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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5/28 23:11:06
Name 김의용
Subject [잡담] 엄청날 텐데~ x니텐!
첫 글을 이렇게 잡담으로 쓰고 마는군요..흑흑.. 허나 꼭 쓰고 싶은 말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김니다. 다름이 아니라... 엠비씨 게임에서 하는 광고중에(다른 곳에서도

이 광고가 하는지-0- 못봤습니다.) 써x텐 광고 있지 않습니까? 아.. 그 광고 때문에 죽겠

습니다. 엄청날 테~엔데 써x텐! 섭설할 테~엔데 써x텐! 이 노래?(랩?)이 계속 머리속을

맴돌고 혼자 웃고 어디 한쪽 나사가 풀린 모양 처럼 계속 그러고 있습니다..ㅠ.ㅠ 샤워중

에도 혼자서 따라 부르고 지금도 머리속에서 맴맴-0- 흑흑 어찌해야 할지. 나이도 20대

중반을 넘어 가는데....아무튼 그렇다는 겁니다..다른 분들도 조심하세요 정말 저만 그런

건지 중독 되었다는....아 그리고 오늘 후배넘한명과 후배 앤과 저희 집에서 맥주와 통닭

시켜서 먹으면서 온겜넷을 시청했는데요. 역시 맥주와 통닭은 굿입니다!.

박성준 선수 땜시 모두 웃고 감탄하고 강민 선수때문에도 역시-_- 전 3패로 떨어질줄

알았다는.....암튼 지금 몬스터라는 영화 다운받고 있는데 잼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보신분들 의견좀(단 스포일러만은 제발 ㅠ.ㅠ)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리포트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꿋꿋히 여가를 즐기는(너무 즐기는) 피지알 회원의

초 잡담 이었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ps. 헉! 제가 잘못 세었나보네요 ㅠ.ㅠ 이것으로 15줄이 넘어가는 거네요.ㅠ.ㅠ

역시나 예리하신 pgr회원님.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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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28 23:13
수정 아이콘
GG^^
꿈꾸는마린
04/05/28 23:19
수정 아이콘
나름대로 최근에 본 광고중에 스타일리쉬(? 저만으 생각이라죠 ^^;;)한 광고입니다. 그리고 한가지만 부탁드릴께요... !!!
영화는 다운받아서 보지 말아주세요 T.T
슬픈비
04/05/28 23:24
수정 아이콘
저는..트위스트킹이라는 아이스크림 선전도 머릿속에 맴돌더군요-_-;;
빨간추리닝의압박..ㅡㅡ;
타나토스
04/05/28 23:41
수정 아이콘
↑ 동의. 트위스트킹 최고입니다... -_-;;
04/05/28 23:44
수정 아이콘
엄청날텐~~~데 써니X
섭섭할텐~~~데 써X텐
중독성 있죠~~~
맥핑키
04/05/29 00:04
수정 아이콘
음... KTF EVER 광고는...
저야 별 관계 없지만 가끔씩 어르신들이 집에 오시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다지 좋지는 않더군요. 제 주변의 어르신들은 대부분 이런 생각을 갖고 계십니다.
'요즘 TV는 하도 돈 벌려고 수작 부리는 것들이 많아서 위험해.'

KTF EVER 광고... 나올 때 마다 깜짝깜짝 놀랍니다. 괜히 주위의 동태를 한번 살피게 되죠.
무슨 생각으로 만든 건지...
김의용
04/05/29 00:07
수정 아이콘
맥핑키님ktf어떤 광고 말씀하시는 건지요?-_____-;모르겠다는 흑흑...
04/05/29 00:44
수정 아이콘
아마도 이효리가 나와서 춤추는 광고를 말씀하시는 듯...
좋던데요 *-_-*
황혼......
04/05/29 01:22
수정 아이콘
아마도 박지윤분이 나오시는 광고를 말씀하시는 그... 남자 눕혀놓고
-_-
Return Of The N.ex.T
04/05/29 01:32
수정 아이콘
전..
기숙사에 삽니다..
고로.. 염장 입니다...ㅠㅠ
네버마인
04/05/29 01:55
수정 아이콘
남자 눕히고 어쩌고 하는 박지윤의 광고는 정말 허접스러움과 천박함의 극치더군요.
정말 어른들과 함께 본다면 난감 그 자체일 듯.....( 함께 볼 기회가 없다는 게 다행입니다. )
안전제일
04/05/29 06:14
수정 아이콘
그..뭐냐..에버 광고는..--;;
박지윤씨가 정말 끝내주게 이쁘고 섹시하게 나왔으면 평가가 달랐을것 같은데..
어찌된것이..흐리멍텅하게 나오는 바람에 평가가여기저기서 안좋더군요.
컨셉이 그런 광고가 처음은 아니지만 그렇게 안이쁘고 카리스마 없게 나온것도 처음인듯.
BackStep
04/05/29 09:02
수정 아이콘
전 김C나오는 구아바..구아바 구아바 망고를 유혹하네..
이것이..
슬픈비
04/05/29 10:40
수정 아이콘
구아바는..말할필요도없죠.....포시즌을 낳았죠..........
맥핑키
04/05/29 15:33
수정 아이콘
아, 제가 말했던 에버 광고는 두 가지 광고로 이루어진 콤보입니다.
일단 약주나 한잔 하시려고 어르신들이 집에 오셨다는 상황이라고 가정합니다.
당연히 저녁 늦게까지 약주잔치는 계속 되고... 스타리그는 봐야하죠.
일단 시각을 자극하는 형광색의 화면이 나오면서 '하아~'하는 소리가 납니다. 중계를 들으려고 소리를 키웠었다면 낭패죠.
어르신 한 분이 소리를 듣고 의아함에 시선을 돌리십니다.
다행히 그 광고는 끝났지만 그 다음에 바로 박지윤씨가 등장하는 동일 제품의 광고가 이어집니다.
굉장히 당황되죠. 젊은 세대가 아무리 '개방적'이라고 해도, 기본적으로 집안에 손 윗분들이 계시면 굉장히 당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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