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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4/21 23:14:39
Name Narcis
Subject 이런 형식의 게임 방식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보통 게임을 보면 상대가 누구인지..상대가 누구이면,어떤 전략 전술로 나갈껀지 어떤 빌드를 쓸것인지..프로게이머나 보통 게이머도 이런 고민을 하지 않습니까!?

만약 상대가 엽기성 플레이 즐겨하면 정찰을 꼼꼼히 한다던지...요즘 들어서는 상대가 누군지 알고 경기를 합니다 더욱이 프로게이머 경기에서는 너무나 당연하고요

그런데 처음 스타를 시작했을때

배틀넷 공방에서 게임을 할때는 상대가 누군지도..얼굴도, 플레이 스타일도 모르고 시작할때가 많지 않습니까?^^; 단지 아이디와 몇번의 대화만이 있을 뿐인데

그레서 생각 해본 것인데요

프로게이머 대략 30명 정도 뽑아놓습니다...약간 이벤트 형식의 게임으로^^

프로게이머 30명을 랜덤으로 대진을 시킵니다..

쉽게 말하여 선수는 상대가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게임을 하는 형식입니다!

요즘 게임리그를 애기 해보면서 우연히 한번 생각해 본 것입니다..'-'

요새 초감각이나..초감각테란이라 그런 수식어들이 자주 나오는것 같은데

그러면 아무래도 프로게이머의 "감각"이라는 것을 최고로 느낄 수 있는 경기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 게임을 하면서 그 선수만 상대를 모르고..중계진 그리고 시청자만 선수와 선수 이름만 아는..살벌하지 않습니까?+_+

한번 다양한 방식의 게임리그 선보였으면 좋겠습니다^^이벤트전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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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마빡
04/04/22 00:07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의 개인전이 그런식이죠..상대를 모르는 상태에서 게임을 하죠..
04/04/22 00:33
수정 아이콘
아예 누군지 모르고 시작하는걸 말하는데..'-'; 아이디도 바꿔서
인어의별
04/04/22 00:44
수정 아이콘
오..괜찮은 방법인듯..^^
04/04/22 01:15
수정 아이콘
아이디도 전부 통일시키면 좋겠네요^^
04/04/22 01:19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는 감독과 선수들의 예상에 의해서 출전하지 않나요?? 저렇게 이벤트전 하면 상당히 재밌을꺼 같네요..아이디도 통일 시키면..^-^
Temuchin
04/04/22 01:59
수정 아이콘
이벤트전이라면 선수들이 오긴 오는건데 보통 컴퓨터 2-4대로 하지 않나요? 게임을 하려면 선수석에 앉아야 하고 그러면 다 알텐데 wcg처럼
컴 몇십대 갖다 놓고 하는 것도 아니구요....
04/04/22 02:32
수정 아이콘
중간에 칸막이...
®다이아몬드♪
04/04/22 03:32
수정 아이콘
- - - - - - - - - - - - - - - - - - - - - (A그룹)
↖↑↙↓↘↗↖↑↗↑↙↓↘↗↑↓↘↗↑
- - - - - - - - - - - - - - - - - - - - - - (B그룹)
이런씩으로 상대를 모른체 한꺼번에 경기를 하는건? -_-;
(퍽~그럼 방송은?) - 추첨을 통해...서 -_-;(나머진 VOD 로..)
그러다 옆사람이 상대면? (낭패 -_-; 볼래 보..면서....퍼퍽 ㅠ.ㅠ)
信主NISSI
04/04/22 07:51
수정 아이콘
WCG같은 경우나 어쨌든 오프에어의 경우에서만 가능하겠죠. 그후 리플레이 중계를 한다면 모를까... 그리고 예선전방식으로는 효율적이지 않을 것 같구요...
나쁜테란
04/04/22 10:35
수정 아이콘
결승전의 전유물 타임머신을 조금만 활용하면 중계도 가능하고,서로 상대 선수를 모르는 상황에서의 경기가 가능할꺼 같습니다만..
발업리버
04/04/22 11:24
수정 아이콘
평일 저녁시간대에 방송을 하는 리그에서 채택했을 경우는 15경기를 모두 소화하기는 어려울듯 하고...누가 경기할지 모르니 출전선수 30명은 항상 대기해야하고...그럼 게중에선 경기도 못하고 돌아가는 선수도 생기길듯 합니다. (상당히 허탈할 듯....그러나 경기에 당첨(?)되면 복권맞은 기분일지도 모르겠군요 ^^)
04/04/22 16:13
수정 아이콘
뭐 한번에 하라는 법은 없지 않습니까~~^^: 1주차에 몇명 하고 이런식으로 ㅋ;
Reminiscence
04/04/22 18:41
수정 아이콘
이런 게임 방식을 보니까 왜 김대기선수가 생각나는 걸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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