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5/03 22:47:37
Name 슈퍼테란
Subject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노래를 불려야 되요...제 어머님이... 질문!!!
제 아는 사람이 내일 모 방송국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노래를 합니다.

오늘 오후에 전화가 왔었다더라구요.

내일이나 내일 모레에 전화 노래방 프로그램에서 노래 하시게 됬다구요.

근데 전혀 경험이 없는지라 부모님이 물어보시는데 도움이 못되네요.

그래서 우리 피지알 식구들중에 경험이  있거나 잘 아시는 분꼐 도움좀 청하려구요.

전화기와 라디오는 어떻게 하구... 방송국에서 이어폰을 사용하라는데 어떻게 쓰라는 건지도 모르겠구요...

잘못하면 라디오 떄문에 이상한 소리가 나기도 한다던데...

어머님꼐서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노래 하실수 있게 제가 도와 드리고 싶어요.

조그마한 정보라도 좋습니다.

어떠한 글이라도 감사히 받을꼐요.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여러가지 팁들이 저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글쓰는 중에도 어머님꼐서 노래 연습을 하시네요.

아버지꼐서도 박자를 맞춰서 어머님 연습을 도와 주시고 계셔서 조금은 혼란(?) 스럽기도 하지만 기분은 참 좋네요.

이런 일이 나중에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서 기쁘네요...

어머님꼐서는 상품도 바라지 않으시고, 오직 노래를 부르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는 말씀에 저 또한 너무나도 가슴 뿌듯합니다.

여러분꼐서 많은 도움이 되어주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5/03 23:31
수정 아이콘
전화로 방송국과 연결할 경우 라디오는 끄거나 소리를 줄여야 합니다.
아니면 이어폰으로 듣는 것도 방법일텐데... 전화로 들으면 되기에 그런 건 불필요하겠죠.
만약 전화중 라디오소리가 크게 나면 목소리가 울리거나 삐익 소리가 나옵니다.
소리가 증폭되어서 나오는 현상인데 이를 '하울링'이라 부르더군요.
그 외의 사항은 방송국에서 지시하는 대로 하시면 됩니다.
노래도전하기 1시간전쯤 미리 몇번 불러보면서 목을 풀면 노래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소금물로 목구멍까지 씻어내면 고음처리가 수월하다는데 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

뭐... 암튼 어머님께서 노래방에 출연하신 거는 축하드리지만 지금이라도 이 글을 질문게시판에 옮기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질문게시판은 첫화면에 나오는 자유게시판 왼쪽 맨 아래에 있습니다.
어딘데
04/05/04 00:01
수정 아이콘
전화기로 들으면서 하면 박자 맞추기 어렵습니다
라디오를 이어폰으로 들으면서 전화기는 마이크처럼 사용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죠
그냥 라디오를 켜두면 안 되는 이유는 윗 분이 잘 설명해 주셨네요^^
싸이코샤오유
04/05/04 15:46
수정 아이콘
라디오는 이어폰. 전화기는 마이크처럼. 올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233 스타리거들에게 주제음악을 주자 9. 서지훈선수편 [16] 공공의마사지3087 04/05/04 3087 0
4232 유츄프라카치아 [6] ks1052hs2910 04/05/04 2910 0
4231 상대성이론.. [16] 호텔아프리카3475 04/05/04 3475 0
4229 프로게이머 다음 카페 회원수 통계. [46] Bellona7326 04/05/04 7326 0
4228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노래를 불려야 되요...제 어머님이... 질문!!! [3] 슈퍼테란2925 04/05/03 2925 0
4227 [레퀴엠]포토러쉬 무적? Yes! (전격 수정) [91] 미츠하시6082 04/05/03 6082 0
4226 [제의]스타크래프트의 작은 축제, '이벤트전' [8] 저그맨3139 04/05/03 3139 0
4225 [NC]...YelloW의 어줍잖은 한 팬이.. [24] 기억의 습작...4284 04/05/03 4284 0
4224 스타크래프트의 판권을 아예 사버리면??? [10] 공정거래4794 04/05/03 4794 0
4223 [여유] 너무 바쁘게 살고 계시지는 않은지요? [4] 하와이강3469 04/05/03 3469 0
4221 룡천역 폭발사고... [4] 피그베어2896 04/05/03 2896 0
4220 1.11 맵핵. 블리자드 어떻게 대처 할것인가? [29] 여미6029 04/05/03 6029 0
4218 맵핵이정도면.. [29] OnePageMemories6979 04/05/03 6979 0
4217 운전면허 시험의 추억 ;; 2000년 겨울은 추웠더랬다~ [7] 함군6192 04/05/03 6192 0
4216 잃어 버린 그의 모습을 다시 찾을때까지.... [30] 미츠하시4468 04/05/03 4468 0
4215 OOv는 왜 강한가? [33] 스톰 샤~워6520 04/05/03 6520 0
4214 메이져리그 얘기가 나왔길래 스타리그와 비슷한 측면이 있다고 생각해서.. [4] 케리비안3027 04/05/03 3027 0
4213 [장편] 희망을 받는 사나이 Vol. #8 + 이벤트성 퀴이즈~ [13] 막군3485 04/05/03 3485 0
4212 [잡담]아 당황스럽네.. [52] 뻑난 CD4669 04/05/03 4669 0
4211 스타리거들에게 주제음악을 주자 8. 박용욱선수편 [11] 공공의마사지3160 04/05/03 3160 0
4210 [각성제] 저의 "양아치 소년 임요환"을 돌려주세요 [25] 그래도너를4233 04/05/03 4233 0
4208 1.11 이후 드라군에도 뇌가생겼다?? [20] 으오오옷6586 04/05/02 6586 0
4207 [메이져리그 이야기] 행크 블레이락 - 텍사스 레인져스... [15] 온리시청4402 04/05/02 440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