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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1/10 19:47:59
Name 처음느낌
Subject 정명훈선수가 인터뷰에서 얘기한 레이트 메카닉(늦은메카닉)
오늘 웅진 VS SK 에결 네오문글레이브경기에서
졍명훈선수가 김명운선수를 꺾었는데요..

경기이후 얘기한 정명훈선수의 인터뷰를 보니
오늘 전략이 일회성이 아니라 T1테란이 또하나 빌드를 만들어냈나? 란 생각이 들게 합니다.

늦은메카닉... 사이언스퍼실리티가 올라가고 바이오닉 공방1업이 될때만해도
평범한 경기양상으로 흘러가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정명훈선수가 이후에 3팩을 올리면서 투아모리를 갑니다.
만약 마인벌쳐 플레이를 할꺼였다면 투팩에서 하는게 일반적입니다.
그이후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4배럭을 전부다 띄워 정찰용으로 날리고 팩토리를 급격하게 늘려버렸습니다.

보는 사람도 깜짝놀랄 상황인데 그걸 맞상대해야하는 김명운선수는 그야말로 어안이 벙벙했을꺼 같습니다.
중반이후에 바이오닉+베슬 탱크가 돌아다녀야 정상인데 난데없이 탱크 두부대가량과 벌쳐가 돌아다니니
김명운선수 입장에서야 황당했을꺼 같습니다.

물론 그렇게 전환하면 뮤탈가면 되는거 아니냐 하실텐데요 이미 체제 자체가 바이오닉을 잡아먹기위한 체제였고 울트라도 준비중이었고 역뮤탈을 가기에도 가스가 부족했고 설사 갔더라도 업글 골리앗과 베슬에 허무하게 잡혔을꺼 같습니다

김명운선수가 정말 끈기있고 멋진 경기력으로 끝까지 잘버텨냈으나 승리는 정명훈선수의 것이었습니다.
인터뷰를 보니까 오늘 이빌드가 아직 덜 다듬어진 빌드라 합니다.

만약 이빌드가 잘 다듬어지기만 한다면 베슬이후에 바이오닉이냐 메카닉 전환이냐를 정찰해야할 상황까지 가게됩니다.
오늘같은 경우에는 바이오닉 공방1업상황에서 7팩전환할꺼라 생각한사람이 누가 있었겠습니까..

일단 다듬어지긴 않았지만 T1테란라인에서 뭔가 또하나의 저그전 해법을 찾아낸듯 합니다.
지금은 3가스는 어쩔수 없더라도 4가스를 어떻게든 안주려고 테란이 치고 저그가 막는 구도였는데
오늘빌드는 저그 4가스 먹고 테란이 맞확장후 업글 메카닉으로의 돌변...

과연 이빌드가 또하나의 저그전 해법이 될지 아니면 저그선수들이 해법을 찾아서 대처를 해낼지...
앞으로의 테저전의 또하나 관전포인트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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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에달리는
10/01/10 19:52
수정 아이콘
예전 고인규선수가 데스티네이션에서 바이오닉체제를 구사하다가 유리해지고 상대가 후반체제로 바뀌자 (순수)메카닉으로 자연스럽게 전환하더라구요. 비슷한 경기라고 볼수있나요???
김군이라네
10/01/10 19:53
수정 아이콘
왠지 이 빌드를 이영호선수가 결승에서 완성시켜서 내놓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BoSs_YiRuMa
10/01/10 20:10
수정 아이콘
이영호vs김명운 3경기에서 영감을 얻었을지도 모르는 전략이네요.
그때 이영호는 sk병력은 견제와 압박을, 탱크는 수비형으로 썼다고 한다면..
지금 정명훈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체제는 상대 저그가 바이오닉 병력에 대항할 병력 종류를 갖춰놓게 만들고 메카닉으로 밀어버리는 그런 것 같습니다만..
말처럼 쉬운건 아니지만, 저그에 밀리지 않는 자원을 가진다면 막강한 체제가 될 것 같습니다.
정명훈도 인터뷰에서 대 저그전 4가스 파해법으로 만든것이라고 하고요.
다크질럿
10/01/10 20:11
수정 아이콘
참신하더군요. 이미 프로리그 결승에서 이제동 선수 상대로 탱크 모으기도 보여준바 있지만 그거랑 맥락이 다르기에 4가스만 먹으면 아니 그 이상 먹어도 테란이 이길수 있다란 면 무엇보다 벌처 활용도가 공-수양면으로 좋았고 효율적이라는 점에서 인상적이였습니다.
날아랏 용새
10/01/10 20:12
수정 아이콘
처음 본 김명운 선수가 오늘 경기까지 이끈거 보면 앞으로 주의하면서 중반에 정찰 몇 번만 해주면 될 것 같습니다.
대 저그전 메카닉보다 완성시킬려면 굉장히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더군요.
Senioritis
10/01/10 20:12
수정 아이콘
BoSs_YiRuMa님// 이영호vs 김윤환 3경기가 아니련지..
동글이
10/01/10 20:17
수정 아이콘
중반에 정찰 몇 번이라, 원론적으로 따지다 보면 정답이 될 수도 있겠군요.
BoSs_YiRuMa
10/01/10 20:17
수정 아이콘
Senioritis님// 아;그렇군요. 김윤환전이엇네요;; 수정은 하지 않겠습니다. 이 죽일놈의 무식 ㅠ_ㅠ
자유를찾는사
10/01/10 20:24
수정 아이콘
예전에 제가 이렇게 바이오닉에서 메카닉으로 완전히 전환하는 빌드를 친구들이랑 1:1 하면서 반은 장난 삼아 몇 번 써먹었었는데 오늘 방송에서 정명훈 선수가 써서 깜짝 놀랐습니다... 프로게이머들의 대단함에 다시 한 번 감탄한 하루였습니다.
네고시에이터
10/01/10 20:33
수정 아이콘
벙커링에 당하는 저그 선수들은 주의안하면서 초반 정찰 안한 바보라서 당했답니까? 생각할 경우의 수가 하나 더 늘었으니 분명 피곤한 경우라고 보는데요. 동글이님 말씀처럼 원론적으로는 정답이 맞겠네요.
10/01/10 20:34
수정 아이콘
김명운선수 입장에서는 9시 10시에 동시에 멀티할때 못 끊은게 꽤나 아쉽겠더군요.
10/01/10 20:38
수정 아이콘
tjgusA님 //
네 그때 뮤탈이 좀 있던걸로 보였는데 그걸로 좀 늦춰줬더라면 싶더군요

처음당해보는거라 아예 정찰이 안되는듯 보였습니다
이카루스테란
10/01/10 20:40
수정 아이콘
패러다임의 변화가 조금씩 느껴지네요.

지금까지 테저전에 있어 테란의 기본 마인드는 가스 안주기 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전략이 중점을 두고 있죠.
2가스 안주기 : 벙커링, 2배럭 or 3배럭 러쉬 (이건 약간 억지인가요?^^)
3가스 안주기 : 조이기, 노점단속, 타이밍 러쉬

결국 디파일러 이전 타이밍 노리다가 안되면 센터 소모전하고 4가스는 필사 저지...그러다가 어쩔 수 없이 4가스주면 난전을 유도하면서 어떻게든 기회를 보는 방식이었죠.

근데 이제는 아예 4가스에 밀리지 않고 상대할 수 체제를 한번 만들어보자는거죠. 어느 정도까지 완성도 있는 체제가 나올지...정석으로 자리잡을지...그리고 저그의 대처까지...매우 기대가 됩니다.
앵콜요청금지
10/01/10 20:48
수정 아이콘
김군이라네님// 뭐 가끔 지긴하지만 이영호의 저그전을 보면 딱히 빈틈이 없어보이거든요. 그냥 하던데로 하면 이기는데 굳이 새로운 전략형태를 취할지는 모르겟네요. 예전에 메카닉이 잠깐 유행했기도 하고 골리오닉도 잠깐 있었던것 같은데 결국은 바이오닉으로 돌아온 이영호라서요. 전략을 만든 정명훈선수조차도 아직 손에 익지 않은 상태니깐 좀더 지켜봐야 할것 같네요.
10/01/10 21:00
수정 아이콘
방금 이걸 공방에서 저그 상대로 써보고 왔는데요. 확실히 공방 저그상대로는 강력하네요.
공방은 컨이 힘드니 바이오닉 체제에 주로 럴커로 대응하는데,
1~2배럭 사이에서 한부대 가량의 바이오닉으로 세번째 멀티 피해 주는 척 드론만 잡고 그런식으로 견제하면서...
3팩 올려서 골리앗 탱크 다수 모아 진출 타이밍에 한타에 본진까지 전부 미는게 가능하군요...
저글링 럴커는 이미 1/1업 메카닉에 답이 없으니....
은비까비
10/01/10 21:08
수정 아이콘
저도 브레인 공방에서 쓰고왔습니다 확실이좋네요 일딴 마인부터 깔고시작하니깐 저그유저가 많이 당황하네요

다만 멀티지키기가 어렵더군요 파이썬경우 탱크선을 간격간격 잘늘여야 -_-
10/01/10 21:16
수정 아이콘
은비까비님// 저도 파이썬에서 세번째 멀티 지키기가 어려워서 일단 저럴 밖에 없는 걸 이용해 지어놓고 띄어 놓기만 한다음에...
3팩에서 모은 8탱 8~10기정도 1업 메카로 상대 앞마당 조이고 니니까 저그가 그거 막겠다고 병력을 전부 투자하니 여유가 나더군요.
전투는 저그 전병력 달려들어도 테란승... 첫 진출로 피해 주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제 상대는 마린 10기 메딕2기 타이밍에 제가 삼룡이를 찔렀더니 성큰을 좀 많이 지었거든요.
그담에 골리앗 탱크 진출때 앞마당에 본진까지 미니까 확실히 4가스 가져가기가 너무 쉽더군요.
허저비
10/01/10 21:17
수정 아이콘
저그전 메카닉 운영은 항상 치명적인 약점을 동반하죠...한때 대유행 했었지만 요즘 다시 바이오닉 체제로 돌아오듯이 아마 하나의 필살기성 내지는 유행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궁극적인 대저그전 파해법이나 정석은 될 수 없을 듯 싶습니다. 김명운 선수만 봐도, 오늘 처음 당하는 전략에 당황하면서도 늦게나마 대응 하는걸 보니...

그와는 별개로 오늘 경기 정말 재밌었네요~
신예terran
10/01/10 21:18
수정 아이콘
T1발 테란의 전략은 정말 무시무시한것 같습니다. 한창 발리앗을 시작으로한 메카닉 전략이 유행이었을때, 저그들이 여러가지 대처를 들고 왔을때였죠. 최연성 선수가 김명운선수에게 무기력하게 패배한 이후 다시 붙어서 또다시 발리앗인척, 메카닉을 시전하는척 하면서 배럭을 확늘려서 메카닉->바이오닉 전환을 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이후에는 저그들이 테란이 벌쳐뽑고 바이오닉을 하는지 메카닉을 하는지 정찰을 꼼꼼히 해야했었죠.
이번에는 반대로 바이오닉->메카닉 전환을 이루려 하고 있네요. 비록 위에 든 예와 같이, 경기 운영중 체제전환하는 시기가 비슷한것은 아니지만 단순한 발상의 전환에서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전략이 완벽한지 아닌지를 가리기 전에, T1에서 나오는 그 테란의 상상력은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10/01/10 21:20
수정 아이콘
이 전략의 장점이 뭐냐면 테란이 저그 만큼이나 체제전환이 자유롭다는 겁니다.
투배럭 후 7팩 올렸는데, 저럴에서 뮤탈로 저그가 체제를 바꿔도, 업잘된 골리앗과 이미 업글이 어느정도 된 바이오닉으로 쉽게 체제 전환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다만 세번째 가스 자원을 확실히 먹어야 한다라는 전제조건은 붙는것 같더군요.
파일롯토
10/01/10 21:34
수정 아이콘
한번 통한전략은 다음에는 미리 대비를 할텐데요
상대적이지만 오늘도 후반에는 잘했다고 보이진 않는데...
SigurRos
10/01/10 21:42
수정 아이콘
근데.. 거의 1회성 전략이지 않을까 싶은게, 후반에 김명운선수가 정신차리고 나니까 급속도로 정명훈선수의 체제가 불안해졌거든요.
헛점이 많아보입니다.
양산형젤나가
10/01/10 22:08
수정 아이콘
세번째 가스를 쉽게 가져갈 수 있는 맵에서는 티원테란이 종종 보여줄 것 같습니다.
一切唯心造
10/01/10 22:25
수정 아이콘
정명훈선수도 완전히 만들어진 전략은 아니라고 하니까 오늘의 경기만 보고 이렇다 저렇다 결과를 내버리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10/01/10 22:27
수정 아이콘
사실 김명운선수가 위쪽 멀티 정찰만 잘 되있었어도 그렇게 무난히 넘어갈 체제는 아니었죠
방황의끝
10/01/10 22:43
수정 아이콘
원배럭 더블커맨드 이후,테란의 3탱크진출 그리고 센터에서 자리잡음, 대충 이정도 상황이면 저그는 올인급 병력 쥐어짜내기 아닌 이상 절대로 테란의 병력과 맞상대를 할 수가 없습니다. 싸워봤자 거의 대부분 테란의 승리로 돌아가구요, 이런 여건이 보장되어 있기 때문에, '센터에서 자리만 잡아주고 나머지 가스멀티를 동시에 가져가도 저그는 즉시대처가 어렵다' 라는 결론이 나오게 되죠, 오늘 정명훈 선수의 전략은 저런 저그의 딜레마를 적절하게 이용한 전략이었습니다. 저런 막멀티를 해결하는 방법은 역시 드랍류가 최고인데, 또 그게 쉽지않은게 늦은하이브는 테란한방에 허무하게 지는경우도 허다하다,,,이거죠. 여기서부턴 제 그냥 개인적인 의견인데, 저렇게 3팩올리고(어짜피 원팩에선 탱크생산하고 투팩에서 벌쳐생산한다면 그다지 가스부담도 없습니다), 메카닉 전환보다는, 요소요소 벌쳐 마인 활용하면서 이영호 vs 김윤환 경기처럼 탱크로 라인잡고 마린메딕으로 호위하면서 베슬까지 이용한다면 저그로서는 더 갑갑해지지 않을까,,생각해보네요,,점점 입스타가 현실이 되어가는 지금, 프로게이머들의 신들린 플레이의 끝은 어디까지 일지 정말 궁금합니다!
10/01/10 22:48
수정 아이콘
산술적으로 생각해보면
저그는 절대로 테란을 이길수가 없죠.

종족의 효율자체가.
맵과 스타일때문에 이렇게 살아남은거지..
테란이 유연한 체제마저 갖춘다면
스타판의 저그는 사라질수도있겠네요.

사실상 뮤탈뭉치기 버그가 없다면 이미 밸런스는 말이 안되는상황이고..
저그 빠지만 저그라는 종족의 한계는 분명한거 같아요.
캐리어쥐쥐
10/01/10 23:35
수정 아이콘
제가 머리로만 구상해오던 전략인데................
바이오닉 운영하면서 저그 하이브에 맞춰 메카닉으로 전환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은 늘 머리로 그렸는데
역시 프로게이머는 입스타를 현실화하네요.
특히 적절한 마인 활용으로 메카닉 바이오닉 전환 체제 공백기를 넘긴게 젤 주효했습니다.
이영호 선수의 극 후반 다수 탱크 운영과 정명훈 선수의 레이트 메카닉을 보니
이제 테란이 저그의 3가스 4가스 먹고 디파 러커로 수비 후 울트라 가는 운영에 대한 해법을 제대로 찾은 듯 싶습니다.
단, 김명운 선수가 빠르게 눈치채고 베슬 제거하자마자 역뮤탈 모았으면 어찌 되었을까 정말 궁금해지긴 했습니다.....
우유맛사탕
10/01/11 05:25
수정 아이콘
사실 처음보는 빌드라 신기하긴 하더군요. 확실히 손에 익지 않은 느낌도 나기도 했고요..
근데 이 빌드도 계속하다 보면 꽤 많은 약점이 보일것 같아 선수들이 즐겨 사용할지는 지켜봐야 겠습니다.
하지만 이영호 선수는 이 빌드를 MSL에서 쓰는 일은 없길 바랍니다.
사실 지난 시즌 테저전 골리오닉 붐일때도 이영호 선수 잘하던 바이오닉 접고 메카닉 하다 갑자기 개인리그 광탈한
아픈 기억이 떠올라서 그런지 이영호 선수는 바이오닉 컨트롤은 최고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그냥 본인만의 스타일로.. 밀고 나갔음 좋겠네요..
10/01/11 07:29
수정 아이콘
전략이란 것이 안들키면 강하지만 들키면 어떻게든 깨진다고 봅니다. 배슬유지 하면서 메카닉을 모은다는게 쉬워 보이진 않습니다. 오래갈 전략은 아니라고 봅니다.
The Drizzle
10/01/11 09:17
수정 아이콘
가스난에 허덕일텐데, 저그가 어떻게든 김명운 선수처럼 자원줄만 끊으면 알아서 자멸할 전략으로 보입니다.
하이브 나온 저그의 가장 큰 장점은 디파+소수러커로 센터를 들게 만드는게 가능한거니까요.
10/01/11 11:12
수정 아이콘
우유맛사탕님//그 당시 유행한 것은 발리앗(발키리+골리앗) 아닌가요?? 골리오닛은 남들 발리앗 할 때 꾸준히 시험하던 골리앗+바이오닉이고요. 이 것 때문에 많이 졌지만...
체념토스
10/01/11 12:40
수정 아이콘
이카루스테란님// 저랑 같은 시각으로 보시네요

후훗 예전에는 테란이 3~4가스 먹기 힘들기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하던데.. 하하
우유맛사탕
10/01/11 13:10
수정 아이콘
seiod님// 그렇네요.글 읽다보니 단능에서 골리앗 + 발키리 가다 깨진 기억이 나는군요.ㅜㅜ
개념은?
10/01/11 17:31
수정 아이콘
음 근데... 문글레이브 맵 특성상 가능했던 전략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제처럼 센터에 선을 그으면 4가스 먹기가 매우 수월한 맵이죠. 워낙 가스멀티가 다닥다닥 붙어있으니까 말이죠.
만약 2가스 메카닉이면 절대 무서울게 없는 없죠,, 4가스라도 어제처럼 많이 흔들렸는데 3가스 라면.. 그래도 쫌 어려울듯 싶기도 하구요.
흠.. 아직 덜 다듬어졌다니 두고봐야겟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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