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즐거울것 같습니다. -끝-



농담이고.. 대기업쪽 참여가 더욱더 원활해지겠죠.

1.인터넷 회사들 - 가입자들을 상대로 이미 망해버린 게임아이쪽 인재를
구입(?)해서 맵핵이 안되는 초대형 프리서버를 열수 있겠죠. 만약에 게임구단을
운영하고 있다면 베틀넷 이벤트쪽이 더욱더 활성화될수도 있을테고 말입니다.
  
2.게임회사 - 대기업은 아닙니다만.. 스타크래프트2는 개발하지 못하더라도
3D버전. 2D의 기존 스타와 연관되는 프로그램을 개발할수도 있고 방송용
스킨버젼등 여러가지로 게임리그에 도움이 되는 시스템등을 개발할수 있을듯
합니다. 박정석선수의 질럿에는 말총머리를 달아 준다던가.. 임요환선수의 드랍쉽에
는 불꽃이 좀더 멋지게 나온다던가... ^_^ㅋ
방송용 옵저버 맵을 만들어서 실시간으로 자원과 미네랄 행동예측범위.. 유닛숫자에
의한 게임 장악율.. 10킬이상의 유닛에는 별도의 표시등등 여러가지 많겠네요.

3.후원하는 대기업 - 단발성 이벤트의 더욱더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할듯 보입니다.
아무래도 미국까지 가서 허락을 받고 문제가 생기면 손도 못쓰는 상황보다는 훨씬더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점을 캐취하고 보완할수 있을테니까요.
더구나 아시아섭이 아니라 정확한 한국인만의 배틀넷 숫자를 파악할수 있다는 것은
기업 입장에서는 어디에 비할바 없는 장점이죠.

4.게임방송국 - 위에서 말한 장점들 모두 방송국을 거쳐야  가능하겠죠? 새로운일이
벌어진다는것은 정규방송뿐만 아니라 방송국의 돈줄이 광고를 해야하는 일도 늘어날테니
말이죠.



-문제는 게임의 판권은.. 개발사를 인수하거나.. 개발회사가 망하지 않는한 절대 남에게
넘기지 않는 사소한 문제가 있을뿐인데.. 판권 인수하기 힘들면 몇가지 권리라도 블리자두
에서 넘겨 받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에 한번 끄적여본 잡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