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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8 19:23
악!!!!!!!!!!!!!!!!!!! 지금 생각할수록 이영호선수 (스타리그 경기 이기고)폴라로이드 싸인 사진은 아는 지인에게 넘긴게 너무 아쉽네요.
폴라로이드 사진 가위바위보 10명이서 해서 겨우 얻은건대... 한순간의 실수로 아는 지인에게 줘버렸는데 ㅜㅜ 아 한이 될꺼 같네요..ㅜㅜ 작년 스타리그경기였을텐데 ㅜㅜㅜ 아아아아 ㅜㅜㅜㅜ
09/12/18 19:24
저번 결승 송병구 vs 이제동 카트리나 경기가 저그가 불리했지만, 정말 마지막 칼타이밍을 노린 느낌이었다면 이번건 그냥 토스가 오메..
09/12/18 19:25
칼타이밍이 아니고 그냥 할게없어서 뮤탈간담에 막히면 지지쳐야지 하고 갔는데 엥 이게[모지 아무것도 없구나 떙큐 베리 감사 하고 이긴경기 인듯 크윽
09/12/18 19:25
너 유럽 갔따 오는 동안 나 알바하고 있었거덩
그런데 그걸 꼭 나에게 자랑을해야겠어 그리고 넌 니가 번 돈으로 간 것도 아니잖아 난 내가 벌어서 내 힘으로 갈거야 스무살을 말한다 맥스웰 하우스..
09/12/18 19:25
누가봐도 김윤환이 본 손해가 너무 커서 플토는 저그의 마지막 올인만 막기만 해도 승리를 주워먹는 사이즈였죠-_-;
3가스를 캐논 2개로 저지하고 앞마당 먹은 플토가 커세어 모으면서 한방 병력 모으면 2아칸타이밍에 저그가 할게 없는데, 그걸 9뮤탈에 내주네요.
09/12/18 19:26
애초에 저그도 포토러쉬 안당할건데 말이죠. 보통 앞마당이 아니라 타스타팅에 해처리 필 때 오버로드가 띄워져 있는 것도 아니고 뒤가 구려서 저글링 하나라도 뒤져보는게 좋은데;;
09/12/18 19:26
저도 주종족이 프로토스였는데 이렇게 밥상 다 차려놓고 올인 러쉬에 지면 정말 엄청난 버닝모드로 주체를 할 수 없었는데
박세정 선수.. 그냥 연습 경기도 아니고 스타리그 그것도 8강 첫 경기, 김윤환 선수와의 경기에서.. 지금 박세정 선수 많이 힘들어 할 것 같네요. 잘 추스시리고 다시 제대로 칼을 갈아서 김명운 선수 이겼던 것 처럼 재미있는 경기 다음주엔 꼭 했으면 좋겠네요 !!
09/12/18 19:26
compromise님// 박세정 선수는 어쩐지 토스의 전형을 보는 듯 합니다. 어렵고 또 어렵게 이기고, 밀릴 때 까지 밀리다가 이기고. 박정석 선수 생각도 많이 나구요. 그러네요.
09/12/18 19:27
박세정 선수가 너무 방심하긴 했습니다만...
김윤환 선수도 캐논 무리하게 부수려고 하지않고 해처리 깨끗이 포기한것, 거기다가 히드라가 아닌 무탈올인도 좋았고요. 이기는 법을 아는 선수에요.
09/12/18 19:27
아... 응원하는 세 선수가 다 한 브라켓에...ㅜㅠ...[김명운, 진영화, 송병구...]
진영화 선수가 정말 S급에는 강해지는 선수라 재밌는 경기 기대해봅니다.
09/12/18 19:27
아아 박세정선수 너무합니다요~~~~ 이건 지면 안되는거였죠 ㅜㅜ 그나저나 김윤환이 이렇게가다가 스타리그 먹으면 택뱅리쌍도 바껴야할거같은데.. 윤뱅리쌍이라던가 택윤리쌍이라던가.. 아무래도 토스들이 경기력이 오락가락하니;;
09/12/18 19:28
언데드네버다이님// 진영수선수 팬으로서는 그저 눈물만... 후후...
최소한 진영수선수도 캐논러쉬후에 2스타는 아실껍니다... 예...
09/12/18 19:28
그러고보니 이영호선수가 아발론-박카스 09 할때 골리오닉으로 과도기를 겪었던 시절이 있었잖습니까?
그게 도움이 되었던걸까요..... 아니면 시간낭비만 했던걸까요. 전 솔직히 그냥 진작에 바이오닉만 팠으면 그때부터 포스를 엄청냈을것 같은 아쉬움도....
09/12/18 19:29
SKY92님// 도움이 된거 같습니다. 만약 골리오닉 시전을 안하고 순수 바이오닉을 시전해서 연승을 쌓앗엇다면, 지금쯤이면 파해법이 나왓을거라고 생각하거든요..
09/12/18 19:29
박용욱 선수가 기대하는 진영화 선수와
토스전 최강의 실력을 보여주는 김명운선수... 기대되긴 한데 김명운 선수 요즘 연패 아닌지..ㅜㅜ
09/12/18 19:30
멍멍장군님// 좀전에 캐논러시는 막기가 힘든 거였습니다. 원서치로 앞마당 늦는거 확인이 빠른 상태였고, 초반 뽑아놓은 2링은 프로브랑 아웅다웅하고 있는 사이에 프로브가 본진에서 따로 나가서 건설 중인 햇시야에도 안걸리게 뒤로 들어가서 한거라서, 왠만하면 당하죠. 제가 맨날 토스전할 때 방금 김윤환 선수가 쓰는 빌드만 쓰기 때문에 잘 압니다. 막기 쉽지 않아요.
09/12/18 19:31
SKY92님// 근데 그런과정을통해서 자신이 정말 잘하는걸 알았을지도 ..크크 그리고 어느정도는 이것저것 해보는게 선수가 성장하는데 더 좋다는 생각입니다. 전상욱 선수 맨날 FD만 하다 결국... 요즘 다시 잘하는거같긴하지만.. 너무 한스타일만 하는건 도태되는 지름길이..될수도
09/12/18 19:31
SKY92님// 역시 테란이 저그를 상대 할 때는 바이오닉인 것 같습니다. 바이오닉을 시전할 때는, 늘 서늘함이 있어요. 저그가 이겨도 아슬아슬하고.
09/12/18 19:32
김명운선수의 테란전과 토스전은 이제동,김윤환,김정우와 자웅을 가르는 탑클래스의 실력이거든요.. 토스전은 오히려 최고인듯하니깐;; 진영화선수 쉽지않습니다
09/12/18 19:33
왠지 진영화가 이길거같은 느낌이..
사실 누가 이기든 상관 없으니 치열한 장기전 나오길...ㅠㅠ 8강 엄청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영호 선수가 이겨서 좋긴하지만 재밌는경기가 더보고 싶어욧
09/12/18 19:34
그냥 갑자기 든생각인데..
그 캐논러쉬한 프로브 본진 정찰하던 프로브 라면 일부러 그쪽에 해처리 피고 상대방이 방심하게 만들고 뮤탈로 끝내는 시나리오를 김윤환 선수가 짜왔다면... 그래서 일부러 캐논러쉬 당해준게아닐가하는 뻘생각 까지 드네요..-_-
09/12/18 19:34
저 이해가 안되는게 있는데요. 아까 1파일런 2포톤으로 저그의 삼룡이 멀티를 깼잖아요.
그런데 그 멀티가 파괴되었어도 저그가 3해처리를 해서, 해처리가 앞마당이 남아있기 때문에 앞마당에서 자원을 계속 캘 수 있잖아요. 그렇게 보면 동일한 시간대에 토스는 미네랄 400 + 프로브1마리를 소모하고 저그는 미네랄 350을 소모했는데 이렇게 되면 서로 상쇄된것 아닌가요?
09/12/18 19:36
아비터가야죠님// 그래도 앞마당 먹고 삼룡이가 아니라
삼룡이 이후 앞마당이니.. 불리한게 맞죠 그리고 나중에 파일럿+포토2개 깰것도 계산하고 파일럿 하나는 포함 안시켜도 되죠. 인구수..
09/12/18 19:37
근데 김준영선수 대인배 별명은 어디서 나온건가요??? 생각해보니 대인배 김준영 이라고 당연히 알고 있어서 그런지
왜 그런별명 얻었는지 모르고 있었네요..
09/12/18 19:37
아비터가야죠님// 토스는 테크가 늦어지겠지만 저그는 자원에 타격을 입죠. 방금 경기도 보셨다싶이 사실 박세정 선수가 자원에 피해를 입은건 전혀 아니었고, 테크가 늦어져서 3햇 후(하나가 깨졌지만) 레어 뮤탈이 날아올 때 커세어 한 기가 간신히 나왔었죠. 그런데 자원에 피해가 없기 때문에 그냥 수비적으로 하면서 병력 갖춰 나가면 엔간한 발전투 아닌 이상에야 사실 질 수가 없습니다.
09/12/18 19:38
o파쿠만사o님// 예전에 스갤에 김준영선수의 대인스러운 행동이 짤로 만들어져 퍼지면서 만들어졌죠.,. 먹을것을 팀원들꺼까지 챙기고 지방에서 올라오는 팬에게 택시비 지급 등등..
09/12/18 19:38
o파쿠만사o님// 아마 제 기억이 맞다면 인터네상에 대인배라는 말이 한창 퍼질 때 '차렷저그'짤방과 함께 김준영 선수가 스갤의 친구가 되면서 김준영 선수의 착한 인품에 관한 얘기가 거론 되면서 그런 별명이 나왔을 겁니다.
09/12/18 19:38
아비터가야죠님// 저그와 토스의 종족상 효율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처음의 일꾼 손해는 타 종족보다는 저그에게 더 뼈아프게 다가옵니다. 모든 유닛이 해처리에서 나오는 종족인 저그와 다른 건물에서 일꾼과 병력이 나오는 그 딜레이를 생각하신다면 알게 되실것 같습니다. 더불어,저그는 드론 펌핑 타이밍이라는 타 종족과는 다른 타이밍 운영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종족들은 성에 찰 때까지 일꾼을 주구장창 뽑아내면 되는데, 저그는 라바가 드론이 되면 병력의 공백이 생기고, 라바가 병력이 되면 자원수급량에 막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타 종족과 비슷한 자원을 소모햇다고 치면 저그에게 엄청난 악재가 되는것이죠.
09/12/18 19:39
아비터가야죠님// 정확하게 계산은 안되는데, 앞마당 보다 빨리간 해처리기 때문에 극초반에 2~3마린은 손해봤다고 봐야 합니다. 드론이 나오는 속도가 부족하니, 3해처리도 늦지요. 테크가 꼬이고, 계속 진행되었다면 이래저래 극도로 불리한 상황으로 치닫게 되겠지요.
09/12/18 19:40
o파쿠만사o님// 멀리서 온 팬에게 택시비를 쥐어주신다거나
해처리버그가 일어났을때 스스로 패배를 인정하시고 대인배 특유의 차렷자세 때문에 대인이 되셨죠 +_+; 지금은 무엇을 하고 계실련지..
09/12/18 19:40
언데드네버다이님, BoSs_YiRuMa님// 아하 그렇군요! 초반에 타종족과 비슷한 자원을 소모하면 저그쪽이 많이 손해라서 불리한 것이였군요.
답변 감사드려요~
09/12/18 19:42
아비터가야죠님// 저그 하셔서 마당만 먹고 더블넥한 토스랑 싸워보시길.. 3멀티 없이 저그가 토스랑 싸우기 힘들죠...
그나저나 맵이 단능이라서..
09/12/18 19:44
티티님// 중반으로 갈수록 점점 불리해진다는건 이해했네요.
그래서 김윤환선수가 자신이 본 손해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커지는 것을 알고 시간을 최대한 줄인 뮤탈공격을 간것이겠죠? 토스는 그 공격을 막기 쉬운 테크(포톤)를 가지고 있어서 토스가 이래나 저래나 유리한 것이겠고요. 이해했습니다 하하
09/12/18 19:47
가만 보면 진영화선수 단장의 능선에서 커리로 재미 많이 봤어요~
지긴 했지만 김윤환선수랑의 경기도 커세어 리버로 정말 이득 많이 봤고~ 조일장선수랑의 경기도 이기기도 했고 한방에 제대로 이겼고~
09/12/18 19:48
..김명운 토스전은 정말 대단하네요.
상대 토스의 병력 조합에 딱 상대할만한 병력을 라바에서 변환시킵니다. 정확하네요..
09/12/18 19:48
맥스웰 광고 저만 싫어하는 게 아니네요....
아니 대체 돈많은게 죄인가 친구한테 그거 자랑도 못하면 도대체 어떡하라고... 다른 것도 다 공감 안되지만 유럽여행 어쩌고는 진짜 마음에 안듭니다. 나 가난하니까 열폭시키지마 이런 삘이랄까. 진짜 저 광고 속의 여자는 친구가 아닌 것 같습니다. 그걸 대체 왜 짜증내는지
09/12/18 19:49
아주 무난하게 저그가 압도할 시나리오가 펼쳐지고 있네요... 히드라웨이브에 우수수 녹아내릴 토스 유닛들이 눈에 선하네요.. 눈물만 날뿐..
09/12/18 19:50
김명운의 드론이 대략 4부대이상 되어보이는데, 저정도 드론의 수라면 5~6해처리의 라바 스폰 속도가 따라올수가 없어요.
속업셔틀의 난전을 이용하는 진영화, 저런 모습을 보인다는것 자체가 지금 토스가 너무 불리하다는거거든요..
09/12/18 19:53
드론들이 스톰맞고도 안죽는거보고 순간 숨이 턱 막혔는데 다음순간 앞마당에서 몰살되는 드론들 -_-;;
정확하게 잡아줘서 잘한다고 해야할지 분위기파악 못하는 거라고 해야할지 헷갈리는근영
09/12/18 19:54
이게 뭔가요. 이대로 무난하게 김명운선수가 이기나 싶었는데, 역시나 강자에게 더욱 강한 진영화선수죠. 완전 반전이네요. 괜히 아스트랄한게 아니예요
09/12/18 19:54
이재훈으로 시작되는 CJ의 한방토스..;; 무섭네요 진영화..
역시 진정한 강자인가요. 강한자에게 강하고 약한자에게 약한 진영화..;;
09/12/18 19:55
하템은 잡혔지만 2리버가 있었으니 평소와는 좀 달랐죠. 2리버 자원으로 드라군 몇기 더 있어봐야 별 도움 안되지만 2리버는 다르고, 결정적으로 8럴커 정도가 별거 못하고 다 잡혀버린점.
09/12/18 19:56
아아 센터언덕에서 러커가 너무 뭉쳐있고 질럿에 댄호고 노출되어있어서 힘을 못썼어요.. 김명운선수 전투가 아주 발이었네요 흐미~~ 하템을 다 잡은자신감으로 덮친거같은데.. 오늘 경기들이 다 쫌 훅가네요
09/12/18 19:56
아 정황판단이 아쉽습니다. 저그는 절대 좁은 길목에서 싸우면 안되는데 말이죠 러커가 왜 앞에가서 버러우를 하고... 히드라가 셔틀 잡느라 완전 다 녹고.. 해설진들도 왜 그런지..
09/12/18 19:56
김명운 선수 너무 여유부리다가 진경기네요~ 왜 거기서 싸우나요?? 그냥 자신의 진영만 방어하면서 견제만 했어도 저그가 질 경기가 아닌데 .... 아무튼 진영화 선수! 대단합니다~
09/12/18 19:57
정말... 한방에 훅 가네요... 덜덜덜
중앙센터 싸움 붙었을때 플토 끝났구나 했는데.... 끝나고 보니.... -_-;;;;;;;;;
09/12/18 19:57
Vassili Zaitsev님// 저도 보면서 저거 옵저버 업서서 다죽겠네 하고 있는데 뒤에서 꾸물구물 옵저버가 슬그먼히 오더군요.. 그덕에 러커 한곳에 뭉쳐서 버로우하면서;;
09/12/18 19:57
BoSs_YiRuMa님// 네. 전성기가 살짝 지나고 GO에 입단하긴 했지만 그래도 김동준 해설,최인규 선수과 함꼐 GO출신이시죠. 흐흐
09/12/18 19:57
이거 전쟁터가 좋았던거 같아요...
진영화 선수 자신이 원하는 전장이였어요... 가운데에다가.. 한 곳은 좁은길목.. 토스가 유리할 전장.. 마치 블랙홀 처럼 저그가 빨려들어간것 같았어요
09/12/18 19:57
김명운 선수 그냥 러커 밭 형성하면서 수비하면 됐었는데...
정말 토스전 마인드가 자꾸 발목을 잡는 거 같습니다. ㅠㅠ 김윤중 선수와 할 때는 공격적으로 해야할 때 수비적으로 하고, 지금은 수비적으로 해야 할 때 공격가다가 망하고... 정말 기본기는 좋은 선수 같은데...
09/12/18 19:58
김명운이 막싸우고 꼬라 박은것도 아니고 적절하게 쌈싸먹기로 들어갔는데..
한방으로 당했다고 하기엔 뭔가 좀 이상하군요.. 공2업에 리버2기로 풀이하기엔 석연치 앉은 느낌이네요..
09/12/18 19:58
럴커버로우때문에 진겨죠 이건 럴커가 정확히 질럿한테 딱 붙어서 질럿이 원래 녹아야하는데 럴커 버로우하는순간에 옵저버 도착해서 럴커가 다잡혀서 졌음 이건 리버보다 럴커가 너무 이상하게 버로우한느낌 그냥 방어했으면 이겼는데
09/12/18 19:58
선수를 폄하하는게 아니라, 스타리그는 정말 뭔가 천운이 따라야하는 것 같습니다. 김동수 전 해설이 스타리그 우승자는 하늘이 내린 사람이라고 한 걸 이제 좀 이해하겠네요. 사람이 암만 잘해도 하늘의 뜻이 따르지 않으면 안된다는 겁니다.
그렇게 잘 하는 김정우가 16강에서 두번이나 떨어진 것도 그렇고, 김명운이 이렇게 프로토스에게 의외의 패배를 당하는 것도 그렇고... 자, 그러니 결론은 하늘이 택한 송병구!!
09/12/18 19:59
정말 센터 싸움은 영화의 한장면이네요..
최후 낭떨어지로 몰린 주인공.. 그러나 기질을 발휘해서... 적을 낭떨어지로 떨어트린... 영화 한장면 맞네요
09/12/18 20:01
센터 교전 싸먹을때 좌측병력이 왜 삽시간에 무너졌을까요?
후타가 주욱 밀고 들어온 모습만 봤지 사라진 이유를 모르겠네요. 리버의 화력은 거기로 안갔고 말이죠. 하템이 찜질로 녹였다는게 제일 가능성 높은 추측인데...
09/12/18 20:01
리플을 봐야 알겠지만..
한타 싸움할때 왼쪽에선 히드라가 리버 드라군과 싸웠고, 오른쪽에선 소수 히드라- 다수 러커가 다수 질럿- 소수 드라군과 싸운 걸로 기억합니다. 아주 약간의 상성과 공2업 타이밍, 그리고 최악의 싸움위치선정이 원인이 된 거 같네요. 진영화 선수가 100% 노린 거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저그의 회전 상 추가 생산된 히드라가 싸움에 충원되기 직전에 싸운 것도 있구요.
09/12/18 20:02
그리고 러커가 질럿에서 상성이긴 하지만 그건 러커 조이기할때고... 질럿이랑 러커랑 근접거리에서 싸움을 시작했으니 질럿이 바로 러커를 죽일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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