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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6/09 12:14:42
Name 공공의마사지
Subject 일본음악 컬렉션 Vol2. 그리고 마사지생각



냉동실에 만두를 꺼내보니 풀무원이더군요 ^^

지금 듣는 이 음악도  어쩌면 그런 느낌의 곡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문근영양의 어린신부를 봤는데 참 ... 귀엽게 나오더군요
'난 사랑을 아직몰라'를 부르는 근영양 ,,

아리따운 소녀들의 목소리가 그리워서인지 여자노래를 들어봅시다.

프로게이머 제 나름대로의 인기도 생각입니다.

1. 최연성선수 - 단연 관광인생의 외길을 걷고있는 요즘 최고의 질것같지 않은 선수입니다. 대 테란전보다는 대 토스전 대 저그전에서 과연 누구에게 질것인가가 화제죠
이 선수는 버스를 태우기만 좋아하지 타는건 안좋아합니다.
질것같으면 미련없이 GG!죠 이 점을 싫어하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이것도 매력이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2.박성준선수 - 최연성선수에게 태클걸 희망의 저그유저로 역시 무서운 기세로 여기저기서 맹활약중입니다. 4드론이라는 멋진 필살기도 구사하고 폭풍의 뼈대에서 이 살 저 살을 잘 붙여서 멋진 경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최연성선수한테는 무기력하게 진다 , 그리고 사람들은 폭풍(홍진호선수)의 화려한 예전모습으로의 컴백을 기대하게끔한다.
2)저그최초의 우승을 하고 ,,, 저그의 붐을 일으킨다.
과연...

3.박용욱선수 - 악마의 토스로 요즘 대 테란전을 아주 퍼펙트한 경기로 이기면서 퍼펙토스라는 별칭도 붙은 선수입니다.
퍼펙테란도 퍼펙트한 경기로 이겨버리는 무서움 최연성선수한테 태클걸 수 있는 몇 안되는 요즘 선수인것 같습니다.

주춤하는 인기..

최수범선수 - 아쉽습니다. .. 실망이다 , 뭐다 이런말보다 그냥 아무말없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BGM - 飯島眞理 : Forever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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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09 12:59
수정 아이콘
아.. 그나저나 박성준선수 최연성선수랑 전적이 5:0이라고 했나요 ㅠ_ㅠ
제가 생각해도 이번 리그에서 최연성선수를 꺾을 타종족 선수는..
저 두명이라고 생각됩니다...
전태규 선수가 자신감을 앞세워서.. 이변을 일으킬지도 모르지만 +_+
그나저나 일본애니음악을 좋아해서 그런지.. 이런 목소리도 거슬리지 않는군요..
제 친구들은 간지럽다고 싫어하던데^^;
아르제논
04/06/09 13:31
수정 아이콘
힘사움대 힘사움이 아닌 세심한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가 최연성 선수에겐 독이 될것 같습니다..그런 점에선 김성제 선수가 좋을듯 ..
세츠나
04/06/09 13:32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면 박경락 선수의 "경락마사지"가 대유행이었던 때가 있었는데...이제는 관광버스의 인기를 따라갈 수가 없군요 ㅠㅠ
공공의마사지
04/06/09 13:40
수정 아이콘
당연히 박경락선수는 저에게 있어서는 요즘 대세를 초월한 흥행no.1입니다. 물론 이윤열선수도요
그런면에서 이윤열 vs 박경락 라이벌구도가 임진록에 못지않는 최고의 구도라고 보고있고요
프로게이머배경화면이 인기인데 제가 만든다면 멋지게 한번 이윤열선수도 박경락선수의 라이벌구도를 표현하고 싶은데
포토샵의 압박이 --
psychiccer
04/06/09 14:00
수정 아이콘
폭주하는버스가 한번 전복하고 나면은..그 그 다음 대세는 뭘일런지..-_-;;
그림자
04/06/09 14:43
수정 아이콘
이이지마마리... 마크로스에서 성우/노래까지 한 가수죠.
옛날 중학교 시절 제 추억을 장식했던 가수 중 한명..
'사랑.. 기억하십니까'나 다시 들어봐야겠네요.. ^^
soundofsilence
04/06/09 17:21
수정 아이콘
다음대세는... 모두에게 녹차를 먹이자!!
네로울프
04/06/09 17:39
수정 아이콘
관광운전으로 피로하신 기사에게 시원한 녹차 한모금을.....!!
최연성 선수의 관광버스를 멈출 선수는 녹차토스라고 감히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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