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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7/05 15:03:36
Name 하면돼
Subject 펌]서해교전중 전사하신 황도현중사 동생분의 울분에찬 글입니다
펌]서해교전중 전사하신 황도현중사 동생분의 울분에찬 글입니다


끝까지 읽어라..

분명 내가 말했었지..

김선일이라는 사람 한명 죽은걸로 오바들 하지 말라고..

그렇게 김선일이란 사람을 위해서 눈물을 보이던 사람들이

이제와서는 조의금 돌려 받아라 국립묘지 망발하지 말라며

떠들고 있더군..몇일전..당신들 김선일씨에 대해서

아주 큰 우리나라 위인이라도 죽은듯이 슬퍼하고..

너무 오바한다며..말한느 사람들에게 당신들 어떻게 말했었는지

기억들 하나??


그리고 김선일 부모..어처구니 없는 집안이구만..

어떻게 자기 친자식 아니라고..죽은지 지금 몇일이나 됐다고..

벌써..돈을 50억을 내놓으라..국립묘지라..

조의금으로 지금..그 집안 사람들 몇억씩 들어왔던데..

참..어이없군..다음 뉴스에서 보니까..아빠는 3번 재혼했고..

그러니까..지금 부인이 4번째 부인..남매도 8남매는 되더만..

어떤 집안이었을지..아무리 생각이 없고..개념이 없어도 그렇지..

국립묘지..오바야..그 집안 아들 하나 때문에 온 나라가 이렇게

난린데..국민들이 위로 해주니까..눈에 들어오는게 없었던 모양인데..

계모..돈독이 올라도 제대로 올랐군..

분명..여행자보험에..가입 되어 있을테고..그 이라크에서 일하던

회사 사장도 돈을 줬을테고..조의금으로도..몇억 들어왔다고 하던데..

거기다가..50억을 달라..사람 목숨을 돈으로 계산한다는건..

말도 안되지만..솔직히 따져서..김선일씨가 과연 살아있다면..

50억을 부모에게 줄 능력이 있었을까..

계모..당신..그돈..벌어서 어디다 쓸건데?당신 아들이 그렇게 됐다면..

그렇게 가난을 잘 안다면..불쌍한 소년소녀 가장들..도와주거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성금으로 내야 하는거 아냐??

어이없구만..노무현대통령에게 이라크 파병 철회하라고 촛불시위 하지말고

김선일씨 부모에게 조의금 받은거 다시 내놓으라고 시위해라..


서해교전때 죽은 군인들이 얼마 받았는지 기억하고 있나..?

겨우 3천이다..알고나 있나..??그런데 뭐..50억??

그때..이렇게 온 국민들이 난리 치면서..위로 해줬나..?

당시..조문객중에..시민분들이 몇명이나 오셨었는지..알고있나???

나라를 위해서..당신들..누군지도 모르는 당신들 지키려다가..

나라를 지키려다가..죽었어..찾아와서 미안해 하며..

눈물까지도 바란적 없지만..그래도..적어도..위로의 한마디씩

해주고 가길 바랬다..그런데..월드컵으로..아주 신나들 있더군..

진정으로 진정으로..위로 받을만한 죽음이었다고 생각했다..

당연히 그럴줄 알았고..지금도 욕심이라고 생각안한다..

가끔..찾아와서..정말 자신의 가족을 잃은듯..위로해주던

분들도 있었지만..지금 김선일씨와 비교하자면..너무..하잖아..

김선일이란 사람과 비교도 안되는 분들이지만..

일하러..위험하단거..뻔히 알면서도..자신을 위해서 이라크로 떠났다가

재수 옴 붙어서 붙잡혀서 살해 당한..김선일씨와

나라를 위해서..국민들을 위해서..그 위험과 싸우다..

정말 재수 드럽게 없어서..하필이면..xx끼들이..

하필이면..그때 들어와서..어떻게든 막으려다..

돌아가신..분들이야..당신들 지금 이렇게 말짱히 평화롭게 사는거

다..그분들 때문이야..그리고 지금도 나라를 지키고 계시는 군인

여러분들 때문이고..그렇게 나라를 위해 죽어갔는데..당신들을 위해

죽어갔는데..티비보면서..정말 너무 한다는 생각이..

그런 생각 하는거 조차..우스운거 아는데..정말..서럽고..당신들..

이렇게 비교 하는거 충분히 유치하고..우스운거 아는데..

그래도..이럴수 있어..?우리형..우리형은..

지금에 비해서 얼마나 초라했는지..알고들 있어?

내가 이러면..우리 형을 부끄럽게 만들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너무하잖아..

그분..김선일씨..나도 명복을 빌고..정말 안타깝다고 생각했어..

그런데..그러면서도..당신들..하는거 보면서..왠지 점점

그 사람에 대해서 참 우스운..질투란 감정이 들더군..

사람들이 더 많이 더욱더 슬퍼하고 위로할수록

나는 점점 당신들이 싫어졌고..그사람이 싫어졌어..

얼마나..서럽고..얼마나 비참했는지..

겨우..3천이었다..겨우..3천..우리형이 그 젊은나이

22살때..나라를 위해..당신들을 위해서..그 젊은나이에..

멋지게 살아보지도 못하고..겨우 3천이란 돈과..

나라에서 주는 훈장이란..쪼가리랑 우리형을 바꿨어..

x발..x랄들 하지마..그따위..3천..그게..그게 나라를

위해서 싸우다가 전사한 댓가냐..

당신들..월드컵으로 신나서 있을때..우리들은..

가족을 잃은 슬픔으로..가장큰 슬픔의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기억이나 할까..그런 사람이 있었다는걸..황도현 중사..

당신들 이름이나 알고있어??기억이나 해??

월드컵..그 즐겁고 뜨거운 열기속에..뜨거운 가슴을 가지고..

정말..멋지게 살길 원했던 젊은 청년이 싸늘하게 식어가고 있었던걸..

이번에 궤축할때..묵념하고..검은..리본..가슴에 달고..하더라..

x발..월드컵땐..묵념도 하면 안되냐..조금만 신경 써줬어도..

당신들에게 헛되지 않은..정말 자랑스러운 죽음이 되었을꺼야..

아..우리나라..정말 x같다..x발 정말 유치하네


자신의 조국을 위해..우리들을 위해서 전사하신

故윤영하 소령님 故황도현 중사님
故한상국 중사님 故조천형 중사님
故서후원 중사님 故박동혁 병장님 그외..여러 국가유공자 분들..

삼가 冥福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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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에서 참수당한채 발견된..
미국인 닉버그씨의 부모님들은 정부에서 지원해준다는 보상마저 거절하고
백악관에서 미군의 철수와 이라크내 모든 민간인 신분의 미국인들에 대한
안전을 보장해줄것을 요구하며 지금도 시위를 하고있습니다..

조의금이 이미 10억이 넘은 고김선일님의 친부와 계모..
그리고 피한방울 섞이지 않은 협상대표 외삼촌이라는분..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하네요..
고인의 명예를 이렇게 짓밟아도 되는건지요..
욕심을 넘어 추잡한 탐욕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김선일씨를 추모하고 애도해 하시는분들께서는
2002년 6월의 그뜨거웟던 감동과 열광의 도가니속에서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다 고인이 되신..
서해교전때 돌아가신분들...그분들 이름..한분이라도 기억하실런지..
물론 군인의 의무가 나라를 지키다가 죽는다 하여도,
그분들도 군입대전까지만 해도 우리와 다를바 없는 일반 시민이였습니다.
더군다나 서해교전당시에 전사하신 분들의 시체가 "고속정 357호"에 있던
마지막 모습을 보신 분들이라면,
김선일씨 참사가 뭐가 대수라고...까지 생각되실 겁니다.

그당시 해군정보부쪽에서는 국가에게 계속해서
"북한해군의 움직임이 이상하다. 주의 요망한다"라고 말을하자,

국가에선 "햇볓정책이 활발한상황인데다가, 월드컵이 한창인 현 시점에서,
북한하고 관계 깰일있냐?"는 식으로 답변했습니다.
그리곤 6월 29일.
북한해군은 결국 NLL을 넘어, 결국 전사자 4명, 부상자 19명, 실종자 1명의 결과를 만들었습니
다.

그분들 이름이나 기억나십니까??

직격폭격맞은 357호...

정확히 세발의 85mm포와, 총탄, 기관포탄을 뒤집어쓴 배였지만,
357호 승무원들은 고장난 자동형 40mm주포까지, 수동으로 바꾸어 가면서 싸워내었습니다.

20mm발칸포를 쏜 조천형 중사는 불길에 휩싸여서 전사하였고,
다른 발칸포를 쏘던 황도현 중사는 머리에 직격탄을 맞아 전사하셨지만,
그분들의 시체의 손가락에는 끝까지 방아쇠에 손가락이 걸려 있었습니다.

375호 정장 윤영하 소령님은 이미 죽음을 앞둔 상태셨고,
부정장님은 양쪽 무릎이 없는 상태에서도 전투지휘를 계속하셨습니다.

윤소령님 앞의 권기현 상병은 K2기관단총을 한손으로만 사격하였습니다.
그럴수 밖에요.. 왼손가락 4개가 잘려져 나갔으니까요..

그렇지만, 권상병님은 오른손만으로 탄창을 바꾸고,
왼손팔뚝위에 총을 올리고 다시 사격하셨습니다.

이렇게 억울하고도 너무나 비참하게 돌아가신분들도 계신데..
6.25였던 그제까지도,
너무 김선일씨만 이야기가 나와서...
그리고 김선일씨가 영웅시 되는게 이분들에 비해 억울하고
김선일씨의 부모님들이 원망스럽습니다!

이틀후면 서해교전에서 돌아가신 분들의 2주년이 되는 때인데..
그분들 이름조차도, 또 그사건 조차도, 거론되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6월 29일, 이틀후에 꼭 이분들의 명단과 함께 추모의 글을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2002년 6월 29일 서해교전 피해자 명단.

○ 전사자(4명)
* 소령 윤영하(28, 정장)
* 중사 조천형(26, 병기사)
* 중사 황도현(22, 병기사)
* 중사 서후연(21, 내연사)
* 병장 박동혁(21, 서해교전중 중상을 입은후 그해 9월 국군수도병원에서 사망)

(전사후 이분들은 국방부에서 전원 1계급 특진에 추서하였습니다.)


○ 부상자(19명)
*상사 이해영
*중사 김현
*중사 김장남
*중사 황찬규
*상병 김면주
*상병 권지형
*일병 이재영
*일병 김상영
*병장 고경락
*상병 김용태
*일병 김택중
*하사 곽진성
*중사 이철규
*병장 김승환
*하사 전창성
*상병 조현진
*중위 조외건
*중위 이희완

○ 실종자(1명)
*중사 한상국

29일..진정 인터넷에서 추모의 바다를 이루어야할분들은 바로 이분들입니다..
단돈 3000만원과 훈장쪼가리에 국가와 바로 우리들을 위해 죽는 그순간까지
방아쇠를 놓지 않으셨던 바로 이분들...
진정한 애국자들을 위해 거대한 추모의 물결이 내일 우리 대한민국을 뒤덮는
그런 2004년 6월29일이길 빕니다..


김선일씨의 죽음은 억울하지만 3천만원 50억? 이건 모르겠습니다.
생명을 돈으로 따질수야 없지요. 하지만 국립묘지 안장.. 이건 아닌것 같네요..
국립묘지는 나라를 위해 싸우다 순교하신분들이 안장되는곳이죠.
김선일씨는 위험하다는것을 알고서 돈을 벌기 위해 그곳에 가신분이죠.
무능한 정부탓에 억울하게 아까운 생명을 빼앗겼지만 국가와 국민을 위한일을
하다 돌아가신것은 아니죠.. 고인의 명예에 먹칠을 넘어서 X칠하는 일은 없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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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urn Of The Panic
04/07/05 15:07
수정 아이콘
김선일 씨 돌아가신 것은 매우 안타깝지만 확실히 그 집안의 그 후의 행동 ( -.-;; ) 은 좀 보기 그렇더군요...
병걸린푸들
04/07/05 15:09
수정 아이콘
아,, 정말 눈물나는군요,,
김재훈
04/07/05 15:10
수정 아이콘
글쎄...서해교전에서 희생된분이나 김선일씨나 죽음이 안타깝긴하지만..
그렇게 죽어간 사람이 한둘이겠습니까...김선일씨의 계모가 하는짓도 괘씸하고..그렇지만...그렇다고 해서 그의 죽음이 희석돼어선 안돼겠져...
서해교전 용사도 기려야 겠지만, 사실... 월남전등에서 전사한 사람들에
비해 서해교전 용사도 어떻게 보면 플레임성으로 추대 받았던건 사실아닙니까...3천만원은 커녕 단돈 몇십만원에 개죽음을 당한 군인이 한둘이겠습니까...50년 정전기간동안...
김재훈
04/07/05 15:13
수정 아이콘
한마디 덮붙이면... 아무리 서해교전 희생자를 기려야 한다고 해서...자기가족의 죽음이 그냥 덮어져 간다고해서 그렇게 김선일씨의 죽음까지
깍아 내리는건 그다지 좋아 보이진 않는군요...
김재훈
04/07/05 15:14
수정 아이콘
마지막으로 제가 죽지는 않았지만...제가 전방에서 근무할때 목숨값이 300원이었습니다..
김재훈
04/07/05 15:15
수정 아이콘
아마 거기서 먼일이 나서 죽었으면...(대부분 노코멘트 보도 안됨) 그냥 사고사 장례비 몇만원 땡이었겠져...
이현구
04/07/05 15:15
수정 아이콘
김선일씨의 죽음은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죽음이지 나라를 위한 죽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대를꿈꾸며..
04/07/05 15:17
수정 아이콘
자기가족이 죽음들 당해보면 마음이 저렇겠죠...
Rhapsody
04/07/05 15:19
수정 아이콘
김선일씨 죽음은 깍아내릴만 합니다.
위험수당 받고 일하면서 죽을수도 있다는거 뻔히 알면서 일하다 죽은 사람 가지고 온 국민이 떠들고 일어나는게 전 참 개그콘서트보다 더 웃기더군요.
무능한 정부를 욕할수도 있겠지만 안전에 무감각한 시민이 화를 자초했다는 생각밖에는 안듭니다.
막말로 해서 전 김선일씨가 죽은건 막노동 하다가 추락하 한것만도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재훈
04/07/05 15:27
수정 아이콘
정부가 무능해서 해외 거주 교민에 대한 안전 대척이 전무했다는건
그래서 안타깝다는건 인정해야 겠지요. 자국으로 부터 보호 받지못하는 국민... 그 희생... 그래서 더 안타까운거져... 사실 전방에서 근무하는 군인도 자기가 원했던지 아니던지간에 특히 직업군인인 경우는 위험하다는거 뻔히 알면서 근무합니다.사실 의무병이야 목숨값이 개값이지만 직업군인들은 생명수당이 꽤 짭짤하져... 사실 거기서 실수 한번이면 바로 교전상황입니다. 그렇게 비교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나누는 마음
04/07/05 15:43
수정 아이콘
어제 <시사매거진 2580>에서도 다시 다뤘지만, 서해교전의 발발책임은 상당수는 남측에, 우리 어민들에게 있죠.
2년전엔 MBC나 <한겨레> 정도만이 용기있게 진실을 얘기했습니다만..
* 불운한 시대의 억울한 희생자들께는 조의를 표합니다.
총알이 모자라.
04/07/05 15:50
수정 아이콘
나누는 마음님 우리어민들에게 책임이 있으니 북한에서 우리병사 죽인게 정당한것이 되는건 아닙니다. 어민들을 지켜주고 그들의 어장을 지켜주는 것이야말로 군대가 할일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그 의무에 충실했기에 더욱 더 기려야할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Withinae
04/07/05 15:57
수정 아이콘
오고가는 글들을 보니 할 말이 없군요..어쨋든 돌아가신 분들인데 꼭 이렇게 두번 죽여야 합니까? 이제 그만들 하시죠.
Rhapsody/님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생각하는 것과 글로 남겨 다른이로 하여금 읽게 만드는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상황이 어쨋든 돌아가신 분 꼭 그렇게 까지 얘기 해야 할까요?
Withinae
04/07/05 16:01
수정 아이콘
이쪽 죽음은 값지다. 이쪽은 아니다. 식의 논리는 있을 수 없습니다.죽음을 저울질 할 수 있습니까? 다들 어려운 상황에서 희생되신 분들인데..
나누는 마음
04/07/05 16:02
수정 아이콘
총알이 모자라...님/
당연 북측의 책임도 물어야 하지요. 다만 당시 서해교전의 원인결과를 모조리 북측의 잘못만으로 몰아가면서 진실을 규명하고자 하는 노력을 가로막았던 주요언론들에 대한 비판입니다. 재발방지를 위해서도 진실규명이 필요하니까요.
그때도 MBC나 <한겨레>는 빨갱이니 뭐니.. 그런 소리 많이 들었죠. 냉전구도의 고착화를 노린 수구언론의 전형적인 수법입니다만..
윗글에서도 '북한해군이 결국 NLL을 넘어...'라고 있잖습니까. 특히 그 부분에 충격을 받고 -_-;; 글을 썼습니다요.

암튼, 님 말씀이 맞습니다. 북측이 발포해서 남측의 병사가 죽은 것도 사실이고, 단지 병역의무를 지키다가 억울하게 죽어간 분들을 기려야 하는 것도 맞는 말씀이지요.
*세균맨*
04/07/05 16:13
수정 아이콘
안타깝다는 말 밖에는 드릴 말이 없네요,,
제가 글쓴이의 입장이었어도 똑같은 심정이었을것 같네요
드랍매니아
04/07/05 16:17
수정 아이콘
김선일씨 죽음은 애석하지만, 그 가족들의 행위를 보면서 우습게 까지 느껴지는 것같습니다.
어찌 되었던 돈을 벌기 위해, 자신의 이익을 위해 목숨을 잃은 사람이 아닙니까?
국익이 아닌 개인의 이익을 위해 목숨을 잃은 사람에게 국립묘지 라니.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개념이 없는 사람들인 것 같군요.
국민 하나 지키지 못하는 정부와, 상황파악 못하는 외교통상부의 윗X가리를 욕하는 것이 순리이지만, 김선일씨 가족이 하는 행위를 보자니 정부보다 더욕이 나옵니다.
드랍매니아
04/07/05 16:24
수정 아이콘
김선일씨 개인의 죽음은 정말 애석하게 느낍니다.
같은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써......
BaekGomToss
04/07/05 16:26
수정 아이콘
MBC... F-16과 F-15도 구별 못하는 언론
한겨레.. 베트남 양민 학살 5차례 조작으로 물의...

조중동도 뭣하지만, 그들이 가지고 있는걸 한겨레도 다 가지고 있습니다. MBC, KBS도 말이죠. (전 그래서 연합뉴스만 봅니다 --;)
04/07/05 17:18
수정 아이콘
김선일씨가 전국적으로 추모를 받은이유는 하나죠.. 인질이돼서 죽어서.. 그냥 길가다가 이라크 군인이 쏜 총에 맞아서 죽었으면 뉴스한번 나고 끝났죠... 분명 지금의 사회는 어떻게 죽느냐에따라 값어치가 다릅니다..
iOi.....
04/07/05 17:23
수정 아이콘
세상은 참 이상하게 돌아가죠. 제친구들은 다들 김선일씨의 죽음때문에 슬퍼하고 애도하지만. 전이상하게 슬픈마음조차 들지 않습니다. 그냥 재수없는 사람이구나. 안타깝구나. 라는정도밖에. 언론에서는 독학으로 대학을 . 선교사생활을위해 신학과에. 이렇게 떠들어대지만 정작 그는 선교활동이란 명목하에 고액의 연봉으로 이라크에 갔습니다. 충분히 자기 자신이 위험을 느꼈다면 돌아올수 있었을것 같습니다. 물론 대처를 잘못하여 죽음으로몰고간 정부도 잘못이지만. 더욱 화나고 억울한일이 얼마나더 많았는데. 이렇게 떠들어댄적이 있나 싶을 정도입니다. 효순이 미순이자매가 죽었을때 이렇게 언론에서 몇일간 보도하며 시위하고 했나요?제기억엔 그렇지 않았던것 같네요. 해군분들이 북한으로인해 죽음을 당했을때. 이렇게 몇일간보도하고 시위하고 애도하고 집단장례치루고 축문 눈물흘리며 낭독하고 했나요?참으로 답답한 세상입니다.솔직히 자신의 이익을위해 이라크로 갔고. 결국 욕심때문에 죽었다고 봐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왜이리 애도하고 슬퍼하고 언론에서 떠들어대고. 가족들은 수십억을 보상해달라고 난리인지. 인간의 욕심은 정말 더럽고 끝이 없다는걸 느낍니다. 제가 그 가족들의 심정을 이해하지못하겠지만. 제 생각이 옳다고 절대 확신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드네요. 차라리 그나마 좋은 보상을 요구했다면 전 그 부모님들이 자식을 잃은 슬픔을 이해하고 슬퍼할수 있겠지만. 정말 너무하단 생각밖에 안듭니다.
샤이토
04/07/05 17:42
수정 아이콘
서해교전... 그분들 정말 존경받을만한인물들입니다.. 그런분들께 3천만원.. 고작... 나라를위해 싸우다 돌아가신분들인데.. 참.. 나라가 힘이없으니.. 이토록 여러가지면에서 안타깝군요.. 그리고 김선일씨 가족분들 정말로 50억요구하셨다면.. 그건 정말 말도안되는 일이군요..
∵Keeper®∵
04/07/05 18:00
수정 아이콘
서해교전에서 전사하신 분과 고 김선일씨의 명복을 빕니다. 위에 어느분인가가 군인으로서 죽은 것은 당연하다는 투의 말이 있었는데 한해 우리군에서 사고로 죽는 이가 얼마나 되는지 알고 있으시죠?? 또 그들은 대부분 직업군인이 아니란것두.. 강제로 끌려가서 몸이 불구돼서 나온것두 아니고 시체로 나오는게 암것두 아니란 말입니까?? 어떻게 그들의 죽음이 김선일씨보다 못하다는 논리가 나오는지요. 역사를 둘러봐도 보훈의식이 희박해지면 나라의 망쪼가 들었지요. 그 때 그 시간 그 바다에 그들이 없었다면 다른 누군가가 죽어야 했을겁니다. 앞으로도 불특정 다수가 죽어갈 것이고 그들 대부분은 민간에 알려지지도 않는 조촐한 죽음이 되겠지요. 의무라는 미명하에....
지긋이 입술을
04/07/05 19:10
수정 아이콘
서해 교전으로 돌아가신 분들에 대해선 저도 정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혀 확인되지 않은 인터넷 루머인 50억설을 마치 사실인양 말하고 있군요. 더구나 누구의 죽음이 더 가치롭냐 식의 비교는 매우 위험한 발상입니다. 그리고 김선일씨 가족들의 행태운운하는 것은 김선일 씨 사망의 사회적 의미의 본질을 물타기하는 것으로 여겨져서 그리 건강해보이지도 않는군요.
총알이 모자라.
04/07/05 19:12
수정 아이콘
50억은 루머인지는 몰라도 대략 10억 이상은 요구하고 있죠.
우리나라 국가보상 최고액 갱신할듯...
HASU-N-ZERG
04/07/05 19:39
수정 아이콘
난감하지만.... 돈 앞에서는 나라도 명예도 양심도 없군요....
帝釋天
04/07/05 22:00
수정 아이콘
그 분들 배상을 요구할때의 얼굴을 직접 보지 못한것이 아쉽습니다. 김선일씨 담넘어 사는 분께 어머니가 듣고 오셨는데 김선일씨가 휴가나오면 집에 문잠궈서 열어 주지도 않았고 김선일씨는 자기집에 월담해 들어가서 라면만 끓여먹고 조용히 나오는.. 세세하게 알지는 못하겠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어딘데
04/07/05 22:32
수정 아이콘
김선일씨 장례비용이 1억 5천만원이나 나왔고
(대체 뭘하는데 1억 5천이나 나오는거죠?)
그걸 부산시에서 부담하겠다고 하자 시민단체를 비롯해서 이곳저곳에서 반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부담해라,유족들이 부담해라 이런저런 소리가 많이 나오는데
당연히 유족들이 부담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아니면 ㅇㄴㄹ교회가 내든지 물론 교인들의 헌금이 아닌 목사의 사비로)
국장이나 부산시장으로 치뤄진것도 아니고(사실 국장이나 부산시장으로 장례가 치뤄지는건 말이 안 되죠
김선일씨의 죽음이 안타깝긴 하지만 그 분이 국익에 도음이 되는 행동을 하다 돌아가신것도 아닌데
그런식으로 장례를 한다는건 말이 안 되죠)
가족장으로 치뤄진 장례비용을 왜 자치단체 또는 정부가 왜 국민의 세금으로 그 비용을 내줘야 합니까?
04/07/05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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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동생분도 남의 일 이였으면 월드컵에 빠져있지 않았을까요?
김선일씨 부모들의 행동의 비난을 하는건 좋다고 쳐도
김선일씨까지 비난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지긋이 입술을
04/07/05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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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이렇게 유명해지면 한국인들 특성상 유명해진 가족의 사생활에 관심이 많지요. 그래서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오는 겁니다. 계모가 어쩌구 저쩌구들 하는데 솔직히 탁까놓고 말해서 저의 가족이나 여러분들 가족이나 이상하고 비정상적인 점 하나 없을까요? 미디어로 확대경이 되면 다 그렇게 보이는거지요.
김선일씨의 죽음의 사회적 의미는 정부가 얼마나 한 민간인의 생명과 안전도 지키지 못하고 무능했냐는 것이고 그렇다면 국민이 안전하게 살기위해 정부의 역할은 무엇이냐에 있는 것입니다. 이런 상식적인 의미를 무시한 다른 루머나 사생활에 대한 관심은 촛점을 벗어나 있는 것이지요.
총알이 모자라.
04/07/05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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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이 초점은 아니지만 그들이 자신들의 자식과 교인의 죽음을 보상받고자 하는 행동이 이해가 안되는 거죠.
04/07/0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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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일씨와 서해교전용사들을 직접 비교하는 건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모두다 원치 않는 억울한 죽음이었죠. 김선일씨 경우를 두고 "위험을 무릎쓰고 돈벌러 갔다."면서 본인탓을 조금 지우려는 경향이 있는 분도 계신데... 그건 군대복역한 순국용사들도 모르는 겁니다.

사회에서 어떤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었는지... 아무도 모르죠.

아, 이건 절대로 순국용사들을 폄하하려거나, 그런 의도가 절대 아니구요. 그냥 죽음을 맞은 당사자들보고 누구는 가치가 있고, 누구는 없고... 그런 말은 좀 아닌것 같아서 그냥 한 소리입니다.

다만 그 죽음들을 대하는 대중의 태도에는 조금 화가 치미네요.

분명히 서해교전, 월드컵 당시였었죠. 그리고 제기억으로는 여중생들이 억울하게 죽은것도 그당시였습니다. (월드컵 시작전이었던가... 그랬던 것 같네요.)

근데 그 당시에는 아무도, 어떤 여론도, 정말 털끝만큼도 관심을 안보였습니다. 온통 월드컵얘기였죠. 정말 일부러 찾아가면서 봐야될 정도였죠.

그러다가, 장갑차 사건이 붉어지고, 그것이 그대로 반미감정으로 연결지으려는 움직임까지 보이더군요. 그때도 서해교전은 관심밖이었습니다.

월드컵...다음에는 장갑차사건...촛불시위...반미... 그러다가 언젠가 조선일보에서 서해교전에 대해서 다루는 걸 봤습니다. 두 여중생말고 이쪽에도 관심을 좀 보여달라. 순국용사들이 있다. 뭐, 대충 그러더군요.

하지만 조선일보, 요즘 이미지 정말 안좋죠. -_-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보통 "역시조선일보 수구, 친미, 반북이다. 남북대립조장이다." 뭐, 이런 분위기더군요.

그러다가 김선일씨...

이제 겨우 서해교전용사들이 조금 거론되는 건가요..? 이걸 다행으로 생각해야 하는지...

저보고 "너는 뭐가 다르냐?"고 물으신다면 할말 없습니다. 그래도 저는 서해교전 소식을 들은 후부터 쭉 생각해왔습니다. 월드컵과 비교하면서 생각해오고, 장갑차사건과 비교하면서 생각해오고, 촛불시위, 반미와 비교하면서 생각해봤습니다.

이 사건이 그렇게 관심을 받지 못할만한 사건인가...하고 말이죠...

어느분이 말씀하셨죠... ktf 정수영감독 관련사건은 이대로 묻혀져선 안된다... 계속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면서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서해교전때 억울한 죽음을 맞은 이땅의 젊은이들이... 애틋한 감정으로 사람들의 입에 계속 오르내리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4/07/06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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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장갑차 사건이나 김선일씨 사건보다는 서해교전이 `잊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중사 동생분 좀 말이 거칠기는 해도 어떻게 보면 지극히 상식적인 반응이 아닐지...
하드코어질럿
04/07/06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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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fresh 님과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저도 아직 젊지만, 사람들 참 이상하더군요. 월드컵에 미쳐서 잊혀진 사건 두가지가 서해 교전과 미군 장갑차 사건인데...
서해교전은 갈수록 조용조용,,,이야기 꺼내면 수구 꼴통, 조중동 세력으로 몰아버리고..
미군 장갑차 사건은 점점 확대 재생산되고....
죽음에 값의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서해교전 사망군인의 이름을 한명이라도 기억하시나요? (미군 장갑차 희생자 두분은 많이들 기억하시던데요..)
비슷한 예로는 북한의 인권을 거론하면 수구 꼴통이고, 대한민국의 일부가 부정한 행위를 하면 난리 법석이고,,,,(부정을 옹호하는 게 아니라 북한의 인권에 침묵하면서 대한민국의 인권에 민감한 분들이 웬지 위선적인 행위같아서.....
04/07/06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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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우리 나라 잘못되어 가고 있습니다. 빌어먹을 국가주의 , 민족주의일지는 모르지만 나라를 위해 싸우다 죽은 사람들은 최고의 대우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그게 아니죠.
지긋이 입술을
04/07/0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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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일 부모가 그래 10억을 요구해서 10억을 보상받았나요? 보상 못받았죠? 그리고 정부가 잘못해서 민간인이 죽었는데 정부상대로 보상을 요구하는 건 당연한겁니다. 그걸 돈만 밝히는 어쩌구 저쩌구 계모가 어쩌구 저쩌구 하는 사람들이 전 더 몰상식하고 어이없네요. 남 사생활에 왜 그리 관심은 많은지.
장갑차 사건, 서해교전,김선일씨죽음 모두 생명과 관련된 문제입니다. 안타깝게 목숨이 희생되었는데 그중에 어떤 사건만 자기 입맛에 맞으니까 이게 더 중요하다는 생각은 위험합니다. 아무리 좋게 생각해도 "생명의 가치"를 비교하려는 사람들에 대해서 전 결코 좋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04/07/0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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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용감히 밝혔다는, 미군 장갑차사건과 김선일씨 사건에 대해서는 정말로 감정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하던 그 대단한 언론 MBC랑 한겨례가 서해교전에 대해서는 정말 너무나도 이성적으로 접근하더군요. 허허..가끔 조선일보에서 서해교전 얘기나오면 긴장감을 일부러 조성시키려는 의도가 있다고 반민족적인 수구신문이라고 하고 말이죠.
미군 장갑차사건 2주년은 열심히들 외치면서, 서해교전 2주년 추모행사에는 정부, 정당 관계자 그 누구도 참가하지 않았죠. 기껏해야 수구신문이라는 조중동에서 2주년이라고 기사 몇개 써준게 전부입니다.
뭐 하긴 교전 사건 당시에 김대중 대통령께선 월드컵 때문에 일본 가계셨고, 1주년때에도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조문하나 안보내셨으니.. 오히려 한미 연합사 사령관이 전화해서 조문한게 다였다고 하니 할말 다했죠.
어째서, 북한을 상대로 싸웠다는 이유만으로 그들의 죽음이 김선일씨의 죽음이나 여중생 장갑차사건의 죽음에 비해서 묻혀져야 하는 것인지, 국가를 위해 싸우다 돌아가신 분들을 기억하고 추모하자는 것이 수구세력이 되는것인지 저는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yu Han Min
04/07/0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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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확인도 안된 "50억"이라는 단어때문에 본질이 이상해지더군요. 이락-한국-미국에 관해서 얘기를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모두들 계모-보상-연봉등을 얘기합니다. 이상하죠.
04/07/08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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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이 입술을 깨물고//
적어도 서해교전에서 돌아가신 분들보다는 -_- 훨씬 더 많은 돈을 벌어들이신 것으로 압니다 -_-; 그리고 장갑차사건 여중생 가족들은 저런 비난 받지 않았습니다.

아 백번 양보해서 그 사람들이 돈을 얼마 받든 안받든 무슨 상관이냐고 하겠습니다.

`안타깝게 희생된 목숨`은 제가 이 글을 적는 도중에도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럼 그 사람들 모두 -_- 저런 주목을 받아야하나요?

요즘이야말로 누구의 죽음이 더 중요하고 더 중요하지 않다라고 평가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위에 `더 중요하다`라기보다는 `잊어서는 안된다`는 표현을 쓴 것이구요. 과연 서해교전에서 돌아가신 분들이 *똑같은 주목*을 받았는지요? 보상액의 많고 적음 따위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비오는수요일
04/07/0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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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스레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월드컵때의 제 모습과 비교해서 보니 부끄럽습니다.
이런 불행하고 슬픈일은 또 발생할 수 밖에 없는것이 인간사이지만,
다시는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다시한번 삼가 고인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이진우
04/07/0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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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한 정치성향에 따라 사안별로 어느 것은 흥분하고 목소리를 높이며,인터넷 게시판에 장황하게 당위성을 역설하면서 어느 것은 그냥 조용히 지나가길 바랬던 나 자신..., 후후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한쪽 눈과 한쪽 뇌를 잃어버린채 살아왔군요.
월드컵때 그분들 생각조차도 하지 못하였습니다.
아니 사실 오히려 방송에서 우리측 잘못을 자꾸 거론해 주길 바라고 있었습니다.
부끄럽습니다.
위 글들을 보니 내 모습에 소름이 돋는군요...,

나에게도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인류의 평화를 위하여 이 목숨 바칠 기회가 오기를..,, 그때 내가 죽음의 두려움을 이길수 있기를...,
그리하여 먼 훗날 내 사랑하는 처가 다 자란 자식들에게 그런 나를 이야기 해주기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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