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9/11/20 03:25:28
Name Ascaron
Subject 조지명식 결과 및 평가.
▶ 네이트 MSL 32강 대진표 및 경기일정




◆ 32강 A조 - 11월 26일 목요일 오후 5시
1경기 매치포인트 김윤환(저) vs 도재욱(프)
2경기 투혼 이재호(테) vs 박지수(테)
3경기 얼티메이텀 승자전
4경기 얼티메이텀 패자전
5경기 오드아이 최종전

◆ 32강 B조
1경기 투혼 한상봉(저) vs 김상욱(저)
2경기 얼티메이텀 이영한(저) vs 진영수(테)
3경기 오드아이 승자전
4경기 오드아이 패자전
5경기 매치포인트 최종전

◆ 32강 C조
1경기 얼티메이텀 변형태(테) vs 김동현(저)
2경기 오드아이 신대근(저) vs 이영호(테)
3경기 매치포인트 승자전
4경기 매치포인트 패자전
5경기 투혼 최종전

◆ 32강 D조
1경기 오드아이 이제동(저) vs 임정현(저)
2경기 매치포인트 김대엽(프) vs 박성준(저)
3경기 투혼 승자전
4경기 투혼 패자전
5경기 매치포인트 최종전

◆ 32강 E조
1경기 매치포인트 고인규(테) vs 조일장(저)
2경기 투혼 진영화(프) vs 송병구(프)
3경기 얼티메이텀 승자전
4경기 얼티메이텀 패자전
5경기 오드아이 최종전

◆ 32강 F조
1경기 투혼 김택용(프) vs 김승현(프)
2경기 얼티메이텀 이신형(테) vs 마재윤(저)
3경기 오드아이 승자전
4경기 오드아이 패자전
5경기 매치포인트 최종전

◆ 32강 G조
1경기 얼티메이텀 김명운(저) vs 박재혁(저)
2경기 오드아이 문성진(저) vs 김구현(프)
3경기 매치포인트 승자전
4경기 매치포인트 패자전
5경기 투혼 최종전

◆ 32강 H조
1경기 오드아이 김정우(저) vs 민찬기(테)
2경기 매치포인트 김재춘(저) vs 허영무(프)
3경기 투혼 승자전
4경기 투혼 패자전
5경기 매치포인트 최종전

다 쓰기 귀찮아서 포모스에서 퍼왔습니다.

재밌더군요. 도재욱 선수의 신들린 연기력도 잘 봤고..

일단 32강은 재밌어보입니다. 이게 과연 8강 4강으로 이어질지.... 미지수같구요.

1조부터 16강 진출자를 예상해 보았습니다.

A조 김윤환 이재호 - 유랑토스 도재욱. 그래도 힘들다.

B조 이영한 진영수 - 32강 무조건 진출한다. 진영수. 김택용 선수와의 여운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이영한.

C조 변형태 이영호 - 두 선수 모두 테저전의 강자. 테테전이 기대된다.

D조 박성준 이제동 - 토스는 끝났다!

E조 고인규 송병구 - 가을은 토스의 것. 가을의 왕자 송병구. 무조건 진출.

F조 김택용 마재윤 -  마재윤의 선전을 기대한다. 3저그를 피한 김택용. 진출은 보장한다.

G조 김명운 박재혁 - 김구현의 기세가 좋다. 그러나 대세를 꺽기엔... 무리.

H조 김정우 민찬기 - 김정우의 테란전. 민찬기의 저그전. 고래싸움에 토스 등이 터진다.






성사 되었으면 하는 매치. (32강 내)

이영호 VS 변형태. 이영호의 테테전 연승.

이재호 VS 김윤환 김윤환의 테란전.

송병구 VS 조일장 송병구의 저그전. (우승 행보에 저그전이 미지수)

김택용 VS 마재윤 택마록! 마재윤-강민에 버금가는 성전!!

김명운 VS 김구현 김명운의 플토전 연승.



PS. 리플에 꼼레발 사양합니다. ㅠㅠ 전 김캐리의 후계자이니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KnightBaran.K
09/11/20 03:35
수정 아이콘
변형태 선수의 선전을 기대해봅니다. 마재윤 선수도 화이팅!
권보아
09/11/20 03:46
수정 아이콘
그래도 꼼레발..

감이좋아요 이영호!!!!!!!!!
09/11/20 03:53
수정 아이콘
아악 ㅠㅠ 권보아님// 자제효~ ㅠㅠ

더이상 울고 싶지 않습니다!!!

아무리 감이 좋다 하더라도... 마음속으로만 ㅜㅜ 저도 감이 좋긴 한데 마음속으로만 한다구요 ㅠㅠ
투신골수팬
09/11/20 04:18
수정 아이콘
투신...얼마만의경기모습....빨리보고싶어요 그의토스전...아니 경기..
王天君
09/11/20 04:24
수정 아이콘
뱅빠라 그런지 무조건 진출!! 식의 설레발 글을 보면 어쩐지 무시무시하게 두려워집니다....
스막스막 소리가 여전히 나오고 있어서...

32강 B조가 무지 기대되는군요. 일검 진영수의 멋진 저그전 기대합니다. 아직 32강이기 때문에 진영수 선수 귀신같은 포스를 내뿜으며 진출할 수 있지 않을까 추측합니다...뽕본좌고 쇼부봉이고 뭐고 스나이퍼의 최강 저그전 다시 보고 싶군요.

G조 역시 김구현 선수의 선전을 기대합니다만...김명운의 악랄한(?) 토스전의 벽을 넘을 것인지..아무튼 진출만 한다면 파란 아닌 파란이겠군요. F조의 택마록 또한 성사가 될 것인지...두 선수가 무사히 진출할 것인지....이것도 기대가 되네요
우유맛사탕
09/11/20 04:47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의 광탈을..예감합니다....

설레발이 안된다면 역레발은 쳐도 되나요???
cutiekaras
09/11/20 04:56
수정 아이콘
과연 마본좌가..
손세아
09/11/20 05:01
수정 아이콘
음.. 한참 올리려던 글이었는데 말이죠(웃음). 대강 이렇게 되었으니 제 예상은 간단하게 리플로 적어봅니다. 편의상 선수 호칭 생략.

A조 - 김윤환, 도재욱, 이재호, 박지수
: 김윤환은 2승 정도로 무난히 진출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문제는 나머지인데, 아무래도 이영호의 공식전 연승을 끊어버린 장본인이 도재욱이었던만큼 가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승/패자전 맵인 얼티메이텀도 비교적 토스에게 괜찮은 것 같고.

B조 - 한상봉, 김상욱, 이영한, 진영수
: 일단 진영수의 16강 진출을 축하합니다(웃음). 나머지 선수들은 저저전인만큼 예상하는 의미가 그다지. 네임밸류로 치면 한상봉이 유력하긴 하지만 동족전이라..

C조 - 변형태, 김동현, 신대근, 이영호
: 변형태-이영호 투 테란의 진출이 매우 유력합니다. 최종전 맵이 투혼이라는 것과 변형태의 현 컨디션이 변수.

D조 - 이제동, 임정현, 김대엽, 박성준
: 곰TV MSL 이래 이제동이 참가한 역대 MSL 중 가장 쉬운 조가 나왔군요. 요즘 저저전이 불안하긴 해도 WCG 버프도 있겠다 무난히 진출할 듯. 박성준의 토스전은 폼이 떨어졌다 해도 명불허전인만큼(게다가 맵도 투혼) 김대엽은 그냥 한 수 배운다는 생각으로 경기하길. 다만 저저전은 ?인 만큼 임정현도 최종전을 통해 진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E조 - 고인규, 조일장, 진영화, 송병구
: 송병구 프프전 클래스가 예전같지 않다곤 해도 이런 곳에서 일격을 맞진 않을 듯. 2승으로 진출 예상합니다. 스타리그에서 조일장을 PSL로 보낸 사람이 다름아닌 진영화인만큼 최종전은 고인규-진영화일 가능성이 높은데.. 신맵 오드아이가 변수. 얼핏 봐서는 테란이 유리해보이긴 합니다만.

F조 - 김택용, 김승현, 이신형, 마재윤
: 뜬금패 쿨타임도 지나갔으니 김택용은 어렵잖게 진출할 듯 하네요. 마재윤도 토스전이 요즘 괜찮아서 꽤 기대가 들구요. 다만 택마록이 나올 수 있을지는 조금 갸우뚱. 이신형의 실력에 달렸군요.

G조 - 김명운, 박재혁, 문성진, 김구현
: 토스팬들 입장에서는 죽음의 조. 3저그에 토스전 사기 김명운까지 껴있으니.. 특히 최종전 맵이 투혼인만큼 김구현은 2승 진출 아니면 매우x4 어렵습니다. 혹여나 문성진을 잡아내고 박재혁이 김명운을 눌러준다면 그나마 가능성이 조금은 있겠지만... 뭐 어지간해서는 저그 셋 중 둘이 진출할 듯. 김명운이 가능성이 가장 크고, 문성진과 박재혁도 그다지 밀리지는 않습니다.

H조 - 김정우, 민찬기, 김재춘, 허영무
: 테란전 스페셜리스트 김정우와 바이오닉 컨트롤로는 쓰리톱 중 하나인 민찬기가 만났습니다. 경기 재밌겠네요. 허영무는 허필패 시즌2 탈출하지 않으면 답이 없을 듯 한데.. 김정우는 진출하겠고, 1경기에 따라서 민찬기나 허영무 둘 중 하나.
09/11/20 05:13
수정 아이콘
과연 이제동은 역대 최고 쉬운 조라고 생각되는데요.

에버 07 - 송병구 이제동 이윤열 김성기 (진출)
박카스 08 - 이제동 염보성 도재욱 마재윤 (진출)
바투 - 이제동 김준영 김구현 박찬수 (진출)
박카스 09 - 이제동 김정우 박명수 이영호 (진출)

곰 1 - 마재윤 진영수 이제동 박지호 (탈락)
곰 4 - 김택용 이제동 박명수 박성준 (진출)
아레나 - 이제동 김택용 진영수 김동건 (진출)
클럽데이 - 이제동 김창희 신희승 김동건 (진출)
로스트사가 - 이성은 이영호 진영수 이제동 (탈락)
아발론 - 이제동 진영화 신상문 정명훈 (진출)

설마 쉬운조 걸리고 떨어지는 것은 아니겠죠.
검은창트롤
09/11/20 08:01
수정 아이콘
송병구 선수는...걱정되네요.
곧 얼왕이 열리고 리치왕 잡으러 가야 할텐데...
ROKZeaLoT
09/11/20 08:24
수정 아이콘
검은창트롤님// 자제효..ㅠㅠ

뱅빠인 저는 와우 포스터만 봐도 심장이 덜컹합니다. ㅠㅠ
마음속의빛
09/11/20 10:10
수정 아이콘
검은창트롤님// 헉! 트롤님의 덧글 한방에 갑자기 불길한 느낌이..
홍수아완전좋
09/11/20 10:25
수정 아이콘
NarabOayO님// 인규선수도 좀 넣어주세요...
greensocks
09/11/20 10:49
수정 아이콘
이번에는 분리형 듀얼 방식이 아닌가요???
덴장.. 비벼머
09/11/20 11:31
수정 아이콘
D조,H조에 2경기에 매치포인트가 쓰이는데
최종전에도 매치포인트에서 하나요
D,H조에는 얼티메이텀이 안쓰이나요?
NarabOayO님// 그리고 preMSL 우승은 김재춘 선수 아닌가요?
임정현 선수 1경기잡고 2~3경기 졌던거 같아서요
서성수
09/11/20 12:11
수정 아이콘
D조 김대엽 선수가 오히려 저그만 연습하면 되니 좀더 가능성이 생기지 않을까요?
검은별
09/11/20 12:45
수정 아이콘
서성수님// 보통 저그가 아니라는게 문제죠.
arq.Gstar
09/11/20 13:58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가 우승하는 모습 다시 보고싶슾셒...ㅠ_ㅠ
09/11/20 14:09
수정 아이콘
A조와 E조, H조 정도가 재밌겠네요.
임이최마율~
09/11/20 14:46
수정 아이콘
이미 뱅구선수는 여친이 와우캐릭삭제햇다는 얘기가 거의 사실일것 같을 정도로..
최근 폼이 좋습니다....
최근 인터뷰를 보면....자신의 프로게이머 인생이 얼마안남았다고 생각할 정도로
성숙한 모습이 보입니다..얼왕이든 리치든 아웃오브안중일 겁니다 크...

(에이 설마..크크)
NarabOayO
09/11/20 16:26
수정 아이콘
으하하하하..... 체크를 해야했는데... 죄송합니다. 지웠습니다~ :)
장군보살
09/11/20 17:35
수정 아이콘
역시 현존 최강은 자타가 인정하는 이제동인가요.. 이제동 선수가 유독 빛나보이는.. 그리고 오늘따라 살짝 거만하게 보입니다 하하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9267 EVER 2009 스타리그 16강 조지명식 [344] SKY924637 09/11/20 4637 0
39265 본좌 패러다임과 현재 최고의 선수는 누구인가? [38] 마빠이5892 09/11/20 5892 0
39264 오래간만의 경기감상-이경민vs김동건 ever스타리그 36강 [3] ROKZeaLoT5073 09/11/20 5073 0
39263 MSL 신규맵 종족별 간단한 예상 및 전망 [14] swflying4815 09/11/20 4815 0
39262 ESWC2009는 열리지 않을거 같습니다. [13] 우리동네안드4937 09/11/20 4937 0
39261 조지명식 결과 및 평가. [22] Ascaron5756 09/11/20 5756 0
39260 Nate 2009 MBC게임 스타리그 조지명식(2) [378] SKY927235 09/11/19 7235 0
39259 네이트 2009 msl 조지명식 [346] SKY926438 09/11/19 6438 0
39258 이번 스타리그 16강 조지명식 방식이 생각보다 신선하게 변했네요. [15] Alan_Baxter5756 09/11/19 5756 0
39257 아곤(agon) [26] skzl5199 09/11/19 5199 3
39256 09-10 1R 6주차 엔트리 [80] SKY927890 09/11/19 7890 0
39254 아발론 MSL 8강을 풀리그라고 가정한 '가상' 진행상황입니다. [7] 아비터가야죠4672 09/11/19 4672 0
39253 해법은 간단했는데. [22] SaiNT5772 09/11/18 5772 0
39252 엠겜은 제발, 'MSL의 존재 의의'가 뭔지 좀 되새겨주세요. [18] 손세아6128 09/11/18 6128 8
39251 흥행을 위한 msl의 안간힘. [49] ipa10877 09/11/18 10877 9
39250 이번msl 조지명식 시드자의 권한은 없다고해도 무방하네요. [83] 히든과스캔8916 09/11/18 8916 0
39249 머지 않았을 세대교체? - EVER 스타리그와 네이트 MSL이 가지는 의미 [30] 손세아8107 09/11/18 8107 3
39248 13번째 로열로더는 언제쯤? [12] V4692 09/11/18 4692 0
39247 포스는 느낌이 아니라 커리어지요. [145] skzl7180 09/11/18 7180 3
39246 이제동의 화룡점정... [37] skzl5492 09/11/18 5492 0
39245 제가 1년전에 팀플폐지로 인해 저그가 살아날거란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5] 삭제됨4193 09/11/18 4193 0
39244 저그의 시대가 도래, 그리고 이제동이 가져온 것 [15] NecoAki5637 09/11/17 5637 9
39243 프로리그 주5일제와 본좌는 공존할 수 있는가 [126] 마약5814 09/11/17 5814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