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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8 18:56
이제동 선수 어제 인터뷰 - 내일 경기는 잘 준비하고 있는지
▲ 그냥 부담감 없이 경기를 준비할 생각이다. 항상 주목 받은 경기에서는 경기 내용적으로 별 볼 일 없었던 적이 많다. 그래서 부담은 갖지 않을 생각이고, 연습 때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영호 선수 어제 인터뷰 - 내일 리쌍록을 해야하는데. ▲ 내일 경기에 중점을 두고 연습을 했다. 김명운 선수가 잘하는 선수지만 얼티메이텀이 테란이 좋기 때문에 내일 맵인 투혼에 더 집중했다. 내일 경기를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마인드 차이가 결국 경기력으로 나타나네요. 근데 생각해보면 이제동 선수는 항상 패 승승!!
09/12/18 18:56
눈이 정화되기 전에 모든걸 끝내버렸네요.. 하지만 이마저도 정화가 되는 경기력들... 러커 버로우 하고 좀 싸우다가 GG 쳐도 될텐데 좀 이른 감이 들어서 아쉽긴하네요.
09/12/18 18:57
테란의 극을 봤네요.
마지막에 러커 버로우하고 했으면 더 무력한 모습으로 마무리될까봐 미리 끊어버린 느낌이 있었습니다. 저그병력 전멸하고 GG치는거 만큼 무력한 모습도 없잖아요. 그런 점에선 잘 끊은 것 같습니다. 다음 주가 정말 기대됩니다 엉엉
09/12/18 18:58
1경기를 너무 무력하게 패해서;; 담주 이제동선수가 얼마나 더 준비하고 올지 기대됩니다.
리쌍록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좀더 기대해봐도 좋겠죠~
09/12/18 18:59
모두의 무관심이 병구를 강하게 만들리라!!!
온겜 결승 은애 부스는 병구몫이닷!!!! 그깟 연지 부스는 제동이,영호 누가 먹긴 상관 없닷!!!
09/12/18 18:59
예상대로 되었군요;
이제 저그는 근본적인 부분의 대답을 해야됩니다. 마재윤 시절부터 삼신기를 운영했던 그때를 부정하고 다시 올드하게 초장부터 공격적으로 밀어붙이느냐.. 아니면 삼신기를 운영할수 있었던 3가스체제를 더 유연하게 개발하느냐... 가장 극심한 문제는 저그유저에게 중요한건 첫 진출한 마린을 잡는 것입니다. 그것으로 인하여 3가스를 허용이 안됩니다. 이영호체제는 가장 큰 핵심이죠. 다음 이제동 선수 빌드를 어떤식으로 할껀지 매우 궁금합니다. 큰 숙제예요
09/12/18 19:00
영웅의물량님// 그렇네요. 아직 러커 부대가 안 죽었다는걸 보여주면서 '나는 아직 안 죽었어!' 라는 걸 암시하는 것 같네요. 다음 주가 으허허 ~_~
09/12/18 19:00
참...이것도 시대의 상징인가요?
마재윤이 3해처리를 들고 나왔을 때 정말 무적의 전략처럼 느껴졌는데.. 3해처리가 저렇게 무기력한 체제가 되버리는군요.
09/12/18 19:00
요번에 온겜은 영호선수나 병구선수가 우승했음 좋겠네요 양대리그 2연속 저그우승이 말이되나요 온겜 이제동선수2연속 엠겜 박찬수선수 김윤환선수
이젠 안되죠 테란이나 토스가 우승해야합니다
09/12/18 19:01
원래 요새는 3가스는 그냥 주고 4가스를 막는게 추세인데.. 이영호는 아예 3가스를 막아버리네요..
이건 마재윤,김준영 시절에 테란들이 했던건데.. 워낙 뮤탈이 발달되서 묻힌 운영인데... 이제는 4가스 먹어도 테란이 싸움이 되는데... 2가스에서 막아버리니 저그는 도저히 이길수 없죠..
09/12/18 19:01
당장 뮤탈 저글링으로 첫 벙력 먹더라도 가스 멀티는 어차피 늦게 가져가니 이영호 선수의 생산력을 따라갈 수 있을지 의문이군요.
현재로는 3해처리 뮤탈은 이영호에게 독인 것 같네요.
09/12/18 19:02
어차피 3가스 못하는거 빠른 2가스 하이브가면 좀더 낫지 않을까요.
옛날 마재윤 선수가 롱기누스에서 노점단속 당해서 2가스로 진영수 선수 이기던 경기가 생각나는데...
09/12/18 19:03
skzl님// 그런 감이 있죠? 오늘 뮤탈은 거의 죽은 움직임..
근데, 그렇게 만든 게 이영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09/12/18 19:03
영호 선수....믿지 못해 미안합니다.....정말 장난 아니네요.....
경기중 엄옹도 언급하셨듯이 담주 제동 선수는 투햇 무탈 시전할지도 모르겠네요....
09/12/18 19:03
1시멀티 취소로 인해 이제동선수의 마음 어딘가 급해져서
조금은 섣부를수도 있었던 뮤링난입이 있었던게 아니었나 싶네요 뮤링난입실패에서 이미 경기가 끝난거나 다름 없었던듯....
09/12/18 19:03
리플로 보니 처음 뮤링 들어갈 때 컨트롤 미스가 있었네요. 뮤탈이 전부 못치고 1~2기만 치는 상황이 3번 정도 나왔는데, 그게 평소의 이제동 선수처럼 전부 박혔다면 본진 안을 흔들 수 있었을텐데요.
09/12/18 19:04
skzl님// 요즘 이영호 선수 경기를 보고 말하는 겁니다.
이영호의 저그전은 모든 저그에게 똑같습니다. 김명운 경기 보셨나요? 굉장히 분전했죠.. 하지만 절대 정상적인 운영이 아니였어요. 투햇 레어 -> 럴커 -> 멀티(파괴당함) -> 빠른하이브 -> 디파일러 이런 수순을 밟았는데... 디파일러 나오고 나서야 3가스를 먹었습니다. 그전 까지는 완전히 다 커트 당하고 말았죠.. 디파일러 나오고 나서 3가스 안전하게 먹게 되었지만.. 그담부터는... 막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막기만 할뿐 공격가지도 못했어요.. 3가스를 포기하느냐.. 3가스를 노리느냐.. 가장 근본적인 부분으로 돌아가야 됩니다.
09/12/18 19:04
이 전술을 막자면 첫 노점 단속 병력을 잡아야 하는데 한부대 가량의 마메부대를 잡으려면 저글링은 3부대 정도 양방향에서 포위 공격을 해야 합니다.
그게 아니고 두부대 정도로 싸먹으려면 버러우를 활용해야하는데 버러우 개발시엔 바이오닉 이동 길목예측을 잘해야하는 것이라 좀 어렵죠.
09/12/18 19:04
어...님// 개념은?님// 첫 타에 뮤탈이 그렇게 난입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병력을 조금 더 모아서, 진출 병력을 잡는게 어땠을까요?
09/12/18 19:04
오늘 SCV의 정찰을 막지못한게 좀 아쉽네요. 이런 상황에서 1시 아니면 3시는 무조건 먹겠지 싶어 1시로 정찰간듯 싶은데 거기가 깨진건 이해가도.. 12시를 경유해서 11시로 정찰 가는 SCV를 조기에 끊어주지 못한게 아쉽네요. 물론.. 살아있는 병력이 많았어서 과연 막기 쉬웠을지가 의문이지만...
09/12/18 19:04
처음에 뮤탈이 들어갈때 본진에 생각보다 마린이 많아서 이제동선수가 당황한거 같이 보였는데 아닌가요
아..이영호 선수 제대로 피해받겠는데..라는 생각과 동시에 우르르 보이는 마린...
09/12/18 19:05
김태형 해설 말대로 투햇뮤탈이 방금 이영호의 빌드 상대로는 훨씬 좋았을 듯 합니다.
음. 다음 주는 과연 이제동이 어떤 플레이를 보여줄지 기대되는 군요. ⓑ
09/12/18 19:05
아.. 오늘 경기를 정말 간절히 기다려왔는데..
너무 일방적으로 끝났습니다. 이영호의 말도안되는 경기력에 최근 저그들이 고석현과 김명운 선수를 제외하고 모두다 아무것도 못하고 알아서 GG치고 나가버렸죠.. 설마.. 그게 이제동선수도 포함될줄이야.. 하지만 두경기 더 남았으나.. 단장의 능선에서 이제동이 다소 부진한게 걸리는군요..
09/12/18 19:05
투혼보다 더 극악의 테란맵에서 디파 뜰 때까지 투가스로 선전한 김명운 선수가 새삼 대단하네요,,
하지만 레어 상태에서 승기를 잡은 고석현선수는 신...... 으로 만든 하태기 감독 그가 본좌.
09/12/18 19:05
체념토스님// 아. 그렇군요. 이영호 선수에 의해서 바이오닉이 또 한 차례 진화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 리쌍록이 끝나지 않았으니, 한번 더 지켜보도록 하지요.
09/12/18 19:06
DavidVilla님// 시간이 흐르면, 이영호 선수의 운영을 복사하게 될 것입니다. 저그 일변도의 스타리그에서, 아주 흥미로운 볼거리가 생겼군요.
09/12/18 19:06
이거 저그가 어떻게 이기지 . 그냥 송병구 선수가 이영호 선수 잡고 우승했으면 좋곘네여
이영호 잡을거는 플토밖에없음 이영호도 플토한테는 안된다는 쩝
09/12/18 19:06
이제동선수 인터뷰.
경기가 끝난 뒤 아쉬운 표정을 짓던 이제동은 “내가 완벽하게 패한 경기”라며 깨끗이 패배를 승복했다. 이어 “이영호 선수가 오늘 내 플레이를 완벽하게 예측하고 나온 것 같다”며 “상대가 준비를 너무 잘해와서 진 것”이라고 말했다. “3가스가 저지당한 순간부터 이미 진 경기였다”고 밝힌 이제동은 “너무 완벽하게 져서 억울하다거나 아쉬운 마음은 없고 다음 경기에서 더 잘해야겠다는 각오가 강해졌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제동은 “오늘 날 응원하기 위해 와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죄송하마”며 “아직 승부가 끝난 것이 아니니 다음 리쌍록은 내가 승리해서 4강에 올라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출처 : 포모스
09/12/18 19:07
솔직히 오늘 경기력만 놓고 보면.
이제동 선수가 어떻게 했어야한다. 어떻게 했어야 한다. 논하는게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이영호 선수 경기력이 너무 완벽해서요. 그런데 다음주는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동 선수 첫경기 무력하게 지고 역전한 경우 많거든요.
09/12/18 19:07
드림씨어터님// 거의 테란 전성기 시절에, 테란이 저그 잡듯이. 이영호 선수가 저그를 잡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동 선수 한번 보지요. 승부욕이 불타오르면, 무슨 사고를 칠지 모르는 선수이니 말입니다.
09/12/18 19:08
lovewhiteyou님// 오우 인터뷰 멋있네요.
질라님// 예전엔 오히려 토스 압살에 저그전 약세였던 이영호 선수인데 오히려 운영형으로 바뀌고 나서는 저그한테 더 강해졌네요... 토스한테 그렇게까지 약한건 아닙니다. 다만 전적이 얼마 없어서 그럴 뿐... - 이건 좀 미스터리인듯... 전략형일 때 토스한테 강하고 운영형인데 저그한테 강하다니.....
09/12/18 19:09
DavidVilla님// 그런데 그 타이밍에 1시 진출하는 걸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요? 본래 없었던 타이밍은 아니지 않나요? 왜 이영호의 3가스 커트 플레이가 무서운 것일까요?
09/12/18 19:09
lovewhiteyou님//인터뷰를 보니 안심이 됩니다. 이제동은 이제동입니다. 항상 의심받아 왔지만 이제동은 극복할 겁니다. ⓑ
09/12/18 19:10
일단 3가스 저지가 컸고 무엇보다 위치가 가로였다는게 이제동 선수에겐 큰 부담이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맵의 유불리는 큰 관계가 없는듯했고 위치가 대각이었다면 좀 볼만한 경기가 되었을 듯 한대요. 다 떠나서 이영호 선수가 더 잘했고 이제동 선수는 평소에 비한다면 좀 컨트롤이 어딘지 모르게 딱딱하더군요.
09/12/18 19:10
이 전술을 힘으로 막으려면 세번째 해처리를 1시에 펴고 레어가 살짝 늦더라도 저글링 다수를 보유해서 노점 단속 병력을 한차례 싸먹어야 합니다.
그러면 테란의 선택은 세가지죠. 다시 한번 가느냐 아니면 조금더 키워서 가느냐 아니면 움츠리느냐 다시한번 갈 경우, 다시 싸먹힐 경우 테란이 정말 어려워 집니다. 조금 키워서 나갈경우 저그가 테크 유닛의 확보가 가능해 지빈다. 움츠리면 저그페이스로 갑니다. 일단 저그는 저 노점 단속 병력을 어떻게든 잡고 3가스를 가져가는데 중점을 둬야 할듯 합니다.
09/12/18 19:10
많은 팬들의 관심 속에 진행된 ‘리쌍록’에서 ‘폭군’ 이제동(화승)이 아쉽게 패했다.
18일,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EVER 스타리그 2009 8강 1회차에서 이제동이 이영호(KT)의 탄탄한 운영에 무너지며 1패의 부담을 안고 2회차를 준비하게 됐다. 경기가 끝난 뒤 아쉬운 표정을 짓던 이제동은 “내가 완벽하게 패한 경기”라며 깨끗이 패배를 승복했다. 이어 “이영호 선수가 오늘 내 플레이를 완벽하게 예측하고 나온 것 같다”며 “상대가 준비를 너무 잘해와서 진 것”이라고 말했다. “3가스가 저지당한 순간부터 이미 진 경기였다”고 밝힌 이제동은 “너무 완벽하게 져서 억울하다거나 아쉬운 마음은 없고 다음 경기에서 더 잘해야겠다는 각오가 강해졌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제동은 “오늘 날 응원하기 위해 와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죄송하다”며 “아직 승부가 끝난 것이 아니니 다음 리쌍록은 내가 승리해서 4강에 올라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무슨 패자인터뷰가 승자인터뷰보다 먼저 올라오나요... 역시 이제동..
09/12/18 19:10
분리형 다전제인게 이제동선수에게는 득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오늘 3전 2선승 경기를 모두 했으면 둘째판도 무기력하게 졌을 확률이 높습니다. 임요환의 3연벙 때만큼 충격적으로 일방적인 경기였네요. 이 정도면 저그가 할 게 없다는 말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3가스를 못먹다니.
09/12/18 19:11
맵과 컨디션 보다는 그냥 이영호 선수가 더 연습과 예측을 잘 해온 느낌입니다.
다음 주에 이제동 선수가 뭘 들고 나올지 궁금하군요.
09/12/18 19:12
skzl님// 영호 선수 병력자체가 잘 안죽습니다. 아니 정확히 너무나 잘 살립니다. 절대 무리하지 않구요..(확실한 결단 없인)..
앞마당만 성큰 강제하고.. 유유히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앞마당 가는 척 저쪽 가는 척 온갖 척을 다하다... 병력을 슬그머니 뒤로 뺍니다. 저그는 테란의 모든 움직임을 볼수는 없죠.. 그러다 첫병력이 후속병력을 만나 커집니다. 한덩이에서 두덩이로 늘어난 병력이 본진으로 가는 척하면서 압박합니다. 저그는 그 병력 막으랴 모이죠. 그러는 타이밍의 멀티를 슬그머니 파괴하러 보냅니다.. 그런식으로 밀고당기기가 대박인듯
09/12/18 19:13
항상 저그가 타스타팅을 자연스레 가져가고
토스는 어차피 포지가 올라간 상황에서 타스타팅에 캐논러쉬 하면 안될까 항상 생각했는데 드디어 하는 선수가 나오네요...
09/12/18 19:14
그런데 캐논 2개(미네랄 300) + 파일런(미네랄100) vs 해처리(미네랄 350) 인데
서로 비슷한 타격 받는거 아닌가요? 아닌가...
09/12/18 19:15
오늘은 저그 참살의 날인가요...
라고 해도! 크리스마스에 2,3경기가 있으니까 뭐 허허 다만 오늘은 저그가 심히 불행해지는 날이군요.. 관록상 이영한선수도 송병구에게 어려울것같은데.. 휴우
09/12/18 19:17
멀티 캐논 러쉬가 준비가 아니라 즉흥이었나요.
그걸 준비해서 성공하는 연습이 있었다면 저그가 이런 한 방 할 것을 겪어봤을텐데 말이죠.
09/12/18 19:18
아비터가야죠님// 이건 해처리가 터져서 이긴건 아니죠.;
해처리 터진건 저그 손해가 맞는데 박세정 선수가 좀 안일하게 하다 2햇 뮤탈에 망한거죠
09/12/18 19:18
좀 박세정선수에게 미안한 말이지만 이건 질수가 없는상황인데.. 그냥 입구고 본진이고 캐논도배를해도 박세정선수가 유리한 상황인데 이걸 지나요.. 이런식이라면 지금도 앞으로도 8강이상은 많이 힘들어보입니다.
09/12/18 19:19
후후!!!
병구가 오늘 최후의 명경기를 보여주려구 앞에 경기들을 깔고(?) 가는군요...^^ 오늘 마지막에 웃을자는 병구가 될겁니다.. 꺄야이오오아오!!!!!!!
09/12/18 19:19
박세정선수가 진짜 못했네요-_-
캐논러쉬 준비해왔으면 뒤에 저그가 올인할꺼란 생각을 한번도 안했었는지!!!! 무슨 수비를 저렇게 안일하게...... 화나네요..
09/12/18 19:19
이영호선수 인터뷰 떳네요.
다른부분은 스킵하고 마지막 부분만 퍼왔습니다. 포모스에서 - 더 하고 싶은 말은 ▲ 열심히 연습을 도와준 배병우, 김재춘 선수에게 고맙다. 그리고 어제 김명운 선수에게 사과하고 싶은 일이 있었는데 먼저 가버리셔서 말을 못 했다. 개인적으로 정말 나쁜 뜻 하나 없이 단순히 대기실이 추워서 경기력이 최악이었다고 생각했었는데, 김명운 선수에게 누를 끼친 것 같아 죄송했다. 그래서 그 자리에서 죄송하다고 하려 했는데 먼저 가버리고 안 계셔서 오늘 꼭 인터뷰를 통해 사과하고 싶었다.
09/12/18 19:19
;;;; 박세정선수, 토스가 포토캐논러쉬를 시전한만큼 테크가 느리다는걸 인식하지 못했나보네요.. 에효 박세정선수.. 뭐 이런 작은 차이가 진출이냐 탈락이냐 를 가르는 거겠죠. 안타깝네요
09/12/18 19:20
김윤환선수가 잘했다기보다는 박세정선수가 안일햇어요.. 이건뭐 그타이밍에 땡히를가도 입구가 뚫릴상황이라 보여지는군요타이밍을 잘잡은것도 아니고 딱히 그상황에서는 그거밖에 할게없었죠
09/12/18 19:21
김윤환이 아무거나했어도 무조건 이길수있도록 포토 안짓고 테크만 올린 어리석은 박세정선수 쩝.. 공방양민경기를 보여주는듯 왠지 이경기만큼은 내가 했어도 저거보단 잘하겠다라는 말이 나오는 경기 ...
09/12/18 19:21
Hateful님// 아무 생각 없이 플레이한 건 아닐까 싶은.. 경기력이네요.
분명히 레어 보고 프로브 잡혔고, 타이밍 계산 충분할텐데, 입구에 캐논도 고작 2기.. 본진과 앞마당 넥서스 주변에 캐논 전무.. 뭐죠? 이 플레이는..
09/12/18 19:22
그냥 캐논 2-3개씩 본진 멀티 박고 커세어 모아서 게이트 늘려서 한방 나가면 저그가 그냥 죽어야 하는 사이즈인데요;;;
이걸 집니까?
09/12/18 19:23
포톤 러쉬로 김윤환을 궁지로 몰아넣었는데.. 그것이 오히려 김윤환의 승리로 이어주게 하였군요.
분명히 김윤환 선수 망했다는 엄해설의 말을 듣고 이제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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