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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10 14:34
박상우 선수 오늘만큼은 정말 본좌라고 불릴만한 플레이였습니다.
천하의 이영호를 무난하게 운영으로 압살하네요. 드랍십이 마인을 심는 모습은 정말 인상적이네요.
10/01/10 14:35
22전 16승 6패네요 박상우 선수..
1라운드 첫 경기때 이영호 선수한테 졌었는데 2번째 매치에서 복수 성공... 이번 시즌 상대전적 1승1패 22연승... 2스트로 케2티잡고 10승10패 5할 만들려면 정말 무궁무진하게 만들 수 있네요.
10/01/10 14:40
링크따라 최종병기님의 글을 보니깐 덜덜하네요;; 양대리그를 압살하는 이영호선수를 보게 되는건가..
더더욱 그 후의 스타 커뮤니티들의 반응도 정말 기대가 됩니다:)
10/01/10 14:41
차라리 잘 졌다고 생각되는게;;; 현실적으로 연승을 이어나가는거보다 졌다가 다시 이기는게 확률이 훨씬 높다고 봤거든요.
연승이 길어질수록 다음경기는 질확률이 높아졌을겁니다. 개인리그를 기다려봐야겠네요 흐흐
10/01/10 14:43
그나저나 이번 시즌 실패를 안했다는 이영호 선수에 대해서 우려하시는 어떤 팬 분이 오늘 글을 쓰셨었는데..
이영호선수 이번 시즌 첫 실패군요, 자신도 지고 어마어마한 연승기록도 날라가고 팀도 패배. 오늘을 계기로 양대리그에서 실패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이영호 선수!
10/01/10 14:52
t1 저그는 아무것도 아니죠. 웅테에 비하면....................................................... 아
10/01/10 14:53
정명훈 노리고 윤용태가 나오느냐
김택용 노리고 김명운 나오느냐..... 와 오랜만에 정말 치열한 에결카드 싸움 나오겠네요 그냥 윤용태가 김택용-정명훈 둘다 노릴수도 있고 김명운이 김택용-정명훈 둘다 노릴수도 있고.. 여러모로 웅진한테 좋은 에결카드인것 같습니다/
10/01/10 14:56
웅진저그 라인이 진짜 강하네요. 김명운,한상봉 선수의 원투펀치에 임정현,김민철 선수의 백업까지 지금까지 봤을때 이번시즌 최강 저그라인은 웅진인것 같습니다.
10/01/10 15:05
웅진에 윤용태 선수가 나와도 되지만 SKT1에서 김택용,정명훈 선수가 유력한 상황이어서 상대전적에서 윤용태 선수가 밀리기 때문에 김명운 선수의 선택이 나쁘지는 않아보입니다.
10/01/10 15:09
오늘의 황줄[;;]요약(사실 한줄요약이라 적으려 했는데 오타가 나도 하필 황줄로-_-;;그래서 두줄 적습니다)
황신은 스타판의 지배자 이스트로의 5할본능은 1/2 본능
10/01/10 15:09
....아이비씨 사건이 점점 퍼지는가보군요.
찾아보니 난리도 보통난리가 아니더만.. 최근 마음고생 심했을텐데 이건뭐 이상한 기자한명이 더 고생시키네요..
10/01/10 15:11
아이비씨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됬는데..
그게 잠깐 퍼져나간건데 벌써 디시 사람들이 아이비씨 아이디도 알아내고.. 예전에 황현희씨 주민번호도 유출되서 황현희씨 아이디 가지고 구글링 해서 민망한 사실도 알아낸적이 있죠... 근데 또 코갤 사람들이 아이비씨 아이디도 알아내고 해서 eunhye56XX 이였나 여튼 네이버 아이디 두개를 알아낸 후 아이비의 연애 관련 질문, 가입한 카페, 명품 관련 질문들을 모조리 파헤치고 있는중이라네요..;;
10/01/10 15:22
멀티 다수 가져가면서 그냥 수비네요. 선 그은 다음에 3가스 이상 확보되면 탱크라 이런 플레이는 생소한데요
예전에 있었는가 모르겠습니다.
10/01/10 15:26
지금 저그 상황이 아무리 봐도 깜짝 뮤탈로 멀티 테러하면서 버티는 것 밖에는 답이 없어 보입니다. 지상 화력은 메카닉을 이길 수 없죠
울링도..
10/01/10 15:29
아 개인적으로 해설이 ,, 몰입도가 온겜에 비해 떨어집니다 해설을 비하하는건 아니지만 솔직히 이승원 해설 나오지 않는다면 엠겜은 보
기가 싫어집니다
10/01/10 15:29
김명운 선수가 처음 당해보는 데다가 너무 늦게 알아차려서 많이 당황한 것 같네요.
뮤탈도 안 뜨고, 드랍도 늦고 계속 바이오 상대하듯이 공격했으니. 메카닉 상대할 떄의 김명운 선수의 모습이 아니네요.
10/01/10 15:30
메카닉 전환을 알았다면 바로 드랍업해서 몰아쳤어야했는데 그냥 벌처 마인방어정도로만 생각했나보네요.. 지금은 차라리 뮤탈을 왕창 생산하는것도 좋아보이는데요
10/01/10 15:32
뮤탈이 한꺼번에 부대단위로 뜨지 않으면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메카닉 유닛은 업이 잘 되어있는데 노업 뮤탈이 깔짝 떠 봐야 골리앗 한 두타이밍만 찍어줘도 한부대니.. 업이 잘 된 지상 유닛으로 어떻게 해보려는 것 같습니다. 김명운 선수는
10/01/10 15:39
이런 전략을 사전에 알았거나 메카닉 전환 시점을 조금만 일찍 알아차렸다면 김명운 선수가 이겼을 거다 싶네요.
진작에 끝난 줄 알았는데 이걸 이렇게 처절하게 버틴다는 것만 해도 대단합니다;;
10/01/10 15:41
가디언 + 뮤탈만 했어도 이경기 이긴거라 생각했는데요.. 물론 드랍플레이는 좋았지만 중반이후 벌탱만 고집한 정명훈선수에게 굳이 울링을 고집할 필요가 있었나 생각되네요
10/01/10 15:41
와......정말 두선수다 전 맵에서 정신없이 싸워대는군요..
상대가 벌쳐의 달인 정명훈 이 아니었다면 문어발식 확장돌아가면서 역전이 가능했을텐데 아쉽네요. 정명훈선수의 벌쳐플레이, 김명훈선수의 난전. 환상적이네요
10/01/10 15:42
Hateful님// 테란이 스캔이 많아서 계속 뮤탈 뽑는지 안뽑는지 스캔 찍었을걸요 ?
뮤탈만 보이면 바로 골리앗 , 베슬 , 발키리 다 뽑았겠죠. 멀티가 본진 포함 4개였는데요.
10/01/10 15:42
7시가 고갈되었나보더군요. 자원줄 하나만 김명운 선수에게 있었다면 저그의 효율로 경기를 뒤집을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정명훈 선수도 잘했고 김명운 선수도 잘했네요. 명경기였습니다.
10/01/10 15:43
좀더 탱크 위에 저글링 떨구기를 부지런히 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이 빌드 첫 출현이어서 그렇지 저그가 아까같은 상황에서 알고 대처하면 무리없이 막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졌는데 왜 김명운 선수가 더 잘해보이는 걸까요,,
10/01/10 15:44
그리고 뮤탈은 그 와중에 가기에는 너무 가스가 모자랏죠. 소수 뮤탈이야 골리앗 3~4기에 베슬만 있으면 업이 안되잇어서 그냥 잡히고요.
10/01/10 15:46
좀 후반부에 소수 뮤탈과 디파일러 활용을 햇으면 더좋았을텐데..
울트라 한기면 뮤탈이 2기인데... 뮤탈 4~6기만 있었어도.. 플레이그 뿌리고 탱크 한번에 서너마리씩 녹아날텐데.. 아쉽네요..
10/01/10 15:46
저글링 럴커는 마인에 너무 취약하네요.
사실 김명운이 유리했던것이 4개스와 더불어 저글링 럴커 물량들이었는데 마인으로 선긋고 멀티 가져가니 무용지물 ..
10/01/10 15:46
가디언 + 뮤탈 가라는 건 억지아닌가요?
자원이 얼만데.... 뮤탈 극소수로 중앙 마인 제거 컨트롤을 좀 신경써서 해줬으면 하는 생각은 들더군요.
10/01/10 15:59
뮤탈은 안가는게 좋죠. 이레디에잇 가능한 베슬 한기라도 존재하는 상황에서의 뮤탈은 있으나 마나한 유닛입니다. 스콜지로 베슬을 아무리 줄였어도, 1기도 없진 안거든요. 게다가 풀업 골리앗은 노업 뮤탈 상대로 사기적으로 강합니다.
10/01/10 18:52
뮤탈 찍을라면 울트라 생산 중단해야 하는데....여기저기 계속 밀리는 끊임없는 난전으로 병력 죽어나가는 상황에서 생산 중단은 무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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