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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5/17 23:12:16
Name 본좌위에군림
Subject 전 마씨가 측은하다는 생각이 왜 자꾸 드는걸까요
우선..저는 마빠도 전~~혀 아니구요.

당연히 마씨의 행적은 쓰레기라고 생각이 되는데...


그냥 가만 보고 있자니 좀 측은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미화 , 옹호 이딴거 아닙니다;)

솔직히 아직 어린나이인데.. 온갖 부귀영화 누리다가..한번에 인생 막장크리 타는구도...

보통사람도 좀 견디기 쉽지 않을텐데..거기다가 마씨는 이바닥에선 유명세라.. 아는 지인들의 비난..

팬들의 비난.. 어딜가나 비난.. 젊은남자라면 왠만하면 좀 알아보기라도 할텐데..밖에 다니기도 그럴테고..

물론 범죄긴 해도.. 그것이 솔직히 극악사회범죄는 아니기도 하니까..물론 참 저는 특히 성범죄자 이런색.히들은 진짜 사형에 처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린녀석이 돈에 눈이멀어..쩝.. 중요한건 마씨도 아직 어릴텐데 말이죠..

너무 인생굴곡사 어린나이에 겪는다는 생각에 좀 측은한 마음도 드는군요..

근데 이 마씨가 지금도 뉘우침도 없이 그따구로 있다면..그런생각하면 또 욕나오긴 해도..

'어린녀석이 지금 얼마나 겁이 나고 무섭기도 하고 좀 그럴까...'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냥 왠지 요즘 이스포츠 게시판 어딜가나 마씨 욕뿐인걸 보니..

한편으론 인간적으로 측은하다는 생각이 들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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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17 23:13
수정 아이콘
24살입니다..
10/05/17 23:14
수정 아이콘
이글을 올리는 이유는 욕을 그만 하자는건가요?
성인군자시네요; 이상황에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시다니..
10/05/17 23:14
수정 아이콘
뉘우침도 없이 그따구로 있습니다. 여전히 혐의 계속 부인하고 있다니까요-_-a
마음속의빛
10/05/17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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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죄가 속죄하고 다시 시작하기를 쪼금은 바라고 있는 사람으로.. 도박의 유혹을 이기지도 못할 정도로 정신적으로 나약하고
현재도 자신의 죄를 극구 부인할 정도로 앞뒤 분간을 못하는 성품이라면...
성난 팬들의 질타에 궁지에 몰려 자살시도라도 하지 않을까 조금 걱정되네요.

성난 팬들 가운데 마죄의 눈물과 반성을 보고 싶어하는 분들도 상당수 있을 건데.. 과연 볼 수 있을는지..
대호야
10/05/17 23:15
수정 아이콘
일말의 측은함도 않느껴집니다
김성기 경우만 봐도 아주 죽통을 날리고 싶네요
10/05/17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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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이면 자신이 한 행동이 무슨 짓인지 모를리가 없고, 설사 모른다고 해도 그게 연민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오히려 비난의 대상이 되어야죠. 차라리 영화 '더 리더'처럼 아예 문맹 정도의 수준이었으면 모를까요.
윈드시어
10/05/17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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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씨가 어리다니요;; 87년생으로 24살입니다. 20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란 말입니다.

어린 나이에 인생굴곡사를 겪어서 측은하다고요? 조금만 세상을 둘러보시면 24살은 커녕 10대에도 잘 살던 집안이 갑자기 망한다든지, 빚더미에 앉는다던지 하는 엄청난 역경을 겪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 걸 느낄겁니다. 그들은 마씨같은 화려한 부와 명예를 누려볼 기회도 없었으며 자신의 잘못때문에 그런 상황에 처한 것도 아닙니다.

하물며 그런 어린 친구들도 열심히 일하며 예전의 삶을 되찾기 위해 발버둥치는데, 받고 있던 고액 연봉도 모자라 돈에 눈이 멀어 자기 배 채우려고 다른 사람까지 끌어들여 범죄를 일으킨 사람보고 지금 측은하다고 말씀하시는건가요?
videodrome
10/05/17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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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황에서는 이 글은 물타기가 될 수 있습니다. 조심하셔야 하죠..
데프톤스
10/05/17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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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댓글들이 달릴지 뻔한데 겜게의 글이 범람하고 있긴 하네요 정말
공업저글링
10/05/17 23:15
수정 아이콘
火力님 말씀대로 24살이 생각없이 어린 나이는 또 아니죠.
한시대를 풍미했고, 그만큼 따르는 팬들이 많았던 자라면...
이것도 다 감수해야 할 부분이지요.

그 많은 팬들의 배신감은 누가 보상해 줘야 할지 참..
10/05/17 23:16
수정 아이콘
글쌔요. 측은 하기에는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한거라
일말의 동정심도 안생겨지네요.
차라리 예전 워3 조작사건의 장씨가 마씨보다 더 측은하다고 하면 몰라도말이죠..
스웨트
10/05/17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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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전혀 불쌍한 생각이 들지 않네요.
글쓴이 님 집안 대대로 내려오던 가업이고, 집안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피땀흘려 만들던 가게를
조카녀석이 술값없다고 집문서랑 가게문서 들고 팔아먹어버리면
어린녀석이 뭘 알겠어 하고 넘어가겠습니까?
안녕하세요
10/05/17 23:17
수정 아이콘
모가 측은한건지요? 마재윤이 왜 못된지 알고나 이런글 쓰는건지요 자기혼자 유혹에 빠져서 혼자 망쳣으면 이해라도 가죠..

도대체 몇명을 자기 소굴로 끌여들여 인생을 망치게 한겁니까 게다가 줄돈도 중도에 가로챈 악질중에 악질입니다.

측은 이라는 단어가 너무 쉽게 나오네요
10/05/1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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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사건이 줄 피해를 생각하시고 글을 읽어봐주셨으면하네요
지금상황에 할말이아니네요 이건
Locked_In
10/05/17 23:17
수정 아이콘
전혀 측은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온몸에 명품 휘둘러 가며 그 돈 벌려고 승부조작했다고 생각하면...
선배 게이머들이 어떤 환경에서 게임하며 이 판을 키웠는지를 생각하면...
팬이야
10/05/17 23:18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만..
사실 이런 글 올라오는 것 조차 지금 시기엔...
불쾌합니다...
10/05/17 23:18
수정 아이콘
전혀 측은하지않습니다

내가 마죄인을 참으로 응원해고 좋아했지만

이 판을 잃으면서까지 그의 편일수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10/05/17 23:19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요 지금 마재윤 본인이 무섭고 겁이 난다고 했는데.. 그런 악질은 아마 자기가 무슨 잘못인지도 모를겁니다

왜냐구요? 아직도 자기는 혐의가 없다고 아직도 잡아때고 있구요.. 기사 안보시나요?
10/05/17 23:19
수정 아이콘
자기 혼자 저지르고 독박쓰는 거면 몰라도 주위 동료들 선후배들 감독 코치 방송관계자 및 팬들을 비롯해 수많은 사람들을 엿먹였습니다.
지금 이만큼의 반응도 이 판의 모든 사람들의 상실감을 보상받기에 한참 모자랍니다.
BoSs_YiRuMa
10/05/17 23:19
수정 아이콘
어떤 책에서 읽은 구절입니다.
'거울의 앞면은 세상을 다 밝혀줄 정도로 또렷하다, 하지만 거울의 앞면을 밝게 하기 위해서는 뒷면은 그만큼 어두워야 한다' 는 구절..
지금 마재윤에게 딱 알맞는 구절이라고 느껴집니다.
그는 이 판에서 거둘수 있는 모든 영광을 누렸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영광을 영광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범죄에 손을 댔습니다. 어두운면에 스스로 손을 담근 것이지요.
그리고 다른 프로게이머들까지 그 범죄에 가담시켰습니다.
이 판의 존폐위기가 올 정도로 큰 사건이었는데 극악사회범죄가 아니라니요..
이런 사건이 터져서 만약 이 판이 사라진다면 모르긴몰라도 이 판에 관계된 사람들은 다 길거리로 내앉아야 할겁니다.
그는 이 판을 죽임으로 관계자들을 전부 굶어죽이는 살인자가 될지도 모르는 겁니다.(비유가 적절하지 못한것 같지만.. 사태의 심각성은 비유보다 더 크게 느껴진다고 생각됩니다.)
우리야 팬이니 떠나면 그만이라지만, 그 관계자들은 그것으로 인해서 살아왔던 사람들입니다.
인간으로서 측은지심은 들수 있겟습니다만.. 그는 지금 그가 한 짓에 대한 정당한 댓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10/05/17 23:19
수정 아이콘
워3 조작사건이라면 몰라도 마씨에 대해서 그런 감정이 든다는건 솔직히 이해하기 어렵네요.

마씨가 공군에 있는 후배를 타락의 길로 인도한 덕분에 공군이 해체될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브로커짓에다가 중간에서 돈을 빼돌리기 까지 했으니, 어이가 없어서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홀로 잘못을 저지르고 다 뒤집어쓴다면 모를까,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끼친 피해를 생각하면 전혀 동정심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필현
10/05/17 23:20
수정 아이콘
아.. 글쓴이님의 심정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큐빅제우스
10/05/17 23:23
수정 아이콘
제가 24살입니다. 제가 저 상황이래도 겁나겠지만
마재윤이라면 모르겠네요. 워낙 상상밖이라서.
Locked_In
10/05/17 23:23
수정 아이콘
워3 조작은 의도라도 순수했지....

정말 백번만번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용서가 안됩니다.

24살이면 자기 앞가림 다 하고 뭐가 옳고 그른지 정도는 알 나이입니다.

이 사건때문에 피해를 볼 수십 수백 수천 수만명의 아픔을 생각하면....

그러고도 혐의를 부정하며 반성이나 사과따위도 하지 않는것만 보더라도

절대 용서못하죠. 절대 못합니다. 절대.
10/05/17 23:25
수정 아이콘
영광과 지옥이 한사람에게...
칼라일21
10/05/17 23:25
수정 아이콘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이해를 해줄라면 아예 못해줄 것도 아니긴 하지만...
마재윤이는 이른바 본좌에까지 이르면서 금전적으로 개인적 영예로 충분히 많은 걸 누렸죠.
프로게이머 되겠다고 몇년 죽어라 노력해도 돈 한푼 못벌고 결국 군대가는 애들도 수두룩합니다.
좀 불쌍해 할 걸 불쌍해 합시다.
10/05/1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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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이 마재윤씨 옹호하고자 쓴 글은 아닌거 같은데요. 자기가 올라갔던 위치만큼 추락할테니, 한사람의 인생으로 봤을 때 그게 불쌍해 보일뿐이지요. 20대면 앞으로 50년은 뒤늦은 죄책감과 사람들의 차가운 눈초리에 견뎌내는것도 쉽진 않을겁니다. 죄지은 사람이 발뻗고 못잔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저 역시 마재윤이 대한민국에서 앞으로 살아갈 인생이 불쌍하네요. 아마 같이 기소된 원종서와 차원이 다른 삶을 살게 될테니까요. 자신의 멍에가 부메랑이 되어 돌아로는....

물론 그사람이 어떻게 살아가던지 제 알바는 아닙니다.
10/05/17 23:26
수정 아이콘
마재윤때문에 이 스타판 무너진다면 생길 수많은 실업자들,
최소한 1군이라도 올라가고자 학업도 내팽긴 채 지금도 노력하고 있을 수많은 어린 친구들
작게는 몇년 길게는 10년까지 스타를 순수한마음으로 사랑했던 모든사람들에게
엄청난 실망감과 좌절감을 안겨준 사람에게 도대체 무슨 측은지심을 느끼시는건지 모르겠네요.

마재윤 본인에게만 국한해서 생각하지마시고 좀 넓게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10/05/17 23:27
수정 아이콘
돈에 눈이 멀어 이 많은 사람을 배신한 사람에게
불쌍하다는 멸시에 찬 눈빛은 보낼수 있겠습니다만..
측은함과는 좀 다르네요.
10/05/17 23:29
수정 아이콘
가족이 큰 병에 걸렸거나...
가족이 빚이 많아 생계가 어렵거나..
이런 사연이 있다면 죄질은 나빠도 측은하겠죠...

명품 사기 위해 경기 조작하는 인간이 어떻게 측은한가요?
C.P.company
10/05/17 23:30
수정 아이콘
화려했던 과거만큼이나 아니 그보다더 더러워진 그놈이 불쌍하긴합니다.

아니 그놈 인생이 불쌍하네요.
안녕하세요
10/05/17 23:31
수정 아이콘
막말로 치면.. 지금 사건은 살인보다 더한죄를 마죄윤이 지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배신감과 사기친거를 고통으로 따지면 말이죠..

오히려 마재윤이 살인을 했다면.. 정말 극악의 살인이 아닌.. 그냥 (원한관계의 살인) 납득이 갈만한 정도엿다면

이정도로 쓰레기라는 욕도 안먹었을 겁니다..
민죽이
10/05/17 23:35
수정 아이콘
만약 마재윤선수등을 비롯한 이번 사건을 계기로 게임단 철수와 이스포츠 망하면
그들은 어떻게 책임 져줄껀가요? 이거 손해배상 청구해서 받을 수 있는건가요?
지금 상황에서 자신의 탐욕때문에 스포츠판 망치게 생겼는데
그리고 이스포츠판을 망치는걸 떠나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배신감은 어쩔겁니까?
이것보다 까이기 좋은 이유도 있나요? 이것보다 쉴드 못쳐줄만한 일도 있나요?
측은함이란게 느껴지지도 않네요. 물론 분노때문이겠죠.
근데 이정도로 쓰레기 정도로 까이는걸로도 부족해보이는데요?
욕만 먹고 끝나면 이 세상 나쁜짓은 안 없어 질겁니다.
그래서 법이 존재하는거고 제발 법적 제재를 받았으면 좋겠네요.

하여튼 어딜가나 그를 알아볼테고 조금은 정상적으로 살기 힘들지는 모르겠네요..
하지만 자업자득이니.. 근데 적어도 그에게 동정심이 생기려면
먼저 진심이 담겨진 사과와 반성을 하고 이스포츠 이미지를 회복시키는 일에는 뭐든지 하는 모습을 보여줘야할겁니다.
The xian
10/05/17 23:43
수정 아이콘
글쓴 분의 인간적인 온정주의는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뉘우침도 뭣도 없이 아직까지도 부인으로 일관하는 마재윤이란 견자에게 전달하기에는 글쓴 분의 측은함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아레스
10/05/17 23:43
수정 아이콘
마레기가 측은하다구요?
주위를 둘러보세요.. 백배 천배는 더 측은한 사람들이 땀흘리며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그를 믿어주는 가족들과 친구들을 실망시키지않기위해 진심으로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측은하다는건 그런이들에게 쓰는겁니다.
범죄자를 동정하는건 이런데다 적는 글이 아니라고 봅니다.
장나라
10/05/17 23:44
수정 아이콘
요즘은 24살도 어린나이인가봅니다 ^^;
99년도부터 임요환선수때문에 지금까지 스타보는팬입니다...
제 개인적인생각이지만 자기를 믿어주던 감독 , 동료 , 가족 , 친구,...등등이 느낄 배신감은 어떨지 생각해보셨나모르겠네요
10/05/17 23:45
수정 아이콘
프로는 나이가 아닙니다
배추열포기
10/05/17 23:47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경희대 막말녀가 측은하다면 측은했지 마씨는 그렇지도 않더군요.
일반인과 공인의 차이랄까요? 물론 경희대 막말녀도 방송에서 입한번 잘못놀린게 크지만요.
하지만 이 둘 모두 자신의 행각에 반성할 기미가 없다는게 같군요;
GoodSpeed
10/05/17 23:49
수정 아이콘
저는 이시간에도 뭣모르는 사람들의 비아냥거림을 견디며
묵묵히 연습하고 있을 선수들이 더 측은합니다.
SOD매직미러호
10/05/17 23:50
수정 아이콘
나이먹으면서 알게되는 무서운게 마재윤같은 사람들?이 나중에도 더 잘살더라는겁니다.
돈도 잘벌고 건강하게 잘삽디다..
아무리 많은 사람들에게 폐를 끼쳐도, 인간말종에 가까운 짓을 저질러도, 저주에 가까운 욕을 들어 먹어도 말입니다...
그러니 측은할것도 안타까울것도 하나도 없습니다.
마재윤 그는 특유의 수단을 가리지 않는 탐욕을 무기로 어느 분야에서건 다시 일어설겁니다.
BoSs_YiRuMa
10/05/17 23:50
수정 아이콘
댓글 다시려는 분들께 부탁 하나 하겟습니다.
제목만 보고 댓글달지 마시고, 글 내용과 댓글을 찬찬히 읽어보시고 댓글 달아주세요.
제가 글쓴이는 아니지만, 댓글이 글쓴이의 의도와는 다르게 달리는것 같아서 몇자 남겨봅니다.
와룡선생
10/05/17 23:55
수정 아이콘
전 글쓴분의 생각에 어느정도 공감이 가네요..
나보다 10살 어리지만 군대도 갓다오질 않았고 사회생활 하면서 이런저런 고생도 해보질 않았고
좋은 환경에서 어릴때부터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만 하다가 돈과 명예를 얻다보니 이런 짓을 한것 같기도 합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올드들은 참 개고생 하면서 이판을 키워왔는데 마모모씨는 잘 차려진 수라상에 그야말로
숟가락만 얹어서 잘 챙겨먹고 밥상 엎어버리네요..

어쨋든 얘가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잡을때 스타 안보다가 3.3이후로 김택용 팬되면서 다시 스타 보게 됏는데
또 다시 스타를 끊게 만드네요.. 오늘도 택용이 지고..ㅜㅜ
아직 이영호, 이제동, 김정우가 있기에 좀 더 지켜볼랍니다..
timedriver
10/05/18 00:02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의 마재윤한텐 일말의 연민과 동정을 느낄만한 요소가 전혀 없는데요.......
죄질이 너무 나빠요..
GreatEntrepreneur
10/05/18 00:10
수정 아이콘
저는 글쓴이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도 있습니다.
저는 환경적인 요소가 사람의 인성 및 성격등을 결정하는데 큰 영향을 가지고 있다고 믿습니다. 입장을 바꿔놓고 상상을 해봅니다.
제가 마재윤과 똑같은 환경에서 자라왔다면 24살이라고 할지라도, 비슷한 인성을 가지고 죄를 지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죄를 지었으면 죄값을 받아야겠지요. 다만 그런 인생의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몇십년 후에 느낄지도 모르겠지만 죄책감 등이 인격이 붕괴되거나 자살같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을까 측은한 마음은 있습니다.

개인의 잘못으로 인한 이 생태계가 붕괴되는 것은 분노할 일이나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회적으로 근본적인 교육과 분위기가 바뀌어서 어찌보면 환경적인 피해자일 수도 있는 마재윤의 재탕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가입후 첫 코멘트네요. ^^;

이번일과 관련은 없습니다만, 무상급식도 실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가 한창 가치관이 형성되는 나이에 또래들로부터 따돌림 등으로 겪는 '경험'들이 쌓여서 장기적으로, 사회적으로 봤을 때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막연한 사회에 대한 불만등으로 이런 아픈경험이 많은 아이들이 커서 묻지마 살인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되거든요.

제 생각엔 마재윤도 타인에 대한 배려, 절제에 대한 교육, 도덕적 판단에 대한 가치기준 형성 등에 대한 '경험'들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도덕책으로부터 글로 배울 수는 있었을 수도 있겠지만 올바른 인성형성에 대한 가족, 친구와 같은 주변인들같은 직접 경험, 좋은 책과 같은 간접경험들이 부족해서 가치관형성이 안되었을 것 같네요.

정리하면, 마재윤은 죄값을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인간대 인간으로 연민을 느끼네요. 죄값을 받으면서 받을 정신적 고통을 상상해보면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회적으로 단순한 성공 및 돈에 대한 지향을 지양하고 인격적으로 성숙한 사람들을 우대하는 분위기가 되면 좀 더 나아지지 않을까요. 오늘 이슈가 된 경희대막말녀도 같은 맥락인듯 합니다.
10/05/18 00:16
수정 아이콘
죄는 미워하되 인간은 미워하지 말자는 말은 벌이 죄의 값을 치를 때 적용되는 말이라, 저는 평생 그렇게 해석하며 살아왔습니다.
마씨가 일단 어떤 값을 치르는지 부터 보고나서 죄만 미워하겠습니다. 지금 마씨가 한 행동때문에 일어난 수많은 문제들을 생각해 보면 법의 테두리에서 그가 죄만큼의 벌을 받을까 의구심이 좀(아니 많이) 듭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그가 죄만 못한 벌을 치른다면 저는 죄보다 사람이 더 미울 것 같습니다. 전 대통령이었던 전모씨 처럼 말이지요.(물론 마씨가 전씨랑 동급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본문글을 쓴 분의 말씀이 무슨의미인지 모르지는 않습니다만, 죄값을 어떻게 치르는지 보기 전 까지 이런 글이 올라 오는 건 좀 시기적으로 이르다고 봅니다. 이것 역시 순전히 제 생각일 뿐이겠죠.
10/05/18 00:17
수정 아이콘
.
Untamed Heart
10/05/18 00:18
수정 아이콘
24이란 나이에 부귀영화 한번 누려보지 못하고, 힘든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자신의 잘못으로 다른 사람의 인생까지 망쳐버린 사람이 자기 잘못을 뉘우치기는 커녕
아직까지 사과문하나 없는 마재윤에게 조금의 동정도 생기지 않네요. 자업자득 입니다.
오히려 자신이 저지른 잘못에 비하면 법적으론 너무 약하다고 생각들구요.
화이트푸
10/05/18 00:22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묻고 싶은게 하나 있는데

24살이면 알꺼 다 알고 사리분별 확실하고 판단이 정확한 나이인가요!?

24살이라고 해봤자, 여자로 치면 대학교 졸업 후 직잡을 잡을 나이고 남자라면 2~3학년 복학 전문대라면 졸업정도가 되겠네요.
다들 그 나이 때 얼마나 성숙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적다면 적은 나이고 많다면 많은 나이입니다.
멀면 벙커링
10/05/18 00:29
수정 아이콘
마재윤은 별로 측은하게 안느껴지는데 현 사태를 지켜보고 있을 마재윤 가족들은 좀 측은하게 느껴지네요.
장나라
10/05/18 00:29
수정 아이콘
화이트푸님// 적어도 마재윤씨같은 짓은 하면안된다는건 판단할 나이죠..
반전님말에 공감합니다
10/05/18 00:46
수정 아이콘
저는 나이보다는 그 사람의 행동이 이런 비난을 들을 정도인가에 포커스를 맞추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가 자신의 잘못을 얼마나 인지하고 있으며 반성하고 있는지와, 법적 처벌은 그가 지은 죄 많큼 받고 있는가도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청소년 폭행 혹은 청소년 성폭력 범죄에서 재발여지가 많은 이유는 청소년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그들이 죄를 명백하게 인지시키기 전에 사회적으로 용서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인들의 중범죄 중에 어린나이에 지은 죄에 대해서 명백한 잘못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지 못한 것이 성인때 더 큰 범죄를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라는 심리학적인 해석도 있더군요.

마씨가 이런 엄청난 비난을 받기에 측은하다는 판단이 들려면 일단 그가 자신의 죄에 대해서 어떤 인지를 하고 있는가와 처벌은 제대로 받을지 여부가 판단의 조건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말이지요.
BoSs_YiRuMa
10/05/18 00:47
수정 아이콘
'도덕성에 어긋나는 일은 하면 안되는구나'라는 것은 알지언정, '왜?'라는 물음에는 대답하기 힘든 나이가 그때입니다.
가장 유혹에 잘 넘어가는 나이도 10대 후반에서 20대 중반까지고요.
마재윤에게..
이제 이렇게 큰 사건을 스스로 만들었으니, 앞으로의 인생에서는 도덕성에 흠나는 행동은 하지 말고 살아가길 바랍니다.
사과나 뉘우침따위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앞으로 우리들에게 보이지 말아 주십시오. 그게 우리가 당신에게 원하는 단 하나의 행동입니다.
윤철준
10/05/18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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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지금 그때를 돌아보면 저도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이런 짓을 한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짓을 할 수 있는 어떤 계기도 없었긴 했지만요.

모르겠네요 정말.
봄날의곰인가
10/05/18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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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실 김길태도 측은하게 생각되었던 적이 있어서, 범죄자들 죄 지은 후에 수의 입고 가족 생각한다던지 하며 눈물짓는 모습을 보면 그게 악어의 눈물일지 모른다고 하더라도, 지은 죄와는 별개로, 죄값을 받고 있는 모습 자체가 가여운 때가 있더라구요.
근데 이번에 마모에 대해서는..
한번도 그런 생각을 가져본 적이 없다는 사실을 이 글을 보고 깨닫게 되었네요.
글쓴 분의 마음이나 생각에 대해서는 대체로 공감합니다만..
모르겠습니다. 어째서 저는 그런 생각이 든적도 없고, 또 잠깐 애써 가여운 면을 찾아보려 했지만 찾기 어려운 것인지.
이 판에 대한 애정이 너무 큰 탓인지, 그로 인해 상처입은 사람들에 대한 안타까움이 더 커서인지.
아무튼 그가 언젠가는 반성이라는걸 할 줄 아는 사람이 되길 바랄 뿐입니다.
그때는 글쓴 분의 연민도 더 받아들여지기 쉽게 될 것이고,
저나 다른 분들 또한 그를 가여워하게 될 수도 있겠지요.
이승원님 말씀마따나 요즘 날씨만 너무 좋습니다.
10/05/18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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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도 리플 달았지만 마죄윤이 죄를 뉘우치고 참회의 눈물을 흘리면 또 모를까,

그렇게 자신을 믿어주는 수많은 팬들, 감독님, 동료들, 관계자들 모두를 파탄에 몰아넣을지도 모르는 사건의 핵심인물이면서

죄를 부인하고 있다는 기사는 측은한 마음은 커녕 '저거 또라이 아냐? 정말 마이코패스인가?' 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네요.

이런 놈이 늙어서 남 등쳐먹는 사기꾼 되는거지 별거 있나요. 저는 마죄윤이 감방 들어가기 전까지 문성진처럼 최소한의 예의도

보이지 않는다면 정말 '사람'으로 생각할 수 없네요. 지금 상황에선 측은한 마음은 전...혀-_-
10/05/18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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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만 해먹어서 측은하신가요 더 해먹을껄~
sgoodsq289
10/05/18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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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분 처럼 생각할 수도 있죠. 물타기니 조심하라니..
비호랑이
10/05/18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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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게 가족의 병원비 마련을 위해 저지른 일이었다" 뭐 이런 상황이라면 측은한 동정심이라도 생길지 모르겠지만...
온갖 명품 소비에 돈을 물쓰듯이 써버리고 그야말로 사치를 위해 저지른 것뿐이 안되는 일인데 여기에 측은하다는 감정이 조금이라도 생길 여지가 과연 있는 것인지요..

그리고 24살이 어린거면 도대체 몇살부터가 '어리지 않은 나이' 입니까?
루이스 엔리케
10/05/18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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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걸치고 다니는데 목매던 인간의 인성을 생각한다면 그리 동정이 가지 않네요. 전혀 반성도 하고 있지 않네요. 죄를 부인하고 있다니 정말 그런 죄를 저지를 만한 인간이네요.
비소:D
10/05/18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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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넷에 사리분별을 못해도 유분수지
쉴드까지도 화날 정도의 사태네요 지금 심정은
10/05/18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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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재윤의 죄는 정말 쓰레기 입니다.

다만 인간 마재윤의 인생에는 측은지심이 들수는 있겠네요

저는 전혀 그런마음이 안듭니다만 글쓴분의 의견도 일리가 있습니다.
10/05/18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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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하고 싶은말은 그런 동정심을 쓰레기들한테 쓰지 마시고 정말 그 구렁텅이에서 1승이라도 더 하겠다고 S급 판별기 소리 들어가며 필사적으로 경기에 임했던 신상문선수나 단 1승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던 공군선수들에게 써 주세요.
10/05/18 03:56
수정 아이콘
.
이뿌니사과
10/05/1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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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하고 싶은말은 그런 동정심을 쓰레기들한테 쓰지 마시고 정말 그 구렁텅이에서 1승이라도 더 하겠다고 S급 판별기 소리 들어가며 필사적으로 경기에 임했던 신상문선수나 단 1승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던 공군선수들에게 써 주세요. (2)

진짜.. 길에서 안만나게 조심해야 할듯.
아류엔
10/05/1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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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고 싶은말은 그런 동정심을 쓰레기들한테 쓰지 마시고 정말 그 구렁텅이에서 1승이라도 더 하겠다고 S급 판별기 소리 들어가며 필사적으로 경기에 임했던 신상문선수나 단 1승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던 공군선수들에게 써 주세요. (3)


전 박모씨들이나 원모씨를 언젠간 길거리에서 만날거 같습니다.
박모씨들이 제 중학교 후배들이거든요.
돈키호테의 꿈
10/05/18 09:45
수정 아이콘
이번 사태로 누구못지 않게 실망하고 분노하고...
특히 한 시절 이스포츠의 상징적 존재까지 갔던 마씨에 대해서는 정말 화가 나는 사람 중 하나이지만....

다른 한 편으로 글쓰신 분의 이야기가 공감이 가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물론 pgr이란 공간을 방문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엄청난 상실감으로 예민해져있긴 하겠지만...
글의 내용이 마씨를 옹호하거나 변명하는 것도 아닌데, 이 글을 대상으로 이렇게까지 날을 세울 것은 아닌 듯합니다.
Missing you..
10/05/18 10:26
수정 아이콘
누가 옳고 그름을 떠나서 본인생각과 다르다고 남을 몰아세우는건 가장 안좋은 습관이라 생각합니다..
제발 그러지좀 말았으면 다들 좋겠네요..물론 이번사태로 다들 충격도 크실거라 생각하지마 스타를 사랑하는
모든분이 같을거라 생각합니다. 전 마재윤에게 엄청난 실망을 하면서도 글쓴이의 생각에 공감도 되네요..
GunSeal[cn]
10/05/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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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분 내용 심히 공감하고 정말 안타깝습니다만.. 이곳에서 지금 이런 글을 쓰면 안되는건가봅니다.
대세를 따르지 않으면 돌을 맞죠...

기존의 겜게의 글들이랑은 다른 의견이라서 댓글까지 쭉 읽어보았는데...'틀린' 의견이 아닌...그냥 '다른' 의견임에도...
대다수가 '틀렸다'라고 말하는군요.
10/05/1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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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글쓴이의 생각에 공감갑니다..개인적으로 이번사건뿐아니라 pgr의 대부분의 글을보면 상당히 편향적이라 느낍니다
아벨라37XX
10/05/1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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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웃자고 하는 애기인데.....

마씨 군대가면, 참으로 선임들이....

아직까지 군대를 안 갔다왔으니깐요. 혹시나 스타를 좋아하는 선임들을 만나면.......
세츠나
10/05/1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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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동감은 안하지만 이해가 가네요.

예를 들면, 악당이 주인공인 소설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사실 마음은 착함' 이런게 아니고 하얀 거탑의 예를 들면 되려나...그렇게 악하고 남을 짓밟고 올라서고 정당한 수단을 쓰지 않는 그런 사람...다크나이트를 조커가 주인공이라는 입장에서 보는 방법도 있겠군요. 여튼 그런 인물이 정상까지 올라갔다가 추락하는 모습을 보게되면 단순히 화가나거나 속이 후련하지만은 않을겁니다. 미묘한 감정이 생기겠죠.

마서스(?) 역시 스타계의 하나의 아이콘이었고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었죠. 그 의미들이 퇴색되고 변질되어 마치 큰 전지에 검은 물방울들이 떨어져 전체를 물들여가는 모습을 보고있는 것 같은 그 광경이 주는 일종의 카타르시스 비슷한게 있습니다. 다른 분은 모르겠지만 저는 좀 그런걸 느끼네요. 저는 동점심이나 그런건 느껴지지 않는데 약간 주인공급 악당이 몰락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느낌을 받습니다.

아마 이 글을 쓰신 분이 느끼는 감정은 저하고는 또 다른 것 같은데, 그래서 동감은 안하지만 이해는 간다는 겁니다. 이 분의 마음을 자극하게되는 뭔가의 이유가 있겠죠. 이런 '감정'을 가지고 틀렸다 잘못되었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은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10/05/1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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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5/1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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