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4/21 21:50:42
Name 삭제됨
Subject 오늘의 프로리그 결과.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거룩한황제
04/04/21 22:03
수정 아이콘
양키스는 어느정도 예견이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지터-윌리엄즈-A로드-지암비-쉐필드-포사다 로 이어지는 1~6번타자의
세기는 엄청나지만 부드러움이 없습니다.

위의 6번 타자들 모두들 한방이 있지만, 흐름을 이어줄 선수는 하나도 없다는 점입니다.
즉 예전 양키스 시절에는 지터-오닐-마르티네즈-윌리엄즈 가 팀의 흐름을 잘 이어가면서 점수를 얻었지만 지금의 팀은 오직 한방입니다.
1~2년전의 텍사스 타선이지요.

어쩌면 KTF도 그럴지도요...
박정석-홍진호-강민-김정민-조용호-변길섭(양키스1~6번과 같이 공포멤버군요. ㅡㅡ;)선수 모두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지만 팀에 얼마나 헌신적인 선수가 될지는 아직 미지수라는 점입니다.
(잘못하다가 보스턴 시리즈에서 준 스윕이 된것처럼 KTF도 SK전에서 스윕당하는게 아닐지...)
AnGelZerg
04/04/21 22:03
수정 아이콘
오늘 KTF 실수를 너무 많이 한것 같네요..
첫번째 게임에 박정석 선수가 커세어테크 안가고 리버테크 간것도 의문이고 두번쨰 강민틴에서는 강민선수가 테크 신경안쓰고 초반에 질럿을 너무 많이 뽑은게 패배의 원인 인듯 싶네요 ;;
GunSeal[cn]
04/04/21 22:05
수정 아이콘
참 이유를 알순 없지만...악재가 겹치는것 같다는 느낌이...
아무튼 비교자체가 의미없을수도 있지만...토요일 경기를 일단 봐야겠군요...-_-
짐머맨
04/04/21 22:05
수정 아이콘
원래 부터 KTF의 용병술은 홍진호선수, 이윤열선수의 원투 펀치때부터 의문이 있었습니다. 오늘도 그다지 새롭지 않은 라인업 물론 가장 강한 카드를 내는것도 좋지만 좀더 유연성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04/04/21 22:14
수정 아이콘
KTF와 양키스랑 비슷한 특징이 또하나 있군요.
자체적으로 키워낸 선수가 하나도없네요.
양키스는 유망주들 다팔았죠..
자일리틀
04/04/21 22:17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KTF팀이 상대방이 알 만한 뻔한 라인업을 구성했고,
그 허점이 찔려 오늘 경기에 패했다고 생각합니다.
KTF팀은 선수 멤버쉽과, 네임 밸류는 화려함 그 자체인데... 용병술이 조금 아쉽네요.
그리고, KOR팀은 이번 대회 4强 체제에 가장 큰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박재근
04/04/21 22:19
수정 아이콘
헉..일주일만에 근신 받고 다시 돌아왔습니다.헉헉..힘드네요.
오늘 ktf가 진 이유를 들자면 감독의 용병술에 있다고 봅니다.그렇다고 정수영감독을 물러나라고 하는건 아니고 정수영감독 인상에서 보듯이 스타일도 그냥 밀어붙이기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죠.생각 안하고 이런 선수 보내면 됐어라고.. 그런면에서 슈마감독과 sk감독이 넘 존경스럽습니다.
TheInferno [FAS]
04/04/21 22:26
수정 아이콘
AnGelZerg 님//
어쩔 수 없었죠. 테크올리며 조금이라도 틈을 보여주면 차재욱선수가 얼싸구나하고 쳐들어올 기세였으니까요. 벌쳐도 없는 상황이었으니 질럿은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초반에 벙커 지을때부터 이미 승부는 났고, 역전시키려 애쓰는 강민선수와 굳히기를 위해 안간힘을 쓰는 차재욱선수의 멋진 한판승부였죠.
04/04/21 22:29
수정 아이콘
적어도 슈마팀의 조규남 감독이었다면 2경기에서 강민선수는 절대넣지
않고 강민선수를 팀플에 출전시켰을것입니다
이건 제 느낌입니다만 ktf의 정수영감독은 지난 엠겜팀리그 결승전도
그렇고 용병술을 잘한다는 느낌은아니고 개인전에서의 선수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뭐 그런류의 감독인거 같습니다
플토매냐
04/04/21 22:41
수정 아이콘
ktf 감독님 국가대표축구감독이었으면 바로 탄핵감인데..
아직 시작에 불과하지만 감독교체 고려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Vertigo Plus
04/04/21 22:52
수정 아이콘
KOR화이팅!!^^
행운장이
04/04/21 23:14
수정 아이콘
KTF에는 이름때문에 졌다는군요
Korea Team Fighting!!라는 ㅡㅡ;;;
어버_재밥
04/04/21 23:34
수정 아이콘
푸하하하하.. 코리아팀파이팅. 너무 웃깁니다. 으하하하
제 생각도 asuka님 말씀처럼 정수영감독은 용병술보다는 개인의 능력을 최대화시키는 것 같습니다.
잇힝~!
04/04/22 00:07
수정 아이콘
플토매냐 님/ KTF팀 관계자이신가요?? 그냥 팬이시라면 감독교체운운하는건 도가 너무 지나친거 같습니다.. (감독님에 대한 사적인 악감정이 이런데서 나오는건 별로 보기좋지않다고 보기떄문에..)
거룩한황제
04/04/22 00:20
수정 아이콘
잇힝~! // 뭐...도가 지나친것은 아닐수도 있습니다. 사실 그정도 투자를 했는데 성적은 좋지 않고...홍보효과는 좋지만 않좋은 기사들만 나서 홍보효과 하나마나의 실적으로 나온다면...선수보다는 감독의 책임이 큰것은 사실이지요. 잇힛~!님도 아실겁니다. 감독직이야 말로 선수들 자리보다 더 훨씬 목숨이 파리목숨인 자리란것을요...
(물론 그런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정수영감독님께선 노력을 하셔야 겠지만, 주훈, 조규남, 이재균, 송호창 감독님에 비해선 좀....)
빛나는 청춘
04/04/22 00:39
수정 아이콘
이제 시작인데... KTF 감독의 용병술을 운운하면서까지 예기하실 필요가 있을까요?(격하게 표현하신 분들 자제했음 좋겠군요.) 아직 10개월이란 기간이 남아있고 또한 이제 첫 발을 내딛은 건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팀이라서 그런지 한번 진 것에 대해서 말이 많군요.. 아직 완성된 팀이 아닙니다. 새로운 선수들도 보강했고.. 그 선수들간의 팀웍도 완벽하게 맞춰지지 않았죠. 조금 더 지켜 볼 필요가 있는 팀입니다..
플토매냐님// 지나치십니다. 설사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게 느낀다 할지라도 글로 써야 될 말과 쓰지 말아야 될 말이 있습니다. 자제 부탁드립니다.
미소가득
04/04/22 02:24
수정 아이콘
오늘 정수영 감독님의 용병술에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하시는 분들은 경기 시작 전 엔트리 나왔을 때부터 KTF팀이 질 거라고 예상이라도 하셨던 건가요? -_-;;
용병술 때문이란 건 너무 결과론적인 얘기가 아닐지.... 한 맵에서 13승 무패의 전적을 가지고 있는 선수를 놔두고 누굴 쓰겠습니까. 오늘 경기가 결승전 같은 중요한 경기도 아니었고 말이죠. -_-;
04/04/22 02:37
수정 아이콘
플토매냐님...그리고 박재근님. 그런 원색적인 비하발언은 눈살이 찌푸려지는군요..... 비록 인터넷이긴 하지만.....상대방을 한번더 생각하시고 발언해주셨으면좋겠네요 ^^;
하루나
04/04/22 02:38
수정 아이콘
기요틴에서의 강민선수출전은 감독의 용병술만이 아니라 선수본인이 원한것도 있었을꺼라 생각합니다. 그만큼의 성적을 보여줬고 강민선수 자신도 굉장한 자신감이 있었다고 생각하구요. 기대치않던 신인선수가 나와서 1승거둬주는것이 최고의 용벙술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이제 시작입니다. 스카이프로리그 오늘 첫경기했습니다. 감독탄핵이야기까지 나오는걸 보니 노대통령 임기시작하고 1주일만에 탄핵이야기꺼낸 야당이 생각나는군요..;;; 개인적으로는 오늘의 패배가 케이티에프라는 팀의 결속력을 다지는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함께 승리의 기쁨을 맛보는것도 물론 좋겠지만, 함께 죄절하고 그것을 헤쳐나가기위해 노력하는것이 팀원간의 우정과 연대감을 더 돈독히 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다들 잘난 선수들입니다. 한경기 진것만으로도 이런저런 소리들을 만한 선수들이죠. 그 선수들 오늘 다 져버렸습니다. 자존심 상하시죠? 그것도 단체로. 오늘 상처받은 자존심만큼 더 노력하고 연습하세요. 다음번엔 더 강해진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La_Storia
04/04/22 04:06
수정 아이콘
정수영감독님의 용병술은 비단 이번한경기에 논의된걸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오늘경기, 처음 엔트리 나왔을때 전 강민선수의 기요틴 기용도 너무 뻔하다고 생각했지만, 버티고 플러스에서 홍진호-박정석콤비도 걱정됐었습니다. 3경기 마지막경기에 배치된 김정민선수마저도 말입니다. 뭔가 불안요소가 하나씩 있는 라인업이었죠. 그나마 3경기 김정민선수는 저그를 노리고한 포석이긴 하지만, 심리적 압박감에 약한듯한 모습을 좀 보여준 김정민선수에겐 1:1 상황에서의 압박감도 충분히 작용할만합니다. 버티고 플러스에서 홍-박콤비는 뚜렸한 리더가 없다는 느낌입니다. 전통적으로 팀플 강자들은 리더와 서포터로 이뤄져있는데요 (강-박 강-박영민 강민-박태민 강민-서지훈) 홍진호선수와 박정석선수는 대등한 2명의 선수를 붙여놓은듯한 느낌을 지울수가없었습니다. 둘중 누구도 리더가 아니었다고 봅니다. 차라리 연습상대였던 강민-조용호선수의 조합이 어땠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강민선수쪽이 조금 더 버티고 플러스라는 맵에 잘 어울리는 듯 하고 말입니다. 이적한지 정말 한 일주일밖에 안된 홍진호선수와 박정석선수를 호흡맞추게 한다는건 좀 무리가 아닌가 싶네요. 대신 홍진호선수를 3경기에 배치하는게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비단 이번뿐만아니라 지난 팀리그 결승때의 엔트리도 그렇고, 정수영감독님의 용병술에 의문을 가지시는분들은 많지 않았나요?

뭐 결과론적으로 해석한다고 보일수도 있겠지만, 저는 저 생각을 첫 엔트리화면이 나올때부터 했었습니다. 정수영감독님 개인에게 안좋은 소문이 많았지만 그걸 절대 제하고라도 용병술에 대해 의문을 가져볼필요성은 있다고 봅니다.
04/04/22 06:14
수정 아이콘
도대체 정수영 감독님은 템넥님을 왜 영입하셨는지 의문이 가는군요. 박정석선수보다 팀플 더 잘할것이라고 생각되는데...웨스트 전문 팀플유저치고 템넥님을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왜 안내보내시는지
La_Storia
04/04/22 08:12
수정 아이콘
KTF에서 템넥님 영입하셧나요? ;;;
아마 헌트리스에서 나오지 않으실까요. 그리고 엔트리에서 못본듯 한데; 엔트리에 포함되셨나 모르겠네요
unlimited
04/04/22 10:28
수정 아이콘
정수영감독님이 KTF에 최소 10년은 계시기를 바랍니다.
04/04/22 11:12
수정 아이콘
정수영감독님의 용병술은 이번 한 경기만 가지고 논란이 되는게 아니죠. 지난 프로리그 때 홍진호,이윤열이라는 막강 원투펀치, 2억듀오에 김정민,송병석,박신영,이운재 선수등의 막강한 라인을 갖추고서도 1라운드 탈락을 했습니다. 팀내의 선수들을 고루 기용하지 않고 원투펀치에 지나치게 의존한 경향이 있었고 다른 팀에서는 그걸 잘 알고 있었죠. 그래서 홍진호,이윤열선수의 프리리그에서의 성적은 그다지 신통치 못했죠. 물론 강민선수가 기요틴에서 무패신화를 기록하고 있는데다가 누가 봐도 믿음직한, 안 질 것 같은 선수이긴 하지만 기요틴에서 강민선수가 나올 것이라는 예측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부분이고 KOR팀에서도 강민선수를 예측하고 차재욱선수를 내보낸 것 같군요. 엠겜 팀리그라면 몰라도 프로리그에서는 절대 에이스 한두사람에게 의존해서는 우승할 수 없습니다. 선례를 봐도 잘 알 수 있죠. 첫번째 프로리그에서 동양팀은 임요환 단독팀이 아니냐는 우려를 깨고 최연성선수를 비롯하여 모든 팀 선수들이 잘해주어 우승을 해냈고 두번째 프로리그에서도 슈마지오팀은 막강한 에이스 강민,서지훈선수에게 모든걸 의지하지는 않았습니다. 박태민,전상욱,이주영,김환중선수 등을 골고루 기용했죠. KTF팀도 프로리그에서 우승하려면 상대팀이 예측하기 힘든 엔트리를 짜야 합니다. 확실한 팀플멤버도 구성해야 하구요. 기요틴하면 강민선수가 확 떠오르긴 합니다만 강민선수 말고 누구를 내보냈어도 쉽게 질거란 생각은 안 드는 선수들 많잖습니까? 조용호,변길섭,송병석,이운재. 다른 팀 가면 에이스급인 선수들도 벤치신세인데요. 지난 프로리그 때 슈마지오의 조규남 감독님은 이 멤버를 가지고 우승 못하면 이상한거다라고 자신감을 표명하시더군요. 현 KTF의 라인업은 그 당시 슈마지오팀보다 더 화려합니다. 이런 멤버들로도 우승 못한다면 감독의 역량을 의심해 볼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만.
피바다저그
04/04/22 11:55
수정 아이콘
10개월 후에 모든것을 말해주겠죠.. 이번경기가 마지막 경기도 아니고 한경기 치룬거 가지고 너무들 요란떠는건 아닌지 모르겠군요..
다들 감독의 특징들이 있는데 너무 결과만 가지고 운운하는거 같군요..
차라리 전 어제 경기가 다행이라고 생각되는군요.. 만약 처음부터 계속 이겨간다면 중후반부터 더 안좋아질수도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독기품은 날라처럼 ktf팀 전체도 독기를 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문제군요.. ktf는 이기면 당연히 저맴버가지고, 지면 저맴버가지고 지다니 용병술이 어쩌구저쩌구... 제발 이런일은 다시 안일어 났으면 합니다.
GunSeal[cn]
04/04/22 15:24
수정 아이콘
이겨도...져도...좋은말 못들을 일들을 왜 자초했는지...현재로썬...솔루션이 아니라
?만 늘어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948 Nal_ra....여..(스포일러 있음..) [25] 내일은태양5451 04/04/22 5451 0
3945 바람의 계곡에서의 테란 vs 저그 전.. [26] 낭만드랍쉽4437 04/04/21 4437 0
3944 이런 형식의 게임 방식은 어떨까요!? [13] Narcis2957 04/04/21 2957 0
3942 나는 늘 그렇듯이 승리한다 vs 승리는 준비된 자의 것이다!!(스포일러잔뜩!!) [11] JKPlanet™3408 04/04/21 3408 0
3941 역시 대세는 돈이 아니라 조직력인가..모나코=KOR [14] 삼삼한Stay3867 04/04/21 3867 0
3940 강민? 우승자 징크스 탈피할 수 있을 것인가?! & 2001 한빛배 이후 모든 우승자 정보 [20] 바카스4067 04/04/21 4067 0
3939 반갑다 명경기야 ~ [41] 미츠하시4541 04/04/21 4541 0
3938 4월 21일에... [17] 공룡3076 04/04/21 3076 0
3937 고민이 있습니다.. [41] 강은희3382 04/04/21 3382 0
3934 오늘의 프로리그 결과. [26] 삭제됨3403 04/04/21 3403 0
3933 이변은 준비된 자의 선물이다....(스포일러...) [31] 거룩한황제3878 04/04/21 3878 0
3932 그 남자가 사는 법 [6] 총알이 모자라.3326 04/04/21 3326 0
3931 [잡담]10의 무거움, 권불십년, 화무십일홍 그리고 임요환 선수 [12] 달라몬드3778 04/04/21 3778 0
3930 [잡담]담배이야기 [74] 크게될놈4418 04/04/21 4418 0
3929 깜짝토스라 부르고 싶은빌드(리플첨부) [25] Sa[Sin]3744 04/04/21 3744 0
3928 햇갈리는 저그 암울론 [9] 2000HP마린5235 04/04/21 5235 0
3927 어제 발표된 레퀴엠과 머큐리 [33] 포아6019 04/04/21 6019 0
3926 그의 비상을 바라며... 無名... [18] 세인트리버3065 04/04/21 3065 0
3925 [축구이야기] 첼시 : AS모나코 챔스리그 4강전.. [15] 기억의 습작...2966 04/04/21 2966 0
3924 [장편] 희망을 받는 사나이 Vol. #5 [27] 막군3704 04/04/21 3704 0
3923 [잡담]흑연 냄새. [13] Marine의 아들4039 04/04/21 4039 0
3922 프로게이머가 프로 게임계만 살릴까... [7] 박준태3730 04/04/20 3730 0
3921 챔피언스데이+오늘 챌리그의 대략 사진토크;;; [6] 베르커드4074 04/04/20 407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