12자리 중 2개를 추첨 후 한 곳 선택. (순서는 추첨, 마지막 선수는 남은 빈자리에 들어감) 2. 4명의 시드권자들의 지명 (사전지명과 사후지명 둘 중 하나 선택) (1) 사전지명 : 조지명식 전에 같은 조에 넣고 싶은 한 선수를 미리 선택해 둠 -> 그 선수와 자신의 조 선수 한명을 바꿈 (2) 사후지명 : 사전지명을 행사하지 않고, 1번이 끝났을 때 다른조의 한 선수와 자신의 조 한 선수(상대 시드권자가 선택)를 바꿈 기대되네요. 영상도 좋구요^^
09/11/19 15:57
파란무테님// 거기에 추가하자면 사전지명은 자신의 조에 있는 선수를 자신이 선택해서 보낼수 있고, 사후지명은 자신의 조에 선수를 선택해서 보낼수 없다.(단, 지난대회 우승자는 모두가능) 이정도 이려나요?
09/11/19 16:27
다 좋은데 항상 선수들이 익숙치 않아 어버버 할까봐 걱정되네요. 미리 확실히 설명 좀 해주면 좋겠구만... 아니면 시뮬레이션이라도 좀 해보든가..
09/11/19 18:00
Je ne sais quoi님// 팀 프런트들과 협의해서 결정한 만큼 프론트 측에서 더 신경써야겠죠.
선수들이 이해 못하면 그건 방송국보다는 프런트 책임일듯;
09/11/19 18:19
시드권자들만 룰을 잘 알면 되겠군요.
한번 예행연습하면 될 것 같은데 이런걸 해도 꼭 연습때 딴짓하다..실전에 틀리게 하는 선수가 있어서..^^;; 어쨌든 스타리그도 드디어 변화의 바람이 부는군요..
09/11/19 18:45
사전지명과 사후지명이 복잡해 보이지만 예전 MSL16강 시절이 초기 스틸드래프트라 생각 하면 될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13위부터 16위까지만 추첨을 했고 5위부터 12위까지는 자신의 상대를 지명을 하는방식이었는데 스타리그 방식은 5위부터 16위까지 추첨이라는 것이 다를뿐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1번시드부터는 4번시드 자신의 상대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생각하면 될것 같구요. 그리고 기존 스타리그 조지명식과 달라진점은 선수들의 권한이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기존에는 선수들이 권한이 없었는데 선수들이 권한이 강해졌다는 것이 달라진것 같습니다.
09/11/20 02:19
흐음... 조지명식 티저 영상의 쇠공이 굴러가는 장면은
The Breeders의 cannon ball 이라는 곡의 MV를 참고 한 것 같군요.
09/11/20 18:27
생각보다 전 룰이 이해하기 어렵네요......
직접 봐야겠습니다... 32명에서 반으로 줄였으니 좀더 집중력있게 선수와 인터뷰가 가능한점은 낫겠지만....... 일당백에겐 안되리라 봅니다.......누가 흥행선수가 될런지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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