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0/03/12 21:10:12
Name 테페리안
File #1 file7029403507407594136.jpg (93.2 KB), Download : 47
Subject 돌아온 뒷담화 불판입니다.



지금 삼성의 부진에 대해 얘기를 하고 있는데...
박용욱 해설 열변을 토하는데 설득력이 있네요.

영입이 없어지고 특히 중간층이 없어지면서
결국 1군선수와 2군선수 모두 경기력이 나빠졌다라는 얘긴데...

웃긴 건 박용욱 해설이 흥분해서 얘기를 하는데 옆에서 엄재경 해설이
맞장구를 치면서 박용욱해설이 더 흥분하게 만드는 그림이 웃기네요 크크

이제 공군의 한계에 대한 얘기로 넘어갔네요.

김태형 해설이 얘기하는 '생각이 많다'라는 말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프로게이머란 직업이 생긴지 1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확실한 미래가 없다는 점은...
팬으로써 좀 아쉽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3/12 21:11
수정 아이콘
듣고 보니 정말 이 판은 트레이드가 없군요.
10/03/12 21:13
수정 아이콘
박용욱 해설 진짜 흥분하네요
테페리안
10/03/12 21:13
수정 아이콘
어렸을 때 '악마의 프로브' 때문에 박용욱 선수를 정말 싫어했는데, 해설 박용욱은 참 마음에 드네요. 시원시원합니다 흐흐
10/03/12 21:15
수정 아이콘
근데 일단 감독부터 교체를 해야 뭐가 되든 말든 할거 같은데 말이죠
10/03/12 21:15
수정 아이콘
이번 공군관련 뒷담화는 정말 적나라하면서도 공감이 가는 얘기네요..
10/03/12 21:16
수정 아이콘
이제와서 공군을 까는군요..
깔꺼 다까고 급수습 포장에 들어가는 4인방..
10/03/12 21:16
수정 아이콘
공군에서 뭔가 군 차원에서 필요해서 뽑은 거 아니었...나보네요...
테페리안
10/03/12 21:16
수정 아이콘
목표가 없다 -> 의욕이 안 생긴다 -> 은퇴를 생각한다 -> 목표가 없다 무한 루프네요. K리그 상무처럼 다른 1부리그 팀들과
아웅다웅할 방법은 없을까요
오만과나태
10/03/12 21:17
수정 아이콘
근데 공군이 너무 잘나가도, 다른 팀 스폰하는 회사들은 돈주고 스폰하는 데 공군보다 못하면 그것도 문제일 거 같아요.;;
10/03/12 21:17
수정 아이콘
박용욱해설 저런 트레이드에 대한 분석은 일목요연하군요.
파일롯토
10/03/12 21:18
수정 아이콘
진짜 박용욱해설 말만조금만천천히하면 정말 말잘하겠네요
10/03/12 21:18
수정 아이콘
공군에이스는 처음부터 연예사병과 같은 맥락으로 뽑은건데 이제와서 공군 선발 과정에 뭔 포장이 필요 한건지..
파일롯토
10/03/12 21:19
수정 아이콘
애정이 있으니까 까는거다 킄크
10/03/12 21:19
수정 아이콘
박용욱해설은 매너파일런 프로그램만 봐도 정말 달변가죠. 흥분만 안하면...

갑자기 뜬금없는 2:2네요;;;;
10/03/12 21:20
수정 아이콘
갑자기 급 팀플 크크 아무래도 강민, 김태형 해설 쪽이 유리할거 같은데
파블로 아이마
10/03/12 21:21
수정 아이콘
스피드업 안누르신 엄옹;;
테페리안
10/03/12 21:21
수정 아이콘
강민 플레잉해설 자비가 없네요 크크
10/03/12 21:22
수정 아이콘
바로 지지
10/03/12 21:22
수정 아이콘
발업 크크크크
앵콜요청금지
10/03/12 21:23
수정 아이콘
엄옹과 김태형해설의 실력차이가 너무 나는것 같은데요.크크
초코라즈베리
10/03/12 21:24
수정 아이콘
올랜덤으로 강민해설선수에게 플토를 쥐어줬군요....무덤을 팠네요
10/03/12 21:25
수정 아이콘
역시 주종이 힘이 쎄요
10/03/12 21:25
수정 아이콘
강민해설 드라컨에 2명의 병력이;;
앵콜요청금지
10/03/12 21:25
수정 아이콘
강민해설 드라컨트롤 돋네요.
10/03/12 21:2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디스도 안되네 크크킄
10/03/12 21:26
수정 아이콘
아 2:2진짜 재밌게 하네요 크큭
진리는망내
10/03/12 21:28
수정 아이콘
아 뒷담화 너무 짧아요 1시간 안되나요
테페리안
10/03/12 21:28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김창선 해설 PPL 쩌네요...
SigurRos
10/03/12 21:28
수정 아이콘
크 김창선해설위원네 피시방 좋네요~ 한번 가보고싶어라
동료동료열매
10/03/12 21:28
수정 아이콘
와 ~ 강민해설 역시 일반인들과 하니 장난없네요. 허허
10/03/12 21:28
수정 아이콘
으 ㅠㅠ 저 pc방 자주가는데... 언제 했던거지;;
DavidVilla
10/03/12 21:29
수정 아이콘
오늘도 재밌었네요 크크~
근데 다음주 예고가 없군요! 아직 안 찍었던지, 혹은 편집과정에서 시간이 모자랐나 보군요.
하늘하늘
10/03/12 21:31
수정 아이콘
뒷담화 넘 짧아요 ㅠ.ㅠ
슬픈눈물
10/03/12 21:31
수정 아이콘
아마 다음주엔 강민 해설 스타리그 예선 참가도 하나의 주제가 되지 않을까하네요.

역시 뒷담화는 늘 기대됩니다^^
장군보살
10/03/12 21:32
수정 아이콘
뒷담화는 절제를 참 잘해요. 재미있고 흥미있다 싶으면 알아서 절제를 하고 끊죠..

이 프로그램이 장수하는 이유라고 봅니다. 질질 끌지않아요. 마치 전성기때의 라디오스타를 보는것처럼.. 막 재미있겠다싶으면 끊는군요.
멜랑쿠시
10/03/12 21:34
수정 아이콘
너무 짧아요. 이제 재미 좀 붙일라 하면 끝나네요 ㅠㅠ
라이디스
10/03/12 21:48
수정 아이콘
원래 30분이었나요 예전에도... 50분 편성은 해야할텐데요 ㅠㅠ
10/03/12 22:04
수정 아이콘
아 진짜 뒷담화 짜증나네요.




너무 짧아요 ㅠㅠ
10/03/12 22:20
수정 아이콘
육군팀도 창단해서 군대더비 같은거 생기면 목표가 생기려나요
10/03/12 22:24
수정 아이콘
한때 해군이 창단 검토를 했었죠......그런데 윗선(정확히는 국방부 주세력인 육군)에 의해서 무산됐다는 말이 있었죠...군팀 둘있으면 엄청난 열기가 생기기는 했겠죠...
다다다닥
10/03/12 22:27
수정 아이콘
근데 갈수록 내용이 너무 없네요. 방송분량만 짧은 것이 아니라, 뭐 심도 있는 주제에 대한 토론이 너무 없군요.

물론, 최근에 그리 대형떡밥이랄 것이 없기도 했지만, 요번 화를 보면서는 너무 밋밋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Benjamin Linus
10/03/12 22:31
수정 아이콘
한주 방송분은 한 주의 내용으로만 구성했으면 좋겠습니다.
무한도전이나 1박2일처럼 한번찍어서 2주내보내니 최신소식도 늦고 내용도 반쪽짜리라 많이 아쉽네요.
도달자
10/03/12 23:18
수정 아이콘
군대더비..... 공군vs육군 공군이 육군을 올킬.. 한다면 육군은 어떻게되는건가요.
그날저녁에 살아있을수있을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0605 오늘의 프로리그-MBCgamevs화승/KTvs하이트(3) [281] SKY927446 10/03/13 7446 0
40604 오늘의 프로리그-MBCgamevs화승/KTvs하이트(2) [342] SKY925650 10/03/13 5650 0
40603 오늘의 프로리그-MBCgamevs화승/KTvs하이트 [451] SKY925556 10/03/13 5556 0
40602 다시 한번 철 지난 본좌로드를 들고 나왔습니다. [13] 완성형폭풍저4965 10/03/13 4965 1
40601 [재미없는 리뷰] 아쉽다 이제동, 잘했다 전태양 [17] 빵pro점쟁이5129 10/03/13 5129 0
40600 2009 이제동의 도전과 2010 이영호의 도전 [38] 툴카스5561 10/03/13 5561 0
40597 이제동 선수, 잠시 쉬어가는 겁니다. 자신을 믿으세요. [21] ipa4883 10/03/12 4883 0
40596 프로게이머의 전성기 [17] 2ndEpi.6335 10/03/12 6335 0
40595 돌아온 뒷담화 불판입니다. [47] 테페리안7567 10/03/12 7567 1
40594 괜찮아요, 괜찮습니다. [34] Artemis4973 10/03/12 4973 0
40593 포텐터지나요............. [13] mR.sPonGe5274 10/03/12 5274 0
40592 [NSL] 듀얼 토너먼트 C조 - 패자전, 최종전 [113] 박루미4918 10/03/12 4918 0
40591 와 전태양선수 미쳤네요. [65] fd테란8639 10/03/12 8639 1
40590 항의나 이의제기가 없는 상태에서의 심판의 역할 [17] xsdenied5048 10/03/12 5048 0
40589 버그가 아닙니다. [16] 문근영7815 10/03/12 7815 0
40588 대한항공 2010 스타리그 36강 J조(2) [489] SKY925972 10/03/12 5972 0
40587 대한항공 2010 스타리그 36강 J조 [239] SKY924555 10/03/12 4555 0
40586 엠에스엘은 좋은 스폰서를 구할 수 있었을까요? [28] 핸드레이크6514 10/03/12 6514 0
40585 뒤늦은 리뷰 - 신대근 v. 신상문 in 투혼. [4] ipa4610 10/03/12 4610 0
40584 이제동은 이제동, 나는 누구냐.. 나는 이영호다. 결코 포기를 모르는 남자. [32] Ascaron4887 10/03/12 4887 0
40583 텍크 4기가 이제 곧 시작되는군요. [19] SKY924505 10/03/12 4505 0
40582 이제동이 왜 이영호에 비교되어야 하는가 [114] 트레제디9787 10/03/12 9787 2
40580 섣부른 위너스리그 포스트시즌 [전력분석] [32] jc5327 10/03/11 532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