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2일 경인가. 외박을 나오고 . 한달하고 1주일 정도 만에 또 외박을 나왔네요.
군에 입대한지 언 2년이 지났는데, 2년전에는 나름대로 게임아이 죽돌이에 웨스트 죽돌이로서 맹활약(?)을 했었는데, 요새는 그냥 배넷에서 다양한 전략으로 스타를 즐기는 정도? 그래도 여전히 스타하는걸 좋아하고 또  VOD보는 걸 좋아하는 스타매니아 네요 ^^  

이번 외박나와서 느낀건.. 스타는 진짜 국민게임으로서  자리매김을 했다는 사실이에요. 진짜 스타 나온지 98,99,00,01,02,03,04 어느덧 7년째에 접어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스타의 인기는 식을줄을 모르는 것 같군요, 스타는 이제 일시적으로 인기를 끄는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야구, 농구, 축구 처럼 20세기 게임세대들에게 있어 하나의 스포츠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것 같네요.

지난 4월 외박때 온겜넷에 있는 못봤던 재미난 게임들, (주로 예전에 좋아했던, 이윤열, 강민, 박정석 등의 게이머들의 동영상을 보곤하죠^^)을 다 봤고, 오늘 외박나와서 그동안 치루어진 잼난 게임동영상들을 보려고 했는데. 뭐 이리 새로운 게임이 많은지 -0- 뭘 봐야 할지 도저히 감이 안잡히네요 ^0^ 어떤 경기가 재미 있었는지 PGR의 게임리포트로 감잡아 보려해도 지난 한달동안 새로 올라온 게시물이 10페이지가 넘으니 -0- 이거 뭐 도저히 감당이 안되네요 무슨 동영상을 봐야할지 ^_________^;;

뭐 결론은, 지난 한달간에 재미있는 경기 VOD를 추천해달라는 거였지만 ^_____________^;;;;;;;;;  

외박나온 군바리가 본 망하지 않는. 스타세상 ~^^ 넘 좋네요 좋아.~
스타여 영원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