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전체 기타 LOL 스타2 하스스톤 스타1 오버워치 TFT 콘솔 PC 모바일 뉴스 디아블로 발로란트

Date	2010/05/23 00:23:23
Name	4EverNalrA
Subject	m의 추락 그리고 M의 비상
https://pgr21.net./free2/41668 삭게로! maestro가 추락 했습니다. 그리고 Messiah가 비상했습니다. 그것도 승부를 가르는 '매'치포인트(Match point)에서 말이죠. 신문선씨는 축구는, 각본없는 드라마라고 했는데요. 이놈의 스타판은 정말 끝없이 이야기가 펼쳐지네요. 언론에서는 불사조 김정우라고 하지만, 저는 그를 Messiah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대한항공 스타리그에서 그는 창공을 가르는 '매'의 눈으로 스스로를 구원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제 CJ의 진정한 '구세주' 입니다. 김정우, 그는 스타판 유일의 Messiah입니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오늘, 최고였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필현

해시 아이콘

10/05/23 00:24

공교롭게도, 둘다 구세주라는 뜻이네요

구세주로 흥했던 CJ ,

구세주로 망하는 가 했지만,

결국 구세주가 구원해주네요

상실의시대0

해시 아이콘

10/05/23 00:27

오늘 이영호선수를 응원했지만
김정우선수 정말 축하합니다..
실력으로는 이미 우승컵을 하나쯤은 가져야할 실력이었죠!

사실좀괜찮은

해시 아이콘

10/05/23 00:30

불사조라면... 매... 매닉스?

데프톤스

해시 아이콘

10/05/23 00:34

3김저그중에 김명운 선수만 우승타이틀이 없네요..
눈빛 하나로 매라는 별명이 생기더니 이제는 매시아까지..
이런 자연스럽 호칭 생성이 정말 좋네요..

장군보살

해시 아이콘

10/05/23 00:34

CJ의 영원한 구세주로 남아있기를 바랍니다.

시연

해시 아이콘

10/05/23 00:36

마재윤이 엠겜 결승전에 단골로 진출했을 때 그를 이판을 죽이는 자로 말하는 팬들도 있었죠. 하지만 그로 인해 포스트 임요환의 부재라는 위기감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명실상부하게 이판의 구세주가 됐던거죠.
그리고 스타2의 출시를 앞두고 이판이 지속가능하게 성장, 아니 존립할 수 있는지 위기감이 들 때 거기에 치명타를 날리는 주역이 됐구요.
어제 눈물의 호소 때문인지는 몰라도 팬들은 이판이 이대로 사라져서는 안된다는 의지를 보여줬고, 거기에 선수들이 응답한 것 같습니다.
메시아 저그라는 닉네임이 맘에 드는군요.
하지만 위기는 그대로죠. 그게 씁쓸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1687	나의 스타리그는 아직 그 곳에 있다. [결승전 감상 후] [9]	Incas.4782	10/05/23	4782	3
41686	문제가 많았지만, 행복합니다. [4]	안스브저그4076	10/05/23	4076	2
41685	스타2떄는 crt안쓰겠지요? [16]	마음이6430	10/05/23	6430	2
41684	어느 무명씨의 짧은 결승 '시청' 후기. [2]	PianoForte4192	10/05/23	4192	0
41683	즐거웠던 경기, 짜증나는 귀가 [6]	GPS4734	10/05/23	4734	1
41682	결승전에 대한 슬램덩크 짤방: 싱크로율 몇%? [43]	좋은풍경8402	10/05/23	8402	27
41681	이영호선수의 그릇을 가늠할 기회. [11]	INSPIRE5300	10/05/23	5300	0
41680	정말 힘든 하루.. [4]	니콜3888	10/05/23	3888	0
41679	공짜표 생각이 났습니다. [3]	V.serum4470	10/05/23	4470	0
41678	내 가슴을 뛰게 했던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격납고 결승 직관기 [12]	학몽5614	10/05/23	5614	1
41677	팬들은 이스포츠의 뿌리일까 열매일까? [19]	sonmal6189	10/05/23	6189	2
41676	누구를 위한 이스포츠인가? [22]	becker7775	10/05/23	7775	13
41675	아오 이딴 식으로 운영할거면 그냥 망해버려라 [84]	창조신9939	10/05/23	9939	3
41674	격납고에서 펼쳐진 결승 직관 후기입니다. [16]	데미캣5286	10/05/23	5286	2
41673	대한항공 스타리그 결승전 관전기 - 화려했던 결승, 아쉬었던 문제들 [6]	타테이시4556	10/05/23	4556	0
41672	온게임넷은 다시는 격납고에서 결승전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53]	kimbilly10744	10/05/23	10744	6
41671	김정우 선수 축하해요^^ 그리고 미안해요!! [10]	오유석4078	10/05/23	4078	0
41670	이제동 3회연속 e스포츠 대상을 노려라!! [25]	마빠이5138	10/05/23	5138	0
41669	매르세르크, 스파르타쿠스 한 편의 드라마이자 만화 같은 이야기.. [14]	마음속의빛5590	10/05/23	5590	0
41668	m의 추락 그리고 M의 비상 [7]	4EverNalrA4724	10/05/23	4724	0
41667	김정우, 깊이를 보여주다. [10]	비내리는숲5022	10/05/23	5022	5
41666	블루칩 이영호2. [13]	천마신군4612	10/05/23	4612	8
41665	본좌라는 단어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왜곡된 본좌론의 기준이 문제입니다. [72]	케이윌4944	10/05/22	4944	0

목록 이전 다음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

PGR21.com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