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5/05 13:52
김택용 선수 글 쓰지 않아야 될듯 ㅠㅠ한달동안 희망고문만 하면서 적어왔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게 진짜 김택용 선수 제일 좋아하는 팬인데 안타깝고 슬프고 답답합니다.
10/05/05 13:53
저 MSL 예고편...
솔직히 너무 노골적으로 이영호 올라가야된다는 맘을 보여주는듯. 저런 거 보면 확실히 MSL은 새로운 강자를 탄생시킬 생각은 눈꼽만치도 없고, 기존 강자만 받아먹으려 하는 듯. "신의 분노를 산자, 더 이상 가호를 받지 못한다? -_-;;;"
10/05/05 13:55
좋은풍경님// 이영호 팬인 저도 그 광고 너무 오글거려서 못보겠네요; 과거에 msl이런 영상 상당히 센스 좋았었는데.. 특히 마본좌님 시절엔 말이죠. 요샌 너무 나가는 느낌이네요. 전반적으로 포장에 무리수를 많이 둔달까요. 김구현 선수의 경기 와중에 결승에서 만나자 드립을 쳤던것도 생각나구요.
10/05/05 13:55
크크크 티비로는 온겜보고 컴으로는엠겜볼려고 다음팟 그냥 틀어놨는데 들어와서 시청하는 분이 계시는 참 당황스러운 상황 크크
비번은 어떻게 아셨지
10/05/05 13:57
김택용 선수 판은 여전히 잘 짭니다. 이길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놔요.
그런데 그 현란하면서도 꼼꼼했던 컨트롤이 요새는 상대가 치고나오면 뭐가 그리 급한지 허둥대다가 유닛 한두기 씩 잃는건 다반사고, 전투의 핵심 유닛들은 멍때리다가 잡히기도 하고 그럽니다. 뭔가 방송경기에서 집중력을 좀 잃은 모습이예요.
10/05/05 13:59
이제동선수는 요즘 9풀만 하는 것 같네요. 초반에만 크게 안갈리면 이긴다는건가요.
요즘엔 선가스도 안가는 것 같고.. 상대선수들이 오히려 선가스가고..
10/05/05 14:04
어윤수 선수는 구성훈 선수를 예상하고 출전한 것 같은데..저그전 연습이 별로 안된 듯 하군요.
반대로 이제동 선수도 정명훈 선수를 예상했을 것 같지만 저그전 기본기에서 차이가 나니까요-_-
10/05/05 14:04
어윤수선수가 괜찮다는거는 이제동선수와 할만하다..라는 뜻이 전혀 아니였죠...
시즌초반 CJ가 KT를 잡을때 이영호선수를 마재윤선수에게 붙이던 마논개모드랑 비슷한 이치... 이기면 대박 져도 본전
10/05/05 14:11
저저전 09-10 시즌 들면서 이제동이 작년 만 못한 모습을 너무나 자주 보여주면서,
솔직히 저저전은 한방에 훅가기 때문에 잘모르겠다.. 이랬는데, (그래서 방금도 저저전이 그닥 반갑지는 않았는게, 이겨봤자 저저전 1승 당연.. 이렇고 패하면 그야말로 개박살 날 정도로 까이니까요 이제동은... 패배 직후에 포모스 스겔 가보시면 압니다. 크) 어느샌가 슬금슬금 "작년에 내가 이랬을걸? 아냐? 저저전은 이래도 이기고 저래도 이기고..." 이러고 있네요 이제동. 일단 가장 좋아 보이는게요. 이제동 어느 순간 사라진 듯한 그 저저전 포스가 다시 살아났다는겁니다. 이영호만큼은 아닐지 모르나, 이제동도 포스가 쩔거든요. 그리고 이제동 폼이 떨어진 걸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몰락은 저저전의 뜬금패가 뜬금이 아니고 종종패가 되면서 다른 종족전도 덩달아 내려갔다는 점에 있어요. 그 저저전이 다시 자신감 충만한게 플레이에서 느껴진다는게 고무적이네요. 이번 MSL 정말 기대됩니다.
10/05/05 14:15
와 오늘은 이영호 배제한 카드들이 잘 먹히는 분위기 같은데요.. 역시 전반리그에서 KT가 잘 나갔던 힘은 이영호를 백수로 만들어 버린 힘이 크긴 했다지요
10/05/05 14:21
제 생각에는 KT 김재춘 선수 예측하고 삼성 테란이 나올 것 같네요-
삼성 테란이면 황병영 선수가 나온다손 쳐도 별로 문제될 것 없어보입니다. 박재영 선수는 나올 확률이 좀 낮아보이고요. KT는 무난하게 김재춘 선수 나올 것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